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변호사

수목 미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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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대한민국 변호사 (2008) Love & Law
시청 등급		15세 이상 시청가
방송 시간		<colbgcolor=#fff,#1f2023>수 · 목 / 오후 09: 55 ~ 오후 11: 05
방송 기간		2008년 7월 9일 ~ 2008년 9월 4일
방송 횟수		16부작
제작		SL프로덕션
채널		MBC
제작진	기획	오경훈
	연출	윤재문, 이상엽
	극본	서숙향[1]
출연		이성재, 이수경, 류수영, 한은정 外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기획의도

3. 등장인물

3.1. 인물 관계도

3.2. 주요 인물들

• 한민국 - 이성재 扮: 삼천억 자산가.
  아내 이애리가 이혼 과정에서 분할재산청구로 1000억을 요구하자 이에 맞대응하여 변호사 우이경을 선임한다.

• 우이경 - 이수경 扮: 신참내기 변호사.
  사법 연수원을 거의 맨 뒤에서 겨우 마쳐서 이름난 로펌에 가기는 애시당초 글렀었다. 그렇게 어렵게 개인 법률 사무소를 차리고도 파리만 날리다가... 얼떨결에 수세에 몰린 민국의 변호를 맡게 되었다. 애리의 중, 고등학교 동창. 하지만 변호과정에서 민국과 사랑에 빠진다.

• 이애리 - 한은정 扮: 미모의 전직 톱여배우.
  한때 잘 나가던 여배우였으나 스물 다섯도 채 안 됐던 어린 나이에 민국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떠났다. 하지만 민국과의 결혼 생활은 그야말로 외로움 그 자체였고, 시어머니의 구박 또한 견디기 어려웠다. 6년 간의 결혼 생활을 청산하고 이혼하는 과정에서 1000억의 재산을 분할할 것을 민국에게 요구하며 또 한번 세간을 들썩이게 만든다.

• 변혁 - 류수영 扮: 우이경의 전 남자친구.
  6년 전 말도 없이 이경을 떠났다. 미국에서 이름난 변호사로 명성을 얻고 다시 한국에 돌아오니 이경이 그리워진다. 어떻게든 그녀를 다시 잡기 위해 노력하며, 다시 받아줄 것을 요구하며 고백했지만 이경의 마음은 이미 민국에게로 향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는데...

3.3. 한민국 주변인물

• 오류동 - 성동일 扮: 한민국의 오랜 친구.
• 고경희 - 박원숙 扮: 민국의 어머니이자 천하의 이애리를 꼼짝 못하게 만든 애리의 前 시어머니.

3.4. 우이경 주변인물

• 오옥희 - 임예진 扮: 우이경 변호사 사무실의 사무장.
• 우석호 - 이희도 扮: 이경의 아버지.

3.5. 이애리 주변인물

• 배수진 - 강성진 扮: 연예부 기자.
  파파라치처럼 애리의 사생활을 캤으며, 배우들의 온갖 스캔들, 사생활 기사 쓰기 전문.

• 문 대표 - 정은표 扮: 매니지먼트사 사장.
  이혼한 애리를 거액에 끌어들여 다시 연예계로 복귀시키고자 한다.

3.6. 변혁 주변인물

• 최고수 - 이호재 扮: 변혁이 일하는 대보로펌의 대표.
• 오영탁 - 정호근 扮: 대보로펌의 파트너급 변호사.
• 최고수의 비서 - 이세나 扮

4. 시청률

•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 빨간색 수치는 최고 시청률.
• 닐슨미디어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 SBS의 일지매와 KBS2의 태양의 여자의 틈바구니에 끼여 고생한 비운의 드라마. 때문에 방영 초반 시청률이 엄청나게 부진했다. 그래도 이 작품들의 종영 후에 어느 정도 승기를 잡아 12.3%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이번엔 KBS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전설의 고향에 또 시청률 1위를 내주고 말면서 결과적으로 실패작으로 기록되고 말았다.

5. 여담

• 한은정과 류수영은 명랑소녀 성공기, 서울 1945에 이어 세번째로 협업했다.

• 본래 이애리 역은 윤지민이 캐스팅되어 대본리딩까지 참여했으나, 한은정이 뒤늦게 이 대본에 관심을 보였고 전작의 부진이 부담스러웠던 제작진 측은 결국 당시 신인이었던 윤지민에서 한은정으로 교체시키면서 잠시 잡음이 일기도 했다. 기사

• 이수경은 원래 같은 시기에 방영된 MBC 월화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에 캐스팅 되었으나, 본작을 선택하면서 최종 하차했다. 하긴 저 드라마는 서브 여주고, 이 드라마는 메인 여주였으니 당연히 번복할 만도 기사[3]

• 이성재는 이 드라마 전에 원래 시대극 〈시라소니〉에 출연하기로 했었지만, 내부 사정으로 제작이 계속 미뤄졌고 결국 이를 기다리다 못한 이성재는 〈대한민국 변호사〉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다. 그러면서 생긴 〈시라소니〉 측 공백은 임호가 채우기로 결정됐지만, 결국 〈시라소니〉 제작 자체가 최종 무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