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얼 노이기얼러흐( 게일어: Niall Noígíallach [ˈn͈ʲiːal͈ n͈oiˈɣʲiːal͈əx\][1], ? - 450년?)는 아일랜드의 아르드리이자 6세기-10세기에 아일랜드 섬 북쪽 절반을 지배한 이 넬 왕조(Uí Néill, "이 넬"이란 "니얼의 후손"이라는 뜻이다.)의 창시자이다. "노이기얼러흐"는 "아홉 명의 인질을 잡은"이라는 뜻이다. 전설상으로는 코르막 막 아르트의 할아버지인 '백 명을 대적한' 콘 케트허허흐(Conn Cétchathach)의 후손이다.
문헌들에서는 그의 치세를 4세기 하반기로 추정하지만(FFE 368–395, AFM 376–405), 오늘날에는 그보다 반 세기 뒤로 추정한다.
기준을 "관대하게" 잡았을 때 추적 가능한 가장 오래된 아르드리지만, 그것은 가장 관대한 기준에서이고 니얼 역시 반쯤 신화적인 인물로 여겨진다. 달리 말하면 니얼 이전의 아르드리들은 논쟁의 여지 없이 신화 속 인물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보수적으로 잡았을 때 실존성이 확실한 최초의 아르드리는 846년 즉위한 말 셰흐날 막 말레 루아니(Máel Sechnaill mac Máele Ruanaid, ? ~ 862년 11월 27일)이다. 니얼에서 막 말러 루어나드 사이의 30여 아르드리는 "반전설적" 인물들로 여겨진다. 이 반전설적 아르드리들은 거의 모두 이 넬 왕조 소속으로 쓰여 있어서, 이 왕사가 9세기에 집권한 이 넬 왕조의 윤색에 의한 것임을 짐작케 한다. 현대 역사학자들은 네일 본인이 실존인물이라는것 자체는 인정하며, 그가 당시 아일랜드에 존재했던 여러 군소국가들 중 코나흐트의 왕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크루세이더 킹즈 2에 혈통이 구현되었다. 3에도 구현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