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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II의 발매 전 정보를 다루는 문서.2. 트레일러
PSX 2016 공개 트레일러[1] |
E3 2018 공식 한국어 자막 트레일러 (성인인증 필요) |
PGW 2017 공개 트레일러[2] |
State Of Play 2019 공개 트레일러 |
공식 스토리 트레일러 |
스토리 살펴보기(개발자 인터뷰) |
게임 플레이 살펴보기(개발자 인터뷰) |
세부 내용 살펴보기(개발자 인터뷰) |
세계관 살펴보기(개발자 인터뷰) |
3. 발매 전 정보
- 2016년
- 언차티드 4의 엔딩직전 후반부에 있는 에필로그에서 The Last Of Us - American Daughter라는 포스터가 이스터 에그로 등장하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 2016년 11월
- 해외 게이밍 포럼 NeoGAF에서 내부 유출자로 알려진 'shinobi602'가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공개를 암시하는 글을 남겼다. #
- 2016년 12월
- 12월 4일에 개최된 PSX 2016에서 게임이 트레일러와 함께 정식으로 발표되었다. 타이틀명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3]. 영상에는 전작의 주인공들인 조엘과 엘리가 등장했고 모종의 이유로 복수를 다짐하는 엘리의 모습이 비추어졌다.
- 전작의 크리에티브 디렉터였던 닐 드럭만이 이번 작의 디렉터직을 이어서 맡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지난 몇 년간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구상했으며 마침내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를 발견했다고 개발 동기를 밝혔다. # 다만 전작에서 게임플레이 부분을 담당한 공동 디렉터인 브루스 스트레일리는 이번 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4] 이후, 커트 마지노(Kurt Margenau)[5]와 앤서니 뉴먼(Anthony Newman)가 공동 게임 디렉터로 선임되었다.
- 미국 드라마 웨스트월드에 참여한 작가 할리 그로스가 닐 드럭만과 함께 공동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
- 발표 이후 진행된 패널에서 메인 캐릭터가 19세의 엘리이며 게임의 주제가 증오라는 것이 공개되었다. 또 전작에 이어서 이번 작도 구스타보 산타올라야가 오리지널 스코어를 작곡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2013년경 전작이 츨시된 직후 닐 드럭만이 애슐리 존슨에게 레프트 비하인드 DLC의 개발에 대해 얘기해 주기 위해서 같이 식사를 하러 갔는데, 닐 드럭만은 식당 손님들에게 남자가 여자를 식당에 데리고 와서 헤어지자고 괘씸한 놈으로 오해를 받았고, 이 자리에서 아직 좀 초반 작업 중이지만 파트 2에 대한 스토리를 얘기해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존슨은 더 크게 울었다고. # 1편이 2013년 6월에 발매된 후 레프트 비하인드의 개발이 시작되었으므로 최소한 2013년 중순에 벌써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의 대략적인 스토리가 존재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 소니측은 당초 PSX가 아닌 E3 2017에서 게임을 공개하려 했지만 너티 독이 PSX를 공개 행사로 삼고 싶어했기 때문에 PSX에서 발표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
트레일러의 모션 캡처는 2015년 중순에 진행됐다고 한다. 어느 날은
트로이 베이커와
애슐리 존슨 모두 종일 표정만 캡처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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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조엘은 얼굴이 나오지도 않았다 - 트레일러에서 기타를 치는 엘리의 손은 나탈리 홀이라는 문신 아티스트의 손을 캡처 했고, 엘리의 팔에 그려진 문신도 그녀가 그린 것이라고 한다. #
- 게임의 콘셉트 아트들이 다수 공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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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트레일러가 발표되는 걸 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이 있는데 관중석에서 나오는 반응들이 볼만하다.
TAKE MY FUCKING MONEY
- 2017년 1월
- 2017년 6월
- 2017년 10월
- PGW 2017에서 새로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조엘과 엘리가 아닌 네 명의 새로운 인물들[9]과 클리커가 등장했다.
