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크롤/종족/삭제된 종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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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

2.1. 엘프2.2. 힐 드워프2.3. 그레이 엘프2.4. 오우거 메이지2.5. 노움2.6. 산 드워프2.7. 슬럿지 엘프2.8. 지니2.9. 라바 오크2.10. 하이 엘프 (High Elf, HE)2.11. 켄타우로스 (Centaur, Ce)2.12. 하플링 (Hafling, Ha)2.13. 딥 드워프 (Deep Dwarf, DD)2.14. 팔렌통가 (Palentonga, Pa)2.15. 메테오란(Meteoran, Me)2.16. 힐 오크 (Hill Orc, HO)2.17. 오우거 (Ogre, Og)

1. 개요

삭제된 종족을 모아두는 페이지. 스톤 수프로 넘어온 이후 삭제된 종족들은 게임 상에는 표시되지 않지만 데이터는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어서 만약 위저드 모드에서 종족 변경 커맨드를 입력할 경우 사용해볼 수 있다.

2. 종류

2.1. 엘프

그냥 엘프. 0.3 버전에서 삭제, 사실상 하이 엘프로 통합되었다.

2.2. 힐 드워프

Hill Dwarf. 표준적인 드워프. 0.3 버전에서 삭제. 덕분에 딥 드워프의 종족 설명에서 멸종되었다고 나온다.

2.3. 그레이 엘프

하이 엘프와 딥 엘프의 중간쯤 되는 종족. 0.5 버전에서 삭제.

2.4. 오우거 메이지

마법을 사용할 줄 아는 오우거. 0.5 버전에서 그냥 오우거와 통합되었다.

2.5. 노움

Gnome. 판타지에서 흔히 등장하는 난쟁이 종족. 0.6 버전에서 삭제.
인게임에서는 딱히 별 볼 일없는 삭제 종족이지만, 조트의 오브가 처음 등장한 The Wizard's Castle (1980)에서 조트는 노움 마법사였고, 이 설정을 따온 크롤에서도 조트는 노움 마법사라고 한다.

2.6. 산 드워프

Mountain Dwarf. 표준적인 드워프. 도끼, 갑옷, 방패를 잘 다룬다. 레벨업도 빠르고 신앙도 아무거나 고를 수 있으며 장비도 아무거나 다 입을 수 있다. 초반에 활력(HP+10%) 돌연변이를 가지고 시작하고 갑옷과 방패 적성이 높아서 전사계열로 적합. 산악 드워프 전사 공략 참조. 불/대지 마법 특성도 좋아서 상급자의 경우 화염술사 / 대지술사를 선택할 수도 있다.

미노타우로스와 힐 오크랑 입지가 겹친다는 이유로 스톤스프 0.9 정식 버전부터는 ~~멸종당했다~~ 삭제당했다. 그 산악 드워프을 몰아내고 자리잡은 것이 펠리드, 즉 장비를 아예 못쓴다는 기믹 종족이라 개발진이 정신이 나갔냐는 비난이 아주 자자했다.

2.7. 슬럿지 엘프

Sludge Elf. 좀 괴짜 종족. 설정 상 퇴화된 엘프인데 마법도 영 그렇고 무기 사용도 영 그렇다. 대신 맨손격투가 강하며 변이, 강령술, 독마법은 잘 쓴다. 엘프 종족 중 가장 렙업이 빠른 것도 특징. 최적의 조합은 슬러지 엘프 변이술사. 엘프가 너무 많은데다가 특별히 개성이 있는 것도 아니여서 0.13버전에서 삭제되었다.

2.8. 지니

0.13 개발버전 추가, 0,14 정식버전에 추가되지 않고 0,14 개발버전 중에 삭제

화염 공격은 헬파이어까지 면역인 종족으로, 체력과 마나를 합친 정수 (Essence)를 가지고 있다. 마법사로 하면 자신의 체력으로 마법을 쓰는 셈. 1MP당 2점의 정수를 사용한다. 다만 냉기 공격에는 처음부터 취약한 상태라 초반에 오크 법사나 얼음 괴수를 주의해야 한다.

만복도 개념은 오염으로 대체됐는데, 오염이 쌓이면 임시로 돌연변이가 생긴다.

추가로 항상 공중에 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깊은 물과 용암을 비행 효과 없이 그냥 돌아다닐 수 있다. 게다가 기계식 함정 (다트, 창, 칼날, 볼트 함정등)에 올라가도 데미지를 전혀 받지 않는다! 하지만 물이나 용암에 떠 있을 경우 hovering 상태가 되면서 모든 행동이 느려지므로 몹이 있을때는 주의하는게 좋다. 이는 비행 효과를 적용해야만 해제가 된다.

나오자 마자 개사기 소리를 들었다. 체력과 마나를 합쳐서 피통이 은근히 높으며, 정령이라 만복도 개념이 없어 광폭화를 해도 배고파지지 않고[1] 치유사로 시작해 엘리빌론의 치유를 난사해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네멜렉스 조베를 믿고 모든 음식을 바쳐도 게임 플레이에 전혀 지장이 없다. 던전 크롤 포럼에서는 디자인이 잘못됐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

미라를 존재 자체로 디스하고있다는 평이 많은데 일단 두 종족다 음식이 필요없다는 장점을 가진다. 문제는 이 이후 지니는 광폭화 가능. 미라는 안됨, 미라는 불에 약한데 냉기에 강하진 않음, 지니는 냉기에 약하지만 불은 헬파이어도 씹어먹음. 지니는 자체로 비행상태. 미라는...미라는 신을 믿는데 제약이있다. 근데 지니는 그런거 없음. 지니는 물약도 먹을수있다,.근데 미라는...지니는 적성도 특정부분에서 비상하게 좋은편이다 근데 미라는 적성이 전부 -...등등 여러가지 이유로 존재 자체가 미라를 디스하고있다는 평가. 단, 언데드가 아닌 관계로 독 저항이 없어서 초반에는 구비를 해야 하고, 음저항이 3단계이긴 하지만 완전한 면역은 아니고 토먼트에는 피해를 입는다.

