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8:45

댈러스 퓨얼/출범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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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단 로스터2. 스테이지 13. 스테이지 24. 스테이지 35. 스테이지 46. 전적
댈러스 퓨얼 스테이지별 성적
<colbgcolor=#0072ce><colcolor=#0c2340><rowcolor=#0c2340> 스테이지 승-패 순위 세트 득실
스테이지 1 3-7 10 -11
스테이지 2 2-8 11 -15
스테이지 3 1-9 11 -21
스테이지 4 6-4 4 +5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을 경우,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을 경우,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1. 창단 로스터

<rowcolor=#0072ce> 역할군 이전 팀 선수
파일:overwatch_role_icon_offense.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Envyus_Logo.png Taimou
티모 케투넨
Seagull
브랜든 라니드
EFFECT
황현
파일:overwatch_role_icon_tank.png Mickie
뽕폽 라따나생촛
cocco
크리스티안 욘손
파일:Arc6_logo_new.png xQc
펠릭스 렝겔
파일:overwatch_role_icon_support.png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Envyus_Logo.png HarryHook
호나탄 테헤도르 루아
chipshajen
세바스티안 비드룬드
파일:Arc6_logo_new.png Custa
스콧 케네디

2. 스테이지 1

예상과 달리 개막 후 3연패를 당하며 평가가 크게 떨어졌다. 서울 다이너스티와의 개막전에서 1:2로 접전 끝에 패하여 졌잘싸를 보여준 것까진 좋았으나, LA 발리언트에게 3:0 패배, 뒤이어 리그에서 중상위권으로 평가받는 휴스턴 아웃로즈에게 4:0으로 박살났다. 뛰어난 개인기량 때문에 서울 상대로도 선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1], 팀적으로 드러난 메타 부적응 등의 문제점이 분석당하면서 맞춤공략에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댈러스 퓨얼의 가장 큰 문제점은 포커싱이 안 맞는다는 것이다. 각 선수들의 기량 자체는 뛰어나지만, 개개인들의 개성이 강해서인지 포커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그 동안 상대방이 뛰어들어서 댈러스 퓨얼을 한명씩 차례로 자르기 시작하면 그대로 무너지는 것이다. 또한 지나치게 Taimou와 EFFECT의 슈퍼 플레이에 의존하는 것도 문제인데[2][3], 이미 대부분의 선수들이 위협적인 딜러인 Taimou, EFFECT를 우선적으로 견제해야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Taimou, EFFECT가 이를 견뎌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엔 탱힐의 수준이 떨어진다.

게다가 Taimou와 EFFECT 본인들 역시도 문제가 있는데, EFFECT의 경우에는 최근 다양한 영웅을 연습하면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는 있으나, 파라와 같이 아직 다루지 못하는 영웅이 있어 서울 다이너스티 Fleta이나 뉴욕 엑셀시어 Libero에 비해 조금 밀린다. EFFECT가 트레이서를 하면 되지 않냐는 말이 있긴 하지만, 트레이서가 아무리 캐리형 영웅이라고 하더라도 상대도 프로선수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윈스턴, D.Va와 함께 포커싱해서 빠르게 녹여내야 하는데 앞서말한 포커싱이 따로놀다보니 도무지 캐리가 안 되는 것.

Taimou의 경우는 EFFECT보다 더 심각한 것이, 영웅폭이 히트스캔, 그것도 단발성 히트스캔에 치중되어 있다보니 히트스캔 메타가 종말되자마자 영웅폭이 상당히 좁아졌다. 그나마 솔저와 로드호그라는 카드가 있긴 하지만, 파라, 겐지, 트레이서 같이 기동성을 요구하는 영웅에는 또 쥐약이다보니 픽의 다양성에 대해서는 이펙트보다도 문제되고 있다.[4] 솔저는 무난하게 다루긴 하지만 리그 최상위권은 아닌데다가 심지어 본인의 주특기라고 할 수 있는 위도우메이커조차 예전만큼의 기량이 안 나오고 있다.

또, 힐러인 Custa와 chipshajen이 난전보다는 안전한 위치나 탱커들의 보호 속에서 안전하게 힐을 주는 플레이를 선호하다보니 한번 난전이 시작되면 진형이 유지되질 못하고 금방 잘리는 것이 문제다. 이 대문에 Custa나 chipshajen의 경우에는 현재의 돌진메타에서 포지셔닝이 항상 발목을 잡고 있으며, 힐 자체는 잘 주지만 한번 한타가 시작되고 나면 포지셔닝도 안 좋고 상대팀에게 물렸을 때 제대로 도망치지도 못해서 항상 먼저 끊긴다. HarryHook의 경우는 본래 딜러출신이면서도 메인힐러 포지션을 꾸준히 맡아온 만큼 루시우, 젠야타는 잘 하지만 메르시 같은 메인힐러를 전혀 못한다.[5] 아나는 기본 에임이 좋아 메르시보단 낫지만 포지셔닝이 발목을 잡는다. 이 때문에 다른 강팀들이 보여주는 메르시 아나 조합을 사용하지 못하며, 메르시가 고정되는 현 메타에서 사실상 힐러 하나를 포기하고 조합을 짜야되는 상황이다. 즉, 6시즌부터 시작된 메르시 메타에 8시즌이 진행중인 아직까지도 적응을 못한 것. 이는 힐러만이 아니라 댈러스 퓨얼이라는 팀 자체가 메타에 적응을 못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걸출한 메르시 플레이어가 없다는 것도 문제지만, 다른 팀원들이 메르시를 보좌하는 포지셔닝, 기술, 판단력이 모두 부족하다는 의미.

