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팩트

1스킬 주제에 쿨타임이 8초나 하는 스킬. 위력보다는 효과를 보고 쓰는 스킬로 주로 다가오는 적을 멀리 밀어내거나 혹은 상대방을 원하는 방향으로 밀어내 추가타를 넣을 시간을 버는데 쓰인다.
돌진기로 돌격해오는 근접 캐릭터를 밀쳐서 엿먹일때 쓰기 좋다 .

제로스의 아카인 블래스터처럼 세 갈래로 나아가는 스킬. 하지만 아카인 블레스터에 비해 날아가는 속도가 엄청 느리고 범위가 좀 더 좁다. 다크팩트가 안개 쪽에 쓸 수 있는 유일한 스킬.
3개씩 세 갈래로 나가는 총 9개의 화살마다 데미지가 들어가, 좀 덩치가 있다 싶은 고정물의 파괴시 크나큰 위력을 발휘한다. 상대 영웅이 도망칠 때 이거쓰면 3대 다맞고 죽기도 한다.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범위가 참으로 지랄맞은 스킬. 캐릭터가 보는 쪽에서 Z 모양으로 보이게 공격을 한다. 중첩 데미지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겹쳐져 있는 Z모양의 오른쪽 위 와 왼쪽 아래 모서리 부분이 가장 쌔며,[1] 저게 전부 다 맞는 최후의 건물에겐 궁극기급 위력을 낸다.[2] 다크팩트의 우월한 테러속도의 원천.게다가 발동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감시탑에서 왔다갔다 짤짤이로 쓰면 상대방이 견디다 못해 도망치는 용도로도 쓰기도 한다. 물론 막타용으로도 장난아니다.

지정한 위치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주는 스킬. 위력도 좋고 효과도 좋은데 쿨타임이 3초다. 효과만 봐도 알듯, Z 결계가 테러에 적합한 스킬이라면[3] 크레리아 스톰은 대인전에서 적합한 스킬. 공포의 듀란이 이놈 상대로 발리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기도 하다.

사정거리도 3 늘어나기 때문에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하면 포탑의 사거리 밖에서 포탑을 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무서운 점은 다수 히트. 원거리 캐릭터기 때문에 러셀런트의 나이트 모드보다 상대방을 두들겨 패기 좋다. 나이트 모드보다 공격횟수는 적지만 대신 데미지가 높고[4] 원거리이며 스플래시도 엄청나기 때문에 스톰이나 충격파로 모드러셀을 메즈시켜놓고 싸우면 오히려 나이트러셀을 잡아버리는 성능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방어력이 퍼센트가 아닌 상태로 들어갔기 때문에 나이트러셀보다 좋은 모드로 평가받았으나 요즘은 퍼센트로 바뀌었기 때문에 그다지 우위는 없다. 게다가 25% 피해감소로 인해 초반부터 체포효율을 무지막지하게 늘려주어 일반적인 마포운영이 아닌 마나리젠팩 을 쌓으며 플레이하는 체포 리젠운영을 할수도 있다. 하지만 소헌이 아이스메이지를 걸면...[5]

다크팩트가 무적인 채로 공중으로 붕 뜨고 주변의 모든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스킬. 사용 직후에 이동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데미지가 매우 훌륭하며 크레리아 스톰 과 연계시키면 초반 마포교전시 엄청난 우위를 가져갈수있는 데미지를 줄수가 있다.[6] 하지만 일부 장판기가 있는 캐릭( 싸일런, 소울헌터) 이 있으면 사용직후 장판의 모든데미지를 받을수잇는(...) 단점이 있다.(그래도 싸일런은 크레리아 스톰 때문에 빠져나가지 못하고 먼저 죽는다) 그러나 여러 전략적인 방법으로 사용할수있는 기술. 특히 서로 빨피일때 심판을 쓴다면 상대는 순간적인 심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게임을 나갈지도 모른다.

기본 공격을 가할 때마다 상대가 받는 피해량을 10% 추가하는 스킬. 중첩이 가능하다. 증폭 모드와 따로 연계하지 않아도 크레리아 스톰, 크레리아 Z 결계 같은 것과 같이 쓰면 피해가 꽤나 증가하는 편이므로 나쁜 편은 아니다. 물론 스킬공격력은 증가하는게 아니므로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