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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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도준성 |
이력 |
CB기업 前후계자 CB기업 2대 대표 |
등장 작품 | 일진이 사나워 |
격투 스타일 |
태극권, 무기술(나이프 파이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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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일진이 사나워의 등장인물이자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2. 상세
現 CB기업의 2대 대표. 도준혁의 친아버지이자 정태은의 양아버지이다.원래는 CB기업의 간부이자 1대 대표인 서두철의 후계자였으나 같은 CB기업 간부와 결혼하게 되어 후계자를 벗어난다. 이후 도준혁이란 아들을 얻고 정태은을 후계자로 거둬들여 교육하던 중 서두철의 만행에 분노하여 서두철을 쫓아내고 자신이 회장이 된다.
성격은 상당히 이해타산적으로 손해보는것을 매우 싫어하지만 의뢰나 계약을 맺을 시 반드시 지킬 정도로 약속과 규칙에 충실한 편이다. 그래서 도준혁과 정태은에게도 굉장히 엄격한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의외로 두 아들의 목숨의 위협을 우려하는 등 약간의 따뜻한 면도 있는 편.
3. 작중 행적
3.1. 과거
과거 CB기업의 후계자였으나 아내를 만나 결혼한 후 CB기업의 간부로서 바쁘게 활동한다.[2]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을 놀리던 아이들을 마구 두들겨 패는 정태은을 보게 되고 정태은에게 뒷일을 처리해줄테니 자신을 따라오라고 한다. 이후 정태은을 CB기업의 후계자로 앉히고 교육하던 중 자신의 아내가 서두철이 보낸 암살자에 의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진심으로 분노하며 서두철을 회장에서 끌어내리려 한다. 그때 얼빠진 복장으로 집에 들어온 도준혁을 보고 자신에게 저항 한번 하지 못하는 도준혁 또한 나약해 자신의 아내처럼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도준혁을 두들겨 패고 후계자 교육을 받도록 하여 성인이 될 때까지 강하게 기르려 한다. 이후 서두철을 끌어내려 죽이는 데 성공하고 본인은 CB기업의 2대 회장이 된다.그 후 서두철이 세운 CB기업의 관례를 전부 없애려 하고 도준혁과 정태은을 혹독한 의뢰들을 처리하도록 하는 후계자 교육을 통해 성장시킨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은 이용당하고 있다고 오해한 정태은이 의뢰로 반드시 생포해야하는 거대 조직의 타겟을 죽여버리는 사태가 발생하고, 정태은이 조직의 보복을 받을까 미국으로 추방시킨다. 이후 정태은에게 엄마가 죽었다는 진실을 들은 도준혁이 분노하며 후계자를 때려치우겠다고 하자 도준성은 쉽게 나갈 수 없다며 정당하게 나가고 싶다면 CB기업의 전통대로 여자를 만나 결혼을 전제로,건실하고 성실한 여자를 만나라고 한다.
며칠 뒤, 내기를 고민하던 도준혁이 차유정 일가의 살인 의뢰서를 보게되고 도준성에게 여자를 만날테니 그 조건으로 자신이 만나는 여자가 회사에 의뢰가 들어온 표적이라 할지라도 건들지 말라고 하자 도준혁이 혼자 과거 정태은으 도발행동으로 인해 아직까지 대립중인 조직을 전부 처리하는 것을 전제로 수락한다.
3.2. 현재
13화에서 도준혁을 부르는 것으로 등장. 도준혁이 차유정과 사귄 시기가 재밌다면서 우연이냐고 물어본다. 도준혁은 단순 좋아해서 사귀는 거라며 딱 잘라 말한다. 차유정을 보호하려 도준혁이 사귀는 것임을 눈치챈 도준성은 재밌어하고 차유정 일가의 신상이 적힌 문서들을 바라보며 일단은 장단에 맞춰주기로 한다.이후 도준혁과 사귀는 차유정이 어떤 인물인지 궁금해 직원들의 연락을 받아 도준혁의 집에 찾아가고 차유정을 바라본 뒤 헤어진다.
이후 차유정 일가의 살인을 의뢰한 고민재를 찾아가 손해는 배상해줄 테니 의뢰를 처리하겠다고 말한다. 고민재는 화를 내지만 도준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깟 유령회사 하나 어찌하지 못할거라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라 경고한 뒤 도준혁에게 약속은 지켰다고 전화한다. 그러면서 후계자 자리가 비었으니 정태은을 다시 불러들이기로 하고 정태은은 이제 곧 회장이 되기로 정해졌으니 보상으로 당분간 자유롭게 굴도록 냅둘 거라 말하며 의뢰도 아니니 그 후엔 자신이 막아줄 수 없다고 말한다.
