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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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d21a9,#010101><colcolor=#ffffff,#e0e0e0> 장르 |
현대 판타지,
남돌,
빙의,
회귀, 성장 |
작가 | 백덕수 |
출판사 | kwbooks |
연재처 | 카카오페이지 ▶ |
연재 기간 |
1부: 2021. 01. 11. ~ 2022. 05. 10. 2부: 2022. 06. 18. ~ 2023. 05. 05. |
단행본 권수 | 10권 (2024. 09. 11.)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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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현대 판타지· 남돌· 빙의· 회귀물 웹소설. 작가는 백덕수, 삽화가는 텡. 약칭 데못죽으로 불린다.2. 줄거리
4년차 공시생,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
[돌발!]
[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낯선 몸에 빙의해 3년 전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의 눈앞에 나타난 갑작스러운 상태창의 협박!
[돌발!]
[상태이상 :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 발생!]
돌연사 위협 때문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에 도전하게 된
주인공의 대환장 일지.
※특이사항 : 빙의 전 아이돌 데이터 찍어다 팔았었음
29살의 4년차 공시생 류건우는 시험에 떨어지고 술을 마시다 잠든 다음날 갑자기 낯선 천장의 모텔에서, 낯선 몸으로 깨어난다.
게다가 '오늘'은 3년 전인 12월. 소설 같은 상황에 눈앞에는 상태창까지 뜬다. 그리고 나타난 '데뷔가 아니면 죽음을'이라는 상태이상 알림. 하지만 낯선 몸의 주인인 박문대는 아이돌과 거리가 먼 일반인에, 심지어 시간제한은 1년이다.
살기 위해서 (본인 시점에서) 과거에 대성공한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아이돌 주식회사'(일명 '아주사')에 참가하게 된 주인공. 이전 생에 데이터팔이(생계형 대리 찍사)를 하면서 보고 겪은 아이돌판에 대한 지식과 센스를 이용해 죽음을 피하고 겸사겸사 '왜 자신이 박문대로 깨어났는지'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21년 1월 11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주 5일 연재하였으나 2022년 11월 28일을 기준으로 월, 화, 목, 금 주 4회 연재되었으며, 2023년 5월 5일 에필로그를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2021년 7월 28일, 밀리언페이지에 입성. 연재 6개월 17일만의 쾌거. 밀리언페이지 입성 당시 독자수는 42만 명 가량이며 화수는 233화였다.
2022년 5월 10일, 총 440화로 1부가 완결되었다.
테스타의 데뷔일인 6월 18일부터 2부가 연재되었으며, 2023년 5월 4일, 총 643화로 완결되었다. 5월 5일에 에필로그가 업로드되었다.
기다리면 무료 상태로 이벤트 중이다. 이용권은 기본적으로는 3시간마다 1회 무료이며, 635화부터 완결화인 643화까지는 구매하여 조회만 가능하다.
4. 역대 표지
역대 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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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표지[1] | 2차 표지[2] |
5. 특징
서술의 대부분을 주인공의 1인칭으로 진행하며 서술 트릭이 자주 등장하는 것이 특징. 특히 주인공 박문대의 담백한 서술과 묘사가 3인칭이나 다른 인물의 시점에서 전혀 다른 느낌으로 묘사되는 등. 1인칭 서술을 진행할 때 캐릭터의 성격을 크게 반영한다. 가령 그룹 리얼리티 예능을 촬영할 때 단체 공포영화 관람을 하자 '팝콘에 집중했다'는 주인공 1인칭 서술 정도로만 묘사되었으나, 3인칭으로 예능의 방영분을 묘사하자 공포영화를 무서워해서 고개를 숙이고 움찔대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식. 그 덕분에 '주인공의 서술 트릭을 뺏어야 한다'는 댓글이 반드시 달리곤 한다.후술하듯 장르 유행을 선도한 작품답게 본작의 플롯 다수가 장르 내에서 일종의 트렌드로 통하면서 주인공과 동료들의 캐릭터성, 묘사와 전개 부분에서 이 작품에 크고 작은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다수 등장했다. 실제로 이 작품의 흥행 이후 남돌물을 위시한 연예계물들은 엔터업계나 방송계, 인터넷 여론과 같은 부분의 현실적인 설정과 묘사가 상당히 강해졌으며,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주인공이 물밑에서 그룹과 소속사를 성장시키고 동료들을 악성 루머나 안티 팬덤으로부터 지켜낸다는 식의 묘사가 자주 등장하게 되었다.
