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즈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핵 | |||
도누 그레인 | ||||
뉴런원 | ||||
옥토퍼스 AZ | 센티 | 롤러 | 리즈 하느이 | }}}}}}}}} |
공유몽의 등장인물 | |
|
|
큐브 네임 | 도누 그레인 |
성별 | 남성 |
소속 뉴런 | 메모리즈런 |
랭킹 |
|
1. 개요
웹툰 공유몽의 등장인물.중층에서 표층으로 내려온 큐버이며 도시언이 가진 태고형 아이템을 노리고 있다.
옥토퍼스 AZ와 롤러가 속한 뉴런인 메모리즈런의 핵이다. 다만 이해관계가 일치해서 만들어진 뉴런이라 상하관계가 구분되지 않고, 리더 취급은 받지 못하고 있다. 본인도 이를 인정하고 각자의 자유를 존중하는듯. 다만 미션이 시작되면 멤버 전원이 지시에 따르긴 한다.
시즌 2의 메인 빌런 중 한명이다.
2. 작중 행적
2.1. 시즌2: ANGELS & DEMONS
시즌2 18화에서 마지막에 실루엣으로 처음 등장했다. 옥토퍼스 AZ를 시험의 큐브에 참가시켜 그의 아이템의 능력으로 다양한 공격들을 입수해오라고 지시를 내렸지만, 계획이 실패한 채 2층으로 되돌아온 옥토퍼스 AZ에게 시대가 변했다며 요즘 뉴비들은 터프하다는 보고를 듣는다.태고형 아이템은 빼앗을 수 있다죠?
저는 갖고 싶은 게 생기면 가져야 하는 타입이라서요.
25화에서 경매장에 나타나 20000DP를 지불하여 이동석을 낙찰받으면서
지원의 계획을 파토낸다. 그리고 경매장 바깥에서 일행인 센티, 리즈와 함께
도시언 일행 앞에 나타나고 꼭 만나고 싶었다며 악수를 건낸다. 이에 악수를 하려 손을 건내는 도시언의 손을 붙잡아 자신의 앞으로 끌어당기고 도시언의 태고형 아이템을 얻기위해 나타났다고 도발한다. 이에 도시언이 분노하여 블러드 루트를 꺼내 펀치를 날리나 한손으로 가볍게 막아내고 그레이 스테이트에서의 전투는 불법이니 원한다면 나중에 블랙딜을 걸어달라고 신청하라며, 못다한 대화는 이틀 뒤에 시작될 뉴런전에서 하자는 말과 함께 자리를 뜬다.저는 갖고 싶은 게 생기면 가져야 하는 타입이라서요.
26화에서 실버건에게 언급되는데, 3층에서 단체로 내려온 뉴런이며 뉴런 명은 메모리즈런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32화에서 뉴런전에 참가하기 위해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뉴런전이 개최되는 배틀 에리어에 나타난다.
33화에서 뉴런전 예선이 시작되고, 언페이트런과 같은 필드에 편성되었고, 옥토퍼스 AZ에겐 1시 방향에 있는 적들을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움직인다.
35화 마지막에 도시언 앞에 직접 나타난다. 자신을 알아보는 도시언을 보고 기억해줘서 영광이라는 말과 함께 뉴런전과는 별개로 도시언에게 볼일이 있어서 나타났다고 말한다.
36화에선 자신이 도시언 앞에 나타난 이유는 도시언의 태고형 아이템 '블러드 루트'를 빼앗으러 왔다며 태고형 아이템은 아이템의 7번째 형태이자 큐브의 에너지를 다루는 아이템이라며 설명해준다. 이런 정보를 알고 있는 이유는 그레인이 있던 중층에도 태고형 아이템을 쓰는 큐버가 있었고 그 큐버에 대해 조사하다보니 태고형 아이템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태고형은 계승되는 아이템이라며 사용자의 의지로 계승시킬 수 있거나, 원하지 않아도 강제로 빼앗을 수 있다며 자신의 고유능력으로 생성시킨 황금 공을 쏘아 도시언의 배를 꿰뚫는다.
