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항목의 인물이 제작한 게임의 주인공에 대한 내용은 닝구(서프라이시아) 문서 참고하십시오.
닝구 (Ning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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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000000,#000000> 국적 | <colbgcolor=#ffffff,#ffffff><colcolor=#000000,#000000>대한민국 |
소속 | STUDIO N9 |
활동 | 일러스트레이터, 게임 개발자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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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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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게임 개발자이며 STUDIO N9의 대표. 본명은 박민우.[1]2. 활동 연혁
활동한 기간이 꽤 길다. 고등학생 시절이었던 1990년대 후반부터 만화를 연재하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3년경 개장한 홈페이지는 예술적으로 특이했기 때문에 당시에 그림쟁이였거나 서브컬쳐에 관심있던 사람이라면 방문해봤을 확률이 높다. 당시의 홈페이지 버튼이후 창조도시에서 서프라이시아 1부를 공개하여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켰으며 2006년에 2부를 공개했다. 현재는 볼 수 없지만 라테일 홈페이지에 걸려있던 작가의 카툰 연재시 그림체가 2부 당시의 그림체고, 이후 라테일 일러스트레이터를 맡은걸 보면 액토즈소프트 소속이었거나 외주작가로 활동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2008년경엔 서프라이시아 완전판을 공개하여, 아마추어 알만툴 커뮤니티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주요 일러스트 경력은 라테일과 2011 프로야구, 2012 프로야구, 2013 프로야구 등이 있다. 이후 게임빌에서도 퇴사하여 프리랜서 상태임을 알렸다.
그가 제작한 서프라이시아의 패러디 목록을 보면, 상당한 덕력의 소유자로 추정된다. 자세한 건 서프라이시아/패러디항목 참조. 꼭 서프라이시아가 아니더라도 청첩장이나 블로그의 팬아트 등을 보면 패러디에 집착이 있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패러디를 잘한다. 일러스트레이터로써 활동이 많았음에도, 이전에 냈던 서프라이시아 완전판의 초대박 때문인지 세간에선 서프라이시아 개발자로 박혀있어 그의 블로그에 들어가면 서프라이시아 찬양 댓글이 수시로 보여서 좋게 보면 아직도 그의 게임을 사랑하는 팬들이 많지만, 어찌보면 게임의 그늘에 가려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2015년에 BRUSH ON[2] 소속으로 외주 작업과 학원 강사쪽이 주력으로 활동하다 2017년 2월 중순경 BRUSH ON을 그만두었다. 큐라레: 마법 도서관, 등에 참여했다. 스마일게이트의 총애(?)를 받는지 초기 카드인 츠쿠요미, 베토벤, 뉴턴 등이 죄다 6성이며, 5성 디오게네스도 출시 시점에서는 정화 스킬을 가진 카드 중에서는 상급에 속하는 카드였다.
2015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컴퓨터게임 전공학과에서 교수직을 맡았다. BRUSH ON에 소속되었던 시절인데 겸직을 했는지는 불명
2015년 서프라이시아 1.13 패치를 발표했을때 결혼이 임박했단 소식도 함께 밝혔다.
2018년 9월 13일 개최되는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에서 '아리아 : 테일즈 오브 타마게리아(ARIA : Tales of Tamageria)'라는 1인 개발 게임을 선보였다. 자유로운 파티원 구성이 특징인 턴제 RPG 장르로 당시 인터뷰에서 밝히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수입이 좋았지만, 본인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기에 1인 게임 개발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약 2년이 지나고 2020년 6월 29일 ' 아리아 크로니클(ARIA CHRONICLE)'로 이름을 바꾸고, 7월 12일 스팀에 출시되었다. # 다만 예산문제 등으로 인해 일본어 음성/한국어 자막[3]으로 발매되었다. 한국 게임이면서 한국어 더빙이 우선순위에서 밀린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진 의견도 많은데 일본과 중국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추측된다.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2020년 겨울에 발매되었다.
2023년경에 신작 게임인 프로젝트 타키온을 제작중이라고 밝혔으며 2025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임을 알렸다.
3. 그림활동
2000년~2011년 변화과정(아카이브)카툰풍에서 극화풍으로, 거기서 다시 카툰풍으로 옮겨온 그림체. 변혁을 보면 3D 채색에 맛을 들이고 변화한 케이스인데, 무채색 선툴 명암 처리도 상당히 절륜하다. 작가가 2003년에 그렸던 서프라이시아 공식 동인지인 '미스매치'의 그림을 봐도 알 수 있다.
그러나 심하게 카툰풍을 지향한 탓인지 입체감과 묘사가 점점 간략화 되면서 몬스터 디펜걸스 시점에 와선 이전의 찰진 느낌의 채색기법과 묘사력이 다소 아쉬워지고, 그림체도 많이 평평해졌다는 평도 있었다.
4. 여담
"Sequence" |
- 한때 고등학생 항목의 맨 위에 있었던 이 4컷 이미지 또한 작가 본인이 고등학생 때 그렸던 것이다.
- RPG 만들기 시리즈로 제작된 서프라이시아의 제작자이며 주인공의 이름도 자신의 닉네임인 닝구로 지었다. 그러면서 작가라는 오너캐로 대놓고 등장하기도 한다.
- 과거엔 집안 배경상 기독교를 믿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 전부터 종교와 관련된 여러 고민의 흔적이 홈페이지에서 보이는가 싶더니 2007년을 전후로 무신론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서프라이시아에도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등의 존재로 이러한 관점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 '닝구의 바른생활 일기'라는 비정기 만화를 근 20년 넘게 그린바 있다. 2020년대에는 더 이상 그리지 않고 있지만 작가의 성격상 어느날 갑자기 한 화가 튀어나올 가능성은 언제든지 열려있다.
- 스매싱 더 배틀 팬아트를 그렸다. 게임에서 4000 코인을 지불하면 볼 수 있다.
-
트윗으로 보아 3대 500을 칠수있는 헬창인듯 하다. 트위터상으로 1인 개발을 시작할 때 쯤에 헬스를 시작했다는데 거의 3년 좀 안되게 걸렸다는 듯.
그리고 1년이면 만들 것 같다던 게임도 3년이 걸렸다는 자조를 -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 끼어들었던
전적이 있다.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각계 반응 에 작성된적도 있지만 미러링에 대한 옹호만 있다는 의견과 함께 삭제된 상태. 이에 연장선으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내 관점이 손석희, 진중권보다 조중동, 일베, 윤서인 쪽에 가깝다면 생각을 다시 해보는 것이 좋다.라는
진영논리트윗을 올렸다가 손석희, 진중권 관련 논란이 일자 트위터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현재는 다시 공개된 상태.
[1]
서프라이시아 클리어 후 나오는 스텝롤에서 확인. 이메일을 받아도 박민우라 나온다.
[2]
블레이드 앤 소울 원화팀이 주축인 그래픽 아카데미.
[3]
중국어 간/번체, 영어, 일본어 자막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