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3 22:08:10

데스(한림체육관)

<colbgcolor=#000,#000><colcolor=#FFF> 데스
파일:한림체데스.png
본명 불명
이명 데스
이력 PVP (공통)
등장 작품 한림체육관
격투
스타일
개싸움, 연장질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전투력5. 기타

[clearfix]

1. 개요

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

2. 특징

[ 외형 보기 / 혐오 주의]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rowbgcolor=#FFF><width=48.88%>
파일:데스면상1.png
||
파일:데스첫전투.png
||

식인종 같은 외형에 날카로운 손톱을 가졌으며 항상 광기에 차있는 모습이며 가히 인간이라고 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비주얼이 기괴하다.

3.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데스첫등장.jpg
<rowcolor=#fff> 첫 등장 시의 모습
시즌 2 4화, 챔피언쉽 1회전 종료 후 선상파티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비춘다.

그 후로는 일절 등장이 없다가 34화에서 16강 참가자 중 하나로 재등장한다. 헬기에서 내려오면서 미친듯이 웃다가 싸울 생각에 흥분한다.

38화에서는 2번째 경기에 참가하며 상대는 전영하였다. 드러난 과거사로는 아마존의 고위험 지역인 자움에서 자신을 찾기위해 많은 현상금 사냥꾼들이 왔으나 그들이 자신을 봤을 때는 재규어의 머리를 뜯어먹고 있었다. 이후 그들을 보더니 엄마?라고 하자 총질을 당했는데 결국 그들을 몰살시켰다. 그러한 자신을 PVP 스폰서 중 하나인 더 호스트라는 여자가 포획하여 길들이게 된 것이다.

경기 시작 전에는 영하에게서 냄새를 맡다가 대나무로 우거진 숲 경기장이 올라오고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대나무에 올라간다. 영하에게서 여자의 냄새가 나서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영하를 도발하는 말을 하다가 격분한 영하에게 오른손을 잡히게 되었다.

이때 또 다른 과거가 드러나는데 겨우 3살의 나이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가족을 잃고 아마존 정글에서 자라나 지금의 야수같은 모습으로 변했다고 한다. 맨손으로 대나무를 몇 개씩 자르며 영하의 가드로 뚫을 정도의 모습을 보이지만 또다시 한림과 서연을 언급하며 심기를 건드린 탓에 한 대 맞고 날아가지만 대나무를 창처럼 사용해서 전영하를 공격하다가 곧장 한림을 공격하려는 것으로 전환하는 야비한 수를 쓰지만 영하가 막아낸 것을 보고도 정신 못 차리고 멍청하다고 말하며 그대로 공격하려 했으나 그대로 손을 잡히고 마구 두들겨 맞는다.

이에 분노하고 입을 털며 공격을 시도하지만 공격이 닿기도 전에 공중으로 높이 띄워지고 그 상태에서 바닥이 홈이 파일 정도로 안면을 강타당하며 일방적으로 밀린다. 몇 번 당하더니 돌연히 똑바로 서서 영하에게 죄송하다고 사과를 했지만, 때가 한참 늦었다며 영하에게 최후의 일격을 당해 얼굴과 몸이 거꾸로 바닥에 박히고는 촌철살인 격의 일침을 듣는다. 경기 후, 어느 케이지 안에 들어가서는 더 호스트가 데스를 학대하고 있었는데, 데스가 엄마라고 애원하자 데스가 가지고 있었던 해골이 사실 데스의 친모라고 하면서 모욕하자, 제대로 열받아서 케이지 철창 틈 사이로 손을 뻗어 더 호스트의 얼굴을 잡고는 그대로 잡아당기는 묘사가 나왔다.

4. 전투력

파일:영하데스.jpg
<rowcolor=#FFF> 전영하와 겨루는 데스
챔피언쉽 16강에 진출한 만큼 레전더리 선수들 중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편으로 추측된다. 아마존에 있을 당시에는 홀로 야생에서 재규어와 같은 맹수들까지 사냥하며 최상위 포식자의 위치에 있었고, 그를 잡으려온 총을 든 군인들까지 몰살시키는 초인의 영역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작중 선수로서 등장해 보여준 첫 전투의 상대가 하필 임광천과의 수련으로 한계를 넘어 성장한 전영하였기에 전영하에게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패배해 대칸과 같은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래도 어디까지나 상대가 전영하였기에 그랬던 것이고, 지형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움직이며 주위 대나무를 함께 베어버리며 상처도 입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실제로 유서연은 데스를 최악의 상대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종합적으로 블루스트링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며, 8강까지 진출한 전적으로 미루어볼때 대진운을 고려한다해도 최상위권 강자들 중에선 상당히 강한 편이다.[1] 다만 준최강자 급인 전영하에게 개박살난 것을 보면 지역 챔피언급보단 한참 아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5. 기타

싸움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집착하는 전투광으로 묘사되었지만 정작 이벤트 매치에서 상대가 찰스 킴으로 나오자 선뜻 나서지 않거나, 전영하의 압도적인 강함을 느끼자 똑바로 서서 정중하게 사과하는 등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이건 겨우 3살 때 정글에 버려지며 사회성이나 도덕을 배우지 못하고 자랐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다.

여담으로 처음 나왔을때는 위의 사진들처럼 꽤나 간지나는 광기 악역처럼 묘사되었지만, 제대로 된 면상이 공개되자 못생겼다느니, 짐승 같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얼굴 비주얼이 굉장히 최악이다. 다만 불쾌한 골짜기 수준은 아니다.

또한 싸우는 모습도 사람의 싸움이라기보단 크레용 신짱 극장판의 파라다이스 킹마냥 야생 동물 같은 방식으로 써우는 편이다. 작중 경기장이 대나무 숲처럼 구성된것, 데스가 대나무 사이를 날아다니며 전영하에게 덤벼든걸로 보아 어느정도 모티브가 된것으로 추정된다.

전영하가 얼마만큼 강해졌는지에 대한 샌드백 신세가 되었다는 것, 짐승을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는 점, 인성이 영 별로라는 점, 이름이 두 글자라는 점과 쳄피언쉽에 참여했다는 점 등 대칸과 어느 정도 비슷하기도 하다.
[1] 최상위권 중에선 중위 ~ 중상위 정도에 위치해 있다고 봐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