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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뷰캐넌/선수 경력/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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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뷰캐넌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개요2. 시즌 전
2.1. 연습경기2.2.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총평5.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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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인 데이비드 뷰캐넌의 2022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2021년 12월 17일 최대 170만$(계약금 10만$, 연봉 110만$, 인센티브 50만$)에 재계약을 했다. 이로서 3년 연속으로 삼성에서 뛰게 되었다. 1월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마치고 2월 5일부터 팀훈련에 합류한다.

2.1. 연습경기

2.2. 시범경기

3월 15일 대구 기아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2이닝동안 2피안타 2삼진 1자책점을 기록했다.

3월 20일 대구 두산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4이닝 3피안타 2볼넷 1K 1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의 시범 경기 첫 승리 투수가 되었다.

3월 25일 창원 NC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5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7K 1자책점을 기록하였고 승리 투수가 되었다.

지금까지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보아 개막전 선발이 유력하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역시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결과 2022년 3월 31일 미디어데이에서 허삼영 감독이 개막전 선발로 내정했다고 발표하며 4월 2일 KT 위즈와의 수원 개막전에 선발 등판을 하게 됐다. 2년 연속 삼성의 개막 1선발 역할을 맡게 됐다.

4월 2일 수원에서 열린 KT와의 개막전에서 전체적으로 제구가 흔들렸으나 실점을 최소화해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그러나 타선이 상대 선발 쿠에바스에게 막혀 단 2안타 1득점에 그쳤고, 결국 2년 연속 개막전 패전투수가 되었다.

4월 8일 키움과의 개막전에도 선발로 출격, 7이닝 2K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상대 선발 안우진에게 봉쇄당하는 등 무득점으로 또 침묵해서 잘 던지고도 또다시 패전투수의 멍에를 썼다.

4월 14일 대구 한화전에서 선발로 등판했다. 실책이 연이어 터지며 2회에만 투구수가 43구에 3실점을 기록했지만, 강민호에서 김태군으로 포수가 교체된 뒤 흐름이 바뀌어, 4회부터 7회까지 모든 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3회부터 7회까지의 투구수가 54개, 총 투구수 97개로 효율적인 투구수 관리를 선보였다. 타선 또한 6회말에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승리 요건을 갖추게 해줬고 7회까지 등판한 뒤 좌완 이승현으로 교체되었다. 이후 팀이 그대로 승리를 가져가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성적은 7이닝 6K 3실점(1자책).

4월 20일 창원 NC전에서 선발로 등판, 여러 위기 속에서도 6이닝 3K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이번에도 타선의 침묵[1]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현재까지의 내용은 뷰크라이 그 자체이다. 희한하게도 3실점일 때 승리하고, 1,2실점일 때는 패전하는 기막힌 상황.[2]

4월 26일 대구 LG전에서 선발로 등판, 경기 초반에 4점을 내주는 등 다소 고전하여 통산 LG전 첫 승이 또다시 물 건너가나 했지만, 6회말 팀 타선이 기적으로 대폭발하여 5점을 뽑아냈고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하면서 KBO 데뷔 3번째 시즌만에 드디어 LG전 첫 승과 함께 시즌 2승을 거두었다. 이 날 성적은 7이닝 7K 4실점(3자책) QS를 기록했다. 경기 시작 전에 옛 동료 박해민에게 거수경례한 것은 덤.[3]

3.2. 5월

5월 1일 광주 KIA전에 선발로 등판해 초반 3점을 내줬지만, 이후 위기를 잘 막아내며 6이닝 3실점으로 QS를 기록했다. 팀이 9회 대역전극을 이뤄내며 패전을 면했다.

5월 7일 부산[4] 롯데전에서 선발로 나와 6이닝 1실점으로 QS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팀이 4:1로 승리하여 시즌 3승과 롯데전에서 처음으로 승리투수를 챙겼다. 이로써 KBO 데뷔 3년만에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다.