너무 사기 소리를 들은 탓에 0.14에서 광폭화 관련 하향을 먹으면서 똥캐가 되어버렸다. 트로그신앙을 이용한 초중반의 강력함이 사라져서 첫 룬까지 도저히 버틸수가 없다. 지니법사는 원래 미라보다 초반을 넘기기 힘든 최약캐고[2], 지니전사도 포만도만 없지 적성도 능력치도 좋지않은 애매한 캐릭터가 되어 버리면서 망했다. 웹죽에서 클리어가 국내에 하나도 안나올정도.

결국 벨런스를 맞추기 어렵다고 판단했는지 구버전에서 삭제되었지만 0.27 트렁크 버전에 컨셉만 살짝 손보고 다시 등장.

2.9. 라바 오크

0.13 개발버전 추가, 0,14 정식버전에 추가되지 않고 0,14 개발버전 중에 삭제

말 그대로 용암 오크. 일반적 힐 오크와는 다르게 '온도'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가 위험한 상황에 돌입했을때 온도가 점점 올라간다. 이게 일정 수치에 다하면 몸이 용암처럼 달아올라, 주위에 약간의 화염 데미지를 입히고 이동속도가 빨라지며, 화염 마법의 효과가 증폭된다.

그러나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한 기본이속이 느려서 주의를 요한다. 그나마 온도가 낮을 때는 AC가 추가로 늘어난다.

온몸이 불에 휩싸이기 때문인지 방화 처리가 된 특수 가방을 지고 있다고 설정되어있는데, 덕분에 스크롤이 불에 쉽게 타지 않는 부수적인 장점이 있다. 하지만 온도가 지나치게 뜨거워지면 스크롤을 아예 읽지 못한다.

한때 라바 오크로 베오그를 믿으려고 하면 너같은 모조품은 받지 않는다!라며 거절당했는데, 어느새 믿을 수 있게 패치되었다. 그러나 라바 오크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인 히트 오라를 베오그가 막아버린다. 물론 후반부에 가면 히트 오라가 별 의미가 없다고는 하지만...

변이적성이 +3이라서 오크치고는 칼날손을 비교적 빨리 배울수있다. 다만 온도 시스템 때문에 온도가 올라가면 얼음괴수 형태와 석상 형태가 자동적으로 해제되기 때문에 변이술사 플레이가 그리 쉽지는 않다. 최종 마법인 용변신은 잉여마법이고.

게다가 라바오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용암에 다이빙을 해도 피해 없이 온도만 올라가며 스크롤도 타지 않는다! 그런데 불기둥에는 얄짤없이 타버린다. 체력이 간당간당해서 용암 속에서 적을 피하려고 해도 용암 위에 랜덤하게 생성되는 불에 맞아 죽는다.

Trunk 버전에서 등록이 되어 지니와 합쳐지는 등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봤으나 여러 문제로 인해서 결국 삭제됐다.

2.10. 하이 엘프 (High Elf, HE)

이 키 크고 강력한 엘프 종족은 느리게 성장한다. 하이 엘프들은 인간의 거의 반절 이상의 경험을 필요로 한다. 이들은 지능과 민첩성이 뛰어나나, 근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하이 엘프들은 인간에 비하면 체력이 낮지만, 더 많은 마나를 사용할 수 있다. 모든 하이 엘프들은 검과 활의 대가들이다. 이들은 사령술과 대지 마법, 독 마법에는 서툴지만 다른 모든 마법에 능숙하다.

인간형 종족 중에선 가장 특색이 없는 편에 속하고 마전사든 법사든 머포크나 딥 엘프보다 아주 나을 게 없는 성능을 가지는 등 전체적으로 하이 엘프만의 장점이랄 만 한 게 없어서, 0.20에서 삭제되었다. 때문에 이젠 돌죽에서 노멀한 엘프 종족은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칼도 잘쓰고 활도 잘쏘고 마법도 잘쓰고 심지어 얼굴까지 잘생긴 완벽한 종족 비교적 우수한 스텟과 마나를 지니고 있으나 체력이 낮고 레벨업이 느려 (경험치 적성 -1) 초보자들에겐 힘든 종족이다.

전반적인 마법과 장검, 활 적성이 좋다. 때문에 근접+마법이나 원거리+마법같은 마전사 계열에 적합한 편. 다만 어느쪽이건 그 분야에 특화된 종족엔 미치지 못하고[3] 레벨업이 상당히 느린 편이라 어느정도 게임에 대한 감을 잡지 못했다면 상당히 어려운 종족. 하지만 스텟의 총합이 매우 높기 때문에 모든게 완성되는 후반에는 그나마 쓸만해진다.

비슷하게 대기만성형 컨셉을 지닌 종족인 데몬스폰, 반신족 모두 적성이 개차반인데 비해 이쪽은 적성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러나 하이엘프를 반신족과 데몬스폰에 비교해 보자면 깡스텟 x2에 체력+마나 보너스를 받는 반신족이나 사기급 변이로 무장한 데몬스폰에 비하면 만렙시 장점이라고 해봐야 약간 높은 마나뿐이다. 그러나 반신족은 신을 믿지 못 한다는 것 때문에 비교대상이 안 되며, 데몬스폰 역시 사기급 변이가 떠줘야 비교 가능한 수준이 된다. 안테나라던지 법사 컨셉인데 마나실드 변이 등이 붙으면 변이가 없는 것보다 있는게 더 안좋으므로... 게다가 후반에 많이 나오는 신성몹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하이엘프는 그런것 따윈 없다.

전사로 키울 생각이라면 힘을 오로지 3레벨마다 오르는 스텟으로 채워야하는데다 체력까지 낮으니 육성에 주의해야 한다.

