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20:51:54

데얀 쿨루셉스키/클럽 경력/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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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데얀 쿨루셉스키
2022-23 시즌
파일:spurs_no21(22/23).png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 토트넘 홋스퍼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21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4경기 교체 6경기
2득점 7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1경기 교체 1경기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교체 1경기
합산 성적
<colbgcolor=#fff,#191919>
선발 25경기 교체 8경기
2득점 7도움




프리시즌 한국 투어를 치르기 위해 한국에 입국했으나, 훈련 도중 부상으로 인해 팀 K리그와의 경기에는 나오지 못했다.

이후 세비야 FC전에서 교체로 복귀했다. 하지만 부상의 여파인지 좋은 폼은 아니었다.

레인저스전에서는 공격포인트는 없었으나 위협적인 유효슈팅과 적극적인 수비가담으로 시작된 역습으로 팀의 역전골에 기여했다. 하지만 윙백 자리의 에메르송이 좋지 못한 실력을 보이며 윙백과의 연계가 장점인 쿨루셉스키의 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2022-23시즌 1R 사우스햄튼 FC전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21분 워드프라우스의 발리골로 1-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차례 드리블을 시도하며 소튼의 수비에 균열을 냈고, 왼발 택배 크로스로 세세뇽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였다. 이후 무함마드 살리수의 자책골에 이어 후반 63분 에메르송 로얄의 패스를 받아 깔끔한 왼발 슛으로 마무리해 4-1로 팀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에도 공수양면으로 측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다가 86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 아웃되었다. 1골 1도움으로 신들린 활약을 보이며 경기 종료 후 MOM에 선정되었다.

2R 첼시 FC와의 북서런던 더비 경기에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가 시작된 지 3분도 되지 않아서 상대 진영에서 공을 탈취해 역습 찬스를 만들 뻔 했던 적극적인 압박을 선보였다. 이후에는 팀이 완전히 말릴 때 쿨루셉스키 또한 절정의 폼을 보여주는 칼리두 쿨리발리에게 지워졌고, 후반에 쿨리발리에게 공을 잃은 것이 첼시에게 역전골을 내주어 실점의 빌미가 되었다.[1] 다행히 팀은 극적인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4R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 케인의 골을 도우며 1도움을 기록해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저번 시즌 만큼의 파괴력은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 드리블을 잘하는 쿨루셉스키에 기본적으로 수비 2명이 붙어버리고, 이것을 라이트 윙백이 움직임을 통해 수비를 분산시켜 주어야 하지만..

이후 좋은 폼을 보여주는 히샬리송에 밀려 거의 교체 출전했고, 8R 레스터 시티전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였다. 그리고 8분경에 오른쪽 측면에서 케인의 머리를 노리는 정확한 왼발로 크로스[2]를 올려 해리 케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5경기 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그리 좋은 경기력은 보이지 못하며 70분에 교체되었다. 쿨루셉스키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맷 도허티가 선발로 나오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다.

9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 구단에서 이번 시즌 종료 이후 완전 이적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스웨덴 국가대표 팀에서 부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까지 부상의 경도는 정확히 모른다고 한다.

한편 에메르송이 북런던 더비에서 퇴장을 당하면서 다음 리그 경기때 도허티의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쿨루셉스키의 활약을 주목할만하게 되었다.

에버튼전 훈련에 참여했지만 훈련 과정에서 문제로 에버튼전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한다. 이후 거의 한달 넘게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11월 4일, 15R 리버풀전을 앞두고 복귀하여 훈련을 반정도 소화했다고 한다. 히샬리송이 장기부상을 끊었고 손흥민까지 부상을 당한 가운데 모우라마저 아킬레스건에 이상이 생겨 이탈한 현 상황에서 쿨루셉스키의 복귀는 그나마 희망적이다.