5월 14일 대구 두산전에서 누가 뷰수종[5]삼성은 처가집 식구들에게 아파트를 내줘야 한다.]이 아니랄까봐 선발로 등판해 9이닝 6피안타 무실점 2BB 4K 119구를 기록하며 데뷔 2번째 완봉승[6]이자 시즌 4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시즌 8경기 연속 QS 행진을 이어갔다.

5월 20일 대구 kt전에서 7이닝 1실점 1BB 7탈삼진을 기록하고 9경기 연속 QS 피칭을 이어갔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고 팀은 불펜의 방화, 타선의 침묵으로 패배했다.

5월 26일 대구 KIA전에서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4사사구 5K 3자책점으로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승리투수가 되는 데 실패했고 10경기 연속 QS 피칭도 실패했다.

3.3. 6월

6월 1일 고척 키움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9피안타 1사사구 6K 1자책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정말 오랜만에 승리 투수가 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이는 5월 14일 본인의 완봉승 이후 18일만의 팀 선발승이다.

6월 7일 사직 롯데전에서 6이닝 9피안타 6K 4실점 3자책점을 기록했고 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판되었지만 팀이 8회에 동점을 만들며 패전을 면했고 팀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했다.

12일 대구 NC전에서 6이닝 6피안타 5K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애석하게도 상대 선발이 루친스키라 승리를 따지 못했다.[7] 팀은 피렐라의 쓰리런에 힘입어 승리.

6월 19일 광주 기아전에서 6이닝 6피안타 4K 2사사구 1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챙겼다.

6월 24일 대전 한화전에서 팀 타선의 처참한 타격과 교묘하게 실책으로 기록이 되지않은 답 없는 수비로 인해 6.2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 하고도 패전투수가 되었다. 게다가 한화는 10연패를 이 경기로 끊어버렸으며 뷰캐넌도 그동안 이어온 한화전 7연승도 끊어지게 되었다.

6월 26일 한화의 불펜 차량에 물과 얼음을 뿌리는 기행을 벌였는데 이 행동이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뷰캐넌 측은 한화 불펜 차량 운전기사와 안면이 있어 운전기사를 즐겁게 하기 위해 이런 장난을 친 것이고 그때 당시 기분이 나쁘지 않았고 즐거웠다는 운전기사의 메시지를 가져와 해명했다. 하지만 삼성 구단 관계자는 뷰캐넌에게 다른 팀을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은 삼가라고 주의를 했으며 뷰캐넌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

6월 30일 대구 KT전에서 박병호에게 5경기 연속 홈런은 물론, 연타석 홈런까지 허용[8] 하는 등 4이닝 8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6탈삼진 6실점으로 올 시즌 첫 5이닝 미만 투구라는 최악의 투구를 보였고 팀이 13-2로 완패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현재 KT와 5위권 싸움에 있어 이 날 경기가 매우 중요했단 것을 생각하면 반드시 평소처럼 던져줬어야 했으나 제대로 불붙어있던 박병호에게 너무 정면승부해 들어간 것이 패착이었던 투구였다.

3.4. 7월

7월 7일 대구 LG전 등판하였는데 커트를 심하게 당하고 맞는 족족 안타가 되어 3.2이닝 7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물론 팀 분위기의 침체와 이날 주심의 심각한 LG 편파 판정과 아쉬운 삼성의 수비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있지만 이날따라 LG 타자들의 바깥쪽 공을 갖다 맞히는 컨택에 속수무책이었다. 게다가 투수 부족으로 100구를 넘게 던지는 모습이 안타까울 정도였다.

7월 14일 수원 kt전에서 팀의 10연패를 끊어내기 위해 선발 등판하며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7이닝 8피안타 2사사구 3K 1자책점 투구수 103개를 기록하며 본인은 최선을 다하며 호투했으나 팀 타선은 결국 한점도 내지 못하며 구단 역대 최다인 11연패를 기록했고 본인도 패전투수가 되었다.