마전사 트리를 타고자 한다면, 스칼드가 가장 좋지만 초보자에게는 권장할만한 게 못된다. 장비도 약하고 초반의 마법들은 그다지 도움이 안 돼서 최소 스펙트럴 웨폰은 찍고 나야 그 다음을 생각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 마법 적성을 올리면 초반 무기 적성이 개차반이 되어 3-4층 뚫는 데도 눈물이 절로 난다. 그래서 그냥 검투사로 스타팅하는 게 속편하다. 강한 적들은 그물으로 잡고, 느리고 강한 적들은 블로우건을 하나 주워서 녹이다가 잡몹들이 보이면 칼들고 일자통로에서 탭질하면 끝. 전사로서 어느 정도 강해졌다 싶을 때부터 가지고 있는 마법책에 알맞은 학파 주문과 주문시전술을 올려 주면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추천하는 신은 오카와루나 아쉔자리. 최신 버전에서는 스크롤이 불에 타지도 않기 때문에, 그냥 저주해제 스크롤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면서 아쉔자리를 믿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경험치 이전도 가능하고, 또 오카와루와는 달리 마법 스킬도 부스팅이 된다. 체이브리아도스도 압도적인 스탯 부스팅으로 나쁘지 않은 선택.

기본 능력치	힘 7, 지능 11, 민첩 10
레벨 보너스	3레벨마다 지능이나 민첩이 1 상승 10% 낮은 HP, 10% 높은 MP 레벨 당 마법 저항력 4 상승
적성 직업	사냥꾼 음유시인 마법사, 파괴술사, 화염술사, 냉기술사, 대기술사

기본 변이 & 특성 - 없음.

2.11. 켄타우로스 (Centaur, Ce)

켄타우로스는 잡종 생명체 중 하나로, 말과 인간이 혼합된 존재이다. 보통 숲에서 살며, 수렵 생활을 한다.
켄타우로스는 네 다리로 매우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활과 여타 투척 무기를 훌륭한 솜씨로 사용한다. 그들은 무기 사용 기술은 느리게 습득하지만, 전반적인 전투 기술에는 괜찮은 적성을 보인다. 그들은 경험으로부터 꽤 느리게 발전해 나가며, 마법을 사용하는 데도 표준 미달의 실력을 보인다. 나가와 유사하게, 그들은 착용하는 방어구에서 취약한 보호만을 받을 수 있다.

기본 능력치	힘 10, 지능 7, 민첩 4
레벨 보너스	10% 높은 HP 4레벨 당 힘이나 민첩 능력치 1 상승 레벨 당 마법 저항력 3 상승
초기 소지 아이템의 특징	추가 보존 식량

전투 기술	단검	장검	둔기	도끼	창	스태프	맨손	투척	슬링	활	쇠뇌
0	-1	-1	-1	-1	-1	-1	0	1	1	3	1

갑옷	회피	은신	방패
-3	-3	-4	-3

주문 시전	파괴	주술	부여	소환	강령	전이	변이	화염	빙결	대기	대지	독
-3	-1	-1	-1	-1	-1	-1	-1	-1	-1	-1	-1	-2

기본 변이 & 특성

질긴 피부 3 (AC+3)

재빠름 2

뒤틀린 몸
갑옷을 착용할 수는 있지만 AC 보너스에 패널티를 받는다.[4]

발굽 3
신발을 착용할 수 없다. 근접 공격시 10의 데미지를 추가로 입히는 보조적 걷어차기 공격을 가한다.

켄타우로스 마갑을 착용할 수 있다.

몸집이 크기 때문에 얕은 물에서도 평소처럼 공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동 속도 패널티는 그대로 받는다.

나가의 경우처럼, 몸집이 크기 때문에, 여타 중형 종족들에 비해 버클러, 방패, 대형 방패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버클러는 2.4레벨에, 일반 방패는 9레벨, 대형 방패는 15레벨에 모든 패널티가 해소된다. 석상 폼과 함께, 최악의 방패 적성에 그나마 한 줄기 단비가 되어주는 특성이나, 얘는 궁수 종족이다.

궁수 전용 종족. 원거리 무기, 특히 활 적성이 뛰어나며, 4개의 다리 덕에 이동 속도가 빠르다. 높은 이동 속도를 살려 치고빠지는 것이 주요 전법. 하지만 레벨 업이 느린 편(-1)이며, 근접 전사로는 플레이하기 힘들다. 근접 무기 적성부터 전부 열악한데, 갑옷/회피/은신/방패 적성은 아예 -3/-3/-4/-3으로 최악이다. 마법 관련 적성도 떨어져서 마법사도 힘들다.

기본 AC가 약간 높지만 신체 구조가 인간형과 다르기 때문에 갑옷 페널티를 받는다. 신발 대신 사용하는 '센타우르 마갑'만은 예외로 방어구 AC를 전부 받는다.

0.26 버전에서 삭제되고, 대신 Palentonga라고 하는 새로운 종족으로 대체되었다.

2.12. 하플링 (Hafling, Ha)

인간의 절반 크기기에 하플링이라 이름지어진 이 종족은, 작은 촌락에서 살아간다. 이들은 단순한 삶을 살아가며, 단순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다만 가끔은 특출나게 촐랑거리는 하플링이 모험을 찾아 그의 마을을 떠나기도 한다.
하플링들은 매우 작음에도 불구하고, 몸집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강인하다. 이들은 심지어 변이를 유발하는 효과에도 선천적인 저항력을 갖고 있다. 하플링들은 단검과 방패를 매우 능숙히 사용할 수 있으며, 장검 역시도 그럭저럭 다룰 수 있고, 슬링을 이용한 원거리 전투에 출중하다. 이들은 매우 은밀하며 민첩하기까지 하나, 마법에는 도무지 재능이 없다(부여술, 전이술 마법을 제외). 하플링은 인간만큼이나 빨리 강해진다. 하플링은 큰 무기를 장비할 수 없다.

