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2:03:32

닌텐독스 + 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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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gs + cats
제작 / 유통 닌텐도
플랫폼 닌텐도 3DS[1]
장르 커뮤니케이션
인원 1명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2월 26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1년 3월 25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1년 3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10월 18일
파일:대만 국기.svg 2013년 1월 11일
판매량 469만 장 (2022. 12. 31. 기준)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이용가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한국
파일:external/openimage.interpark.com/3055544660_l.jpg 파일:external/timg.danawa.com/1802534_1.jpg
푸들 & NEW친구들 시바 이누 & NEW친구들[2]
파일:external/file.thisisgame.com/20121011101310_3539.jpg 파일:external/cdn-static.gamekult.com/ME0001378346_2.jpg
프렌치 불 & NEW친구들 골든 리트리버 & NEW친구들[3]

소개 영상

1. 개요2. 상세3. 등장 견종4. 등장 묘종5. 관련 문서

1. 개요

닌텐도에서 2011년 2월 26일에 발매한 강아지 육성 게임 닌텐독스의 후속작.

2. 상세

전작과 같이 게임 방식도 같고 27종에 이르는 다양한 견종을 볼 수 있지만 개의 움직임이나 표정의 구현이 전작에 비해 매우 귀엽고 자연스럽게 개선되었다. 그래픽 또한 전작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으며, 빗질에 쓸리는 털 방향도 보여주는 등 표현이 상당히 섬세해졌다. 그리고 전작에 없던 많은 기능이 추가되어 강아지를 데리고 노는 것이 목적이라면 좋은 게임이지만 여전히 강아지를 키우기보다는 강아지와 놀아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전작에 비해 발전한 것은 그래픽 정도다 보니 판매량이 영 신통치 않았던 것 같다. 닌텐도 스위치가 나온지 한참 됐는데도 신작 소식이 없는데, 이는 단순 우려먹기 후속작을 내지 않는 닌텐도 특성상 F-ZERO 시리즈처럼 본작에서 시스템이 완성됐고, 신작을 만들만한 새 아이디어가 없어 안 나오는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대부분의 요소들은 전작을 그대로 계승했다. 큰 차이점이라면 아질리티 대회가 사라지고 루어 코싱 대회가 추가되었다는 정도가 있다.

일부에선 제발 고양이 버전인 닌텐캣츠도 내달라고 기원하기도 했었는데, 다행히도 닌텐도 3DS로 고양이까지 플러스된 이 게임이 나오면서 소원풀이를 했다. 여담으로 비슷한 컨셉으로 세가에서 발매한 유메네코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쪽의 반응은 어째서인지 그다지 시원치 않았다.

제목대로 + 캣츠의 느낌이 강하고 고양이의 고증도 잘 묘사되어 있다. 고양이는 산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인 포인트를 쌓기 힘들다. 펫 센터에서 고양이를 구경해도 고양이는 강아지들처럼 달려오지 않고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한다. 고양이를 입양한 후 이름을 불러도 고양이는 잘 오지 않는다.

전작에서는 다른 개를 키우려고 데이터를 지우려다가 데이터를 지우는 화면에서 죄책감을 느끼고 결국 칩을 하나 더 사는 경우도 있었다. 이 때문에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3DS 판에서는 한번에 3마리를 키울수 있으며, 데이터 삭제도 간소화(?)되었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ABXY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된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털이나 눈동자 등 입체적인 그래픽 부분에서는 구버전에 비해 많이 업그레이드되었지만 여전히 동물들의 행동 패턴이 한정되어 있다든가, 빗질과 목욕이 동일시된다든가[4] 하는 아쉬운 부분과 비현실적인 부분으로 인해 그다지 성장한 것은 느끼지 못한다.

심지어 미용이나 옷을 입히는 등 소소한 재미가 여전히 하나도 제공되어 있지 않다. 사실상 큰 발전이라고는 내장카메라 주인인식 기능과 견종이 늘었다는 것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닌텐도 3DS에서는 등장 견종에 코커 스파니엘이 추가되어 3대 지랄견을 다 키워볼 수 있게 되었다.

3. 등장 견종

에디션별로 분류해 놓은 것은 스타팅 견종이다. 다른 유저와 엇갈림 통신을 하거나 오래 강아지를 키우면 다른 에디션의 견종도 키울 수 있게 된다.[5]

4. 등장 묘종

세 패키지 모두 동일하다. 강아지를 한 번 입양한 다음에 펫 센터에 가면 볼 수 있다.
  • 스탠더드 : 도메스틱 숏헤어이다. 삼색 점박이 무늬는 현실 그대로 적용해서 수컷이 굉장히 희귀하다.
  • 오리엔탈
  • 롱헤어 : 엑조틱(눌린 코)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5. 관련 문서



[1] New 닌텐도 3DS 대응 [2] 아시아판 한정. [3] 유럽, 북미판 한정. [4] 빗질을 할수록 털 상태가 <매우 깨끗함>까지 도달한다. 즉, 빗질이 단순한 털의 오염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닌 아예 목욕시킨 것과 똑같은 상태를 낸다. [5] 3마리씩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