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모어의 등장인물.
클라리스 세대의 넘버 15 전사. 넘버7
아나스타샤와 한팀이다. 생긴건 꽤나 선머슴같은 스타일에, 아나스타샤한테마저 여자다운 면이 없다고 농담삼아 까인다. 체구는 작아보이지만 힘 하나는 진퉁인듯하다. 동료 두 명을 가볍게 던져버리는걸 보면...
아나스타샤 와 동기인 것 같으며 절친한 친구이다.
아나스타샤의 특기인 날개가 달린듯한 전투법의 비밀을 알고 있으며, 아나스타샤를 위해서 죽을 때까지 그것의 비밀을 무덤까지 가져가겠다고 할 정도로 무거운 입의 소유자이며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아나스타샤를 구하려고 하는등 동료애가 돈독한 캐릭터이다. 외모로만 보면 거칠고 까칠해보이지만 사람 좋고 인정 많은 유형의 캐릭터이다.
밀리아 파티와 함께 히스테리아와 싸우며, 히스테리아의 공격에 타격을 입고 아나스타샤가 인질이 되자 각성한
히스테리아에게 순살당할 각오를 하고 그녀에게서 아나스타샤를 구할 속셈으로 그녀의 몸 위에 올라타 목에서 검을 뽑는 일을 자원한다. 그리고 히스테리아아게 "좋아 계속해, 몸속에서 검이 움직이다니 얼마나 짜릿한 자극이야"라는 말을 듣는다. 전부 뽑은 직후 검으로 히스테리아의 다리를 잘라 아나스타샤를 구한다음 아냐스타샤 일행이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히스테리아를 공격하지만 히스테리아가 자신을 죽이지도 않고 검을 피하자 당황한다. 이후 비중은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