-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인물 중 유일하게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인물의 정체가 엘리의 어머니인 안나(Anna)라는 설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영상에서 에밀리가 안나라고 추정되는 인물의 복부에 칼을 들이대며 죄를 품고 있다고 중얼거리는 것과 너티 독이 해당 인물의 이름이 네 글자라고 밝힌 것이 그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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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공개 이후 일각에서 영상이 너무 잔인하며 폭력성이 과하다는 비판 여론이 일었다. 이에 대해
소니 측 관계자는 본작은 어른들이 플레이 하라고 어른들이 만든 게임이며 개발자들은 개의치 않고 확실한 성인용 게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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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장르나 주제 이해는 하고 하는 비판인건가
- 2017년 12월
- PSX 2017의 패널에서 새로운 정보들이 공개되었다. 이벤트 영상 #1, #2, #3 게임의 주배경이 시애틀로 확정되었으며 새로운 캐릭터인 야라, 레브 남매의 나이가 각각 16세와 13세로 밝혀졌다. 특히 야라에 대해 매우 복잡한 배경 스토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 개발 진척도에 관한 정보도 공개되었다. 레벨 환경의 개발을 완료했고 전체적인 완성도는 50~60% 정도라고 한다. 닐 드럭만에 따르면 앞으로 가장 어려운 개발 단계에 들어갔으며 게임플레이가 굉장하다고. 2018년 6월 E3에서 이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10]
- 엘리와 조엘의 성우가 Wayfaring Stranger라는 제목의 노래를 불렀다. #
- 2018년 1월
- 전작에 이어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너티 독 디자이너 이소아는 야라, 레브 남매의 '동양인 스테레오타입' 논란에 대해 '동양인인 자신이 제일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얼굴로 디자인했다'며 서양인 시각의 고정관념으로 만든 캐릭터가 아님을 밝혔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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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드럭만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개를 모션 캡처 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 게임에 개가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너티 독 이름값한다-
- 2018년 5월
- 닐 드럭만이 11일에 'Mark your calendars. #PartII'라는 글과 함께 E3 2018 소니 쇼케이스 일정에 관한 트윗을 남겼다. 쇼케이스 날짜는 6월 12일.
- 2018년 6월
- 12일 E3 소니 쇼케이스에서 게임 플레이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발매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 2019년 4월
- 17일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모든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 2019년 9월
- 한국 시각 9월 25일에 게임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수있는 미디어 이벤트가 개최되며, 같은 날 한국 시각 새벽 2시에 진행되는 State of Play에서도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다.
- 25일 공개된 새 트레일러에서 짧지만 꽤 많은 부분이 공개되었다. 새로운 감염체, 적으로 나오는 개 그리고 조엘의 모습등이 나왔다.
- 멀티플레이는 없을 것이라고 한다. #
- 2019년 10월
- 출시 일자가 2020년 5월 29일로 연기되었다.
- 2020년 4월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출시 일자가 무기한 연기되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게임은 이미 거의 완성했고 물류문제로 인한 연기라고 한다. # 허나, 제작사 너티독이 라오어2을 다 만들어 놓고 무기한 연기한 것에 대해 이미 라오어 2을 예구한 많은 게이머들이 어이없어하는 상황이다.
- 설상 가상으로 핵심 스토리가 정체 불명의 해커로부터 모조리 유포되었고, 부랴부랴 발매일을 6월 19일로 확정지었다. #
4. 발매 전 추측
트레일러의 연출 및 조엘과 엘리의 의미심장한 대사를 두고 스토리에 관한 각종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아래에는 유출된 스토리까지 포함되어 있으므로 열람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는 가설들은 아래와 같다.===# 조엘 생존설 #===
- 2편의 테마가 증오이기도 하고 트레일러에 파이어플라이 문장이 보이기 때문에 엘리가 증오하는 세력이 파이어플라이로 예상이 되나 이것이 곧바로 조엘의 죽음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는 없다. 만약 엘리가 1편에서 조엘이 왜 자기한테 거짓말을 했는지, 즉 왜 파이어플라이가 자기를 원했고, 자기가 처음부터 어떻게 될 운명이었는지를 알게 되었다면 충분히 증오심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겠지만 엘리는 전작 막바지에서 자기가 치료제로 작용할 것과 그 결과 자기가 죽게 될 것을 분위기 및 정황상 이미 파악하고 있었고, 이를 받아들이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조엘에게도 “인류의 희망을 대가로 자기 하나 살린 일이 조엘에게는 그렇게 가치있었는가”라는 뉘앙스의 질문을 던진다. 즉 파이어플라이의 목적을 이미 대강 알고 있었고, 이에 대해 크게 저항하지 않았던 엘리가 같은 이유 때문에 갑자기 파이어플라이를 증오할 리가 없다.