그리고 가장 문제인 것이 바로 탱커진으로, xQc의 경우는 개인 기량은 뛰어나지만 본인의 개성이 너무 강한 나머지 팀원을 보조해주는 플레이보다는 자기가 직접 뛰어들어서 끝내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그러다보니 포커싱 오더를 내리는 딜러와 따로 노는 경향이 자주 보이는 것. Mickie 의 경우는 xQc의 문제점에 영웅폭 문제까지 더해져 사실상 팀의 구멍으로 자리잡고 있다. 본인의 주영웅인 D.Va는 마이크로 미사일 패치 후 이를 통한 변수창출 능력이 떨어져 불리한 전황을 뒤집는 모습을 전혀 못 보이고, D.Va를 제외한 다른 서브탱커로는 아예 죽을 쑨다. 특히 로드호그의 경우는 Taimou보다도 더 기량이 떨어진다.[6] 또한 눈에 조금 중요하다 싶은 상대가 보이면 팀의 포커싱이 어디로 집중되었든 무조건 눈앞의 상대를 쫓아가는 경향이 강하며, 이 때문에 상대방의 유인에 걸려 역관광 당하거나, 상대를 잡고도 매트릭스가 부족하거나, 부스터 쿨타임이 돌고 있어 팀원 케어가 항상 늦는다. 즉, 본인 템포만 챙길 뿐 팀의 템포에 맞추는 법을 모르며, 본인의 공격적인 성향을 커버할 개인 기량조차도 부족하다. cocco는 사실상 메인탱커 전용인데다가 그 기량도 예전만 못해[7] 타 팀의 메인탱커들에 비해 밀린다. 종합하면 xQc를 제외한 나머지 두명은 포커싱에 대한 기본적인 능력 자체가 부족하고, xQc는 딜러들이 아닌 본인이 포커싱을 주도하려는 성향이 강해서 어떤 탱커조합을 짜든 항상 포커싱이 따로 논다.

요약하자면, Taimou와 EFFECT의 뛰어난 기량으로 승부를 보던 팀이 상대팀에게 Taimou와 EFFECT를 봉쇄된 상황에서 탱힐의 기량이 딜러에 못 미치고, 기본적인 포커싱 스킬이 부족하다 못해 아예 따로 놀아서 무너지는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돌진메타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정확히는 메르시 메타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3딜로 대박친 라이벌 로그가 2-2-2 돌진조합 구사를 못해서 폭망했던 시기에 솔트 돌진조합으로 한국 Apex 4위까지 차지했던 팀이고, 겐트와 파르시가 안된다는 점을 고려해 Seagull을 보강한 NA 컨텐더즈만 해도 북미 원탑이었다. 그러나 루시우 조합에서는 최상위권이던 chipshajen(아나/젠야타)-HarryHook(루시우) 조합이 메르시 메타에서 상당히 어그러진 것을 Custa가 보완하지 못했고, 기존 윈디 조합에서도 딜힐에 비해 상대적 약점이던 탱라인을 xQc 영입으로 보강하려 했지만 xQc도 Mickie도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Mickie의 경우는 단순히 잉여전력 수준이 아니라 팀의 발목을 잡고 있는 존재로 전락해버려 댈러스 팬들조차 이제는 방출 1순위로 Mickie를 지목하고 있다.

원래도 좁은 기존 멤버들의 영웅폭을 메타마다 최적의 멤버 한두 명만 보강해서 커버하던 방식이 먹혔을 뿐이다. 이 방식의 대표적인 수혜자가 바로 Mickie로 초기 D.Va메타 시절 D.Va 장인으로써 D.Va를 제외한 다른 탱커를 전혀 못함에도 D.Va 자체가 워낙 사기였던데다가 당시 D.Va 기량 자체도 좋기도 해서 팀을 캐리했고, 이로 인해 임시 영입에서 순식간에 정식으로 팀원이 되었다. 그러나 방어 매트릭스의 연이은 너프와 마이크로 미사일 추가로 인해 D.Va의 플레이 스타일이 크게 변화하면서 변화한 플레이스타일에 적응하지 못한데다가 여전히 영웅폭이 D.Va에 한정되어있어서 그대로 팀의 핵심구멍이 되어버린 것. 이렇게 메타가 변화할 때마다 해당 메타의 OP영웅 장인을 데려와서 땜방하던 것이 xQc와 Custa 대에 와서는 영입멤버들의 적응문제와 워낙 높은 리그 수준이 맞물려 완전히 실패해버렸고 그 결과 기존 멤버들의 약점마저 다시 증폭해서 보여지고 있는 셈.