그렇게 도시언과 전투를 이어가며 도시언의 피의 탄환을 황금볼로 튕겨내는데, 도시언은 아이템의 형체없이 손에서 황금을 사용하는 전투스타일때문에 자신을 태고형 사용자라고 오해하자 자신은 태고형 사용자가 아니며, 이건 그냥 고유 능력일 뿐이라며 정정한다. 이런 점을 보면 태고형은 고유능력과 비슷한 면이 많다고 볼 수 있지만 큐브의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점에선 훨씬 상위호환인 힘이라며 너무나도 탐나는 힘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태고형을 강제 계승하는 것에는 강력한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자신은 그 리스크를 감당해 볼 것이라며 하늘에 수많은 황금의 창들을 생성시켜 도시언을 향해 투척하려는 순간, 북쪽 에리어에서 예선전을 치르던 모든 뉴런이 전멸해버리면서[2] 동쪽 에리어에 있는 언페이트런과 메모리즈런 모두 본선에 진출됐다는 소식을 듣고 카이나의 책략에 감탄하며 그대로 물러난다.
본선이 시작한 후부턴, 자신은 소환되지 않아서 메모리즈런의 구역에서 큐버들의 싸움을 지켜본다.
42화에선 페트라가 블랙 라일을 사용하여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는 광경을 지켜보면서, 옆에 있던 옥토퍼스 AZ에게 그의 고유 아이템은 고유 능력의 영향을 받는 듯 하니 앞으로 센터에서 일어날 일들을 유심히 지켜보라는 말에 건내고, 센터에서의 전투를 계속해서 지켜보고 마지막에 소환되어 페트라를 보고 천사의 힘을 갖고도 고작 시간을 버틸 뿐이냐니 한심하다는 말과 함께 황금 창을 쏘아 페트라가 마우트를 펼쳐내어 전개해놓은 신의 영역을 뚫어내고 배를 꿰뚫는다.
그리고 시간제한이 22초밖에 안남은걸 보고 롤러에게 센터의 깃발을 뽑아달라고 부탁하면서 황금창에 몸이 꿰뚫린 페트라를 황금창과 함께 공중에 들어올려 센터 밖으로 다시 던져버린다. 그리고 황금창 13자루를 추가 생성하여 다시 페트라를 향해 투척하여 머리를 제외한 모든 창을 그의 몸에 꽂아버린다. 그리고 마무리를 짓기 위해 철퇴를 생성하여 머리를 향해 던지나 페트라의 위기를 보고 달려온 리인에게 막히면서 실패한다. 그리고 그녀가 디오데오스런의 권능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몇번 중층에서 본 적이 있다 말하며 고작 큐버의 능력일 뿐인데 신의 힘이라 떠들어대며 능력을 조금 나눠주고 신의 대리인 행세를 하는 한심한 뉴런이라며 비꼰다. 이에 리인은 디오데우스런은 신에게 선택받은 뉴런이라 분노하며 권능을 사용하여 자신이 날린 공격을 모조리 회파하고 자신의 앞까지 달려들자 권능을 3개나 다루는 우수한 노예라고 말하고 리인은 자신은 노예가 아니라며 반박하자 계급에 속한 자가 정상에 위치한 게 아니면 모두 최상위 계급의 노예일 뿐이라 말한다. 이에 리인이 죽으라며 자신에게 검을 휘두르자 자신의 고유능력은 주변에 있는 미세먼지를 황금으로 만드는 것이며 이곳에는 공기가 탁하다는 말과 함께 그녀의 주위에 황금 바늘을 여러개를 생성하여 그녀의 팔을 잘라 검을 떨어뜨리고 그녀의 전신을 꿰뚫는다. 그리고 리인 역시 쓰다 버리는 장기말에 불과했다 조롱하나 그 순간 리인이 발에서도 검을 꺼내어 자신의 목 끝을 살짝 베어내자 순간 당황하나 곧바로 웃으며 양팔을 횐팔을 공룡의 꼬리처럼 변형시켜 그녀의 하반신을 잘라버린다. 그리고 그녀의 상반신을 붙잡아 그녀의 가슴을 꿰뚤어 드림킬한다.
