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프리드먼(Doris Freedman). 성우는 도리스 그로우 (Doris Grau)(1989~1997)[1], 트레스 맥닐(2006~현재)/ 이소영(성우)(EBS)
스프링필드 초등학교의 조리사. 바닥에 떨어진 고깃덩어리를 특별식이랍시고 아이들에게 먹이거나 체육관의 평균대를 절단해 수프 안에 넣은 뒤, 크루통이라고 둘러대는 비양심적인 조리사다. 적어도 S06E22부터는 학교에 돈이 없어서 양호선생도 겸하고 있다.[2]
채식주의자이며 인섹티버리언(insectivorian)[3]이다.
남편을 독살시켜서 그 시체를 닭고기 파이로 만든 바가 있다. 이름은 치킨 피트 파이(Chicken Pete[5] Pie). 이때 차머스가 의심했지만 법정에선 살인죄가 적용되지 않았다. 증거물인 남편의 시체를 파이로 만들어서 증거를 인멸했기 때문이다.
호머가 볼링팀을 만들어 대회에 나가는 에피소드 내용에 따르면 끽끽대는 목소리의 사춘기 소년(제레미)을 아들로 두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엄마라고 부르는 제레미에게 넌 내 아들도 아니라고 부정했다(...). 다만 해당 장면은 볼링장에서 알바로 일하던 제레미가 "우리 엄마라고 해도 대회 참가자가 아닌 사람은 지금 볼링 못 해요"라고 발언하던 참이라, 서운함의 표현일 가능성이 크다.
[1]
성우가 사망(1924~1995)하며 교체되었다. 성우가 사망한 뒤로도 몇 시즌은 미리 녹음한 대사를 사용했다.
[2]
적어도 S04E01 Krusty camp까지는
핍스라는 이름의 양호교사가 있다. 바트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때도 있었던 걸 보면 예산감축으로 해고되었거나 그만둔 듯.
[3]
곤충을 먹는 사람. 작중 리사처럼 채식주의자들이 부족한 단백질을 곤충으로부터 채운다는 내용 중 등장했다.
[4]
늘 고기가 없는 건 아니다. 리사가 채식주의자가 되는 에피소드에 보면 식단에 고기가 잔뜩 있다. 아예 모든 메뉴가 고기라서 리사가 빵밖에 먹지 못했을 정도.
[5]
로망스어권 남성의 인명. 아마도 파이가 된 남편의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