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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레스 존 제로|
Zenless Zone Zero ]]'''젠레스 존 제로 캐릭터별 작중 행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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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젠레스 존 제로》의 등장하는 캐릭터 니콜 데마라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2. 파에톤의 기록
2.1. 프롤로그: 사업 X 괴이 X 도의
초반부터 주역으로 활동하는데, 실버의 의뢰 물품인 금고를 훔쳐 달아나다 영리하게 실버의 일당을 따돌리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공동 안으로 엔비 데마라와 빌리 키드가 빠져 버리는 사고가 일어났고, 니콜은 바로 주인공의 비디오 가게로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이야기의 시작이었다. 니콜은 주인공이 엔비, 빌리를 구해주자 이번엔 금고를 되찾게 해달란 부탁을 했고, 듀라한 에테리얼로 변해버린 실버를 처치하고 6단지로 복귀하게 된다.2.2. 제1장: 고양이의 분실물
네코미야 마나에게 자신의 물품을 되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네코마타의 진짜 속셈도 모르고 도와주던 중에, 아직 대피하지 못한 사람들을 발견해 충격 받게 된 니콜은 돈도 벌고 사람들도 구하는 큰 계획을 꾸미게 된다. 그렇게 로프꾼까지 합세하자 주민들의 구출 계획이 시작 되었고, 니콜은 로프꾼이 폭약을 싣고 에테리얼까지 오는 동안 노토리우스급 에테리얼을 상대하며 시간을 벌고 일이 모두 끝나자 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탈출하게 된다.2.3. 제3장: 위험한 건물에서의 수색
3장에서 본인에게 늘 메세지를 보내오던 레인이 이상하게 빈 메세지를 보내오는 것을 확인한 니콜은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임을 직감했다. 하지만 자신은 법원의 일로도 굉장히 바쁜 처치였기 때문에 도와줄 처지가 못 돼서 엔비, 빌리, 네코마타를 로프꾼에게 보냈고 자신은 법원으로 가서 펄만 사장을 기다린다. 비행선이 도착하자 그것을 타고 중간에 로프꾼에게 괜찮은지 안부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비행선 자체는 비전 컴퍼니 측에서 발레 빌딩 정상부와 충돌 시켜 모두 없애버릴 계획을 꾸미고 있었기 때문에 니콜은 수면 가스에 취해 잠들었다가 본 리카온이 잠들지 않은 빌리의 연락을 받고 간신히 비행선을 돌려서 착륙 시키고 목숨을 건지게 된다.2.4. 제5장: 쏟아지는 별의 폭풍
3. 에이전트 비화
3.1. 행운이 눈앞에
2장에서 버니스에게 나눠 받은 복권 당첨금인 100만 데니를 '친구'의 추천으로 투자를 했다며 잠시 언급된다. 이후 결말에 이르렀을 때 찬조출현한다. 비디오 가게를 찾아와서 어떻게든 원금 회수는 해냈는지 파에톤 남매에게 투자 원금을 돌려준다. 그리고는 또 대박을 벌어들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착수할 거라며 파에톤에게 투자를 요구한다.하지만 파에톤은 해당 비화에서의 일로 외환선처럼 세금이 낮은 거주지[1]와 버니스처럼 욕심 없는 순수함이 없는 한 돈은 있으나 마나라는 걸 깨달아서인지 니콜을 그냥 돌려보낸다. 파에톤끼리도 그게 옳은 행동이었는가를 잠시 생각했지만, 이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2]를 마련한 것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4. 신뢰 이벤트
4.1. 우호
마침 주인공을 찾아다니던 참이었다고 하며 니콜이 나타났다. 그녀는 경매에서 낙찰 받은 예술품이라고 하며 거래를 시도했다. 파에톤은 니콜을 애처로운 표정으로 바라보며 사기를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알려주었다. 니콜은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분개하며 당장 따지러 떠나버렸다.4.2. 친밀