공유몽 분기별 보스 | ||||
뉴런전 예선 편 | → | 뉴런전 본선 편 | → | 뉴런전 결승전 편 |
편백 | 도누 그레인 | 카이나 |
직후 도시언이 나타나자 때마침 잘 왔다 말하고, 이에 도시언이 왜 죽였냐며 분노한 채 달려들자 죽인 게 아니라 고작 드림킬일 뿐이라 말하며 전투를 이어간다. 그리고 도시언에게 귓속말로 자신이 플로어 마스터가 된다면 그 누구도 중층으로 갈 수 없게 할 거라 말한다. 그렇게 도시언이 날리는 피의 탄환들을 회피하고 도시언이 자신의 뒤로 달려들자 황금 방패를 생성시켜 그의 주먹을 막아내고 아직 자신의 방패를 뚫기에는 역부족이라 말하지만, 도시언이 방패를 연타하여 구멍을 만들어내고 그 틈으로 피의 탄환을 생성시켜 쏘아내자 방어하지 못하고 배를 맞고 날아가 벽에 부딪힌다. 피를 조금 토하며 다시 일어서고 도시언에게 불완전한 태고형을 얕본 것 같다며 자신의 고유 능력은 일정 범위 내에 들어온 먼지를 황금으로 만들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고도 황금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한번에 원하는 만큼 황금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고유 아이템을 발동시키면 상황이 달라진다며 그레이 스테이트에서 용병들에게 지키라고 지시해놓은 골든 판도라를 발동시키고 공중에 커다란 황금 구체를 생성시킨다. 이에 도시언이 공격하자 황금 구체에서 작은 기둥을 뻗어내어 그의 주먹을 막아내고 황금 로프를 만들어 황금 구체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황금 구체에서 거대한 주먹을 생성시켜 도시언을 날려버린다.[3] 그리고 바늘을 생성하여 도시언의 배를 꿰뚫어 바닥과 고정시키면서 도시언의 움직임을 막아내고 거대한 검을 생성하여 '강제 계승'을 시작하겠다며 검을 투척하나 도시언이 혈량 증폭을 사용하여 도시언이 고정돼있던 바닥이 피로 변환되고 그렇게 생성된 피를 거대한 팔 두개로 변환시켜 황금 검을 밭잡는다.
46화에선 센터가 언페이트런에게 넘어간 것을 보고 센터를 공격하려 하나 도시언이 황금 검을 부숴내고 자신을 향해 거대 주먹을 날리자 거대한 황금 손을 생성하여 막아내려 하지만 황금 손은 박살나버리고 공격에 맞고 공중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피를 압축하여 피의 꽃을 생성하는 도시언을 보고 당황하지만 곧바로 실패하는 것을 보고 바닥에 떨어지지만 다시 일어서서 그 여자처럼 큐브의 에너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냐며 쉽게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말한다. 최종전에 메모리즈런이 올라갈 일은 없을테고 그렇게되면 너희 둘의 계획은 자연스럽게 깨질테니 그냥 포기하라는 도시언의 말에 두명이라 칭하는 걸 보니 이것저것 알고있는거냐 웃고[4]
포기하라는 도시언의 말에 자신은 그날 이후 큐버의 생명으 잃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라 말한다. 그리고 잠깐 과거가 밝혀지는데 그레인은 3층의 한 구역에서 동료와 함께 피를 흘리는 채로 쓰러져있었고 그때 3층의 플로어 마스터가 그들의 주변을 지나가자 그녀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그녀는 그의 외침을 외면했고, 크리쳐에게 죽음을 당하기 직전에 그레인의 동료가 고유 능력으로 그레인을 멀리 피신시키면서 그레인 본인은 살아남았지만 결국 동료는 드림킬 되었다. 이후 분노한 그레인은 빠르게 3층 2위 자리를 차지하여 플로어 마스터의 자리에 도전하지만 처참하게 깨지게 된다. 하지만 이정도의 힘을 갖고 있으면서 자신들을 구해주지 않았다는 사실에 더욱 분노하였고, 더 많은 DP와 힘을 손에 넣어 다시 돌아올것이라 다짐했다는 과거가 밝혀지게 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서 도시언에게 고유 능력은 한단계 더 진화할 수 있으며 그것을 LV2라 부른다는 것을 알려주고 LV2 더스트 원을 발동시켜 미션장의 모든 먼지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자신의 몸을 감싸 거대한 황금 거인으로 변화한다.[5]
멀리서 바이퍼가 자신의 동료인 센티를 쓰러뜨린 것을 보고 상황이 많이 안좋게 흘러가고 있다 말한다. 도시언이 거대한 팔로 주먹을 날리자 간단히 잡아내어 자신의 앞으로 끌어당겨 펀치를 날려 벽으로 처박아버린다. 그리고 상처를 회복하던 도시언에게 태고형의 강제 계승은 사용자를 죽이는 것이고, 간단하지만 확률은 50%이며 성공하면 2개의 고유 아이템을 갖게 되지만 실패하면 모든 것을 잃고 드림킬 된다고 알려주자 이에 도시언이 피의 탄환을 날리지만 한손으로 간단히 막아내고 도시언에게 골든 판도라의 버프를 받을 블러드 루트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조롱하자 여기서 자신을 쓰러뜨리고 블러드 루트를 넘기지 않을거라며 선언하는 도시언의 말을 듣고 그렇게 나와준다면 죄책감이 줄어들을 것 같다며 웃으며 공격한다. 허나 혈량 압축으로 도시언이 거인의 발을 터트려 중심을 잃고 쓰러지게되자 주먹을 날려 짓눌러버리려 하나, 도시언은 피를 리인과 같은 무기로 변환시켜 주먹을 베어내고 라이플을 생성하여 피의 탄환을 날리자 소용 없다며 한손으로 막으려하지만 손은 물론 거인의 몸까지 꿰뚫린다. 이에 아까와는 위력이 다르다며 당황하고 도시언이 거인의 목에 밧줄을 묶어 그대로 날아서 머리를 날리려 하면서 위기에 빠지지만, 그 순간 그레이 스테이트에서 카이나의 명령을 받고 온 스톤 본 이라는 큐버가 카이나르트로 만들어진 수많은 DP를 골든 판도라 안에 넣으면서 황금의 힘과 양이 갑자기 증폭되고 골든 판도라가 맥시멈에 도달하며 블랙 판도라로 변환하여 자신의 능력인 LV2.더스트 원의 최종 형태가 개방되면서 블랙골드ver.레오 리자드로 변형되고 순식간에 도시언의 뒤로 가서 손톱으로 그의 가슴을 꿰뚫어 쓰러뜨리고 도시언이 자신을 이길 수 없는 이유는 1:1이 아니기 때문이라 말하며 그를 쓰러뜨린다.
