<colbgcolor=#000><colcolor=#fff> 돌로레스 오리오던 Dolores O'Riord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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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돌로레스 메리 아일린 오리오던 Dolores Mary Eileen O'Riordan |
출생 | 1971년 9월 6일 |
아일랜드 리머릭 벨리브리컨 | |
사망 | 2018년 1월 15일 (향년 46세) |
잉글랜드 런던 | |
국적 |
[[아일랜드|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1cm |
직업 | 가수 |
소속 |
크랜베리스 (1990-2018) D.A.R.K. (2014-2018) |
활동 기간 | 1990-2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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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일랜드의 가수. 록 밴드 크랜베리스의 리드보컬로 활동한 것으로 유명하다.2. 일생
많은 록스타들이 불행한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오리오던은 그 중에서도 제일 심한 편이었다.
1971년 9월 6일 아일랜드 리머릭주 밸리브리켄의 가난한 농가 9남매 막내로 태어난 돌로레스는 어린시절부터 극심한 가난과 싸워야했다.
게다가 농장 노동자였던 아버지는 돌로레스가 태어나기 3년전에 이미 오토바이 사고로 뇌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가족은 어머니 에일린이 학교에서 식당 급식 노동자로 일하며 벌어오는 수입으로 생활하였다.
이런 가족을 그나마 유지시켜주었던 것은 독실한 천주교 신앙이었다.
돌로레스의 이름도 일곱 슬픔의 성모(Our Lady of the Seven Dolours)에서 따온 것이다. 즉, 이름 자체가 슬픔이었던 것.
시궁창 같은 삶이지만 돌로레스에게는 유일한 즐거움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노래였다.
돌로레스는 말을 하기도 전에 노래부터 배웠다고 한다.
학교에서도 노래를 잘불러 다른 학생들 앞에서 노래를 했고 성당에서는 성가대원으로 활약한다.
특히 학교에서 배웠던 아일랜드 전통음악은 그녀의 독특한 창법의 기초가 되었다.
돌로레스가 7살이던 때 그녀의 언니가 실수로 집을 태워버리고 만다. 이웃들의 도움으로 겨우 새로운 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
그리고 8살때부터 돌로레스는 12살이 될때까지 신뢰하던 사람에게 4년간 성적 학대를 당하게 된다.
이때의 깊은 트라우마가 성인이 된 돌로레스의 우울증과 조울증 등 많은 정신적 문제와 약물 남용, 폭음의 원인이 되었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12살에 돌로레스는 중학교에 입학하는데 자기 소개에서 "저는 돌로레스 오리오던이고 록스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학생회장을 할 정도로 우수한 학생이었고 학교 교장도 "밝고 친절하고 유머감각이 좋은 소녀로 가족과 친구를 사랑했고 평신도 자매와 모든 선생님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돌로레스를 기억했다.
돌로레스는 지역의 거의 모든 노래 경연대회에 나가 우승을 했으며 그 경력은 전국 노래 경연대회에서 절정에 달한다.
어머니는 돌로레스에게 천주교 수녀가 되는 길을 권했지만 돌로레스는 가수의 길을 원했기 때문에 18살에 가출하여 남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한다.
그리고 19살때 크랜베리스의 구인공고를 보고 응모하게 된다.
그후의 활동에 대해서는 크랜베리스 항목을 참고할 것.
크랜베리스의 노래 중 "Ode To My Family"는 돌로레스가 직접 가사를 쓴 노래로 위와 같은 돌로레스의 유년시절과 가족에 대한 애증을 잘 담아내고 있으니 참고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