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MARK-1) 도색 버전)
(게네라시온 블루 - 팀 파이드파이퍼 도색 버전)
니르밧슈 네오 / RA272 니르밧슈
1. 개요
전작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의 주역 메카닉이던 니르밧슈의 이름을 잇는 유레카 7 AO의 주역기. 파일럿은 후카이 아오, 그리고 에우레카. 제작자는 렌턴 서스턴극중에서는 게네라시온 블루에 아오와 함께 정식으로 편입되기 전엔 그저 Mk-1이라고만 불려왔으나, 게네라시온 블루에 소속된 이후 내부에서는 전작의 주역기와 같은 니르밧슈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팀 파이드파이퍼에 소속되고 공중제압형 IFO로 배치된다. 다만 이를 알지 못하는 게네라시온 블루 외의 등장인물들이나 연합군측에서는 여전히 Mk-1이라는 호칭을 고수하고 있으며, 극 중 상당한 떡밥을 안고 있는 '요한슨 북'에서도 마찬가지로 니르밧슈를 Mk-1이라 지칭하고 있다.
기본적인 디자인은 전작의 니르밧슈 Spec-2의 디자인을 기초로 리파인 한 느낌이 강하다. 스카브 코랄에서 만들어진 아키타입에 외부 골격과 동력 전달계를 덧붙여 만들어진 설정 때문에 생물적 느낌이 강한 전작의 LFO들과는 다르게, 아키타입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LFO. 그리하여 컬러링이나 전체적인 디테일을 포함해서 상당히 기계적인 인상을 풍긴다.
전작의 LFO와는 다른 개념의 IFO라는 개념을 사용하게 된 시발점이나, 니르밧슈 자신은 다른 세계에서 만들어진 LFO이며 동시에 모든 IFO의 원형이 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2. 작중 활약
연합측인 일본군이 보유 중이었으며, 본작에서는 군함 갑판 위에 짱박힌 채였다. 10년 전 처음 나타난 이래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움직이지 못한 애물단지였던 Mk-1이었으나, 운송업자인 가젤을 따라 온 후카이 아오의 탑승에 처음으로 기동한다. 그리고는 곧장 시크릿과의 전투에 돌입, Mk-1이 단순한 FP가 아니라 IFO라는 사실을 몰랐던 아오는 잠시 당황하지만 곧 왼팔 하나를 희생해서 그대로 이를 들이박아 시크릿을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그 이후 정식으로 아오와 함께 게네라시온 블루 소속이 되면서 전체적인 도색이 변경되었다. 초대 니르밧슈와 비슷한 흰색 & 붉은색 계열. 팀 파이드파이퍼에 소속된 이후에는 아오의 전용 IFO가 되었다.
7화에서는 트루스와 아오의 접촉을 막기 위해 긴급출격하나, 트루스의 능력에 의해 추락해 버린다.
12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10년 전의 스카브 버스트 당시 폭발 안쪽에서 튕겨져 나왔으며 그 충격 때문인지 에우레카를 떨어뜨리게 된다. 그 후는 마크 원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이런저런 경로로 떠돌다 아오가 탑승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스카브와 함께 대기권에 돌입하며 그대로 타버릴 뻔한 상황에 전작의 월광호와 니르밧슈 Spec 2를 만나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13화에서 밝혀진 사실은, 이 니르밧슈는 오리지널이 아니라 렌턴 서스턴이 새로이 제작하고 있었던 기체였다는 것. 렌턴과 에우레카가 살고있던 세계에서 갑자기 스카브 코랄이 사라지고 있었고, 이러한 이유로 스카브 코랄에서 아키 타입을 채굴하여 만드는 LFO를 제작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서 아키 타입을 사용하지 않은 LFO를 만들어야만 하는 상황이 생겼고 그 최초의 산물이 이 니르밧슈였다. 또한, 아키 타입이 없음에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 이후 에우레카가 미래로 돌아가기 위해 스카브와 시크릿이 출현하는 빛의 기둥 속으로 뛰어들 때 대파된 니르바슈로 보이는 기체가 안쪽에서 나와 에우레카를 맞아주는데, 이걸 보면 아무래도 앞으로 걸레짝이 될 운명으로 보인다.(...)[스포일러]
23화에서 밝혀진 정식 명칭은 니르밧슈 네오 이며 쿼츠 건에 의해 변동된 23화 후반부의 세계에선 트루스 라는 아키 타입을 가지고 있게 된다
3. 무장
- 발칸포 - 머리부분에 두 대가 위치
- 플라즈마 너클 펀치 - 양 팔 부분에 장착되어 있는 근접무장. 주먹으로 상대방을 꿰뚫은 후 플라즈마를 흘려보낸다. 6화에서 사용.