- 트레일러를 보면 조엘이 집 안으로 걸어들어오는데 리볼버를 들고 있다. 이것은 전투에 대한 준비일지 조엘을 나타내는 무기인지 정확한 바가 없으나 총을 들고 있다는 것은 전투를 했거나 준비하는 상태라는 것이다. 죽은 사람이 굳이 총을 들 이유가 있는가? 또한, 조엘 등장씬을 보면 조엘의 그림자도 존재하며 풀숲이 밟히고, 발걸음 소리도 선명하게 들린다. 정말 조엘이 환영이라면, 엘리가 학살한 현장만을 보여 준 뒤 조엘이 갑자기 말을 걸며 나타나는 연출이 좀 더 설득력을 얻을 것이다. 환영이라기엔 개연성이 다소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중간에 조엘이 죽게 될 수도 있겠으나, 최소한 엘리가 가지게 되는 분노의 이유가 조엘이 될 수는 없다.
-
또한 조엘은 침착한 점이 문제점으로 지목되는데 많은 전투와 잃은 사람이나 죽은 사람을 많이 봐왔기에 침착한 것일 수 있다. 오히려 '아버지'로서 엘리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조엘이 먼저 침착하게 말을 건 것일 수 있다. 또한 흰머리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늙지 않았다는 것은 단순히 얼굴의 1/4도 보지 않은 상태로 하는 억측에 불과하다. 단순하게 대조해 봐도, 파트 2 트레일러 영상의 2분 42초 지점의 조엘의 뒷머리와
해당 파트 1 무비컷 영상의 14분 38초 지점의 조엘 뒷머리를 보면 광원 효과와 구도가 유사하며, 듬성듬성 나있는 조엘의 새치가 모두 가려져서 보여진다.
아니면 우연히 염색약을 입수해서 염색한걸 수도 있지.
- 조엘이 하얀 공간에서 나타나는 것은 단순히 트레일러를 위한 극적인 연출일 뿐. 어쩌면 트레일러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전작과 언차티드 4의 티저 트레일러처럼 본편에선 아예 벌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언차티드 4 관련 인터뷰에서도 닐 드럭만이 '트레일러를 통해 예상할 수 있는 것이 전부 사실은 아닐 것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 개발자의 코멘트 또한, 조엘이 죽었다는걸 대변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전작의 방식과 비슷하게 주 플레이는 엘리가 되고, 조엘은 몇몇 파트에서나 플레이할 수 있거나, 10대 후반임에 따라 가장 혈기왕성할 엘리와 달리 50대 지천명의 나이를 달리는 조엘을 반영하듯 전투 보조의 역할만 수행하게 될 것을 함축해서 코멘트했을 수도 있다.