니콜이 주인공을 찾고 있었다고 하며 첫번째 흙뭉치를 보자고 말했다. 니콜은 비디오를 같이 보자는 제안에 상관없지만 한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니콜의 조건은 첫번째 흙뭉치를 다 본 후에 메이플라워 가문의 출세 비법을 알아내도 절대 자신과 경쟁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니콜은 경쟁을 하더라도 반드시 선의의 경쟁어이어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렇게 니콜과 첫번째 흙뭉치 비디오를 감상했고 니콜은 솔직한 감상평을 냈다. 니콜은 다음에 비즈니스 스킬을 배울만한 영화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하고 사무실로 돌아갔다.4.3. 신뢰
니콜이 다급하게 교활한 토끼굴의 정직하고 당당하게 사업하는 것에 대해 말 좀 대신 해달라고 부탁했다. 니콜의 사채꾼이 찾아온 것이었고 파에톤은 억울한 표정을 지으며 자신은 상관없음을 나타냈다. 그리고 이때 험상궃은 사람들이 맞은편에서 다가왔다. 그는 에테르 물질을 사기 당한 것에 토로하며 앞으론 현금만 받기로 결정했다고 말하고 그것을 바닥에 던져 놓았다. 첫번째 사채꾼이 그것을 가져갔고 니콜의 울부짖음에도 매몰차게 떠나버렸다. 알고보니 이것은 니콜이 다른 이를 사전에 섭외해 교활한 토끼굴의 이윤을 남기기 위해 꾸며놓은 일종의 연극이었다. 파에톤이 그 에테르 물질이 사실은 진품일 수 있다고 하자 그녀는 그것을 알 고 있었고 그것은 미끼일 뿐이고 진짜는 남은 9조각에 있다고 하며 이것을 사들이려고 한다면 나머지 싸구려 에테르 물질로 퉁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일은 미끼를 물어야만 성공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그들이 에테르 물질에 속지 않을 시엔 니콜이 교활한 토끼굴과 함께 쳐들어가 힘으로 뺏어올 계획이었다. 파에톤은 니콜의 예상보다 똑똑한 면모에 당황하며 그녀와 헤어지게 된다.5. 이벤트 스토리
5.1. 꼬맹이의 사교 활동 모니터링
교활한 토끼굴의 방부인 에밀리온이 벨과 와이즈에게 의뢰를 하였는데 문제는 방부라서 의뢰비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주인인 니콜에게 의뢰비를 달아준다고 언급되었다.또래들을 모아 황금방부 원정대를 결성한 것 까진 좋았는데, 방부들이 사춘기 성격인 것에서부터 삐그덕대더니, 거듭되는 실패로 내부 분열까지 생긴다.[3] 에밀리온은 안절부절 발만 동동 굴리는 처지가 된다.
그럼에도 에밀리온은 황금방부를 잡아 데니를 벌면 교활한 토끼굴 멤버들이 좋아할 거라며 희망을 놓지 않았지만, 마침 니콜에게 공동출장 의뢰가 들어오는 바람에 원정대를 이탈하고 만다.
사건이 끝난 후, 니콜이 메세지로 에밀리온이 파에톤에게 갈 거라고 떼를 쓰거나 속앓이만 하고 있는데 왜 그런 건지 아냐고 물어본다. 답할 수 있는 두개의 선택지는 "좋은 부모는 스스로 알아내는법"과 "방부전문 상담이라도 받게 하는게 어떠냐"는 것이 있다. 후자는 당연히 1차적으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면서도, 애초부터 에밀리온한테 가는 돈까지 아끼는 니콜이니만큼 신경 건드리기 딱 좋은 선택지라는 모순이 겹친다.
니콜은 한 술 더 떠서 돈벌이에 닳고 닳았을 자아와 그로 인해 생긴 특유의 츤데레 화법을 순수하디 순수한 에밀리온한테까지도 단지 데니를 벌기 위한 협력관계일 뿐이라고 그대로 적용[4]하며, 방부가 어떻게 의뢰를 달 수 있냐고 의심하는 등 상황의 근본적인 문제를 끝까지 파악하지 못해 [5] 방부의 '부모같은' 보호자가 되기엔 한참 멀었다는 것까지 확인사살 시켜준다.
이 이야기는 표면적으론 에밀리온과 이아스의 이야기면서도 동시에 파에톤한텐 있지만 니콜에게는 없는, 그리고 필요한 게 무엇인 지를 보여줌으로서 니콜의 이야기로도 마침표가 찍혀진다.
5.2. 하동백 황금연휴
[1]
파에톤에겐 뉴 에리두의 세금과 페어리의 전기료가 겹쳐 실질 수익이 없었다. 100만 데니에서 세금을 뜯기고 남는 금액이 30만 데니인데, 게임적 허용으로 이 30만 데니는 그대로 유지된다.
[2]
선택지는 "돈은 있다가도 없는 법"과 "니콜의 프로젝트가 성공할 것 같지 않다".
[3]
리더라는 펭귄부가 험악한 분위기를 버티지 못하고 탐험부의 조언을 원정실패를 돌려 까는 것이라며 가스라이팅하는 실책을 저질러 탐험부를 데려오려고 들인 노력이 헛수고가 되어버리는 일도 생긴다.
[4]
니콜의 화법을 잘 아는 파에톤은 협력관계라는 표현을 에밀리온이 더 위험해지기 전에 의뢰를 받아서라도 불러들인 거라고 받아들였다. 파에톤으로선 의뢰가 들어온 건지 의뢰를 받아들인 건지 확인할 방법도 없고.
[5]
언어구사력이 떨어지는 방부라도 자기 의사 정도는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사족으로 니콜이 에밀리온의 기분을 풀어준답시고 한 행동은 포탑에 데니 두 개 얹어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