도시언을 쓰러뜨리고 엄청난 힘이 느껴진다며 자신의 힘과 블랙골드의 경도에 감탄한다. 도시언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 상처를 다시 회복하기 시작하자 모처럼 최종형태에 도달했으니 벌써 끝내긴 아쉽다며 회복할 시간을 주겠다 말하며 그를 지켜본다.
그 순간 옆에서 바이퍼가 나타나 청염을 뿜어내지만 꼬리를 움직여 공격을 간단히 파훼시킨다. 그 형태에 도달하는데 자신도 꽤나 일조한게 아니냐는 바이퍼의 도발에 순식간에 바이퍼 앞에 다가가서 그건 부정하기 힘들다며 타격한다. 그러나 타격을 흡수하는 바이퍼를 보고 그에겐 충격흡수 능력이 있단걸 눈치채고 손톱으로 그를 베어내어 리타이어 시킨다. 그리고 바이퍼 역시 제거 대상이었다는 말과 함께 블랙볼을 생성해서 그를 드림킬 하려고 하는 순간 뒤에서 피의 탄환이 날아오자 몸을 틀어서 블랙볼을 쏘아내어 피의 탄환을 꿰뚫어 방어한다.
몸을 회복한 도시언이 나타나 참격을 날리지만 가볍게 회피하고 이번에는 회복하는데 시간이 꽤 걸린 것 같다며 태고형이라 해도 힘을 증폭시키는데엔 한계가 있는것 같다고 말한다. 그렇게 다시 도시언과 전투를 이어가고 최종형태에 도달한 자신의 속도에 반응하는 도시언에게 대단하며 칭찬을 하면서 자신의 아이템 골든 판도라는 최종 형태에 도달해도 무한하게 힘을 증폭시킬 수 있다며 자신의 힘에는 한계가 없다고 말하며 구체로 만들어 공격하는 것보다 무기의 형태를 만들어 공격하는게 훨씬 더 강력하다며 점점 도시언을 압도해나가고 도시언을 한계까지 몰아넣는다.
지친 도시언에게 2:1로 혼자 싸우는게 억울하냐고 묻자 자신도 혼자 싸우는게 아니라는 도시언의 말에 웃으면서 그말이 맞긴 하다며 동의하지만 지금 도시언을 도우러 올 수 있는 동료는 없다 말한다. 하지만 자신의 동료는 이곳에만 있는게 아니라 말하는 도시언의 말을 듣고 도시언의 동료인 포레스트 위치가 블랙 판도라를 노리러 온 것을 깨닫지만, 재밌는 계획이지만 자신이 그정도 계획 없이 대규모 투자를 받았을거라 생각하며 다시 도시언을 공격한다. 판도라를 지키는 용병중에는 지옥의 파수꾼이라 불리는 큐버, 바이저가 있다며 도시언을 다시 압도하고, [6] 궁지에 몰린 도시언이 피의 장벽을 세우자 블랙볼을 연발로 쏘아내고, 장벽을 전부 꿰뚫은 순간, 리미터를 부숴 바닥을 변환시키며 한계 이상의 피를 생성시키는 도시언을 보고 힘이 더 증폭되기 전에 승부를 봐야겠다 판단하고, 모든 힘을 끌어모아 비장의 기술인 Golden Hell Lizard를 시전하여 날리고 이에 도시언도 플러그 블렛을 시전하여 자신의 기술을 맞받아친다. 하지만 스톤 본이 판도라에 DP를 더 투입하면서 힘이 더욱 커지게되고 도시언의 기술을 집어삼키고, 환호하며 도시언에게 마지막 일격운 가하는 그 순간,
바이저의 수비를 따돌린 포레스트 위치가 판도라를 베어내면서 판도라 안에 있는 DP가 쏟아져나오게 되면서, 도시언에게 날아가던 블랙 골드는 소멸해버리고 거기에 자신의 몸을 뒤덮던 블랙골드까지 소멸하기 시작하면서 당황한다.