올스타전에서는 원태인에 밀리며 후보에는 들지 못했지만 감독 추천으로 출전했다. 그리고 4회초 등판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7월 22일 고척 키움전에 등판했지만 안되는 팀은 뭘해도 안되는건지 빗맞은 안타만 내내 허용하고 2회에는 오른손, 3회에는 오른쪽 종아리에 타구를 맞으며 결국 4회를 다 채우지 못하고 장필준과 교체되며 내려왔다. 최종 기록은 3.2이닝 3실점 3자책. 팀은 1점도 못 내고 패하며 13연패에 빠졌고 본인도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7월 23일 허삼영 감독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오른손 엄지 손가락에 통증이 있는 상태고, 25일 대구에 있는 지정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25일 정밀검사 결과 오른손 엄지 밑부분 미세 골절이 확인되었고, 회복까지 4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는 구단의 발표가 나왔다.

3.5. 8월

8월 28일 한화전에서 선발 등판하며 35일만의 복귀전을 가졌다. 3.2이닝 6피안타(2루타 4개) 1사사구 1K 3실점 2자책점 투구수 78개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복귀전임을 감안해야 한다.

현재까지 개인 5연패로 6월 18일 기아전이 마지막 승리로 두 달 넘게 승리가 없다.

3.6. 9월

6일 대구 키움전에 선발 등판해 1회부터 이정후에게 투런 홈런을 맞았지만 6이닝 동안 8피안타 2사사구 4K 3자책점(4실점)을 기록하면서 QS를 달성했고, 타선이 11점을 지원해 주며 개인 5연패를 끊고 79일 만에 시즌 7승을 달성했다.

11일 대구 LG전 선발 등판해 2회에 문보경에게 솔로홈런을 맞긴 했지만 그 이후는 실점 없이 막았고 8회 2아웃 이후 오승환과 교체되며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내려갔다. 7.2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4K 1자책점으로 QS+를 달성하며 복귀 후 최고의 피칭을 펼쳤고 타선도 3점을 지원하며 시즌 8승에 성공했다.

17일 대구 KIA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매이닝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지만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으로 7회까지 단 1점만을 허용하며 QS+ 피칭을 했고 팀 타선도 7회말에 빅이닝을 만들며 7이닝 9피안타 무사사구 3K 1자책 투구수 99개로 시즌 9승에 성공했고 이는 뷰캐넌의 KBO 통산 40승이다. 팀도 뷰캐넌의 호투에 힘입어 5위 KIA와의 게임차를 4.5G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23일 대구 kt전에서 3회에 수비 불안으로 흔들리며 3점을 내줬지만 이후 깔끔하게 막아내며 6이닝 6피안타 3사사구 6K 3실점 2자책점을 기록했다. 타선이 6회에 동점을 만들며 패전은 면했고 ND를 기록했다.

29일 대구 NC전에서 8.2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거두면서 삼성 라이온즈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둔 외인투수가 되었다.[9][10] 시즌 평균자책점도 3.04로 낮췄는데, 만약 뷰캐넌이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호투하여 평균자책점을 2점대로 끌어내리고[11] 수아레즈가 2점대 평균자책점을 유지한다면,[12] KBO 역대 공동 3번째로 외인투수 2명이 모두 2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게 된다.[13]

9월 성적은 5G 4승 0패 35⅓이닝 9실점(7자책) 20K 6사사구 ERA 1.78 WHIP 1.10로 9월달에만 4승을 거두며 3년 연속 10승을 달성했고 ERA도 1.71로 이번 시즌 가장 낮은 월간 ERA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3.7. 10월

10월 5일 수원 KT전에서 6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피홈런 2방을 허용하며 위에서 언급한 외인 2명이 모두 2점대 평자를 기록하는 일은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QS를 기록하며 선발투수로서의 몫을 다했으며 시즌 11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SSG를 제외한 전 구단 상대로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이는 SSG전에 등판 자체가 없었기 때문이다.[14] 뷰캐넌이 극강의 쓱나쌩인 것을 감안하면 SSG전 등판이 이루어졌다면 승리투수가 될 확률이 높았기에 아쉬운 부분. 물론 올해 SSG의 전력이 지난해보다 강해졌기 때문에 장담할 순 없지만. 애초에 야만없이기도 하고.