결국 신규영입이 가능하다면 필요한 것은 탱라인 전면교체+힐러 1명 추가다. 윈디-호리사가 모두 가능한 탱라인이 있다면 Taimou를 쓰지 말아야 할 맵에서 Taimou를 기용하는 삽질도 없을 것이며, HarryHook이 솔저-루시우-젠야타가 가능함에도 메타 변화로 본의 아니게 잉여전력으로 전락한 시점에서 Custa 대신 메르시 쪽이든 아나 젠야타든 제대로 다룰 힐러가 필요할 가능성이 높다.

이렇듯 절체절명에 몰린 댈러스 퓨얼에게 딱 한 가지 희망이 있다면 초반의 4연패가 서울, 런던, 발리언트, 휴스턴으로 리그 상위권 팀들과 대전한 결과였다는 것. 2주차에서 서로 막상막하의 모습을 보여준 보스턴과 샌프란시스코를 댈러스가 모두 압도하고 이후의 경기에서 휴스턴, 발리언트 팀이 중위권 팀과 한국 팀들에게 고전한다는 전제 하에 역전의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 다만 현재 메타에 아예 적응하지 못하는 기색이 완연한 댈러스가 과연 중위권 팀이라도 제대로 압도할 수 있을지가 문제. 댈러스 퓨얼이 메르시 메타에 빠르게 적응하거나, 시즌 도중 개혁 수준으로 탱힐을 교체하지 않는 한 희망은 없다. 어떻게든 태세를 가다듬고 파격적인 성장을 보여주지 않으면 댈러스의 미래는 암담한 상황이다.

이 와중에 악재가 또 터졌는데, xQc가 개인방송에서 휴스턴의 탱커 Muma[8]에게 동성애자 비하 발언을 하는 바람에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되었다. 하지만 퓨얼 측에서 이미지 관리 등등을 위하여 이 징계를 스테이지 1동안 출전 금지로 연장했다.

지난 옵드컵에서 특출난 활약을 보였던 aKm의 영입에 성공했다고 한다! 댈러스 퓨얼에서는 이제 aKm을 Taimou와 어떻게 함께 공존시킬지가 관건이 될 것이다. 다만 따로 노는 탱커, 불안정한 힐러진이라는 약점은 전혀 해결되지 못했는데, 이미 충분히 좋은 선수들이 많은 딜러진을 강화시켜봤자 무슨 소용이겠냐는 회의적인 시선들도 존재한다.

이펙트가 개인 사정으로 빠진 스테이지1 마지막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3승 7패 순위 10위로 마무리.
스테이지 1이 끝나고 돌진메타 하의 딜러진 구멍을 메꾸기 위해(겐트가 가능한 DPS가 EFFECT뿐) 런던 스핏파이어에서 Rascal을 영입하였다. 하지만 팬들은 '딜러로 드래곤볼 모으냐'라는 반응. 12명밖에 넣을 수 없는 로스터에서 5명이 딜러인 상황이고 댈러스 퓨얼은 딜러보다도 탱힐진의 부진이 문제로 지적받는 상황에서 딜러만 자꾸 영입해봤자 무슨 의미가 있냐는 지적이다. EFFECT는 이견이 없는 리그 최상위 히트스캔이고, Seagull-Taimou가 이보다 못한다는게 리그 하위권으로 추락한 주요 원인은 아니기 때문.

3. 스테이지 2

이때까지 히트스캔에 변수픽까지 담당해야 했던 EFFECT 대신 겐지, 솜브라 등을 맡을 수 있는 Rascal이 합류했고, 히트스캔과 투사체 양도류인 aKm이 성공적으로 데뷔전을 마치며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기량은 확실히 큰 보탬이 되었다. 그리고 의문의 5딜 포지션은 결국 Taimou가 탱커 포지션으로 옮겨가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주로 플레이하는 영웅은 윈스턴과 로드호그. 일단 로스터 상으로는 겐트윈디 조합과 호리사 조합 등을 고루 쓸 수 있는 준수한 리빌딩으로 보이나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의 팀합이나 Taimou가 얼마나 우수한 탱커 기량을 보여줄지에 대해서는 아직 물음표가 많은 상황. 게다가 Taimou는 피지컬 하락 우려 2순위 멤버이다. 여러모로 주의가 필요한 상황.

보통 EFFECT가 많이 기용되고, EFFECT-aKm이나 EFFECT-Rascal으로 기용되는 편이다. 루시우, 메르시 양 메타 전부 부적응이라 평가받은 chipshajen이 주전 로스터에서 빠지고 Custa가 서브힐러 자리에 들어갔고, HarryHook이 주전 메인힐러로 들어가 있다.

2018년 3월 9일 오피셜을 통해 CONBOX 출신 탱커 OGE 선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3월 10일 xQc 문제 발언[9]을 하여 4경기 출전 정지를 받은 터라 댈러스는 다시 한 번 메인 탱커 자원 문제에 시달리게 생겼다.

그러나 현실은 시궁창...... 현재까지 2승 4패에 불과한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데다가 기어코 그 플로리다에게 패배, 그것도 리버스 스윕으로 패하고 말았다.

