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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앨버트 먼로 Douglas Albert Mun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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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19년 10월 11일 |
|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 |
| 사망 | 1942년 9월 27일 (향년 22세) |
| 솔로몬 제도 과달카날 마타니카우 강 | |
| 복무 | 미합중국 해안경비대 |
| 복무 기간 | 1939~1942 |
| 최종 계급 | 미국 해안경비대 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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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군인이다.2. 생애
캐나다 밴쿠버에서 태어났고 워싱턴주 사우스클리얼름에서 성장했다. 보이스카우트의 일원이였고 취악부 소속으로 트럼펫, 하모니카를 불었다.1939년 동네친구 3명과 함께 미합중국 해안경비대에 동반입대해 훈련과정을 수료 후 시애틀에 배치되었다. 이 과정에서 레이먼드 J. 에반스와 만났다. 둘은 죽이 잘맞아서 The Gold Dust Twins라는 별명이 붙었다.
1941년 태평양 전쟁이 발발하자 해안경비대는 해군산하로 전환되어 보조임무를 수행했고 먼로와 에반스는 전투수송함 USS 헌터리젯의 승조원으로 복무했다.
과달카날 전역당시 LST의 승조원으로 전투에 참가하여 해병대의 상륙을 담당했으며 사보섬 주변에서 조난당한 해군 전투기 조종사를 구출하기도 했다. 9월 27일 미 해병대가 수비적인 태세에서 공세로 전환했고 마타니카우 강에서 혈전을 벌였다. 먼로와 에반스는 LST로 해병대를 수송해 건너편으로 도하하는 작전에 투입되었고 상륙시킨 후 배가 모래로 인해 좌초되자 루이스 경기관총으로 해병들을 엄호하다가 머리에 큰 총상을 입었다.
전투 후 친구인 에반스가 그의 마지막을 인도했고 미 의회는 그의 사후 명예 훈장을 추서하였다.[1] 이는 해안경비대로서는 유일무이한 사례이며, 해안경비대는 본부의 명칭을 더글러스 A. 먼로 빌딩으로 정했을 정도로 레전드급 인물로 존경하고 있다.
[1]
에반스도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훈장 다음의 훈격인 해군십자장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