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밤이다. 이것은 옛 시인이 말한, 죄인들이 용과 춤추는듯한 밤이로군.
일찍이 세계는 얼고 타오르며 끝났다. 그렇다면 우리들에 의해 다시 한번 춤추게 하지.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에 등장하는 인물.
동맹을 맺은 8명의 주식사 중 한명이다. 8명은 동격이지만 살인왕 자하드나 천년을 산 와랴스프를 제쳐놓고 대표를 하고 있다. 지하경제를 장악한 뒷골목 세계의 조직 중에서도 거대화가 현저한 아이비스 극광사의 수장. 하이팔큐를 노리던 검호 오오노를 일격에 죽이며 워잉카섬에 7번째로 등장한다. 불꽃 같은 머리에 얼음 같은 파란 눈을 가지고 지각 안경을 쓴 남자. 손가락에는 주계의 눈동자 중 하나로 보이는 보라 색의 돌 반지. 무기는 마장 검에 마장 단검. 그의 도움으로 살아난 하이팔큐가 자신에게는 쓸데없는 간섭이었다고 하자 시끄럽고 다들 조용히 하라고 한다. 그러자 주위에 있던 주식사들과 까불던 하이팔큐마저도 그의 기백에 압도당하고 주위 주식사들은 모두 그를 쳐다본다.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에 루스토스는 살아남은 주식사들에게 당신들의 목숨을 내게 맡겨달라며 그들과 함께 달세노에게 공멸할 각오로 달려드나 수수께끼의 비명을 지르며 나아가는 빛의 날개의 주식을 발사. 그들을 참살한다. 그러나 루스토스와 몇몇 주식사들이 중상을 입고 살아남자 한번 더 발사. 순식간에 남은 주식사들을 전멸시킨다.
그리고 7명의 주식사들이 싸우지 않고 가만히 서 있는 것만으로도 방대한 주력이 새어나가, 그 새어나간 주력이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세계에 변질을 일으켜 번갯불이 발생. 양자간섭에 의해 산소가 오존화 된다. 그런 7명의 앞에 쿠에로와 오보로호가 그들의 마지막 동맹인 와랴스프의 목을 들고와 그들의 앞에 던진다. 그러자 그들은 오히려 아무렇지 않게 와랴스프를 비웃는다. 그리고 쿠에로가 싸움을 걸자 그들은 그녀가 우코우토 대륙과 암흑대륙북방에 전전(転戦)하는 뇌람의 여왕이라고 알아차린다. 그리고 옆의 오보로호도 짐승의 신부라는 이명으로 루루가나내안에 조금 알려졌는데 모르냐고 묻자 모른다고 고골이 일언으로 끊어버린다. 이에 오보로호가 그들에게 덤비려 하자 쿠에로가 2년간 자란것은 키만이 아닐 것이라며 자신을 사랑한다면 참으라고 하자 오보로호가 이에 따르고 사랑한다며 그러니 지금 범한다고 달려드나 쿠에로는 가볍게 피한다.
하지만 그 순간 와랴스프가 다시 등장. 쿠에로에게 잘린 것은 그의 분신으로 그가 던진 머리는 와랴스프의 사역마 소귀로 변해서 와랴스프에게 온다. 그리고 전투가 발생. 와랴스프는 그녀에게 우리의 계획을 참여하거나 저지할 자격이 있다고 하나 그녀는 그런건 관심없다고 한다. 그러자 달세노가 너는 내 지인과 관련이 있다고 하고 쿠에로가 뭔가 깨달은 표정으로 그런가라고 한다. 그리고 둘이 동시에 아리 옥스와 수수께끼의 빛의 날개가 격돌. 강렬한 폭발이 일어난다. 그리고 달세노와 쿠에로가 서로 격돌. 하룻밤 사이에 워잉카 섬이 사라지고 만다.
그의 가유스를 생각나게 하는 여러 외견들과 특징. 그리고 쿠에로에게 한 말로 인하여 달세노가 가유스의 형 유시스고 저 우디스 역시 에밀레오와 에뮤레리오 처럼 발음이 와전된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독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세세한 비유를 제외하고 보면 붉은 머리에 파란 눈동자, 지각안경에 마장검과 마장단검, 주계의 눈동자 보유 까지 가유스와 신체적 특징, 보유장비가 완전히 일치한다.
일소미나스는 밀메온과 대면했을 때 밀메온에게서 달세노에 가까운 점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한다.
너희들은, 오키츠구와 패스트, 밀메온보다 강한가?
가유스, 우리에게, 나에게 붙어라. 예전처럼 나를 따르도록 해라.