결국 또 출장정지를 받은 xQc는 정지처분 이틀 만에 팀 차원에서 방출되었다. # 댈러스 측은 로스터의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방출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댈러스 퓨얼의 문제점은, 약한 탱힐 라인이기도 하지만 그 이상으로 딜러들에게 올인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akm 이 나왔을 때, 헤리훅은 무조건이라도 해도 좋을 정도로 메르시를 한다. 하지만 헤리훅의 메르시 실력이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고, 단지 akm 을 보호 및 부활을 하기 위해서 메르시를 고른것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이다. 물론 akm 이 잘하는건 사실이지만, 타 상위팀들과 다르게, 딜러에게 맞추는 수동적인 조합으로 가다 보니, 딜러들이 죽거나 포커싱을 당하면, 팀 자체가 무너지게 된다. 다만 그것 자체가 탱힐들의 개인기량이나 팀합으로 뭔가를 만들지 못하니까 딜러만 바라본다는 해석도 가능하고, 그래서 타이무의 기량하락이나 시걸의 애매함과 별도로 전력보강의 방향에 대한 호불호가 나오는 것이다.

거기다 OGE 선수는 '프XXXXX' 라는 거대조직이자 합숙형의 대리업체에 들어갔었다는 것이 인벤에 밝혀져 실토당하고 있으며, SADO와 동일하게 거래내역마저도 까발려져 그대로 올려졌고, 운 없으면 Taimou만 윈스턴을 줄창 맡게 생겼다. 결국 OGE는 4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되었다.

3월 18일 필라델피아에게 4:0 완패, 득실차에서 플로리다에 밀리며 스테이지2 순위가 상하이 바로 위인 11위까지 떨어졌다.

구설수가 많은 팀이다 보니 해외에서 이런 것도 만들어졌다... #

3월 23일 뉴욕전에 미키 윈스턴 + 시걸 디바 조합이 출전했고, 기대보다 더 뛰어난 경기력을 보이며 풀세트까지 간 끝에 아쉽게 패했다. 4세트 지브롤터에서는 라스칼의 맥크리가 하드캐리하는 명장면도 만들어냈다.

뉴욕과 런던을 상대로 보여준 의외의 반격의 경위 그리고 어째서 런던과 뉴욕이라는 중대한 상대와의 경기에서 해리훅이 출전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던 와중, 댈러스 선수진들에 얽힌 여러 구설수가 터지면서 댈러스의 부진의 원인은 수석 코치 KyKy로 지적되고 있다.

첫번째로 대반전의 주역이었던 시걸의 디바가 팀 차원에서 여러 시도를 통해 얻어낸 결론이 아니고 어처구니없게도 타이무가 화장실이 급해서 스크림을 이탈한 사이 시걸이 디바 역을 잠깐 하면서 실력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라는, 믿기도 힘들 정도로 어처구니없는 경위로 알아낸 것이라는 사실이 올라왔다. 시걸의 유능함을 익히 잘 알고 왜 시걸이 출전이 이렇게 뜸하냐고 틈만 나면 외치던 팬들은 이 말을 듣고 그야말로 어이를 상실했는데, 딜러가 5명이고 탱힐진이 흔들리는 상황이면 당연히 모든 딜러진의 탱커진 기량을 검증해보고 최선의 엔트리를 구상해 보는 것이 코치의 역할인데 KyKy는 타이무를 탱커진으로 던져놓은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안 했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그 결과 댈러스는 승산이 있는 초반부 경기를 전부 날려버리고 최악의 상대만 남은 후반에 가서야 제 기량을 내는 참사를 겪었다.

두 번째로 일어난 사건은 AKM의 라스칼 저격으로, AKM은 라스칼의 뉴욕전 이후로 라스칼이 추앙받고 자신은 적폐 취급받는 것이 불만스럽다며 라스칼을 저격하며 라스칼을 '경기에 나가기도 싫다고 한 프로의식 부족한 선수'라며 폄하하고 자신은 스스로가 라스칼보다 우수하다고 생각하지만 라스칼은 자기보다 훨씬 나은 탱커진과 경기하며 추앙받고 자신은 욕받이가 되어버린 것에 라스칼이 밉다는 내용을 올렸다. 이후 사과문에서 자신은 라스칼이 대단히 유능한 선수라고 생각했기에 자신 대신 주전으로 나가는 것을 추천한 것이 바로 자신이라는 내용을 올렸던 것으로 보아, 진심으로 라스칼이 능력 없는 선수라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엉망진창인 엔트리로 고생하며 적폐 취급받은 자신과 개편된 탱힐진의 덕을 톡톡히 보며 라스칼이 영웅으로 추앙받는 상황에 기분이 상했던 것으로 보인다. 결국 두 사람은 AKM이 글을 올린지 얼마 안되어 오해를 풀고 화해했다고 한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인데, 라스칼은 이후 방송에서 자신의 의견을 뚜렷이 전달하며 댈러스의 뒷사정이 제대로 폭로되었다. 내용 전문 요약 라스칼의 언급에 따르면 자신이 댈러스 입단 이후 주도적으로 팀의 연습과 스크림을 주도하려 했는데, 아무리 시간을 들이며 피드백을 하고 연습을 주도해도 그런 자신의 뜻에 서양권 선수들이 잘 따라주지 않으며 통 발전이 없는 팀의 현실에 답답함을 느꼈다고 한다. 결국 라스칼은 자신의 피드백을 선수들이 잘 받아들이지 않으니 답답하고 못 해먹겠다고 KyKy와 상의하려 했는데 KyKy는 "서양은 쉴 때는 쉬고 할 때는 열심히 하는 것이 문화이니 쉴 새 없이 하는 한국의 문화를 강제하지 마라"는 소리를 하며 이를 출전 거부로 받아들였다고 한다. 이후 경기 중에 의사소통이 잘 안되고 팀합이 부족한 모습에 화를 냈는데, 이로 인해 '분위기를 망친다'라는 오명을 쓰게 되며 결국 해리훅과 함께 스크림 관전조차 할 수 없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AKM과 이펙트가 억지로 겐지를 들면서 AKM이 욕을 먹는 사태가 벌어진 것. AKM 입장에서는 라스칼이 화를 내면서 분위기를 흐리다가 정지를 먹어서 자신이 억지로 겐지를 들었는데 그것 때문에 자신은 욕을 먹고, 정작 라스칼은 돌아오자마자 개편된 탱힐진으로 영웅 취급을 받으니 억울했던 것이었다. 본인은 이로 인해 AKM이 비난을 듣는 것을 전혀 몰랐고 알았으면 사과했으리라고 의견을 밝혔다.