여성향 장르로 분류되는 남돌물임에도 남성 독자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인데, 연예계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브로맨스 요소를 동료애 내지 우정 수준으로 최소화하고 후술할 현실적인 세계관 묘사와 더불어서 주인공 박문대가 신중하고 전략적인 캐릭터로 설정되어 아이돌으로서의 사회적인 성공을 목표로 인터넷 팬덤 여론은 물론, 연예 기획사와 방송계까지 주무르는 두뇌게임 요소가 작품의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업물 요소가 강한 점이 어필된 것으로 보인다.
5.1. 현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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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측면
작가가 엠넷 방송작가나 아이돌 소속사 스태프 출신이 아니냐는 의심의 댓글이 달릴 정도로 아이돌을 중심으로 하는 방송계에 대한 묘사가 매우 현실적이다. 우선 작중 등장하는 아이돌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인 <재상장 아이돌 주식회사>는 < 프로듀스 101 시즌2>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추정되는데[3], 촬영 현장과 방송분을 함께 서술하며 방송 당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악명 높았던 악마의 편집에 대한 묘사와 그에 따라 변화하는 시청자 여론까지 정말 마치 실제로 방송하는 케이블 예능을 보는 것 같은 묘사를 보여준다.
중후반부 들어서는 많은 화제가 되었던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4], 출장 십오야,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윤식당 등의 실제로 방영중인 현실의 예능 프로그램을 적절히 패러디하여 더욱 현실성 있는 배경 상황 설정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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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업계 측면
엔터업계를 현실적으로 묘사한다. 가수가 활동하는 상황에 있어서 정산과 재계약 등을 위시한 본사(대기업)와 소속사(계열사), 가수 간의 미묘한 계약 관계 같은 엔터업계 특유의 알력 관계에 대한 현실적인 묘사는 물론이고 대중성을 위해 특정 멤버들이 그에 알맞은 예능에 출연해야 한다는 식의 음반 성적과 직결되는 예능, 음방에 대한 묘사, 엠넷을 모티브로 한 케이블 채널(Tnet) 예능 출신인 테스타가 역시 엠 카운트다운을 모티브로 하는 해당 방송국의 음악방송(뮤직밤)에서 가장 먼저 1위 성적을 받는다거나, 아육대를 모티브로 한 아이돌 운동회 프로그램에는 1군 그룹은 나가지 않는다는 식의 묘사 등 방송국과 소속사 간의 신경전과 세력 묘사도 노골적이다시피 서술된다. 그리고 경쟁 팀과의 음반 발매 전략, 홍보를 위한 언론플레이같이 정말 현실의 아이돌이 흥행하기 위해서 내세우는 각종 전략이 등장한다. 그리고 콘서트와 팬미팅, 그룹 자체 콘텐츠 묘사에도 상당히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이며 이런 묘사들이 종합적으로 현실성을 더하는 장치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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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 측면
작가가 실제로 아이돌 팬 활동을 깊게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을 만큼 팬덤에 대한 묘사 역시 매우 현실적이다. 지하철 광고를 이용한 아이돌 연습생 응원전[5]과 같은 묘사는 물론이고, 주인공의 팬이 되는 제3의 인물들의 시점에서 주인공에게 어떻게 입덕했는지에 대해서 여러 시선으로 정성들여 묘사하고 있으며, 이들뿐 아니라 아이돌 커뮤니티 탐방이 취미인 주인공의 시선을 통해서도 온갖 커뮤니티에 대한 묘사가 진행된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자주 발생하는 출연진 팬덤간 신경전과 투표를 통한 상호 견제, 네이트판, 더쿠, 인스티즈 등으로 대표되는 여초 커뮤니티의 연예계 게시판과 트위터의 음습한 정치질과 꼬투리잡기, 거짓 루머 유포, 여연갤의 필터링과 유사한 써방명(서치방지명)[6] 작성법, 어그로와 안티들의 여론조작 등에 대한 묘사가 소름끼칠 만큼 정확하다. 가령 초반부 오디션 파츠에서 묘사되는 프로그램 팬 커뮤니티는 단순한 게시글과 댓글의 나열을 넘어서 본방을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감상글, 방송 후 급변하는 여론, 뻘글만 올라오는 한산한 새벽 게시판처럼 사실상 프로듀스101시즌2 갤러리를 그대로 가져다 쓴 것 같은 현실적인 묘사를 보여주는 식. 작중 몇몇 사건이나 댓글은 실제로 연예인이 법적대응을 시사했거나 팬덤에서 크게 문제가 됐던 케이스들(거짓 학폭 루머, 조작 직캠을 이용한 누명 씌우기, 숙소 불법침입 및 절도 등)이 모티브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 정도.하이퍼 리얼리즘그러면서도 커뮤니티 묘사가 지나치거나 작품을 잡아먹는 수준은 아니고, 팬 활동을 해본 적 없는 사람들도 적절히 즐길 수 있도록 균형을 잘 맞추어 전개되는 것도 특징.