후압소리엘 공국에서 부하들과 공작을 펼치다 아잘리의 습격을 받는다. 이전 아이비스 극광사의 수장을 죽이고 조직을 먹어치우고 더 강력하고 커다랗게 조직을 키웠다고 한다. 아잘리에게 어째서 세가루카의 보라색 주계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냐고 묻자, 그 비밀을 밝힌다 그의 주계의 눈동자는 색이 자유자재로 변하며 가장 입수난이도가 높은 세가루카의 색을 취한 상태였다고 한다. 그리고 색이 자유자재로 변하며 무지개색으로 변하다 붉은색과 푸른색을 띠게 된다. 그리고 전투가 벌어지며 후에 와랴스프가 6대천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압소리엘 제국 선포 회장에 아잘리와 함께 나타나게 된다.
와랴스프가 아잘리와 싸우면서 와랴스프와 싸우던 아텐비야와 로마로트와 싸우게 된다. 달세노는 검술과 화학연성계와 강성계, 전자계 주식을 다중 시전하며 맞서지만 아텐비야와 로마로트는 강력한 론스달라이트 주식과 검술, 삼두은룡의 강력한 물리공격과 주식으로 밀어 붙인다. 그러다 플라즈마 포탄 주식 3연발에 용과 로마로트와 아텐비야가 부상을 입고 물러나자 지금 밀어붙이는 것을 포기하면 승산이 낮아진다고 기기나, 냐룽, 피리카야, 리코리오, 돌튼, 모레디나와 함께 맞선다. 강력한 주식을 적시 적소에 순식간에 시전하며 맞서다 기기나가 초근접해서 검을 맞대고 바에르크 주식을 시전하고 힘겨루는 순간 위치와 엉클어진 머리카락으로 보지 못한 달세노의 얼굴을 보고 놀라게 된다. 그리고 물러서고 다시 공격하는 동안 재정비를 마친 아텐비야와 로마로트가 나선다. 웅그이유가 백작급 아이온을 쓰러뜨린 파이몬 3중 발동을 시전하려 하고 아텐비야도 99개의 무기를 소환한다. 이에 우디스는 수수께끼의 빛의 날개 주식을 시전하여 웅그이유의 머리 하나를 죽이고 99개의 론스달라이트 무기를 전부 박살내버린다. 거기에는 강력한 고열에 의한 절단의 흔적이 보인다. 이에 분노한 나머지 머리 2개가 파이몬 2중 발동을 하였으니 달세노는 1초 동안 세계에서 사라지는 수수께끼의 주식을 시전하여 직격을 피하고 빛의 날개 주식을 시전하여 웅그이유를 죽여버린다. 3개의 머리를 지니고 1300세를 넘게 살며 악명을 떨친 강대한 아르타가 단 두방에 죽고 만 것에 놀라고 또 나름 이름을 떨치고 오랜 경력을 지닌 주식사들이 전혀 그 정체를 파악할 수 없는 그 강력한 주식에 놀란다. 하지만 이 주식은 달세노에게도 부담이 커서 지친 모습을 보여주고 핵융합의 열선 주식의 직격은 피했어도 부상을 입었다.
승산은 없어보이지만 와랴스프는 아잘리에게 묶여있고 6대천의 3인과 가유스 사무소 인원이 있는 지금 밖에 기회는 없다. 한편 이체이드에게 주계의 눈동자가 있는 것을 가유스가 발견하고 저걸 빼앗으려 하자 그들에게 너희들은 오키츠구와 패스트와 밀메온보다 강한가라고 묻고 흑룡파의 용들이 공격해온다. 그들의 특공에 도르스토리의 결계가 깨지고 도르스토리는 피를 토하며 목숨을 걸고 다시 결계를 재발동한다. 하지만 아르타와 용들의 생명과 쓰러진 웅그이유의 뇌를 이용한 연산과 이체이드의 주계의 눈동자로 흑치룡을 소환한다. 그 강력한 물리력에 결계는 깨지며 도르스토리는 죽고 만다. 이에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것임을 알고 아텐비야와 로마로트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가유스를 살리고 그들에게 국가 그리고 세계를 부탁한다고 한다. 그리고 가유스 일행이 주인조성식을 파괴하고 흑치룡이 사라지자 아잘리가 다시 와서 오시리스 이시스라는 주식을 발동하고 가유스 일행은 지하로 대피하려 할때 가유스가 그 동안 위치와 헝클어진 머리로 보지 못했던 달세노의 얼굴을 보게 되고 그가 자신의 형인 유시스임을 알고 얼어붙게 된다. 그리고 그를 기기나가 데리고 다른 사무소원들과 함께 대피한다. 한편 아잘리와 달세노는 전투를 하고 빛의 날개 주식을 다시 발동. 오키츠구의 메이호우 무라마사가 그랬던 것처럼 6차원 다양체를 절단해버리고 사라지게 한다.
