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나미르의 수도 달크로즈를 방위하는 도시로, 님-나르시냐크 구원 기사단이 주둔해 있는 곳이자 듀나리온 무녀의 본당이 있는 곳. 이름은 나르시냐크 가문에서 따 왔다.
수도 방위 도시라지만 사실상 수도와는 멀리 떨어져 있어 긴급시에는 큰 도움이 되기 어렵다. 구원 기사단을 이곳에 주둔시키는 이유는 사실상 그들을 견제하고자 하는 것. 나르시냐크 가문도 영지는 하르마탄 섬에 있지만 기사단 일 때문에 님-나르시냐크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가문 대대로 리에주에서 중계 무역을 해오던 클로자넨느 가문이 딸인 이진즈 클로자넨느가 듀나리온 무녀가 되리라는 수기를 받고 이곳에 옮겨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