52화에선 도시언이 혈량압축을 하여 비장의 기술, 시넨시오 플젠스를 생성하는 것을 보고,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며 남아있는 힘을 모아서 방어하려고 하지만, 간단히 파훼당하고 자신의 배가 꿰뚫리며 마침내 무릎을 꿇고 패배한다.
모든 힘을 소진하고 치명상까지 입은 탓에 결국 전의를 잃어버리고, 힘이 빠진 목소리로 도시언에게 중층으로 가려는 이유가 뭐냐고 묻고 3층은 아무도 나아갈 수 없는 '푸른 지옥'이라고 설명한다. 그곳은 왕이 제 역할을 하지 않아 많은 큐버들이 무차별 학살을 당하고 있다며 자신은 바로잡고 싶었다고 자조한다.
====# 과거 #====
더 자세하게 그의 과거가 보여지는데, 3층은 단 2곳을 제외한 모든 필드가 데스필드로 구성된 탓에 표층에서 막 올라온 큐버들이 계속해서 죽어나갔고, 그레인과 그의 친구인 파운드라는 큐버는 그들을 안타까워했었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서 그레인은 자신이 혼자서 크리쳐를 전부 죽이면 모든 큐버가 드림킬을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층을 내려갈 수 있을거라 판단했고, 파운드는 이런 그레인의 생각에 동의하면서도, 3층 필드는 어마어마하게 넓으며 그 계획이 가능한 존재는 3층의 플로어 마스터 뿐이라 말하자 그분이 하질 않으니 누군가는 해야되지 않겠냐며 그를 설득한다. 이에 파운드는 3층 최강의 생물인 호프 마니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경고하자 이에 그레인은 자신이 판도라에 투자를 받을 계획을 세운다.
그레이 스테이트로 돌아온 그레인은 사람들 앞에서 DP를 투자해준다면 자신이 크리쳐를 사냥하고 보상을 분배하겠다고 말하지만, 큐버들은 그를 사기꾼으로 여기고 무시하자 좌절한다. 하지만 파운드또한 그런 그레인을 지지했고, 그레인은 큐버들을 설득하려 노력한다. 그래도 좀처럼 성과가 나질 않아서 아쉬워하던 어느날, 1000만 DP를 지원해준다는 한 큐버의 편지를 받고, 9-III-9번 큐브로 향했지만, 도중에 호프마니가 나타나게 되고, 그레인은 자신의 곁에 있던 큐버들을 대피시키기 위해서 혼자서 시간을 끌고 결국 위기에 빠지나, 파운드가 대신 공격을 막으면서 목숨을 건졌고, 큐버들을 전부 대피시켰다. 하지만 결국 둘은 치명상을 입게된다. 때마침 그들의 옆을 지나가던 3층의 플로어 마스터를 보고 그레인은 그녀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그녀는 그런 그레인을 무시했고, 호프마니가 덮쳐오자 파운드가 고유 능력으로 그레인을 탈출시켰지만 그 결과 파운드는 드림킬되고 말았고, 이후 그레인은 동료들을 모아서 표층으로 내려오게 된것.[7]
2.1.1. 그 후
과거 회상이 끝나고 그레인은 계속해서 도시언에게 말을 이어가고, 3층의 모든 권한을 가진 플로어 마스터가 직접 나서지 않는 한 그곳은 더욱 혼란스러워질테고, 그 혼란은 드림킬로 이어져 현실에서도 반영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은 그 누구도 3층에는 가지 않는게 좋다며[8] 자신은 원하던 힘을 얻었지만 그것은 온전한 제것이 아니어서 실패했다고 말하면서, 도시언의 힘이라면 지금의 혼란 속에서도 3층을 넘어서는게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그리고 3층으로 가라는 말을 건내면서 끝내 기절하여 바닥에 쓰러진다.53화에서 옥토퍼스 AZ가 나타나서 그를 부축하고, 게임도 언페이트런의 승리로 끝나며 완패하게 된다. 자신을 부축하던 옥토퍼스 AZ에게 이번 기회에 짐을 내려놓는게 어떻냐는 말을 듣고, 기억이 전부 돌아온거냐 묻는다. 이에 그날 자신을 따라온 게 잘한 선택이었다며 웃는 AZ의 말에 다른 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면 좋겠다는 말을 하며 동료들과 함께 필드를 떠난다.
