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네이크 Dona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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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명 | 도네이크(Donake!) |
개발사 | 주식회사 블록젠(BlockXen Co., Ltd) |
설립일 | 2018년 1월 5일 |
업종 |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업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등 |
주요기능 | 스트리머 후원 스폰서십 |
분류 | 스트리머 및 크리에이터 후원 시스템 |
모바일 앱 |
스트리머/크리에이터용
시청자/후원자용 |
도네이터 매뉴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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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 매뉴얼 |
수수료는 이 너굴맨이 처리했으니깐 걱정하지 말라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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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한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유튜브, 트위치 및 브런치, 스팀잇 등지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후원 플랫폼 서드파티 시스템. QR코드로 된 고유 계좌번호를 가입자마다 하나씩 발급하는데, 크리에이터로 가입한 회원에게는 도네이터로 가입한 회원이 QR코드를 찍어 간편결제를 하는 것과 비슷한 식으로 후원을 해 줄 수 있다.유튜브, 트위치 등의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나, 개별 크리에이터 가입자에게 후원금 수령을 위한 전용 QR계좌번호를 발급하게 되어 있어서 브런치나 스팀잇과 같은 정적인 컨텐츠 창작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단, 이러한 후원체계의 사용은 크리에이터가 활동하는 해당 플랫폼에서 이러한 서드파티 체계의 사용을 금하지 않는 경우에 한하며, 그 사용이 약관에 위배되는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
국내의 Twip, Toonation이나 해외의 Patreon 등에 비하면 한참 늦게 나온 시스템이며, 회사도 원래 이쪽을 주력으로 하던 회사가 아닌 듯 그다지 자료가 없으며 대부분의 관련 자료는 블록체인에 연결되어 있다. 아마도 블록체인 관련 회사였다가 업종을 전환했거나 부업(?)으로 솔루션을 자체개발한 듯. 현재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등 5개 암호화폐만을 지원한다.
2. 특징
- 외부 PG에 연결되지 않아 별도의 사용료 등이 없으며, 자체수수료 2.95%가 고정되어 있다.
- 부차적인 인증이나 소프트웨어 설치를 요하지 않는다. 크리에이터는 전자지갑을 쓸 때처럼 웹 대시보드에서 위젯URL을 긁어다 쓰면 OBS Studio나 다른 방송소프트웨어에서 쉽게 자신의 QR코드 계좌를 송출할 수 있고, 이펙트도 띄울 수 있다. 도네이터는 후원할 때마다 새로 로그인할 필요가 없다.
- VAT 10%가 붙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한데, 다날 등의 PG를 쓰지도 않으면서 자체 사이버머니로 결제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하지만, 카카오TV, 아프리카TV등 메이저 업체에게는 국가에서 기본가격에 포함하도록 강제하고 있다.) 도네이크에는 별풍선이나 팝콘 같은 것이 없고, 기프티콘 (이건 아직 개발중인 듯)이나 암호화폐로 후원을 받게 되어 있다. 정확히 말하면, 도네이크는 기본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들의 지갑 5종이 묶여 있는 앱이다. 이게 각 블록체인의 노드와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고, 후원을 하면 그 지갑에 든 코인이 크리에이터의 지갑으로 송금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 노드를 도네이크 개발사에서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정작 도네이크 회사는 암호화폐 거래소가 아니다. 그러니까 전자상거래를 하는 것이 아니고, 따라서 당연히 부가세가 안 붙을 수밖에(...) 이걸 웹페이지에 장점으로 적어놓은 걸 보면, 비트코인 같은 거 하나도 모르는 유저가 유입되기 어려운 시스템이라 뭔가 할 말이 부족했던 듯.
- 후원 최소금액이 기부방법마다 다 다르다. 암호화폐 계열은 1회 후원당 500원어치 이상을 쏘아야 한다.
- 1원 단위로 후원금을 정할 수 있다.
- 기존의 Twip나 Toonation처럼 정산 규약이 따로 없고 아무 때나 출금을 할 수 있다. 단, 암호화폐마다 서로 다른 출금 하한선이 있는데 이건 시세나 수수료에 따라 매일 달라지는 듯. 도네이터는 자기 지갑으로 미후원 코인을 반환할 때 수수료를 알아서 물어야 하지만 크리에이터는 출금수수료를 물지 않고, 도네이크 개발사가 부담한다.
- 후원 시 TTS가 작동하기는 하지만 영 부실하다. HTML5에서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스템 보이스를 그대로 쓴 것인 듯, 보이스웨어로서 사용자가 호기심을 가질 만한 목소리가 아니라 그냥 웬 서양 여자가 알아들을 수 없는 한쿡말을 하고 끝난다(...)
3. 상세
따로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받지 않으며, 도네이터는 도네이터용 앱, 크리에이터는 크리에이터용 앱을 깔고 그 앱에서 가입을 해야 한다.BJ용 앱으로 가입을 하면 가입 시 기재한 이메일로 전용 QR코드 이미지가 날아가는데, 이건 블로그 같은 데 걸어놓으라고 보내주는 듯.
스트리머로만 활동할 거라면 별로 상관 없을 것 같다. 휴면 상태의 이메일을 적어도 딱히 가입이 제한되지는 않는다.
도네이크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머 전용도구인 '도네이크 (Donake) 크리에이터 도우미' 페이지가 있다. 다른 서드파티 사이트 처럼 간단한 대쉬보드나 후원내역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알림창 같은 위젯URL 주소도 확인 할 수 있다. 로그인 할려면 도네이크 크리에이터 전용앱을 깔고난 뒤 앱에 로그인 한 후에 OTP코드를 받아와야 도네이크 도우미 로그인이 가능하다.
아직 서비스를 시작한 기간이 얼마 되지 않다보니 기존의 존재하는 서드파티 플랫폼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많아 보인다. 다만 암호화폐 시스템인지라 허점이 좀 보이는데, 국내 사업자등록번호를 적고 가입하거나 내국인 개인 유형으로 가입하면 원천소득세를 공제하지만 VPN 같은 걸 타고 외국IP로 접속, 앱도 스마트폰 로캘을 English로 바꾼 채로 가동해서 영문버전으로 가입을 하게 되면 세금 납부를 못 하게 된다(...) 하긴, 암호화폐로 세금을 낼 수도 없겠지만 말이다.
후원결제는 간단한 편이다. 도네이크 앱의 지갑에 암호화폐가 충전만 되어있으면 QR코드만 찍고 원하는 암호화폐의 금액만 입력하고 보내면 끝이다.
후원금을 보내기 위해선 인증을 해야하는데, 간단한 패턴을 이용한 패턴락 방식이니 그냥 간단히 패턴만 그려주면 된다. 한번 보낸 상대에게는 거래내역에서 다시 그 내역을 눌러줌으로써 QR코드를 통하지 않고 바로 후원금을 보낼 수 있다.
[1]
휴먼배너에 적혀 있는 것이 발견된 광고 카피. 광고를 등짝에 멘 알바생(?)들이 홍대~신촌에 간간이 출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