후에 와랴스프와 함께 후일을 도모하는 아텐비야 외 2인의 부하들을 정리하고 와랴스프와 대화를 한다. 아이비스를 죽이고 그의 조직을 더욱 크게 만들어서 세계의 적 중 한명에 오르고 그의 정보력으로 와랴스프를 찾아 그의 조직에 참가하게 됐다고 한다. 참가 의사를 밝혔을 때 와랴스프와 전투가 있었고 그 당시 와랴스프의 왼팔을 빼앗기고 뇌의 반이 날라갔다고 하며 달세노는 자신은 내장의 반과 왼팔과 오른팔이 날라갔다고 한다. 그러면서 고골의 죽음에 의문을 말한다. 춤추는 밤에서 제쿠우와 고골은 와랴스프와 가장 오래 알아왔던 사이인데 그를 네덴시아로 보내서 밀메온을 상대하게 한 것은 와랴스프였고, 준비가 어느 정도 갖추어지자 압소리엘 제국의 부활에 진지한 고골을 처리한게 아니냐고 묻는다. 이게 와랴스프는 자신은 고골을 걱정해서 후속으로 일소미나스를 보냈다고 하나 달세노가 그건 자신이었다고 한다. 이에 와랴스프는 2천년을 넘게 살았더니 가물가물하다고 말하며 어차피 우리들은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지 신뢰같은 건 없다고 한다. 후에 가유스가 이체이드의 친위대의 습격을 물리치고 한명을 심문하다 그의 자폭에 휘말릴 뻔한걸 구해준다. 그후 그에게 찾아가서 자신의 아이비스 극광사에 붙을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가유스는 거절. 아레시엘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묻자 그에 대한 책임은 너도 마찬가지라고 하자 가유스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그리고 자신이 주계의 눈동자를 모두 모으면 아레시엘을 되살릴 수 있다고 한다. 가유스 뿐만이 아니라 그의 지인과 사무소원들을 모두 받아들이겠다고 하자 모두가 흔들리고 뜻이 갈린다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는 능력은 그만큼 매우 큰 것이었다. 생각을 해보라는 말하고 떠나려고 하고 기기나가 달세노를 습격 그의 빛의 날개 주식을 되받고 날라간다. 기기나는 생존했지만 화상을 닙고 그 강력한 열량에 용을 죽이는 강도를 가진 도룡도가 용해직전까지 갔다. 그리고 날아서 물러나는 달세노를 저격하려는 리코리오가 지시를 기다린다. 설령 초주식사라고 해도 후방에서 저격을 막는것은 어렵고 즉사는 하지 않는다고 해도, 추락한 지점을 단체로 습격하면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하지만 잠시 망설인 가유스의 지시로 인해 결국 놓치고 가유스도 흔들린다. 기기나는 저건 죽일 수 있을 때 죽이지 않으면 안 되는 상대이며 워인카 섬에서 영웅들을 학살하고 현인 루스토스와 검호 오오노 센키 조차 패한 상대라며 자신들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쳤다고 한다.
투명한 상자 안에 밧고라는 남자를 생체생성계 제 5계위 소 테 오라는 주식으로 고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래는 사슬로 묶어서 손가락부터 손발까지 자르고 눈알을 파내고 보주를 박고, 코와 귀를 자르고 치유주식을 행해서 자신이 있을 때만 고문을 할 수 있어서 번거로웠지만 하오룬 국에서 이 방식을 도입하고 매우 편리해졌다고 한다. 그럼녀서 너는 몇번이나 기회를 줬지만 반성은 커녕 그저 변명과 자신의 고통만을 말할 뿐이라며 의료업자와 계약을 통해 앞으로 업자가 정기적으로 너를 치료하고음식을 주고 죽지 않도록 의료적 처치까지 할 것이라며 이 관리로 너는 수명까지 길어지고 아픙로 백년은 살것이라는 말에 밧고는 절망하며 소리를 지른다. 와랴스프와 함께 공궁에 가서 이체이드와의 계약을 재확인 한다. 우디스는 가유스와 그의 지인들의 안전을 요구하고 이에 황제는 그들을 보호하지 않지만 공격하지도 않겠다고 한다. 그리고 와랴스프는 주계의 눈동자의 대여를 요구한다. 이에 이체이드는 그들과의 계약을 파기할 때가 왔다며 자신의 숨겨진 패인 향락파 아이온 2명 309식 토타타 스카야 총재와 211식 푸파우 파우 후작이 등장하며 강력한 주력을 뿜어낸다. 이미 황궁은 토타타 스카야의 주식으로 미궁으로 변한 상태. 달세노가 파이몬의 주식으로 구멍을 뚫지만 끝이 보이지 않는 복도가 펼쳐져 있다. 푸파우 파우는 원래 3명이나 한명이 잠시 볼일이 있어 2명 밖에 마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나 그 말을 그대로 믿을 수도 없다. 그 강력한 전력에 그들의 능력은 밝혀지지 않아서 정보가 없는 상태라 불리한 상황. 이에 와랴스프와 달세노는 전투를 포기하고 도주한다.