54화에서 일행과 함께 카이나와 대면하고, 그곳에서 카이나에게 공격받는다. 카이나와 하이플라워런이 작전 실패에 대해 추궁하자실패는 인정하지만 계약에는 실패에 관한 패널티를 언급하지 않는걸로 되어있지 않냐며 반박하지만 너희들이 약한걸 빼면 완벽한 계획이었다는 말을 듣는다. 이에 다시 골든 판도라를 발동시켜서 블랙 리자드로 변형하여[9]카이나를 직접 공격하지만, 카이나가 판도라에 들어있던 상급 카이나르트를 소멸시키면서 블랙 모드가 해제되어 버리고, 카이나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고유 능력으로 다시 카이나를 공격하지만 판도라의 버프가 없는 상태로는 카이나르트를 뚫지 못했고 그대로 카이나르트에 몸이 꿰뚫려 사망한다. 지금 있는 곳이 데스필드가 아니라 그레이 스테이트였기 때문에 100DP를 소모하고 그곳에서 바로 부활하지만, 페페가 독가스를 살포하여 아이템 락을 발동시키려고 하자 이에 AZ에게 아이템 락을 삭제하라고 지시하여 AZ는 주위로 날아오는 가스를 소멸시켰지만, 가스가 계속해서 분출되고 AZ의 문어발 역시 1개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위기에 빠진다.
다른 동료들과 같이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본인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전부 의식을 잃은 상태이며, 하이플라워런의 콜라가 소환한 거대 식물에게 붙잡혀서 생명력을 빼앗기고 있고 머지않아 DP가 전부 소모되어 드림킬 당할 거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꽃의 촉수가 그의 몸의 절반을 조이자 고통스러운 비명을 지른다.
계속해서 뉴런전 결승이 진행되고있던 도중에 카이나가 이동통로를 열어 페페가 지나가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현재 그들이 있는 곳은 그레이 스테이트 안에서 생성된 카이나의 이동 통로지만, 현재 데스필드에 있는 카이나가 이동 통로로 들어오는 순간 이동 통로는 데스필드로 변형되어 버린다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자신들을 고문하던 브로콜리에게 곧 있으면 태고형도 다시 볼 수 있겠다는 말을 듣자 도시언을 떠올린다.
그렇게 드림킬 당하는 듯 했으나, 62화에서 카이나가 쥬얼 가든으로 귀환했을땐 그곳엔 아무도 없었고 치명상을 입은채 쓰러져있는 브로콜리 뿐이었다. 그들이 없는 이유는 드림킬 당하기 직전에 뉴런전 본선때 그레인이 고용했던 용병인 바이저가 나타났었다. 20만DP[10]를 그냥 가져가기엔 양심에 찔려서 그레인을 만나러 왔는데 혹시 대화하기 힘든 상황이냐는 바이저의 말에 수긍하며 그에게 간단히 설명한다.[11] 이에 바이저는 브로콜리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고 그에게 부축받은 채 동료들과 함께 쥬얼 가든에서 탈출한다.
75화에선 뉴런전이 끝나고, 리즈 하느이와 옥토퍼스 AZ를 시켜서 언페이트런에게 이동석을 선물한다. 그레인 역시 큐브의 재판을 통하여 사기죄로 판명되어 모든 투자자들에게 2배의 DP를 돌려주는 판결을 받게 되었고, 그 DP를 모으기 위해 현재 큐브에서 미션을 하느라 직접 오진 못했다. 그리고 언페이트런에게 이동석을 넘겨주며 한가지 전언을 부탁했는데, 3층에서 투자를 받을 때 자신에게 조개껍질 향수를 투자해주었던 ' 로렐라이'라는 큐버를 만나게 된다면 이자를 쳐서 갚기로 했는데 약속을 지키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믿고 투자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조개껍질과 함께 전해달라고 언페이트런에게 부탁했다고 한다.
