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이 책의 목적은 지옥을 벗어나는 데 있다. 잔인한 현실을 기술하는 것도, 읽는 것도 고통스럽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른 채 변화를 모색할 수는 없다.” - 프롤로그 중에서
“경쟁은 적을 만들지만 배려와 연대는 친구를 만든다. 희망은 당신 앞에 있다. 당신 앞에 있는 사람에게.” - 에필로그 중에서
도피외교, 수첩인사, 대통령 번역기, 애국 페티시즘, 종북, 국익, 지능모욕, 불감증, 복면금지법, 폭식투쟁, 막장사회, 경쟁주의, 철밥통 등 이명박, 박근혜 시대 당시 대한민국의 각종 병폐들을 폭로하고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만큼 반독재, 반파시스트 성격이 강하다.“경쟁은 적을 만들지만 배려와 연대는 친구를 만든다. 희망은 당신 앞에 있다. 당신 앞에 있는 사람에게.” - 에필로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