요약하자면 콩두 시절부터 탁월한 게임센스의 브레인이자 리더로 활약했던 라스칼은 댈러스 합류 이후 팀원들이 돌진 조합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부족하고 팀합에 미숙하다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고쳐보려 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이를 코치에게 상담하려 했지만 코치는 오히려 라스칼을 문화적 차이를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매도하며 자세한 정황도 파악하지 않고 라스칼과 해리훅을 출전 금지시키고[10] 다른 선수들에게 억지로 픽을 강요하며 팀의 경기력과 선수들 간의 결속력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작 본인은 선수들의 기량에 대해 제대로 된 파악도 하지 않고 대충 엔트리를 짜는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주며 결과적으로 분명 우수한 선수들이 있는데도 이를 전혀 살려내지 못하는 댈러스의 문제점이 폭로된 것이다.

이러한 점들이 전부 밝혀지자 팬들은 최근 유난히 우울한 모습을 자주 보였던 이펙트, 방출 전 종종 답답함을 표했던 xQc, 그리고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던 엔트리와 발전이 없어보이는 댈러스의 경기력 등 모든 문제점의 원흉을 KyKy로 지목했다. 이 폭로 이후 레딧 등은 "라스칼은 탁월한 선수이고 AKM의 답답함도 이해가 간다. 이 둘이 화해했다니 다행이다." "라스칼의 합류 이후 분명 댈러스의 경기력은 나아진 반면 KyKy는 팀의 경기력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대체 출전 금지된 선수도 아닌 라스칼과 해리훅을 스크림 관전조차 못 하게 하는 처사는 말이 되냐? 팀을 위해 노력을 하지 말라는 거냐?" 등등 KyKy에 적대적인 여론으로 불타올랐다.

거기다 원래였다면 SoWhat 영입 예정이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기량이 한참 딸리는 OGE의 대리행적도 신경쓰지조차 않은 채 팀에 들여 대리스 퓨얼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란 치욕을 안겨주었다.

4. 스테이지 3

첫 경기인 상하이전에서 3:1로 찜찜한 승리를 거두었고, 2번째 경기에서 LAG에게 3:1로 패하며 천적 관계가 끊어졌다. 그러나 OGE 영입 이후 미키가 서브탱커로 복귀하며 다시금 메타에 맞는 제 역할을 하기 시작하며 펙스칼 듀오와 더불어 상대팀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2018년 4월 16일에 팀내 암덩어리 취급을 받았던 KyKy가 드디어 팀을 떠난다고 한다. 하지만 라스칼 역시 함께 팀을 떠난다는 내용이 발표되었다. 이렇게 될 경우 aKm이 겐지를 하거나, 그게 모자랄 시에는 특급 D.Va인 Seagull을 겐지로 재기용해야 한다. 돌진 조합의 핵심인 겐지를 안 쓴다는 건 현재 메타에서 큰 패널티라 이래저래 댈러스 입장에선 진퇴양난.[11]

4월 19일 쇼크전에서 미키가 빠졌으나,그 전설적인 1세트 aKm의 3분 44초짜리 용검을 시작으로 여전히 총체적 난국의 모습만 보이며 4:0으로 완패했다. 22일 휴스턴전 역시 3:0 패배, 세트 승조차 못 챙기며 무너졌다.

심지어 이펙트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한국으로 휴식을 오게 되면서 가뜩이나 겐지 유저가 없어 돌진조합이 부실했던 댈러스에 트레이서마저 빠지는 최악의 상황이 생겨버렸다. 결국 플로리다전에서 3탱을 기용하는 등 수를 써봤으나 3:1로 패배했다.