기본 능력치	힘 9, 지능 6, 민첩 9
레벨 보너스	10% 낮은 HP 5레벨마다 민첩 1 상승 레벨 당 마법 저항력 3 상승

전투 기술	단검	장검	둔기	도끼	창	스태프	맨손	투척	슬링	활	쇠뇌
-1	2	0	-1	0	-1	-2	-2	0	4	1	1

갑옷	회피	은신	방패
1	1	2	1

주문 시전	파괴	주술	부여	소환	강령	전이	변이	화염	빙결	대기	대지	독
-3	-2	-2	1	-2	-2	1	-4	0	0	0	0	0

기본 변이 & 특성
소형 종족	단궁, 쇠뇌류, 육척봉, 라자탕을 제외한 모든 양손 무기, 투창, 바위 사용불가 마법 지팡이, 브로드액스, 스피어를 제외한 한손 창, 이중검을 두 손으로 사용 큰 방패 착용불가 크기에 따른 EV 보너스
변이 저항 1	66.6% 확률로 모든 변이에 저항

소인 전사 종족. 큰 무기를 못써서 중갑 전사로는 부적합한 종족일 것 같지만, 단검류, 원거리 무기 적성이 괜찮은 편이고 소형 종족 주제에 방패술과 갑옷술 적성이 좋아서 전투 능력은 평균 이상으로 강하다. 다만 방패의 종족 패널티가 높다는 점이 흠.

초반에는 +4의 슬링 적성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다. 슬링 탄환이나 돌멩이는 초반에 구하기가 매우 쉬운 편이며, 방패와 같이 착용할 수 있는 한손 무기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이만한 보조 무기가 없다. 물론 2룬 전부터 슬링은 잉여무기로 전락하므로, 짐승굴이나 오광을 다 털었다면 버리자.

무기 적성은 단검 +2 / 장검 +0 / 도끼 +0이지만, 도끼의 경우 브로드 액스를 한손으로 들 수 없으므로 비추. 소형 종족의 경우 이중검은 한 손으로 들 수 없으나, 악마의 검이나 성령의 검은 한 손으로 드는 것이 가능하다.

코볼트와의 차별화 및 밸런스 조정을 이유로 스탯 및 적성에 여러가지 조정이 가해졌다. 느린 신진 대사 1단계 변이 역시 같은 맥락에서 삭제되었다.

0.27 버전에서 삭제되고 대신 지니가 추가되었다.

2.13. 딥 드워프 (Deep Dwarf, DD)

딥 드워프들은 키가 작고 강인한 종족이다. 지상에서 살았던 멸종한 동족과는 달리, 이들은 결코 지하의 고향을 떠난 적이 없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세대를 지하에서 살아오는 동안, 그들은 점차 창백해졌으며 상처를 자가적으로 재생하는 능력을 상실하였다.[5] 그들은 자신의 본래 능력치를 시간에 따라 회복하는 능력 역시 상실하였다. 대신 딥 드워프들은 그들의 마법적 정수를 사용해서 회복할 수 있으나, 그렇게 하는 것은 그들의 최대 마나를 조금씩 감소시킬 것이다. 그들은 선천적으로 피해를 조금씩 경감시킬 수 있으며, 그들의 대지에 대한 친화력은 그들이 주위 환경을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능력은 경험을 쌓음에 따라 발달될 수 있다.
공격적인 면에서 그들은 도끼, 쇠뇌, 슬링을 능숙히 다룰 수 있다. 딥 드워프들은 매우 영적인 존재들이어, 문외한들에게 실제 영혼들의 모습을 묘사해주기도 한다. 이런 연유로, 그들의 기도술은 대단히 훌륭하고, 신의 권능에 의지해 상처를 치료하기도 한다. 또한 딥 드워프들의 고향은 대지와 죽음의 마법의 본거지기도 하여, 강령술의 어두운 힘에 대한 약간의 저항을 얻는다.

기본 능력치	힘 11, 지능 8, 민첩 8
레벨 보너스	20% 높은 HP 4레벨마다 힘이나 지능 1 상승 레벨 당 마법 저항력 6 상승 레벨 14에서 음 에너지 저항 +1로 변이 레벨 9, 18에서 주변 지역 감지 변이가 진화

전투 기술	단검	장검	둔기	도끼	창	스태프	맨손	투척	슬링	활	쇠뇌
-1	-1	0	0	1	-1	-1	-1	-1	1	-3	1

갑옷	회피	은신	방패	기도술	발동술
1	1	3	1	3	3

주문 시전	파괴	주술	소환	강령	전이	변이	화염	빙결	대기	대지	독
-2	-1	-2	-1	1	1	-1	-1	-1	-3	3	-2

기본 변이 & 특성
중형 종족	바위 사용불가
느린 치유 3	체력 자연 재생 불가
피해 감소	모든 피해를 1d(2+(1d(1+레벨/3)-1))만큼 경감하여 받음[6]
지형 감지 1	주위의 던전 지형을 감지. 9레벨에서 2단계로, 18레벨에서는 3단계로 상승
상처 치료(액티브 능력)	상처 치료 물약의 효과와 동일한 효과. 사용 시 1/4 확률로 최대 MP 1이 영구 감소.

재생력 자체가 없기 때문에, 재생력을 증가시키는 종류의 효과도 통하지 않는다.[7] 재생 마법, 재생 목걸이, 트롤 가죽 갑옷은 무용지물이다. 또한, 수호 정령(Guardian Spirit) 목걸이 착용 시 다른 종족과 달리 MP가 재생되지 않는다. 처음 수호 정령을 걸면 MP가 0이 되므로, 딮 드워프에게 있어서 미감정 상태의 저주받은 수호 정령의 아뮬렛은 완벽한 함정이다. 특히 마법사 계열로 플레이 중 '저주 해제 스크롤'이 없는 상태라면 직쏘 게임이 따로없다. 마력을 회복시켜주는 에너지 지팡이가 있다면 수호 정령의 효과를 받아 체력을 아낄 수 있다.

