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13:04:18

닌텐독스 + 캣츠

nintendogs + cats
제작 / 유통 닌텐도
플랫폼 닌텐도 3DS[1]
장르 커뮤니케이션
인원 1명
발매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2월 26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1년 3월 25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1년 3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10월 18일
파일:대만 국기.svg 2013년 1월 11일
판매량 469만 장 (2022. 12. 31. 기준)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이용가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한국
파일:external/openimage.interpark.com/3055544660_l.jpg 파일:external/timg.danawa.com/1802534_1.jpg
푸들 & NEW친구들 시바 이누 & NEW친구들[2]
파일:external/file.thisisgame.com/20121011101310_3539.jpg 파일:external/cdn-static.gamekult.com/ME0001378346_2.jpg
프렌치 불 & NEW친구들 골든 리트리버 & NEW친구들[3]

소개 영상

1. 개요2. 상세3. 등장 견종4. 등장 묘종5. 관련 문서

1. 개요

닌텐도에서 2011년 2월 26일에 발매한 강아지 육성 게임 닌텐독스의 후속작.

2. 상세

전작과 같이 게임 방식도 같고 27종에 이르는 다양한 견종을 볼 수 있지만 개의 움직임이나 표정의 구현이 전작에 비해 매우 귀엽고 자연스럽게 개선되었다. 그래픽 또한 전작에 비해 많이 개선되었으며, 빗질에 쓸리는 털 방향도 보여주는 등 표현이 상당히 섬세해졌다. 그리고 전작에 없던 많은 기능이 추가되어 강아지를 데리고 노는 것이 목적이라면 좋은 게임이지만 여전히 강아지를 키우기보다는 강아지와 놀아주는 느낌이 더 강하다. 전작에 비해 발전한 것은 그래픽 정도다 보니 판매량이 영 신통치 않았던 것 같다. 닌텐도 스위치가 나온지 한참 됐는데도 스위치 버전 닌텐독스에 대한 소식이 없는데, 이는 스위치가 휴대용기기가 아닌 '휴대 가능한 거치기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명목상 현세대 닌텐도 휴대용 게임기기는 3DS다.

대부분의 요소들은 전작을 그대로 계승했다. 큰 차이점이라면 아질리티 대회가 사라지고 루어 코싱 대회가 추가되었다는 정도가 있다.

일부에선 제발 고양이 버전인 닌텐캣츠도 내달라고 기원하기도 했었는데, 다행히도 닌텐도 3DS로 고양이까지 플러스된 이 게임이 나오면서 소원풀이를 했다. 여담으로 비슷한 컨셉으로 세가에서 발매한 유메네코라는 게임이 있는데, 이쪽의 반응은 어째서인지 그다지 시원치 않았다.

제목대로 + 캣츠의 느낌이 강하고 고양이의 고증도 잘 묘사되어 있다. 고양이는 산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인 포인트를 쌓기 힘들다. 펫 센터에서 고양이를 구경해도 고양이는 강아지들처럼 달려오지 않고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한다. 고양이를 입양한 후 이름을 불러도 고양이는 잘 오지 않는다.

전작에서는 다른 개를 키우려고 데이터를 지우려다가 데이터를 지우는 화면에서 죄책감을 느끼고 결국 칩을 하나 더 사는 경우도 있었다. 이 때문에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3DS 판에서는 한번에 3마리를 키울수 있으며, 데이터 삭제도 간소화(?)되었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ABXY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된다.

강아지와 고양이의 털이나 눈동자 등 입체적인 그래픽 부분에서는 구버전에 비해 많이 업그레이드되었지만 여전히 동물들의 행동 패턴이 한정되어 있다든가, 빗질과 목욕이 동일시된다든가[4] 하는 아쉬운 부분과 비현실적인 부분으로 인해 그다지 성장한 것은 느끼지 못한다.

심지어 미용이나 옷을 입히는 등 소소한 재미가 여전히 하나도 제공되어 있지 않다. 사실상 큰 발전이라고는 내장카메라 주인인식 기능과 견종이 늘었다는 것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닌텐도 3DS에서는 등장 견종에 코커 스파니엘이 추가되어 3대 지랄견을 다 키워볼 수 있게 되었다.

3. 등장 견종

에디션별로 분류해 놓은 것은 스타팅 견종이다. 다른 유저와 엇갈림 통신을 하거나 오래 강아지를 키우면 다른 에디션의 견종도 키울 수 있게 된다.[5]

4. 등장 묘종

세 패키지 모두 동일하다. 강아지를 한 번 입양한 다음에 펫 센터에 가면 볼 수 있다.
  • 스탠더드 : 도메스틱 숏헤어이다. 삼색 점박이 무늬는 현실 그대로 적용해서 수컷이 굉장히 희귀하다.
  • 오리엔탈
  • 롱헤어 : 엑조틱(눌린 코)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5. 관련 문서



[1] New 닌텐도 3DS 대응 [2] 아시아판 한정. [3] 유럽, 북미판 한정. [4] 빗질을 할수록 털 상태가 <매우 깨끗함>까지 도달한다. 즉, 빗질이 단순한 털의 오염을 떨어뜨리는 것이 아닌 아예 목욕시킨 것과 똑같은 상태를 낸다. [5] 3마리씩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