스테이지 최종 전적이 1승 9패 11위다. 아래에는 상하이 밖에 없는데, 그 상하이는 오히려 폼이 점점 올라오는 중이라 이대로는 스테이지4에 상하이에게 리그 첫 승 조공은 물론, 스테이지 전패까지 당할 위기다.

이때까지 댈러스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했냐면, 4스테이지에서 타이무가 밝히기를 스크림 신청을 상하이 빼곤 아무도 안 받아줬다고 한다. 그래서 항상 상하이나 컨텐더즈 팀하고만 스크림을 했다고. 물론 이번 판 전략이 뭔지 선수 6명 중 아무도 모른 적도 있다는 개판 5분전그냥 개판 상태의 팀과 스크림해봤자 이득볼 게 없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도대체 상하이와 댈러스는 어떻게 리그 최상위권 팀이 된 것인지 궁금할 지경이다[12]

5. 스테이지 4

상하이와의 대결에서 3:1 승리를 거두게 되면서 적어도 스테이지 전패는 면한 상황, Mickie가 경기에서 브리기테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패승승승을 거두게 되었다. 다만 상하이가 브라자 메타를 대비해오지 못한 면도 보이는 만큼 아직 속단은 이르다. 그리고 연이은 글래디에이터즈와의 경기에서 4:0으로 박살났다.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를 얻었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Mickie는 블리자드 월드에서 집결을 한타에 3번이나 돌려쓰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필라델피아전까지 3:1로 승리하며 무려 3승 1패를 기록했다. 우수한 딜러 선수들에 비해 힐탱이 아쉽다는 평을 받았고 딜러 선수들은 좋은데 왜 또 딜러를 영입하냐며 차라리 힐러나 탱커를 보완하라는 이야기를 듣던 댈러스였지만, 미키의 브리기테로 팀의 단점이 보완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두 팀 다 대리 선수를 데리고 있어서 큰 관심거리가 되었는데 결과는 사실상 댈러스의 압승.[13] 이 경기 이후 Fissure와의 통화 내용이 공개되어 진심으로 반성하는 모습을 보인 OGE의 평판이 조금은 나아지면서 그래도 한 번쯤은 다시 기회를 주자는 여론이 생겼다. 사실 둘 다 이번 경기에서는 서로 뻘궁을 쓰고 죽는 등 활약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경기는 Mickie, Taimou, Seagull의 완벽한 팀합으로 필라델피아를 압살했다고 평가된다. 이로써 댈러스는 3승 1패로 다시 부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현재 댈러스의 가장 큰 과제는 카운터전략을 어떻게 받아치느냐일 것이다. 미키의 브리기테를 포함한 조합에서는 정말 예전의 그 댈러스가 맞는가 싶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브리기테를 못 쓰는 전장에서는 여전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상대방이 치밀하게 카운터 전략을 연구해온다면 파훼당할 가능성이 있다. [14]

거기다 브리기테를 더욱 능숙히 다루어내는 LA 형제팀이나 휴스턴 아웃로즈 같은 팀을 만나게 되면 곤란하다. 그에 그치지 않고 aKm은 맥크리와 솔저: 76, 파라 딱 셋의 단조로운 영웅폭을 소유하고 있는데다 Taimou는 위도우메이커, 맥크리, 리퍼 정도만 능숙하게 다루지 나머지는 aKm과 별반 다르지 않은 겹치는 영웅폭이라서 나사가 다 빠져있고, Mickie는 브리기테를 제외하면 그 서울 다이너스티의 xepheR에게도 서열정리를 당하는 서브탱커라 평가받기도 하기에 앞서 지난 경기들 실적 역시 좋지 못한 상태. 거기다 OGE는 라인하르트를 Miro의 예전 모습보다 못 다루는데다 윈스턴은 지나친 공격성으로 Miro보다 더 잘 죽으며 데미지 딜량이나 방벽 관리 부실에, 오리사로는 하위권 메인탱커인 aWesomeGuy보다도 못 버틴다. 로드호그는 전혀 못 다루는 전형적인 부실한 메인탱커. 거기에 Seagull이 올라운더여봤자 EFFECT는 OGE와의 관계, 또한 멘탈적인 문제로 한국에서 휴식중이란 청천벽력의 상황. Taimou와 aKm, Mickie가 연습을 한시라도 게을리할 경우에는 추가승리는커녕 승점만 공짜로 조공해주는 주유소로 전락할 위험이 잠재하고 있다.

런던전을 앞두고 이 문서에 "강력한 돌진-라자-브리기테 삼도류를 갖추며 올라운더성 플레이어가 팀원의 대부분인 런던 같은 강팀들을 맞닥뜨리게 되면 무슨 굴욕을 당할지 모른다."라고 적혀 있었지만 일단 런던을 3:1로 이겨 오히려 런던에게 굴욕을 주었고, LA 형제팀 중 글래디에이터에게는 4:0 참패를 당했다. 남은 건 서울, 플로리다, LA 발리언트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결과가 주목된다.