마운틴 드워프의 친척 격 종족. 돌죽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HP 자연 재생 불가라는 패널티가 가장 돋보이는 종족으로, 회복 물약 또는 회복 능력을 가진 신[8]으로 단점을 보충하며 싸워야 한다. 대신 받는 데미지를 종류불문 줄여주는 능력이 있어서 몸빵 자체는 수준급이다. 그래도 초보자용은 절대 아니다. 무엇보다도 자연 치유없이 회복능력 하나만 믿고 만신전까지 기어가는게 엄청 힘들다. 초반에는 이 능력의 실패 확률까지 꽤 높은편이라 긴급상황에서 피를 못채울수도 있고.

재생 불가 특성 때문에 엘리빌론/마크레브/지이바/(후반 한정)샤이닝 원 말고는 믿을 만한 신이 거의 없다. 가장 무난하고 좋은 신은 아무나 죽여도 피가 회복되는 마크레브. 엘리빌론이나 트로그는 초반엔 비교적 편하나, 결국 소모량을 충당하지 못해 중반만 가도 신앙도가 바닥을 친다. 지이바, 샤이닝 원은 어찌어찌 초반을 버틴 이후에나 믿어봄직한 신. 기도술 적성이 +3이나 되는 관계로 신앙전사 테크를 타기는 매우 쉽다. 대지술 적성이 +3으로 원 톱이지만 파괴술, 주문 시전 적성은 그리 좋지 않으며 신앙의 제한이 있어 법사 플레이는 어렵다.

상처 치료 능력이 있기 때문에, 최대 MP를 희생하여 HP를 회복하며 플레이하면, 사실 3룬까지는 회복 권능이 없는 신을 믿어도 최대 MP가 3~4가 될 정도까지 깎으면서 겨우겨우 클리어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다. 플레이가 고통스러워지므로 추천하지는 않지만. 원래는 상처 치유 마법봉을 가지고 시작했으며 고유 능력도 최대 MP 1을 희생해 마법봉을 충전하는 능력이었으나 바뀌었다.

HP를 자연적으로 재생할 수 없으므로, 토먼트가 난무하는 후반 던전부터는 플레이가 대단히 귀찮아진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무덤인데, 무덤 공략을 할 시에는 나무포션을 몇 개 챙겨가는 것이 좋다.

초반에 감정되지 않은 물약을 마실 때는 반드시 HP가 일정 이하로 깎인 상태에서 먹는 편이 좋다. 상처 치료 물약이나 치료 물약을 풀체 상태에서 마시면 아까우니까.

0.29 버전에서 삭제되었다.

2.14. 팔렌통가 (Palentonga, Pa)

팔렌통가는 비늘 달린 커다란 포유류로, 네 발로 걸으며 힘센 꼬리를 휘두른다. 던전 바깥에서 이들의 코끼리 기병대는 대지를 두려움으로 물들인다.
몸을 말고, 가까운 적에게로 굴러 근접 공격을 가해 박살내는 팔렌통가의 강력한 구르기 공격은 유명하다. 그들은 근접전과 보조 마법에 능숙하지만 그 외의 전투법에는 상당히 서투르며 느리게 경험을 쌓는 편이다. 또한 몸의 모양 때문에 몸통 갑옷은 그들의 신체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한다.

기본 능력치	힘 11, 지능 8, 민첩 5
레벨 보너스	4레벨마다 임의의 능력치가 1 상승 보통 HP, 보통 MP 레벨 당 마법 저항력 3 상승
초기 소지 아이템의 특징

전투 기술	단검	장검	둔기	도끼	창	스태프	맨손	투척	슬링	활	쇠뇌
0	0	0	0	0	-1	0	0	-3	-3	-2	-2

갑옷	회피	은신	방패	기도술	발동술
-2	-2	-3	-2	1	-1

주문 시전	파괴	주술	소환	강령	전이	변이	화염	빙결	대기	대지	독
-1	-1	0	-2	0	0	0	-2	-2	-2	-1	-2

기본 변이 & 특성

갈색 비늘 3

뒤틀린 몸
갑옷을 착용할 수는 있지만 AC 보너스에 패널티를 받는다.[9]

갑옷 꼬리
신발을 착용할 수 없는 대신, 바딩을 착용할 수 있다. 근접 공격시 대미지를 추가로 입히는 보조적 꼬리치기 공격을 가한다.

몸집이 크기 때문에 얕은 물에서도 평소처럼 공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동 속도 패널티는 그대로 받는다.

나가의 경우처럼, 몸집이 크기 때문에, 여타 중형 종족들에 비해 버클러, 방패, 대형 방패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버클러는 2.4레벨에, 일반 방패는 9레벨, 대형 방패는 15레벨에 모든 패널티가 해소된다. 석상 폼과 함께, 최악의 방패 적성에 그나마 한 줄기 단비가 되어주는 특성이다.

구르기 돌진 능력 사용 가능

비용: 10 소음. 바로 앞을 제외하고 최대 4칸 거리에 있는 적을 향해 돌진하여 무기 대미지를 준다. 구르기 돌진에는 명중률 보너스(5)가 있고, 거리에 비례하여 추가 대미지 보너스가 있다. 돌진에 소모되는 턴 수는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중 더 느린 쪽으로 결정된다.[10] 돌진은 경로에 있는 함정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으나, 독늪지/구름 속을 지나갈 경우에는 피해를 입는다,

7레벨에 디펜시브 컬 변이를 얻는다. 적에게 공격당하면 '플레이어의 턴이 오기 전까지' 방어력이 7 오름.

0.26 버전에서 켄타우르스가 삭제되고 대신 추가된 종족. 다른 거대 종족에 비해 심심한 편인 피지컬을 거대 종족치고 그럭저럭 괜찮은 적성과 구르기 돌진 능력으로 보완하는 종족이다.