그렇게 등장이 끝날 줄 알았으나 78화에서 2-II-9번 큐브에서 미션을 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한다. 여전히 2배의 DP를 모으기 위해 미션을 클리어하고 있었으며, 황금 채찍을 생성하여 한번의 공격으로 크리쳐 197마리를 몰살시킨다. 하지만 그럼에도 1460DP밖에 벌질 못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며 겨우 그런 푼돈으로 어느 세월에 투자금의 두 배를 회수하려는 거냐는 말을 건내는 니퍼를 보며 놀란다.
니퍼가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이유는 자신들이 강력한 크리쳐만 나오는 9-II-9번 큐브를 데스필드로 바꿔 그레인이 DP를 모으며 크리쳐를 사냥하는 일, 즉 3층에서 그레인이 하고자 했던 일을 표층에서도 할 수 있게 해줄테니 메모리즈런을 나와서 헬사이드런에 가입하라는 듣는다. 이에 그레인은 니퍼의 계획에 찬동하면서도 그 일은 굳이 자신이 헬사이드런에 가입하는게 아닌, 반대로 니퍼가 메모리즈런에 들어오면 되는게 아니냐며 오히려 반대로 딜을 걸고, 자신보다 약한 사람 밑으로 들어가고 싶진 않으니 힘으로 승부를 내려고 하며 니퍼와 전투를 벌인다.[12]
이후 피투성이가 된 니퍼의 맞은 편에서 본인 역시 피를 흘리며 방심해서 패한게 아니라면서 전투를 회상한다. 니퍼의 고유능력, 지형조작은 지형을 움직인 탓에 수많은 먼지를 일으키기 때문에 그레인의 고유 능력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서 니퍼를 압도한다. 하지만 니퍼가 고유 아이템 포니들을 꺼내 황금 무기들을 절단하면서 지형침투로 공중에 있는 자신에게 접근하자, 니퍼가 땅에서 떨어져 그가 지형을 조작할 수 없는 틈을 노려서 그를 강바닥으로 던져버리고 당신의 꿈은 자신이 이루겠다며 황금 무기를 난사하여 그를 쓰러뜨린 듯 했으나, 니퍼가 진흙까지 조작하자 그대로 진흙에 덮쳐지면서 그대로 패배한다.
그렇게 진흙에 구속된 채 니퍼에게 자신의 뉴런으로 들어오라고 다시한번 권유받지만, 현재 뉴런전이 끝나고 언페이트런, 밀리트런, 디오데우스런은 표층을 떠났고, 하이플라워런은 완전히 와해되면서, 남아있는 강한 뉴런은 니퍼의 헬사이드런 뿐인데, 자신과 니퍼같은 강자가 같은 곳에 소속되어 권력이 집중되면 3층에서 케라 티리아가 그랬던 것처럼 독재가 일어나 비극이 잃어날 것이라며 거절한다.
하지만 니퍼의 설득에 조금씩 마음을 기울기 시작하였고, 메모리즈런과 헬사이드런의 다른 뉴런원들이 난입하면서 뉴런끼리 충돌할 뻔 했지만, 전투 직전에 메모리즈런은 헬사이드런의 밑으로 들어가겠다고 선언하면서 전투를 막는다. 그리고 직후 데빌 진에게서 9-II-9번 큐브가 데스필드로 변하였고, 그곳에서 컬러리스와 도시언의 전투가 발생하여 수많은 큐버들이 드림킬 당할 수도 있는 대사건이 터졌다는 소식을 듣고, 니퍼와 함께 그곳으로 향해 큐버들을 구출한다.
해당 필드는 사막이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매우 많았고 그덕에 고유 아이템 없이도 바로 고유능력 LV2를 발동시킬 수 있었기 때문에 곧바로 변신하여 더 안쪽에 있는 큐버들을 구하기위해 도시언과 컬러리스가 싸우고 있는 9-II-9번 큐브의 끝으로 향한다.
그리고 땅이 쪼개져서 그곳으로 떨어지던 도시언의 동료들을 구해내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땅이 쪼개져서 바로 눈앞에 보이는 3층으로 올라가는 게이트로 건너가는 게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뒤쪽에선 컬러리스와 THEKA의 전투로 인해 큐브와 대지가 점점 파괴되면서 후퇴하는 것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진퇴양난에 빠진다.
3. 아이템
골든 판도라 |
4. 능력
골드 더스트 |
- 고유 능력 「골드 더스트」 : 주변에 떠있는 미세먼지를 황금으로 변환해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능력. 만들어낸 황금은 형태 변환이 자유로우며 마치 도시언의 블러드 루트와 비슷한 능력이다.[14]
-
황금 방패
-
더스트 니들(Dust Needle)
-
골든 글러브(Golden Glove)
-
황금 채찍(Golden Whip)
파일:황금 채찍(도누).png -
황금의 비 골든 프릴 리자드(Golden Frill Lizard)
더스트 원 |
*고유 능력 LV.2 「더스트 원」 : 황금으로 전환하는 범위가 광범위하게 늘어나며 골드 더스트와 융합하여 더욱 파워업 할 수 있다. 이 능력을 사용하면 거대한 황금 거인의 모습이 된다.