휴스턴전을 1:3으로 패배했다. 2세트 Taimou의 화려한 위도우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게도 aKm이 교체투입이 되었고, 리장타워 야시장에서 Seagull의 파라가 반짝했지만 aKm이 LiNKzr와의 맞위도우로 탈탈 털렸고, 탱커 싸움에서 밀린다던가, JAKE의 파라, ArHaN의 겐지를 제대로 카운터치지 못하고 휴스턴이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플로리다전을 4:0으로 압살하며 하위권 팀과는 완전히 선을 그어버렸다.

5주차에 들어서는 서울에게 패배하며 위기를 자초했으나, 스테이지4 전승을 달리던 LA 발리언트를 잡아버리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타이틀매치 진출 확률이 크게 올랐다. 필라델피아가 런던에게 4세트를 패하면서 마침내 댈러스가 첫 타이틀매치에 오르게 되었다.

타이틀매치 첫 상대는 뉴욕 엑셀시어로, 이번 스테이지에 만나지 않았던 팀이다. 아쉽게 2:3으로 패배하긴 했지만 지금까지의 뉴욕의 전적과 댈러스의 전적을 비교하면 엄청난 발전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전체적인 팀의 폼이 확실히 올랐지만, 특히 OGE Taimou의 폼이 오른 것이 보였다. OGE의 대지분쇄도 성공률이 높아졌고 상대의 대지분쇄를 막는 모습과 POTM, TOP 5 Plays에도 뽑히는 등 메인 탱커로서 스테이지 3보다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Taimou도 전성기 시절의 위도우 폼이 돌아오며 매우 좋은 활약을 하면서 팀의 승리에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새로 들어온 감독 Aero가 팀을 재정비하면서 팀합이 제대로 맞게 되었고 전략전술도 맞춰가며 댈러스를 팀다운 팀으로 만드는데 굉장한 기여를 하면서 해외 댈러스 팬들 사이에서 Aero의 지지도는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사실 11위팀을 한달만에 4위까지 올린것 만으로도 이미 명장소리 듣기에는 충분하다. 댈러스는 단순히 팀 성적이 낮다 그 이상의 문제가 있던 팀이기 때문에...

스테이지 4의 TOP 5 Plays에서 매주 적어도 1명씩 뽑히는 기염을 토했다. 총 8번 뽑혔고, 선수별로 Mickie 1번, uNKOE 1번, OGE 2번, Seagull 2번, Taimou 3번으로 선수들 골고루 뽑혔다.[15]

그러나 급작스레 8월 8일, Seagull이 프로씬 은퇴를 선언하며 더욱이나 꼬인 엔트리가 꼬이게 되었다. 추가 선수 영입이 없을 경우에는 이대로 시합에 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운 없으면 Boston Uprising에게조차도 맥없이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 메타와 전략, 전술 요소가 갖춰지면 어느 정도 편한 것이 댈러스지만, 멤버 부족이 오히려 쥐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졌다. 부족한 유지력을 올라운딩으로 메꾸던 선수가 사라질 경우 부담감이 커지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다. 이렇게 될 경우 Mickie의 브리기테 활용성이 줄어든다는 것.

6. 전적

댈러스 퓨얼 출범 시즌 팀별 상대 전적
디비전 상대 전적 승패
마진
세트
득실
우열 잔여
경기
태평양 LA 글래디에이터즈 2승 2패 0 -2 백중세 0경기
서울 다이너스티 0승 4패 -4 -6 절대열세 0경기
LA 발리언트 1승 3패 -2 -4 열세 0경기
샌프란시스코 쇼크 1승 3패 -2 -6 열세 0경기
상하이 드래곤즈 4승 0패 +4 +7 절대우세 0경기
대서양 뉴욕 엑셀시어 0승 3패 -3 -7 절대열세 0경기
보스턴 업라이징 1승 3패 -2 -6 열세 0경기
플로리다 메이헴 1승 2패 -1 +1 열세 0경기
휴스턴 아웃로즈 0승 3패 -3 -9 절대열세 0경기
런던 스핏파이어 1승 2패 -1 -2 열세 0경기
필라델피아 퓨전 1승 3패 -2 -8 열세 0경기
총합 12승 28패 -16 -42 전체 순위: 10위 0경기
타이틀 매치 0승 1패 -1 -1
  • 분류 기준
    • 청색은 절대우세(승패마진 ≥ +3)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1 ≤ 승패마진 ≤ +2)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승패마진 == 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2 ≤ 승패마진 ≤ -1)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승패마진 ≤ -3)를 뜻한다.
    • 스테이지 타이틀 매치 성적은 총합에 반영하지 않는다.
댈러스 퓨얼 요일별 전적
<colbgcolor=#dcdcdc,#222> 목요일 5승 10패(-13) 금요일 0승 5패(-15)
토요일 5승 7패(-5) 일요일 2승 6패(-9)
최종성적 12승 28패(-42)
타이틀 매치 0승 1패(-1)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일 경우다