구르기 돌진은 최대 거리로 돌진 시 무기 대미지의 2배까지 증폭되는 높은 공격력, 이동 경로의 위험물을 무시하는 유틸성을 갖추었으면서 시전시간도 이동 또는 공격 단 1회 분량만큼만 소비하는 매우 좋은 능력이다. 사실상 우 지안의 찌르기 능력을 공짜로, 최대 4칸 거리까지 시전할 수 있는 셈. 단 상당히 큰 소음(10)을 일으키며 적을 타겟으로만 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후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나쁘지 않은 대지술/변이술 적성과[11] 구르기 돌진은 체이브리아도스의 이동속도 감소 패시브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주로 체이+석상을 조합한 변이 전사로 운용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석상 폼 사용시 갈색 비늘 3단계의 ac 3 보너스는 사라지나, 비늘에서 주어지는 hp+7%은 석상 폼을 사용해도 남기 때문에 비늘 손실에 의한 손해도 적다.

0.26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0.27 버전에서 체력 적성이 +1에서 +0으로 너프되었다.

2.15. 메테오란(Meteoran, Me)

메테오란은 땅으로 추락하게 된 천상의 종족이다. 이들은 모든 종류의 기술에 뛰어난 적성을 지녔으며,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날카로운 감각을 지녔다. 이들은 던전에서 새로운 부분을 탐험하면서 체력과 마력을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이 세계에 있었던 종족이 아니기에, 탐험가를 추적하고 먹이로 삼는 어두운 힘에 쉽게 노출된다. 조트의 힘이 일반적인 종족들에게 다다르는 속도보다 10배 빨리 찾아온다.

기본 능력치	힘 9, 지능 9, 민첩 9
레벨 보너스	3레벨마다 임의의 능력치가 1 상승 20% 높은 HP 레벨 당 의지력 5 상승

전투 기술	단검	장검	둔기	도끼	창	스태프	맨손	투척	원거리
1	1	2	3	2	2	2	2	1	1

갑옷	회피	은신	방패	기도술	발동술
2	2	-2	2	3	2

주문 시전	파괴	주술	소환	강령	전이	변이	화염	빙결	대기	대지	독
2	2	2	2	1	2	2	2	1	2	1	2

기본 변이 및 특성

다른 세상의 존재

일반적인 종족이 한 층에서 6000턴의 조트 카운트를 갖는 데에 비해, 메테오란은 오직 600턴만을 받는다. 이 특성 때문에 메테오란은 다른 종족처럼 자동 탐험을 하면서 플레이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오탭을 할 경우 한 층을 다 돌기도 전에 조트에게 잡히기 직전이라는 메세지를 보기 일쑤이며, 600턴을 모두 소모할 경우 100턴을 추가로 받으며 최대 체력의 상한치가 보르그뇨르의 소생을 쓰는 것처럼 영구적으로 줄어든다.
그렇기 때문에 메테오란을 플레이할 때에는 자동 탐험보단 수동 탐험을 해야하며, 계단을 발견할 때마다 내려가는 식의 스피드런 플레이를 강요받는다. 이러한 페널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 바로 탐험 시 HP/MP 회복 특성과 매우 뛰어난 적성 및 능력치.

빛남

메테오란은 빛나고 있으며, 즉 상시 Corona 상태에 빠져있다. 은신 수치가 크게 떨어져 은신 기술을 아무리 수련해도 거의 올라가지 않으며, 적의 공격이 더 잘 명중하게 되고, 투명 상태가 될 수 없다[12]. 이로 인해 메테오란은 투명 물약이 비활성화된다. 이 특성으로 인해 암살자 플레이는 불가능에 가까워지며, 전투 시에 적의 공격에 더 잘 맞게 되니 근접 전투에 훨씬 더 방어적으로 임해야 한다.
이 상태는 후광에 비춰진 상태와 기본적으로 페널티가 같으나, 샤이닝 원을 믿어 이런 효과를 무효화한다는 등의 행위[13]는 불가능하다.

탐험 시 HP/MP 회복

탐험하지 않았던 검은색 타일을 새로 발견할 때마다 체력과 마나를 일정량[14] 회복한다. 이때 밝혀지는 타일이 깊은 물이거나 벽일 경우 회복되지 않는다. 벽을 굴착 마법봉으로 판다거나 깊은 물 위를 둥둥 떠다니는 등의 행위로는 회복할 수 없다.[15] 메테오란이 거침없이 저층을 향해 탐험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으로, 심지어 다수의 몬스터에 속에 휘말려 죽기 직전에 상황에서도 구사일생을 노려볼 수 있는 최고의 특성. 이 특성과 '다른 세상의 존재' 특성과 합쳐져 메테오란은 가만히 서서 회복하기보다 항상 탐험을 해야 한다. 그 결과 항상 적들과 마주할 수 있다는 위험 또한 마주해야 한다.
* 지형 감지 1

지형 감지 1단계를 갖고 시작하며, 각각 레벨 9, 레벨 18에 한 단계씩 상승한다.

딥 드워프의 자리를 대신하기 위해 나온 턴 스피드런 전용 종족으로, 자동 탐험을 사실상 봉인해놓아야 한다. 다른 종족들과는 완전히 다른 플레이 방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절대로 초심자용 종족은 아니다.

0.31 버전에서 삭제됐다.

