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의 대지와 폭풍을 다스리는 마왕 슈발츠 드래곤 돌 바리온. 힘과 군세로는 4대 마왕중 최강이라고 한다. 다만 현재는 자신의 몸 상태도 있고 해서 움직임이 없는 편.
그야말로 전형적인 카리스마 마왕이라 할 만한 모습을 가진 이로써 전대
마법소녀 프리티 벨의 공격에 큰 상처를 입고 요양중이다.
신위소환의 공포가 컸던지, 필사적으로
린 로드를 빼앗아
마법소녀 프리티 벨의 등장을 막아보려고 했지만 다음 전승자인
다카다 아츠시가
신위소환은 안하고 자기 휘하 부대를 무혈진압하는데다 임시로 소환된 자신 앞에서도 당당하고 악의 없는 모습에 경의를 표하고 '조화로운 대립' 노선을 형성했다.
트윈 레이더왈
슬라임을 잡았더니 대마왕이 튀어나와선 화해하는 해피엔드라고.
단, 곧 죽어도 마왕인 이상 앞으로도 뭔가 일을 꾸밀 가능성은 충분하다. 자신의 부하인
모카를 적인
다카다 아츠시에게 보낸 것 자체가 그것을 증명한다. 실제로 본편에서 아츠시가 돌 바리온이 모카를 자신에게 보낸 것이 무슨 이유인지 의아해 하는 씬이 있었다. 그리고 다른 마왕들 몰래 모종의 계획을 꾸미고 있는데 현재
광견 사쿠라를 눈여겨 보는 중.
최근 뭔가를 발견한 듯한데 그것 때문에 골머리를 썩고 있으며 광견을 주시한 이유는 그것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함이 컸다.
최강의 마왕답게 공식데이터상으로 마력강도와 마력량이 모두 규격외
또한 마왕중에서도 매우 이질적인 존재인데, 다른 마왕은 인간의 영혼과 육체를 베이스로 해서 태어났지만, 돌 바리온은 원래부터 드래곤이었다가 인간의 모습으로 둔갑한 경우다.
샤르엘과
지로 스즈키가 거의 주연급으로 활약하고
벨베리온도 분량은 적지만 엄청난 전투장면으로 강한 이미지를 남긴반면 이 자는 도대체 출연이 없다. 설정상 최강이라고 말은 하지만, 이 만화의 마왕급이라는게 어째 가면 갈수록 전투력측정기만도 못한 개념이 되는 중이고 워낙 활약하질 않아서 실제 실력이 어떤지 알 수 없었는데 83화에서 드디어 본모습을 드러내면서 그 위용이 나타났다.
샤르엘이 '세계'고 지로가 '개체의 극치', 벨베리온이 '군단'이라면 이분은 재해라고(...)
여하튼 '격'이 다른 신VS루시펠의 싸움에 끼어들어서 신에게 유효타를 날리는게 가능할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