[1] 사실 첫 라운드에서 서울팀이 쓰레기촌의 바스티온 전략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서 그렇다. 이날 댈러스 퓨얼은 이 쓰레기촌 라운드와 마지막 눔바니를 제외한 전 라운드에서 서울에게 속절없이 털렸다. [2] 특히 Taimou에 대한 의존이 심하다. OWL 프리시즌부터 1시즌 3연패까지 타이무가 비출전한 경기가 없다. 문제는 Taimou의 영웅폭이 좁고, 주특기인 위도우조차 예전같지 않아서 EFFECT가 이를 맡는 경우도 많아졌다. 해외에서는 왜 Seagull이라는 슈퍼딜러를 영입해놓고 Taimou를 고집하는지 의문이며, 차라리 Taimou를 빼거나 로드호그를 주고, EFFECT랑 Seagull 두 명을 딜러로 쓰는 것이 지금보다 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3] 다만 이렇게 되면 또 문제인 것이, Taimou가 로드호그의 장인인 것은 사실이지만, 탱커 중에 로드호그만 다루기 때문에 서브탱커로 기용하는 건 무리다. 즉, 로드호그가 비주류 영웅이 되지 않는 한 Taimou의 좁은 영웅폭과 Mickie의 부족한 개인기량이 합쳐져 도저히 Taimou를 뺄 수 없는 상황이 나오는 것. [4] 오히려 영웅폭의 경우는 같은 팀의 힐러인 chipshajen 쪽이 월등히 뛰어나다. 이쪽은 겐지, 파라, 둠피스트까지 사실상 모든 딜러를 사용할 수 있으며, Taimou의 주특기인 위도우, 맥크리도 대등하게 비벼볼 정도의 실력이다. [5] TaleSpin이 나간 Envyus 시절부터 파라는 맡을 수 있는 딜러가 없어 파르시로 함께 쓰이곤 하는 메르시도 나올 일이 사실상 없었고, 이는 이후 메르시 숙련도가 전혀 없게되는 계기가 된다. [6] 이 때문에 로드호그가 필요한 상황에서도 타이무가 로드호그를 드는 경우가 많다. [7] 원래도 라인에 비해 윈스턴 기량은 아쉬웠으며 Apex 시즌 3의 Envyus 2차 전성기 시절에도 딱 1인분만을 해냈던 선수다. xQc를 영입한 이유가 이것 때문. [8]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라고 한다. [9] 이번에는 인종 차별 발언이라고 한다. [10] 해리훅이 어째서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불명이지만, 해리훅 역시도 팀을 위해 잘 하는 솔저를 버리고 루시우로 포지션을 바꿔 원조 세최루로 활약했을 정도로 승리에의 갈망이 큰 선수라는 것을 생각하면 해리훅 역시도 라스칼처럼 답답함을 표했다가 똑같이 매도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11] 맵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겐지의 존재는 돌진 조합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윈스턴과 디바의 돌진에 발맞춰 움직이는 것에 최적화된 딜러는 단연 트레이서와 겐지인데, 이 중 하나를 다른 영웅(솔저, 정크랫, 맥크리, 위도우 등등등)으로 바꾸면 그 영웅의 장점을 대가로 돌진의 위력이 큰 폭으로 감소할 수밖에 없다. 게다가 트레이서는 고지대로 올라가는 능력이 없기 때문에 고지대에 자리한 영웅을 견제하는 겐지의 서포팅이 있어야 나머지 멤버가 돌진에 집중할 수 있다. 실제로 여러 프로 경기를 보면 솔트나 정트 등 다양한 돌진 조합으로 시작했다가 상대방의 저항이 완강하면 겐트로 돌아오는 경기는 굉장히 흔히 볼 수 있다. [12] 상하이는 2020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패배했을지언정 정규 시즌에서는 압도적인 패왕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1시즌에는 기어코 정규시즌 우승과 함께 그랜드 파이널 우승까지 이루어내며 '정규 시즌 우승팀은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이 될 수 없다'는 징크스까지 깨 버렸고, 댈러스는 2021 시즌 5월 토너먼트에서 그 상하이를 이기고 첫 토너먼트 우승팀이 되었으며 이후에도 계속 토너먼트 본선에 진출했다. 심지어 6월 토너먼트에서도 상하이와 다시 한번 싸우며 거의 이길 뻔하기도 했었다. 비록 상하이만큼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정규 시즌 최상위권 팀이라는 것에는 아무도 이견이 없을 정도였다. 출범시즌의 꼴찌 두 팀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정말 신기할 지경. [13] 스코어로 보면 어느 정도 경기가 됐다고 볼 수 있지만 댈러스가 패배한 판은 브리기테와 극상성에 위치한 파라가 쓰기 좋은 곳이어서 브리기테 조합에 중심을 둔 댈러스는 밀리고 말았다. 하지만 다른 3판은 댈러스가 압도적으로 승리했으며 완막과 전원 처치가 나올 정도이다. [14] 브리기테 사용율이 20~30퍼센트를 웃도는 대부분의 팀과는 달리 댈러스는 브리기테 픽률이 70퍼센트에 달할 정도로 의존하고 있다. [15] 2주차 1위는 선수의 이름이 아닌 팀의 이름이 나왔기 때문에 대박궁을 터뜨린 Taimou Seagull 둘 다 기록되어있다. 그래서 한 순위에 2명이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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