2.16. 힐 오크 (Hill Orc, HO)

<colbgcolor=#a3b4da>기본 능력치	10% 높은 HP 힘 10, 지능 8, 민첩 6
레벨 보너스	5레벨마다 힘 1 증가 레벨당 의지력 3 증가
{{{#!wiki style="margin:-10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 33.3%" {{{#!folding [ 전투 적성 ] {{{#!wiki style="margin:-5px 0 -10px"	<table bgcolor=#ffffff><table color=#373a3c>전투 기술	+2

둔기	+1
도끼	+3
창	+1
봉	-1
맨손 전투	+1
투척	-1

단검	0
장검	+2
원거리 무기	-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 33.3%" {{{#!folding [ 마법 적성 ] {{{#!wiki style="margin:0px -10px"	주문 시전술	-3

파괴술	0
주술	0
소환술	0
강령술	0
전이술	-2
변이술	-3
화염 마법	+1
냉기 마법	-1
대기 마법	-2
대지 마법	0
독 마법	-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 33.3%" {{{#!folding [ 일반 적성 ] {{{#!wiki style="margin:0px -10px"	갑옷술	+1
회피술	-2
방패술	+1
은신술	-1

기도술	+3
발동술	0
변신술	-2	}}}}}}}}}	}}}

힐 오크들은 지상 세계에서 온 오크로 친척인 동굴 오크들 풍요로움을 질투하여 약탈과 모험을 하기 위해 던전으로 찾아왔다.
힐 오크들은 강력하고 튼튼하다. 특기는 야만적인 전투이며, 손으로 다룰 수 있는 대부분의 무기에 능숙하다. (특히, 도끼는 전문적인 솜씨다) 그러나 원거리 무기는 잘 다루지 못한다. 힐 오크들은 대부분의 마법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그중에서도 화염 마법에 재능이 있다.
힐 오크는 신과 강한 유대감을 가지고 있어, 기도술을 매우 빠르게 습득한다. 오크의 신은 베오그는 오직 오크만 믿을 수 있으며, 던전 내 오크 사제들은 베오그만이 진정한 신이라고 설파한다. 힐 오크는 제단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시야에 오크 사제가 있다면 베오그를 섬길 수 있다.

던전에서 거주하는 오크와는 다른 종류의 오크다. 툴팁 내 설정상 힐 오크는 동굴 오크들이 가진 부를 약탈하기 위해 던전으로 찾아왔다. 두 종족이 완전히 적대하는 것은 아닌지, 베오그의 신도가 되면 동굴 오크들의 메시아가 될 수도 있다. 베오그를 믿는 건 동굴 오크들도 마찬가지로, 오크 사제(Orc Priest)는 베오그의 권능을 빌어 스마이트 공격을 하기 때문에 초반에 주의해야할 몬스터다. 흔히 오크에게 가지는 고정관념처럼 힐 오크는 근접 전투 계통의 적성이 좋다. 그러나 마법을 못쓸 것 같은 이미지와 다르게 마법 적성도 나쁘지 않고, 종족만의 종교를 형성할 정도라 기도술 적성 또한 높은 강력한 종족이다.
[clearfix]

기본 변이 및 특성

중형 종족
거대 몽둥이, 가시박힌 거대 몽둥이, 큰 바위를 사용할 수 없다.
베오그 신앙
오크들의 신인 베오그는 오직 오크만이 신앙을 가질 수 있다.

육성법 및 팁

기도술이 +3 적성과 도끼술 +3이라는 엄청난 적성과 전투기술, 갑옷, 방패 적성까지 플러스 적성이기 때문에 신앙 전사로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가장 추천되는 신은 오카와루다. 오카와루는 선물과 권능 등 근접 전사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한다. 기도술 적성이 좋아 권능 안정화까지 순식간이며, 오카와루는 기도술이 높을수록 권능들의 지속시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안정화 레벨보다 경험치를 더 줘도 괜찮다. 마법을 안 쓴다면 경험치가 상당히 널널하기 때문이다. 굳이 오카와루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신과 어울린다. 기도술이 높다면 언데드 군단을 이끌고 다닐 수 있는 이레데렘눌과의 조합도 상당히 강력하다.

베오그를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종족이다. 베오그는 성능이 뛰어남은 물론이고,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플레이어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는 일반적인 플레이와는 달리 오크에게 장비를 쥐어주거나 이름도 붙여주는 등 부대를 운영하며 던전을 탐험할 수 있다. 이 재미에 빠져 베오그만 하던 사람들도 존재했다. 베오그의 자세한 공략은 해당 문서를 참고하면 좋다.

패치 내역

0.32 버전에서 삭제되었다.

2.17. 오우거 (Ogre, Og)

<colbgcolor=#a3b4da>기본 능력치	30% 높은 HP 힘 11, 지능 9, 민첩 4
레벨 보너스	3레벨마다 힘 1 증가 레벨당 의지력 4 증가
{{{#!wiki style="margin:-10px;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min-width: 33.3%" {{{#!folding [ 전투 적성 ] {{{#!wiki style="margin:-5px 0 -10px"	<table bgcolor=#ffffff><table color=#373a3c>전투 기술	+3

둔기	-1
도끼	0
창	0
봉	0
맨손 전투	-1
투척	0

단검	-1
장검	-1
원거리 무기	-3

}}}}}}}}}

[ 마법 적성 ]

||<width=1000><table bordercolor=#ffffff><table bgcolor=#ffffff><table color=#373a3c>주문 시전술||<width=1000>


파괴술	-1
주술	-1
소환술	-1
강령술	-1
전이술	-1
변이술	-1
화염 마법	-1
냉기 마법	-1
대기 마법	-1
대지 마법	-1
독 마법	-1

[ 일반 적성 ]

||<width=1000><table bordercolor=#ffffff><table bgcolor=#ffffff><table color=#373a3c>갑옷술||<width=1000>

-2

회피술	-1
방패술	0
은신술	-2

기도술	+1
발동술	-2
변신술	-1

||}}}||

오우거는 거대하며, 살집 그득한 생명체다. 일반적으로 오우거는 똑똑하기보다는 힘이 센 편이며, 민첩성이라곤 전무하다. 오우거는 인간만큼이나 빠르게 자라난다.
오우거는 두들겨 맞는 걸 방지하는 방법으로 공격을 회피하거나 방패를 드는 것을 선호한다. 많은 오우거들은 들고 다닐 만한 크고 둔한 무기를 자연스럽게 구해 다닌다 (셀 수 없는 치명적 사고를 통해 오우거들은 날이 뾰족한 무기를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학습했다). 모든 정교한 형태의 원거리 전투는 오우거들에겐 영 불편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오우거들은 물건을 투척하는 솜씨가 꽤 좋으며, 때로는 그들이 내던지는 것은 바위가 되기도 한다.