토타타 스카야의 주식에 가유스 일행이 고전하자 와서 그들을 도와준다. 그리고 그들에게 자신의 계획을 알려주며 자신에게 시간을 벌어 달라고 한다. 그리고 그가 주식을 준비하고 토타타 스카야에게 가까이 다가간 순간 그의 초월계위 주식인 루치 프에루아와 아 메노 호히 주식으로 토타타 스카야를 쓰러뜨린다. 이 강력한 주식에 토타타 스카야는 어떻게 시간을 조작할 수 있냐고 놀라며 사라진다. 이 주식은 매우 부담이 크고 거기다 연달아 같이 사용해서 유시스는 잠시 몸을 추스를 시간이 필요하다. 가유스는 다시 유시스에게 목숨을 구원받아 복잡한 기분이 된다. 그리고 푸파우 파우의 기억 세계에 빠지게 되나 푸파우 파우가 죽으며 거기서 물러난다. 가유스는 기억 세계에서 벗어나 그 날의 기억이 다시 생생하게 살아나게 되거 그 날의 비극이 유시스의 비극이 아니란 걸 깨달으며 유시스에게 사과하지만 유시스는 아직은 그럴 때가 아니라며 함께 이체이드에게 간다. 거기서 이체이드는 이미 제국을 부활시킬 이유가 사라져 있었으며 그들의 뜻에 따라 왕위를 넘기고 자신은 큰 죄를 저질렀다고 죽으려 한다. 하지만 동생과 몰딘과 가유스의 설득에 반지를 넘겨주며 새로운 사명으로 연합군 총사령관이 되어 자신의 죄를 갚으려 한다.
그러자 와랴스프가 등장하며 시선을 끄는 사이 가유스의 안에 숨어있던 기생 생명체가 움직인다. 가유스의 몸으로 몰딘을 찌르고 가유스의 안에서 빠져나와 백색과 청색의 주계의 눈동자를 가지고 그들에게 복귀하며 모두 놀란다. 다들 경계 태세에 큐라소는 몰딘을 치유하며 가유스 일행을 경계하며 그들의 도움을 거절한다. 요칸 역시 몰딘을 신경 쓰며 주식간섭결계를 펼치며 경계. 요칸과 와랴스프는 거의 호각으로 보이나 요칸은 몰딘을 신경쓰느라 전력이 반감. 전체적으로 불리한 상황에 퇴각을 결심하나 9할의 사망을 예상한다. 와랴스프가 주식을 시전하려 하나 가유스가 준비한 작전으로 니드보르크가 등장하고 와랴스프의 팔이 잘리며 반지가 복귀한다. 공격당한 요칸도 제논이 변신한 것이었다. 거기에 전장에서 흑치룡이 잠시 소환됐을 때 그 안에 있던 오키츠구도 요칸의 좌표전송으로 복귀한다. 와랴스프가 소환한 백작급 아이온을 가볍게 죽여버린 그 힘에 놀라나 수수께끼의 제3의 인물이 강력한 소멸주식을 시전하며 이에 익장들과 가유스 일행은 요칸의 공간이동 주식으로 물러난다. 그리고 오키츠쿠가 무라마사를 휘두르나 유시스의 천재적인 전투센스로 광학 저격 주식으로 오키츠쿠를 공격하고 그 잠시 틈이 생긴 사이 수수께끼의 인물이 백색의 주계의 눈동자로 주식간섭결계를 증폭시켜 시전하여 막아낸다. 그리고 제 3의 인물이 다음은 결전의 땅에서 기다리겠다고 떠난다. 그녀의 정체는 아무도 모르지만 가유스는 그녀의 정체를 깨닫는다. 프로즈벨에게 갇혀 있었을 때, 꿈에서 자기 자신과 대치했을 때 꿈의 자신은 자신이 모르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밀메온이 장치한 호랑이 눈보다 더 전부터, 계속 잠자코 있었고, 7도시동맹의 고양이 눈이 들어와, 리프킨에 이식돼 정체가 판명돼 죽었을 때도 잠자코 있었지만 가유스가 죽을 위기가 되자 자신도 죽을 수 있기 때문에 기생체인 그녀도 움직였던 것. 녹색의 천은 수술대의 환자와 사체에 걸치는 천이었다. 그녀의 정체는 아레시엘 레비나 소렐이라고 가유스는 말한다. 가유스에게 기생한 시기는 소년시대부터였다고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