- 조엘은 1편의 주인공이자 일부 구간을 제외하곤 플레이어블 캐릭터였으며, 2편에서 주인공이 될 엘리와도 긴밀한 관계에 있는 인물인만큼 단순히 1과 2의 중간 시점에서 죽어버렸다로 처리해버리기엔 스토리 상에서 비중이 큰 중요한 인물이며, 2편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죽음을 맞이하게 될 수는 있으나 조엘이 사망한 채로 시작하는 것은 어색하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환상이나 회상 같이 캐릭터의 정신 속에 벌어지는 일을 다룬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저 캐릭터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뿐이지. 이는 유독히 타 AAA 게임들에 비해 정적인 카메라 기법을 사용하는 이유와 같다. 실제로 전편에서 조엘이 꿈을 꿀 때에도 쉽게 꿈 장면을 넣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넣지 않았었다. 제목이 단순히 2가 아닌 파트 2인 것처럼,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는 완전한 속편이라기 보다는 전작으로부터 이야기를 이어나갈 뿐, 과연 닐 드럭만을 위시한 똑같은 제작진이 그 전통을 깨버릴까? 원 출처
- 조엘의 옷에 피가 묻어 있지 않고 집 안에 들어가 엘리와 마주한 건, 분노를 주체 못한 엘리가 혼자서 집으로 쳐들어가 광적인 학살을 벌여서일 수도 있다. 트레일러에서 가장 분노해 있는 인물은 엘리고, 당연히 아버지로서 딸이 위험하게 여러 명의 적들과 혼자서 미친 듯이 싸우는 건 마음에 들지 않을터. 조엘이 침착한 것도 아버지로서 성장해서일 것이다. 원 출처
- 2017년 10월 발표된 PGW 트레일러에 따른 추측으로, 트레일러의 매달렸던 여성이 엘리의 어머니가 아니냐고 보는 설이다. 트레일러 속의 악역으로 보이는 여자는 매달린 여성의 배를 칼로 가리키며 "나를 섬긴다", "죄를 품고 있다"와 같은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악역 여자의 말과 행동을 보아 매달린 여성이 임신을 하고 있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이때 임신한 아이가 엘리이고, 여성이 정체불명의 조직에 의해 죽은 지 20년 뒤 엘리가 진실을 알게 되어 조직에 복수를 한다거나 20년 전에 자신을 임신했던 어머니와 연루된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는 것이 이 설의 주장이다. 그에 따른 증거로 트레일러에 나온 다른 캐릭터들의 이름은 다 공개를 했지만, 엘리의 어머니로 추측되는 인물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고[11], 아웃브레이크 포스터와 게임 트레일러의 유사성, 게임 내 떡밥이었던 임산부 포스터까지 한 번에 설명이 가능하다.
- 만약 트레일러에 나왔던 여자가 엘리의 어머니라면 현재 그녀의 상태는 정말 위험하고 충분히 살해 당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만약 그녀가 살해당하고 그 복수를 위해 엘리가 조직을 쓸어버리려고 한다면 납득할 수 있는 가설.
- 유출된 스토리라인에 따르면 매달린 여성은 애비(Abby)로, 파트 1에서 엘리의 뇌적출 수술을 집도하던 의사의 딸이라고 한다.
[1]
닐 드럭만의 언급에 따르면 이 트레일러는 실 플레이에 포함되지 않는 영상이며 발표용으로 제작된 것이라고 한다. 노래는 애슐리 존슨이 직접 불렀다. 처음에는 너무 잘 불러서 현실감을 주기 위해서 보컬 트레이닝을 통해 좀 더 못 부르게 훈련을 받았다고. 문신과 청자켓 옷차림으로 일부러 중성적인 이미지를 이용해 트레일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하는 장치를 이용했는데,
레프트 비하인드의
예언대로 엘리의 가슴은 커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PS4 Pro에서 캡쳐된 인게임 컷신이라고 한다.
[3]
닐 드럭만은 이 게임이
첫 번째 게임을 보완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제목을 파트 2라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4]
당시 브루스는 장기간 휴직 중이었고 약 1년 후 너티 독을 퇴사했다.
[5]
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의 디렉터. 주로, 언차티드 시리즈와 라오어의 게임 디자이너로 활동.
[6]
260주는 1820일이다 5년은 정확히 1825일이므로 5년을 정확히 5일 앞둔 시점인셈
[7]
5년은 통상적으로 윤년이 5년에 한 번만 있다고 가정하면 1826일, 윤년이 2번 있다는 가정하에는 1827일이 되며, 매우 특이한 케이스(윤년의 규칙에 따라 예외 발생)로 1825일도 될 수 있다.
[8]
2013년 9월 26일
[9]
새 캐릭터들의 이름과 담당 성우는 각각 다음과 같다. 야라役 - 빅토리아 그레이스, 레브役 - 이안 알렉산더, 에밀리役 - 에밀리 스왈로, 미공개 캐릭터役 -
로라 베일리
[10]
이렇다면 2019년 상반기에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11]
이름의 대략적인 실루엣만이 공개가 되었는데 4 글자이다. 그리고 엘리 어머니의 이름은 An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