15R 리버풀전 후반전에 라이언 세세뇽과 교체되어 한달만에 출전했다. 투입과 동시에 자신을 증명하는 어시스트를 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16R 리즈전에 선발 출전하여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시종일관 드리블과 컷백으로 상대 측면을 파괴했으며 경기 막판,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허문 뒤 결정적 어시스트를 통해 역전골에 기여하면서 팀의 4:3 승리에 일조했다. 복귀 이후 저번 시즌과 같이 좋은 경기력으로 팀 공격력의 혈을 뚫어주고 있다.

20R 아스날전 선발출전하여 날카로운킥 몇번을 제외하고는 팀이 무기력하게 패하는데에 일조했으며 아스날을 런던의 주인으로 만드는데에 기여했다.

순연경기인 7R 맨시티전 선발 출전 했다. 전반 내내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으나 전반 종료 1분전 로드리고 벤탕쿠르가 유도한 맨시티의 미스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연이은 수비실책으로 4:2로 역전패하였다.

FA컵 32강 프레스턴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슈팅이 대부분 막혔고, 온더볼에서도 불안했으며 8번의 볼 경합에서도 7번을 패하며 좋다고 보기엔 어려운 경기력이었다. 그래도 막판에 영입생 단주마의 데뷔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0:3 승리에 기여했다.

챔피언스 리그 16강 AC밀란과의 1차전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나, 드리블이 대부분 막히며 큰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자신감을 회복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24R 웨스트햄전에서도 여전히 드리블이 잘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압박에서 헌신적인 모습을 보였고 팀에서 가장 많은 기회 창출을 기록했다.

28R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케인의 역전골을 돕고 페리시치 득점의 기점 역할을 하는 등 측면에서 예리한 크로스를 여러 차례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러나 이후로는 별다른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며 전 시즌에 비해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같은 포지션 경쟁자인 히샬리송 루카스 모우라가 매우 부진한 탓에 출전시간 만큼은 꾸준하게 보장받고 있지만 강점이었던 특유의 세밀한 드리블도 돌파가 잘 되지 않는 모습인데다 감각적인 골 능력도 거의 사라진 모양새라 많은 기회를 부여 받았음에도 2골 6도움이라는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는 토트넘의 순위 하락에 간접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했다.[3]

32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드리블 돌파도 전혀 되지 않는 모습이었고 이후에는 옐로카드까지 받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 또한 수비수들이 완전히 무너지며 6-1이라는 처참한 스코어로 대패했다.

이후 별다른 모습 없이 시즌을 마무리했다. 시즌 초반 히샬리송과의 경쟁, 부상 등으로 출전하지 못하다가 월드컵 직전 경기들에서 복귀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타이밍이 분명 있었다. 그러나 그 이후 팀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종종 골 탐욕으로 인한 무리한 슈팅 시도, 후반기로 갈수록 상대 수비에게 플레이 패턴이 간파당하며 드리블 돌파 실패로 인한 많은 턴오버를 양산하는 등 개인적으로도 아쉬운 경기력이 이어졌다. 다만 저번 시즌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과 더불어 본인 또한 토트넘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기에 완전 이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대 이적 후 첫 시즌부터 토트넘의 공격에서 핵심이 되는 역할을 맡아온 만큼, 현재로서는 다음 시즌에 어떻게 활약하며 폼을 끌어올릴지가 관건이다.

6월 9일 니콜로 스키라에 따르면 토트넘이 유벤투스에게 £35M을 비드했다고 한다.
[1] 다만 이 장면에서 쿨리발리의 발이 공에 먼저 닿지 않아 반칙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2] 지난 시즌 북런던 더비에서 PK유도, 이번시즌 개막전에서 세세뇽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크로스와 거의 똑같다. 이쯤되면 쿨루셉스키의 전매특허다. [3] 사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쿨루셉스키와 손흥민 등 공격수들의 부진으로 해리 케인 혼자서 팀을 이끌어가는 수준의 득점력 부족에 시달렸고, 그나마 손흥민은 후반기 들어 폼을 작년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숨통이 트이게 해주었지만 쿨루셉스키의 경우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