*더스트 원 : 블랙골드 VER. 레오 리자드
골든 판도라에 축적된 DP가 최고치에 도달했을때 발현되는 더스트 원의 최종 형태. 황금의 색이 검은색으로 변하며, 이와 함께 황금의 강도와 시전자의 신체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골든 판도라에 축적된 DP가 최고치에 도달했을때 발현되는 더스트 원의 최종 형태. 황금의 색이 검은색으로 변하며, 이와 함께 황금의 강도와 시전자의 신체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 Golden Hell Lizard
블랙 골드의 힘을 전부 끌어모아 사용한 기술로 블랙 판도라의 특성에 의해 연속 중첩으로 시전이 가능하다.
5. 기타
메인 빌런이지만 상대를 꺼리낌없이 드림킬하는 잔혹한 면모와 간지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잘 만든 악역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후 3층에서의 안타까운 과거와 그의 본래의 모습이 밝혀지면서 대호평을 받았다. 또한 그 과거를 통해 그가 저렇게 변한 이유가 알려지면서 불쌍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저렇게 변한 이유가 있었다며 공감을 하는 독자들 또한 많아지면서 인기가 많아졌다.또한 3층에서 3층의 플로어 마스터인 티리아의 악행들이 하나하나 밝혀지면서 어째서 그레인이 3층을 이렇게 바뀌고 싶어했는지 이해가 간다며 다시 재조명 됐고, 또한 다스릴 의지도 없는데 10년 넘게 폭군으로 군림하는 티리아보다 그레인이 행했던 행동과 이루고자 했던 뜻이 티리아보다 더 3층의 왕에 걸맞다는 평가가 나왔다.
[1]
현재 표층으로 올라오면서 랭킹을 반납한 상태
[2]
카이나가 도누를 결승전으로 올리기 위하여, 그리고 도시언을 본선의 데스 필드로 불러내어 그를 드림킬 시키기 위해, 한 큐버에게 해당 에리어를 전부 날려버리라 사주했기 때문이다.
[3]
이 광경을 목격한
바이퍼는 생성되는 속도가 크기에 비해 상상 이상으로 빠르다고 생각했다.
[4]
도시언은 본선 시작 직전에 편백에게 카이나와 메모리즈런이 최종전에서 편백을 죽일거라는 계획을 들었다.
[5]
오죽 강력했으면 바이퍼의 고유 능력으로 봤을때 색이 짙은 붉은색으로 보여 몸의 형체조차 안보일 수준이었다.
[6]
그 시각 포레스트 위치는 그레인의 말처럼 바이저의 수비를 뚫지 못하고 바이저와 전투를 벌인다.
[7]
대표적으로 동료를 잃고 드림킬 당할 위기에 처해있던
옥토퍼스 AZ를 구해주고 그에게 자신과 함께 표층으로 가자고 제안했다.
[8]
도시언은 이 말을 듣고, 전투중에 그레인이 자신이 2층의 플로어 마스터가 되면 그 누구도 중층으로 갈 수 없게 할거라고 말했는지 깨닫는다. 지금 3층에 가면 뭣모르고 죽어나가는 큐버들이 많아질테니 이를 강제로 막으려했던 셈.
[9]
판도라에 금이 가서 DP가 쏟아지긴 했지만, 아직은 블랙 모드가 유지될 정도의 DP가 남았고, DP가 흘러나오는 것도 멈춘 상태였기 때문에 블랙 모드로 변신이 가능했다.
[10]
뉴런전 본선에서 임무에 실패하고 바이저는 골든 판도라에서 쏟아져나온 DP들중 20만 DP를 챙겨갔다.
[11]
평소같으면 브로콜리가 뿌린 마비액에 닿을 일도 없지만, 리셋되어 나오는 장소에서 마비액이 계속해서 뿌려져있던 상황이라 움직이지 못한 채 죽어가고 있었다.
[12]
이에 니퍼도 인재영입엔 이정도 수고를 들일 가치가 있다며 지형조작을 발동한다
[13]
단, 이 상태에서도 아이템을 계속해서 주입하는 한, 능력치는 무한하게 향상된다.
[14]
도시언도 도누의 능력을 보고 자신과 같은 태고형 아이템으로 착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