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7 11:29:48

단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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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특성
2. 단파방송3. 단파 통신

1. 개요

Shortwave, High frequency |

(3~30 M Hz) 사이의 주파수 대역대의 전자기파를 말한다. Shortwave를 단파로 번역한 것이고, 주파수를 기준으로는 High frequency(고주파)라고 한다.

단파는 진동의 특성상 파장 사이거리가 짧다. 1초에 백만번 진동하는 빛은 100미터 거리가 된다.

단파에 초단파, 초고주파, 초초고주파... 가 포함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이 다른 범위를 갖는다. HD, FHD, UHD가 서로 다른 해상도인 것처럼 말이다.
Very High Frequency( VHF)는 단파보다 주파수가 많은 30MHz~300MHz
Ultra High Frequency( UHF)는 300MHz~3GHz
300MHz는 VHF와 UHF에 모두 속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긴 파장은 중파, 장파가 있다.

1.1. 특성

짧은파장(단파)이 에너지가 적고, 통신 품질이 낮을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지만, 짧은 파장은 진동이 많다. 파장의 거리가 짧다는 의미이다. 시간당 진동이 많은 것이며 이것을 주파수가 높다고 표현한다. 그러므로 단파는 에너가 높다. 하지만, 휴대폰 전자파가 위험하다는 생각은 정말 위험할 생각일 수도 있다. 전파 중에 에너지가 높다는 것이다. 전파는 눈에 보이는 빛보다 파장이 적은 적외선보다 파장이 적은 것이 전파이다. 당연히 장파는 에너지가 더 적다. 물론 파장이 짧아 다른 입자와 충돌할 가능성이 높고, 장애물에 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대신, 파장이 짧다는 것은 주파수를 변경하는 통신방식에서 변경하는 범위를 넓게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데이터를 보낼 수 있어, 전송속도가 빠르다. 통신의 품질을 무엇까지 볼 것인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지만, 각각의 특성이 다른 것이지 무엇이 좋고 무엇이 나쁘다고 말하기 어렵다.

대기의 분자들이 태양에너지에 의해서 양전하와 음전하로 분리되는 전리층에서 반사되는 특성 때문에 지평선을 넘어 통신이 가능하다. 이런 특성으로 장거리 통신이 필요한 항공통신이나 국제 라디오 등에서 사용된다. 영토가 넓은 나라에서는 방송통신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전리층에서 반사되는 것은 전자와 상호작용으로 일어난 결과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2. 단파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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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단파를 이용한 방송이다. 장거리 방송용으로 활용되지만, 정보통신의 발전으로 급격한 쇠락기이다. 그만큼 관심이 없어 모르는 사람이 많고 전문적인 분야이지만, 앞으로 전망도 좋지 못하다.

3. 단파 통신

단파 방송은 인공지능 시대에 사라질 가능성이 많지만, 장거리 무선통신은 필수적이며 중요한 분야가 있기 때문에 단파방송과는 다르다. 통신 부분만 보자면 많은 장비가 대체가 가능하다. 거의 동일하다.

인터넷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실 대륙간에는 해저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고 여러가지 문제로 마비될 수 있고, 몇 번 일어난 일이다. 위성통신도 있지만, 무선 전파통신에 비하면 인터넷 통신은 훨씬 복잡한 구조이다. 그에 비하면 무선 통신은 쏘면 받는 것이고 이것이 지구 반대편에서도 수신이 된다면 커다란 장점이다. 물론 단파보다 짧은 파장을 사용하는 핸드폰도 재밍이 되는 세상이니, 단파라고 극단적인 경우에 완전하게 통신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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