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9-05 20:14:57

대선주자 국민면접

대선주자 국민면접
파일:대선주자_국민면접.jpg
방송사 파일:SBS 로고.svg
방송 시간 매일 오후 11시 5분~오후 12시 55분
방송 기간 2017년 2월 12일~2월 16일
방송 시즌 1
프로듀서 최태환
출연자 박선영, 진중권, 전여옥, 강신주, 김진명, 허지웅
HD 방송 HD 제작 방송
웹사이트 홈페이지

1. 소개2. 방송목록
2.1. 1화: 문재인2.2. 2화: 안희정2.3. 3화: 이재명2.4. 4화: 안철수2.5. 5화: 유승민
3. 비판

[clearfix]

1. 소개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SBS에서 방영한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1], 대선주자들의 인성, 역량, 그리고 가치관을 압박 면접의 방식으로 검증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최근 후보 검증 실패로 인한 최순실 게이트 사건으로 인해 생겨났다.

진행 방식은 면접의 방식을 채용하여 대선 주자들이 이력서를 들고 면접을 보는 방식이다.

2. 방송목록

2.1. 1화: 문재인

2017년 2월 12일, 문재인 편이 진행되었다. 문재인은 이 편에서 "'종북'이라는 말 자체가 없어져야 하며, 가짜 보수보다 안보관이 더 투철하다는 점을 어필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2]

또한, 문재인은 국민면접에서 참모들과의 대면소통을 통하여 직접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했다. [3]

2.2. 2화: 안희정

2017년 2월 13일, 안희정 편이 진행되었다.

2.3. 3화: 이재명

2017년 2월 14일, 이재명 편이 진행되었다. 이재명은 이 편에서 자신이 청산하고자 하는 대상은 "부조리한 사회 구조"라는 걸 밝혔다.

으로 가장 먼저 임명하고 싶은 인사로 노동부 장관에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임명하고 싶다고도 밝혔다.

2.4. 4화: 안철수

2017년 2월 15일, 안철수 편이 진행되었다.

2.5. 5화: 유승민

2017년 2월 16일 유승민 편이 진행되었다. 딸 유담 양과 전화통화를 한다고 해 많은 남성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승민엔 관심 없고 유담 양에게만 관심이...

3. 비판

대선주자 예능

김의성의 분노

대선주자들의 핵심 공약을 이행할 수 있는 대책을 깊은 수준에서 논의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다.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방송해야 하는 특성상 상당히 많은 부분이 편집된 듯한 점이 아쉽다는 평을 받고 있다. 패널들도 정작 중요한 질문은 하지 않고 쓸데없는 농담따먹기나 하여 시간을 까먹는 부분도 있었다.[4]

이런 형식의 방송 프로그램이 일단 최초이다 보니[5] 가닥을 교양으로 잡아야 할지, 아니면 가벼운 예능 정도로 잡아야 할지 정체성을 확실하게 정립하지 못했다는 점도 있고, 아무래도 최초의 국민 공개 면접 형식의 프로그램이라 국민들이 많이 기대했을 텐데, 그 기대에 부응할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다. 결국 이 프로그램의 의의는 '대선 후보들에게 면접형식으로 검증을 시도한 최초의 프로그램' 정도이다.

전여옥의 말[6]에 의하면 문재인, 안희정에게 불리한 질문은 편집되고 안철수에 불리한 질문은 방송에 나갔다고 한다.


[1] 참조. [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5&aid=0000503731 [3]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55&aid=0000503732 [4] 예를 들면 문재인 편에서 ' 소말리아 해적에게 우리 국민이 피랍되었다. 이들은 석방 조건으로 돈을 요구하고 있다. 대통령 문재인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질문이 나왔을 때, 여러 면접관들이 '금괴 팔아서( 문재인 항목의 '금괴 루머' 문단 참고) 줘도 되겠네'라는 식으로 말했다. 특히 허지웅이 이걸 지나치게 드립으로 치다가 사회자에게 경고를 먹는 상황도 발생했다. [5] 공직선거법상 대선일 90일 전부터는 대선토론 등의 정해진 TV프로그램 이외의 프로그램은 나가지 못하도록 되어 있지만, 이번에는 박근혜의 탄핵 절차로 인해 대선일이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므로 사실상 법률이 효력이 없다. [6] 블로그의 안철수 지지자 댓글에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