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 배틀 판타지 시리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 ||||
맷[1] |
나탈리[2] |
랜스[3] |
애나[4] |
다리없냥[5] |
1. 개요
에픽 배틀 판타지 시리즈의 등장동물. 이전까진 맷의 애완동물 정도의 위치에 있었지만, 5편부터 정식 동료로 합류한다. 무기는 고양이 장난감... 이라고 하지만 정작 대부분 장난감과는 동떨어져 있는 형상들이다.
다리가 없어서 다리없냥(NoLeg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 세계관 고양이들은 애초에 원래 다리가 없다. 에픽 배틀 판타지 4에서 만나는 창조신과 파괴신을 만나보면 이 사실을 알 수 있는데, 애초에 이 신들부터가 다리가 없는 고양이의 모습이고 자신들의 모습을 본떠 만든 것이 이 세계관의 고양이들이다.[6]
2. 작중 행적
맷이 집 밖으로 나가 돌아다닐때 필드에 숨어있다가 맷을 습격했다가 패배하지만 맷의 강함에 반해 함께하게 된다. 만약 이 때 소환수나 스킬로 물 속성 공격을 하면 바로 다음 턴에 퇴각하며 클리어 하게 된다.합류한 이후로는 은근히 맷의 약점을 찔러서 놀려댄다. 스토리 진행 중 나탈리가 납치되었을 때 맷이 그녀를 구하러 가자고 하자 비웃는 태도를 보이고 애나가 맷에게 나탈리랑 뭔 관계냐고 질문할 때 끼어들어서 애나한테 키스 흉내를 낸다. 즉, 맷이 속으론 나탈리를 좋아하고 있다는 걸 이 녀석은 진작에 알고 있었다.
눈치도 매우 빨라서 맷의 속임수를 손쉽게 간파하는데 육식동물인 고양이답게 먹성은 맷과 동급... 아니 그 이상이라서 고기류에 침을 흘리며 환장한다.[7] 또한 인게임의 회복 아이템들이 다 과일이라서 회복 아이템을 줄 때마다 이건 고기가 아니라며 플레이어에게 실망한 듯한 표정을 보이고 스토리상 만나게 되는 몬스터인 메카닉 피쉬는 먹을 수 있는 건지 고민을 하고 매머드나 곰을 처음 조우하면 침을 흘리는 초상화가 나온다.
3. 게임내 특성
동료로서는 시리즈 최초의 비인간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며 파격적인 기술들을 가진 대신 맷의 절반 정도밖에 안되는 HP를 가진 유리몸이다. 그 대신 회피력이 제일 높기 때문에 회피력을 극대화한 장비 세팅으로 다리없냥을 회피탱으로 육성하는 것도 가능하다.자력으로 사용 가능한 속성은 빛, 어둠, 전기, 바람, 물이며 속성 스킬들은 총 3회 연타하는 기술들인데 적이 죽으면 타수가 하나 늘어나고 다른 적을 마저 공격해 전투 막바지에 적들을 쓸어버리거나 잡몹을 처리할때 좋다. 힐러 캐릭터들이 단일 힐밖에 못하는 초반부에는 '스시 캣'이라는 혼자서 적 3명을 공격하고 아군 2명을 힐하는 강력한 힐링기가 있고 '나인 라이브즈'라는 힐과 부활을 동시에 시키는 기술로 사실상 초반엔 힐러, 딜러, 탱커를 동시에 할수 있는 만능캐이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서 난이도가 올라가면 다리없냥의 딜링 능력은 다소 부실해지고 3연타 기술들은 체력이 다 닳은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땐 유용해도 단일 적 대상으론 데미지 자체는 맷, 랜스, 애나에게 밀리는 편이라 잡몹전에선 막타로 마무리하는 용도로 보스전에선 잠시 서포트를 해주는 역할 정도로 활약이 줄어든다.
높은 회피율을 대가로 처절한 생명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전방에 오래 두기엔 불안정한 캐릭터. 물론 한방 한방이 즉사 수준인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는 사실상 체력이 의미가 없어서 이때는 다리없냥을 전방에 두고 기도를 하게 된다. 또한 위에 설명한 '나인 라이브즈'등 주요 기술들이 대부분 긴 쿨타임을 갖고있는 것도 단점.
리미트 브레이크는 4편의 신냥이를 소환하는데 나중에 히든보스로 등장하는 신냥이를 보고 동료들이 다리없냥과 똑같이 생겼다는 반응을 하는데다가 신을 소환하는 능력을 가진걸 보면 본인도 자각은 못하지만 정체가 신냥이의 아바타인걸로 추정된다.
4. 절대신
다리없냥의 변형이자 유료판 전용보스로 입고 있는 옷은 거북선류 도복이고 모자는 안쓰고 있으며 스타해머를 무기로 쓰는데 순수하게 힘을 시험할 의도로 덤빈다는 설정이다 죽을 때 쓰러진뒤 색이 파랗게 바뀌고 터진뒤 아이템을 드랍한다 설정 외적으로는 드래곤볼의 초사이어인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포획 시스템을 통해 소환수로 쓸수도 있으며 소환수 모션은 워프스타에 탑승한뒤 원기옥을 날린다
[1]
1편부터 나왔으며 주인공이다
[2]
맷과 마찬가지로 1편부터 나왔다
[3]
등장 자체는 2편부터 나왔지만 그때는 적이였다
[4]
4편부터 나왔다
[5]
등장 자체는 1편 시절부터 였지만 그때는 적이였고 2편부터 4편까지는 소환수였으며 정식 동료로서는 5편부터 합류했다
[6]
당연히 신냥이들이 가장 아끼는 종족은 고양이고 인간은 원래는 그저 고양이의 시종 역할을 하도록 창조된 종족이라고 한다.
[7]
게임에서 처음으로 들어가는 음식 상점에서 맷은 생선을 보며 관리가 엉망이라고 깔 때 다리없냥은 침을 줄줄 흘려댔다. 이에 맷은 "그래, 넌 좋아하나 보지? 도둑고양이 녀석."이라며 대놓고 한심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