그후 귀국한 정태은이 도준혁과 그의 친구들을 마구 폭행하며 건들기 시작하고 반실장이 지금 상황을 알고 계시냐며 정태은을 이대로 내버려둬도 괜찮은 거냐며 묻자 도준혁의 억지에 어울려 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며 나머진 자기들끼리 알아서 해야한다고 말한다. 반실장이 누구 한명이 죽길 바라는 거냐고 말하자 자신은 그 아이들에게 딱히 바라는 게 없다며 자신이 정해놓은 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고 말한다.
이후 50화에서는 비서가 미국 지사에 문제가 생겨 미국으로 갔다고 말한다.
이후 CG기업의 고민재가 차유정 일가를 직접 처리하려 들자 도준혁이 CG기업을 무너뜨릴 미국 인력을 지원해주는 대신 자신은 고민재가 가진 유통 시스템을 넘겨받기로 한다. 이후 CG기업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하지만 정태은이 고민재를 죽여버리는 바람에 거래가 제대로 성사되지 않을 위기에 처하고,도준성은 도준혁에게 그에 상응하는 의뢰를 처리하라며 미국에 있는 의뢰를 하나 건네주려 한다.하지만 도준혁은 미국에 더이상 가면 안된다며 여기에 남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대신 ABUSE클럽의 대표를 잡아오라는 의뢰를 제시한다.
이후 도준혁을 상대하다 CB기업 쪽 사람임을 알게 된 클럽 대표가 먼저 선수치기 위해 몰래 기업에 찾아오자 반실장을 통해 제압한다. 직후 대표가 왜 자신에게 사람을 보냈냐고 묻자 실력 테스트를 위한 견습이라 말하고 자신을 만나고 싶다면 도준혁을 먼저 쓰러뜨리고 오라 말한다.
이후 반미르에게 연락을 받은 반실장과 함께 ABUSE클럽을 습격하고 ABUSE클럽에 있는 임진태 국회의원의 사생아인 임서하를 먼저 구한다. 그때 정태은이 나타나 칼로 위협하며 평소엔 남이 죽든 말든 신경도 안쓰면서 후계자인 도준혁을 구하러 온거냐고 묻자 네가 자신의 뒤를 치려고 수년 전부터 준비중인 것은 알고 있었다며 지금 치기엔 이르지 않냐며 도발하고 약이 오른 정태은이 임서하가 죽으면 곤란하냐며 죽이려 들자 곧바로 제압한 뒤 ABUSE클럽 사람들을 체포하거나 구출한다.
그후 정태은이 입원한 병실에 찾아가고 정태은이 자신은 잘리는 거냐고 묻자 서두철의 관례는 뿌리 뽑겠다고 다짐해놓고 본인 또한 벗어나지 못했었다며 정태은에게 후계자는 처음부터 정태은임을 알려주며 모든 진실을 이야기해준다.
3개월 뒤,회장이 되기로 한 정태은이 본인이 원하던 길인지 잘 모르겠다며 미국으로 떠나보기로 했다며 편지를 보내고 그걸 읽은 도준성은 말없이 웃는다.
4년 뒤, 모습이 나오진 않았으나 귀국한 정태은과 다시 만나기로 한다.
4. 전투력
엄연한 CB기업의 간부,후계자 출신이었기에 전투력 또한 높은 것으로 보이며 칼을 들고 자신에게 덤벼드는 정태은을 여유롭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다.전성기 기준으로는 블루스트링 준최상위권의 강자일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도 상위권의 강자로 보인다.
5. 기타
- 과거 도준혁,정태은을 매우 위험한 후계자 교육으로 가르쳤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후계자의 아들이란 이유로 다른 조직들의 보복을 받을 수 있다는 위험과 도준혁의 경우 너무 나약했던 것이 문제가 되어 보호의 목적으로 후계자 교육을 했다는 점에서 참작의 여지는 있다. 게다가 다른 블루스트링 작품들의 부모들 중 일부는 도준성보다 훨씬 악하고 자식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기에[3] 최소 자식들을 생각해주고 위험한 환경에서 직접 살아남을 수 있도록 능력을 길러준 도준성은 비교적 낫다는 평도 있다.
[1]
정태은과 도준혁을 가르쳤기에 같은 격투 스타일을 구사 할 것으로 보인다.
[2]
도준혁의 말에 의하면 자신에게 관심조차 제대로 주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정태은과 대화할 때 나도 너만한 아들이 있다며 소개시켜주려는 것을 볼 때 아들을 마음속에 담아두곤 있으나 바빠서 자주 만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3]
대표적으로
세상은 돈과 권력과
선의의 경쟁,
야만의 시대에 등장하는 상류층 부모들의 대다수가 이런 유형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