6.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7. 설정
- 상태창
8. 인기
- 누적 조회수 6억
- 누적 댓글수 139.4만
- 현대 판타지 랭킹 1위 21개월
- 전체 랭킹 1위 14주
- 2022 카카페 어워즈 기록 올해의 스테디셀러
카카오페이지가 공개한 23년 4월까지의 누적데이터. 완결 예정 공지 후 에필로그 업로드 날인 5/5까지 조회수와 댓글이 폭발하여 현재는 그 이상을 기록했다.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은 뉴스에까지 나왔다. #
9.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58d3f7><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58d3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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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7 / 5.0 | 참여자 694명 2024. 11. 05. 기준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d300><bgcolor=#ffd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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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10.0 / 10.0 | 조회 수 6억 2024. 11. 05. 기준 |
2020년대 카카오페이지 남돌물 유행의 시발점이 된 작품이다. 웹소설계에 남돌물을 여성향 소설의 메이저 장르로 부흥시킨 장르 내 손에 꼽히는 대작으로, 기존에도 한국 아이돌물에는 성스러운 아이돌, 이번 생은 우주대스타 등의 시초격 작품이 있긴 했지만 이들은 아류작 유행을 그다지 만들지 못한 반면, 데못죽은 실제 아이돌 팬덤 독자들을 대규모로 끌어들이며 한국 연예계, 아이돌계의 명암을 노골적으로 묘사한 리얼리즘의 끝판왕을 달리는 현실 반영은 물론, 전개 면에서도 적재적소에서 독자들의 뒤통수를 치는 긴장감 있는 완급조절을 선보여 남돌물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독자층을 대폭 확장시켰으며, 남돌물에서 나아가 아이돌이 아닌 남배우, 남가수가 주인공인 여성향 연예계물 작품군의 확대와 여성향 남주물의 유행에도 기여하였다.
기존 웹소설 독자는 물론이고 아이돌 팬덤 층이나 아이돌 팬 활동 경험이 있는 독자층에게도 어필하게 됐고, 이른바 활자돌열풍을 일으킨 주역으로 평가받으면서 현실의 아이돌처럼 주인공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지하철 광고가 게재되기도 하고, 2023년 5월 열린 작품의 팝업스토어에 수백명이 넘게 몰려드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 5일 연재라는 엄청난 분량에 성실연재로 호평을 받고 있다. 연재 초기에는 주 7일 연재에 5연참을 3일 연속한 적도 있었을 정도이다.[7]
10. 단행본
1부 | |||
01권 | 02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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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08일[a] | 2022년 12월 08일[a] |
2부 | |||
03권 | 04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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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5일[b] | 2023년 12월 15일[b] |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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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5일[b] | 2023년 12월 15일[b] |
2024년 11월 15일 3부 단행본(7~9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11. 미디어 믹스
11.1. 웹툰
자세한 내용은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 소설 댓글창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지만, 외부에선 현실과 비슷하게 2차 창작이 매우 활발한 편이다. 소설에 나온 몇몇 곡들[14]의 경우 음원을 창작하여 유튜브나 사운드클라우드 등에 업로드하기도 한다.
- OTT 드라마 〈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마지막화 8화(23:34~43)에서 빙의물에 관한 여고생들의 대화 중 언급되었다. 참고로 이 드라마는 동명의 빙의물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셀프 인용은 불가능하다 보니 대표적인 빙의물 예시로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이 언급되었다.
[1]
1화~370화
[2]
371화~644화(에필로그)
[3]
공교롭게도 프로그램 외적인 문제로 인해 방송이 처참하게 몰락했다는 것도 비슷하다. 물론, 작중의 아주사가 전 시즌 출연진이 일으킨 혼전임신 사건의 영향으로 인해 폐지한 프로그램을 다시 살려낸 것이라면, 현실의 프듀는 제작진들에 의해
조작 사건이 일어나고 주요 PD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4]
작중에서는 <한잔만 하고 가세요> 등으로 묘사되었다.
[5]
실제로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출연진 팬덤들이 적지 않은 금액을 모아서
지하철 광고를 낸 사례가 있다.
[6]
대표적으로 주인공
박문대의 써방명인
곰머가 있다.
[7]
사실 작가가 상태이상 걸린 거 아니냐는 드립도 나왔었다.
[a]
류건우의 생일이다.
[a]
[b]
박문대의 생일이다.
[b]
[b]
박문대의 생일이다.
[b]
[14]
테스타의 곡 대부분과 다른 그룹의 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