오거 또는 오우거. 오그레라고 부르기도 한다. 근접 무기인 거대 몽둥이(일명 맛동산), 가시 박힌 몽둥이와 투척 무기인 바위를 쓸 수 있지만, 큰 덩치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갑옷을 입지 못하며 입을 수 있는 갑옷은 용 비늘 가죽을 제외하면 트롤 가죽이나 로브같은 방어에 별 도움이 안되는 거적데기나 모자뿐. 대신 기본 HP와 파이팅 스킬 적성은 높다.

갑옷술, 회피술, 방패술 적성이 전부 마이너스이고 거기다 장갑, 신발, 투구, 중갑 외의 갑옷 착용 불가 페널티까지 붙어 있어서 용 비늘이 없는 초, 중반엔 특히 더 잘 터져나간다.

트롤과 같은 HP인데도 트롤보다 훨씬 더 물살인데, 트롤은 재생 변이도 있으며 기본 AC가 3인 반면, 오우거는 재생 변이가 없고, 기본 변이로 인한 AC가 딸랑 1밖에 안 되기 때문에, '손톱 3단계 변이가 있는 트롤이 석상 폼을 목표로 변이술사 스타팅'을 보고, 나중에 드래곤 폼을 쓴다고 처음부터 언암드 오우거 변이술사로 시작하면 애더(살무사) 2마리한테도 갈려나간다.

매 3레벨마다 힘이 올라가고, 전투 기술 적성이 +3으로 매우 높으며, 기본 체력 자체도 매우 높은 편이라 얼핏 보면 순수 전사에 적합해보이지만, 상술한 단점 때문에 순수 마법사나 마전사 플레이에 적합한 종족이다. 주문 시전술의 적성이 +1이고 마법 학파의 적성들이 모두 -1이다. -1라는 적성은 좋지는 않으나 나쁘다고 볼 수도 없는 수치로, 마법사 운용에 있어서 무리가 없다. 즉 각종 장비를 착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원거리에서 적을 처리하는 마법사 플레이로 극복하는 것이다. 딥 엘프와 같은 유리 대포 플레이가 아닌 든든한 체력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게임 운용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베후멧 혹은 시프 무나와 같은 마법 관련 신앙을 추천하며, 숙련된 플레이어라면 아셴자리 같은 신앙도 기용할 수 있다.

근접 전투를 중점으로 두면서 마법을 같이 사용하는 마전사 플레이는 변이술사 혹은 냉기법사 직업을 선택했을 때 기용할 수 있는 전략이다. 변이술사의 경우는 근접 전투를 기본으로 해야 하며, 냉기법사의 경우 주어진 마법의 사거리가 짧아 적과 근접해서 싸워야 하므로 근접 전투 스킬들 또한 투자하는 편이 안정적이다. 이 경우에는 마법들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스킬 투자 또한 정교하게 분산시켜야 하기 때문에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된다. 이때 신앙은 전투 능력을 순간적으로 극대화할 수 있는 오카와루, 경험치 투자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아셴자리[16], 모든 능력치를 끌어올려줄 수 있는 체이브리아도스, 언제든지 같이 싸울 수 있는 동료를 받는 헤플리아클카나 등이 추천된다. 기본적으로 전투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앙이라면 뭐든지 기용할 수 있다.

또다른 플레이 방법로는 트로그 광전사로 시작해서 물렁살의 단점을 버서크의 체력 뻥튀기로 버티는 것을 골조로 한, 근접 전사 운용이 있다.
[clearfix]

기본 변이 및 특성

대형 종족
자세한 설명은 위의 사이즈 설명을 참조.
질긴 피부 1
단단한 표피를 통해 작은 양의 방어를 얻는다. (AC +1)

0.31 버전에서 오니로 대체되며 삭제됐다.

[1]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시체를 트로그나 오카와루에게 바치는 건 덤. [2] 체력=마나여서 언뜻 보면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맞으면 마나(=체력)가 깎여서 주문을 못 쓴다. [3] 전사는 미노, 법사는 딥엘, 궁수는 켄타등등. [4] 켄타우로스 마갑은 제외. [5] 또한 재생을 가속시키는 모든 효과 또한 받지 못하게 되었다. [6] 초반에는 독과 스마이트로 인한 피해를 깎아줄 때 제일 체감이 되고, 후반엔 업화 등을 비교적 가볍게 맞을 수 있다. [7] 트로그의 손길은 정상적으로 통한다. 재생형식의 회복 중에선 유일하게 통하는 수단. [8] 트로그, 마크레브, 엘리빌론, 샤이닝 원, 네멜렉스 조베가 있다. 다만 샤이닝 원은 악마 및 언데드를 죽였을 때만 적용되기 때문에 초반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9] 바딩은 제외. [10] 예를 들어, 공격속도가 0.7이고 이동속도가 1.0이라면 돌진에 소모되는 턴 수는 1.0이다. [11] 마법 적성 0은 평균치 이상이다. [12] 단, 디스메노스의 권능인 그림자의 형태에선 투명 상태에 돌입할 수 있으며, 메테오란이 투명 상태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13] 후광 효과에 관해 플레이어들에게 널리 퍼진 오해는, 후광의 근원인 자기 자신도 명중률 페널티를 받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후광의 근원은 명중률 페널티를 받지 않으며, 이는 샤이닝원의 신도이든 아니든 상관이 없다. [14] 1타일 당 최대 체력의 1/210, 최대 마나의 /135 [15] 이는 대부분의 탐험 신앙과 공유되는 특징으로, 대표적으로 엘리빌론이나 헤플리아클카나 같은 탐험 신앙 또한 상술된 행위로 신앙도를 얻을 수 없다. [16] 단 변이술사의 경우 초반에 장비가 녹아들면서 경험치 부스트를 받을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