4. 총평

최종적으로 26경기 등판하여 160이닝 117K 11승 8패 ERA 3.04를 기록, KBO 데뷔 이후 최저 평균자책점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부상으로 인해 약 1달 가량 결장하면서 누적 스탯에서는 살짝 아쉬움을 보였지만 등판한 경기에서는 훌륭한 피칭을 선보이며 에이스의 역할을 다했다. 오히려 QS는 21회로 올해 최고치를 찍었는데, QS 성공률이 80.8%에 달하며 이번 시즌 1위, 2014년 이후로 봐도 2018년 린드블럼과 함께 역대 공동 4위에 올랐다. 또한 2021년까지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던 유이한 팀인 천적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도 승리를 기록하여 KBO 데뷔 3년차에 전 구단 상대 승리라는 기록도 만들었다. 이렇게 호성적을 올렸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도 재계약이 유력하다.

5. 시즌 후

시즌 후 재계약 상황에서 다년 계약을 원하여 구단과 이견을 보여 결별 가능성도 있었으나, 12월 7일 재계약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


[1] 득점 찬스 자체는 꾸준히 있었고 특히 8회초에는 2사만루까지 만들었으나 단 1점도 내지 못했다. [2] 심지어 이러고서 바로 다음날 경기에서는 타선이 제대로 터져 대승을 거뒀다. 물론 이 날 선발인 수아레즈 역시 이 경기 전까지는 수크라이 소리를 듣던걸 감안하면 운이 없었다고밖엔... [3] 박해민이 삼성에 있을 때 둘이 즐겨하던 경례 세레모니다. 그 와중에 박해민은 경례를 왼손으로 했다. [4] 통산 첫 사직 경기였다. [5] 애처가로 유명하다. 심지어 이 날은 처가집 식구들이 모두 경기장에 왔다. [6] 첫번째는 2021년 4월 15일 대구 한화전, 394일만이다. [7] 루친스키도 승리를 따지 못하고 ND로 물러났다. [8] 이로 인해 박병호는 72경기 출장 만에 시즌 26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9] 다만 완봉승에 아웃카운트 1개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박진만 감독대행이 오승환을 등판시켰는데, 이미 114구나 던지기도 했고 뷰캐넌의 완봉승 후유증을 우려하여 교체한 듯 하다. 어쨌거나 본인도 10승을 챙겼고, 오승환도 30세이브를 기록했으니 해피 엔딩. [10] 교체 될 때 본인도 아쉬웠는지 불만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경기 후 뷰캐넌은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좋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9회 초 2아웃 이후 마티니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완봉을 하고 싶었는데 나도 모르게 욱해서 좋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라는 인터뷰를 했다. # [11] 1자책을 할 경우 5.1이닝 이상을 던져야 하고, 2자책을 할 경우 8.1이닝 이상을 던져야 한다. 즉 사실상 1자책 이하를 해야 2점대로 내려올 수 있다는 말. [12] 사실 수아레즈는 남은 2경기에서 대량실점을 하지 않는 이상 2점대 평균자책점이 거의 확정이다. 막말로 2경기에서 모두 5이닝 5자책을 해도 2.99로 시즌을 마친다. [13] 종전 기록은 2006년 두산의 맷 랜들(2.95) - 다니엘 리오스(2.90)와 2019년 LG의 타일러 윌슨(2.92) - 케이시 켈리(2.55). 공동 3번째인 이유는 올해 LG 또한 이 기록이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이다. 플럿코가 2.39, 켈리가 2.59를 기록하고 있으며 켈리는 2019년 LG에서도 윌슨과 기록을 합작했다. [14] 현재 팀이 SSG전을 1경기 남겨두고는 있지만 그날 경기 선발은 수아레즈로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