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忍神丸(にんじんまる)
레벨 | 3 |
힘 | 100 |
스피드 | 100 |
지능 | 100 |
탑승자 | 오니와반 츄타 |
필살기 | 닌진발도, 아즈키 카라쿠리 상자 |
오니와반의 오니와반 츄타가 탑승하는 닌자형 마신.
마신영웅전 와타루2에 등장하는 조역 마신.
오니와반 츄타가 과거 정상이던 시절의 노무가나로부터 수여받은 마신. 다만 능력치 총합은 레벨 2 정도로 기록되어 있다.
2. 탑승자 - 오니와반 츄타
鬼輪判宙太(おにわばん ちゅうた)
성우 : 야나미 조지
제3성계편에서 등장하는 와타루 일행의 조력자로, 이름의 유래는 오니와반슈(어정번중) + 거인의 별의 등장인물 반 츄타.[1]
본래 제 3성계를 다스리던 군주 오라 노무가나 밑에서 일하던 닌자였으나 노무가나가 도아루다의 저주로 세뇌당해 제 3성계의 보스가 된 이후 그의 휘하를 벗어나 닌견 호시[2]와 함께 주군을 원래 모습으로 돌리기 위한 방도를 찾고 있었다. 그러던 중 와타루 일행의 소문을 듣고 그들에게 협력해 주군의 저주를 풀고자 한다는 게 본 캐릭터의 메인 서사.
성격은 엄청난 열혈바보로, 툭하면 감동해서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수성 넘치는 일면도 존재하나 이 상태에서 한발 더 나가서 아예 눈에서 불꽃을 뿜기도 하는[3] 기묘한 재주를 가지고 있다. 파트너인 호시 또한 츄타에 버금가는 열혈 캐릭터. 다만 은근히 시바라쿠와 죽이 잘 맞는 편이라 대나무숲에서 호시와 함께 등장 연출을 연습하면서 히죽거린다거나 와타루를 마신으로 도우러 간 와중에 미리 연습했던 등장 연출을 시전하면서 성공적이었다고 자축하는 등 시바라쿠에 못지않은 나사빠진 일면도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무가나에 대한 뜨거운 충성심으로 똘똘 뭉친 진정한 충신.
아키코라는 이름의 약혼녀가 있다고 한다. 아즈키쿠리야마 성에서 사용인으로 일하는 모양.
성의 오니와반에서 니와는 뜰, 마당(庭/にわ)이라는 말과도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히미코로부터 마당 청소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름의 유래 및 파트너인 호시에서도 볼 수 있듯 전체적으로 거인의 별 패러디로 가득한 캐릭터이다.[4] 약혼녀인 아키코의 이름 또한 호시 휴마의 누나인 호시 아키코에서 따 온 것.
3. 작중 행적
오라 노무가나의 명을 받고 와타루 일행을 제거하기 위해 파견된 자객 우롱티의 계략에 붙잡혀 버리고 그의 마신 론 도라도라에 의해 포박당한 채로 압사당하게 생긴 와타루 일행을 호시와 함께 구출하면서 첫 등장. 자신이 닌자라고 소개하자 덩달아서 자기도 닌자라고 주장하는 히미코를 귀엽게 보는 말투로 인법 대결을 벌이지만 세번의 승부에서 압도당하자 패배를 인정한다.[5][6] 이후 제3성계의 현재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와타루가 제3성계를 원래대로 돌리는 데 협력해줄 것임을 밝히자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며 눈에서 불을 뿜는 묘기를 보여준다. 그 직후 뒤를 쫒아오는 데 성공한 론 도라도라와의 싸움에 임하지만 우롱티가 조종석의 구속구를 해제하자 역관광을 당하지만 류진마루의 참전으로 살아남게 된다.이후로도 와타루 일행을 서포트하며 마신전에서 닌진마루로 협력하는 등 소소한 활약상을 보여준다.[7] 그리고 16화에서 대망의 노무가나와의 결전에서는 호시와 함께 야구만화를 찍으며 노무가나의 마신 슈텐카쿠를 쓰러뜨리는 데 공헌한다.
제3성계의 정상화 및 우주계의 문제가 해결된 후에는 아즈키쿠리야마 성에 남아 노무가나 및 아키코와 함께 제4성계로 떠나는 와타루 일행을 배웅한다.
[1]
성우도 반 츄타와 동일인물.
[2]
ホッシー. 성우는
타츠타 나오키. 노무가나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츄타와 함께 여행중인 로봇견으로 일본 위키피디아에는 반마신(半魔神)이며 본명은 휴마루(飛雄丸/ひゅうまる)라고 되어 있는데, 주인인 츄타와 동일하게 이쪽은
호시 휴마가 모티브. 선글라스를 벗으면 휴마와 완전히 똑같은 눈매와 눈썹이 드러난다. 필살기는 대 리그 수리검 투법(内裏具手裏剣投法).
[3]
진짜 불과 같은 효과를 갖고 있는지 이 불로 군고구마를 굽는 묘사도 나온다.
[4]
의상도 닌자의 잠행복과 포수의 가슴 보호대가 합쳐진 형태다. 첫 등장인 12화에서 변신술로 황룡의 모습을 했을 때도 가슴보호대를 그대로 달고 여의주 대신 야구공을 든 모습으로 묘사된다.
[5]
첫번째로 츄타가 인법 나뭇잎 은신술로 순식간에 낙엽더미 아래 파고들어가 감쪽같이 숨었지만 히미코의 인법 「마른잎이다 마른잎이다 군고구마 굽자 술법」으로 나뭇잎에 불을 붙이자 엉덩이에 불이 붙은 채 튀어다니다가 두번째 술법인 인법 수둔술로 반격하지만 히미코는 인법 「하마 헤엄치기」로 회피한다.(사실 그냥 하마 흉내를 내는 시바라쿠의 등 위에 올라탄 것) 이에 '이 얼마나 굉장한 인법인가'라며 감동과 투지를 불태우며 비장의 인법 대변신으로 거대한 황룡의 모습으로 변신하지만 이것마저도 히미코의 인법 류진마루(...)에 휘말려 어째선지 작아진 상태로 배경으로 전락하며 패배.
[6]
패배 후 히미코의 신분을 묻고 그녀가 한 유파의 두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히미코에게
도게자를 올린다.
[7]
다만 실질적으로 레벨 2 정도의 성능을 가진 마신이라 그런지 첫 등장부터 쭉 류진마루가 적을 쓰러뜨리기 위한 시간벌이 정도의 역할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