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7 02:18:11

니콘 DX 포맷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ikon_D500_front-left_2016_Nikon_Museum.jpg
니콘 DX 포맷이 적용된 DX 크롭센서 라인의 플래그십 카메라인 Nikon D500이다.
1. 개요2. 장점과 단점3. 이 포맷을 사용하는 것들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Nikon DX Format

니콘 DX 포맷은 니콘의 바디와 렌즈인 NIKKOR에서 사용하는 APS-C보다 약간 큰 약 1.5배 크롭센서[1]를 나타내는 포맷을 말한다. DX 크롭센서 라인의 바디에서는 따로 표시가 없고, DX 렌즈에는 DX 포맷 마크가 붙는다. 반대로 니콘 FX 포맷인 바디에는 FX 포맷 마크가 있으며, FX 렌즈에는 표시가 되어있지 않는다.

2. 장점과 단점

이에 대한 출처는 Nikon 마이크로 사이트입니다.
장점으로는 센서의 크기가 작아서, 카메라의 크기도 FX 포맷 바디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아지고 가벼워진다고 하며, 초점 거리가 FX 포맷 바디에 약 1.5배에 해당되므로 같은 렌즈로도 멀리 있는 피사체를 가까히 당겨 촬영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즉 50mm 렌즈를 끼우면 75mm의 화각(준망원)을 얻게 되어 망원에서는 유리해진다.[2] 이런 이유로 새나 꽃 등을 찍을 때는 크롭바디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반대로 풀프레임 대비 광각에서는 손해를 본다. 10mm 짜리 광각렌즈가 15mm가 되므로...

크롭바디와 풀프레임 바디는 단순히 화각 차이만 있는 것이 아니다. 풀프레임만큼 아웃포커싱을 얻기 어렵고, 또 상대적으로 노이즈에 취약하다는 점, 명부와 암부의 표현에서 불리하다는 점, 뛰어난 성능의 고급 렌즈가 주로 풀프레임을 위주로 생산된다는 점 등도, 끊임없이 풀프레임 기변 욕구를 자극하는 요인이 된다.[3] 풀프레임과 크롭바디의 비교로는 다음을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3. 이 포맷을 사용하는 것들

4. 기타

  • 2007년 플래그십 바디에서 D3의 출시 이전에는 이와 유사한 포맷을 사용하다가, D3부터는 FX 포맷 (풀프레임)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이후부터 FX 풀프레임 라인 계열의 바디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 FX 포맷 바디에 DX 포맷 렌즈를 마운트하여 사용한다면 DX 포맷으로 찍는 것 처럼 크롭이 되며, 반대로 DX 포맷 바디에서 FX 포맷 렌즈를 마운트하여 사용하여도 DX 포맷으로 찍는 것 처럼 찍힌다.
  • 니콘 DX 포맷 바디의 실제 센서 크기는 위키백과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4] (영어)

5. 관련 문서



[1] 크기는 약 24x16mm이며 이는 바디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2] 물론 단순히 피사체를 확대해서 찍는다고 그 화질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3] 사실 취미 수준으로 사진을 즐기는 사람에게 풀프레임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대체로 장비병 환자들... 대부분의 경우 비싼 장비를 사용한다고 해서 좋은 사진 결과물을 얻지는 못한다. [4] 한국어 위키백과에서의 니콘 DX 포맷 문서이며, 언젠가부터 갱신이 중단되었으므로 더 자세한 정보를 보러면 영어 위키백과로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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