- 부메랑형 나이프 - 양 팔부분에 수납되어 있다. 니르밧슈와 같은 부메랑형 나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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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플 - 몸 부분에 두 정이 수납되어 있는 기관총. RA-272 니르밧슈의 주된 무장이다.
- 빔 런쳐 - 어깨와 종아리 부분에 내장되어 있는 빔 건. 쿼츠 건 사용시 기동성이 떨어지는 점을 커버하기 위한 근거리/중거리 대응 무장으로 보인다.
- 호밍 미사일 - 내부에 다량의 공대공 미사일을 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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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클러스터 - 어깨부분에 수납되어 있는 특수무장. 유도기능이 있는 미사일이다. 트라파를 타고 빠른 속도로 적을 추적하며, 타격 직전에는 파편화하여 다수의 대상을 일제히 섬멸한다, 더불어 위력도 상당히 강한편. 그 전까지는 숨겨져 있었으나, 14화에서 아오가 위기를 맞자 동승하고 있던
에우레카가 무장을 개방하였다.
엄마가 사준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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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츠 건 - 쿼츠가 융합하여 만들어진 거대 포. 스스로의 의지를 지니고 있는 것처럼 보이며 절대적인 위력을 지니고 있으나 사용시 한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다. 그 위력의 여파가 세계에 간섭, 과거를 완전히 바꿔버린다는 것이 밝혀졌다. (쿼츠의 특성인 시간과 공간을 같은 것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인한 문제로 보인다.) 골디락스 팀도 이 무기의 여파로 해당 세계에서의 존재가 소멸. 정확히는 골디락스 팀이었던 인물들이 AO의 세계에 존재는 하지만 과거의 변화로 그들은 원래 살던 곳과 다른 곳에서 살고 있고 그로 인해서 게네라시온 블루와는 관계가 없는 상태가 된 것.
쉽게 말해서 쓸때마다 세계가 변하는 졸라짱쎈 맵병기또한 쿼츠건은 쿼츠를 수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자체 파라미터도 달려있다. 22화 현재 45%. 이러한 특성과 함께 쿼츠를 수집하길 갈망하는듯한 자의식이 보인다.
이와 같이, 시크릿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하는 무기는 주로 실탄계 포대와 부메랑 나이프 등의 실체형 무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IFO의 원형답게 기타 IFO, 알렐루야나 키리에의 부품과 상호 호환이 가능한 듯한 묘사가 있다.
4. 니르밧슈 트루스
트루스가 자기자신에게 쏜 쿼츠 건으로 인하여 역사개변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니르밧슈 네오가 변화하게 된 LFO[2]. 컬러링이 오리지널 니르밧슈와 유사하게 변했으며, 무릎과 백팩이 커지고 양팔과 백팩에 보조날개가 추가되는 등 세세한 부분이 변경되었다. 아키타입이 된 트루스가 내부에 들어간 것으로 예전보다 고기동비행이 가능해진다.
4.1. 작중 활약
23화에서 첫등장하였으며 24화에서 아오의 세계에 도착한 최초의 스카브코랄을 쿼츠건으로 제거하려는 렌턴의 니르밧슈 spec V3와 싸우게된다 처음에는 밀리는 듯하다가 트루스가 기동하자마자 빔라이플 두정으로 판넬의 대부분 격추해버리며 호각으로 싸운다. 이후 쿼츠건을 빼앗은 뒤 과거로 가서 에우레카와 랜턴을 고향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충전률 100%의 쿼츠건을 쏘고 반동으로 인해 중파, 시간의 틈새를 떠돌게 된다. 엔딩에서는 원래의 시간대로 돌아오자 아오를 내려준뒤 작별인사를 하고 다른 시간대로 사라진다.파칭코 버전의 엔딩에서는 게네라시온 블루가 아오를 구출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플레어와 엘레나가 쏜 시크릿 탄도를 맞고 내부의 쿼츠가 소멸, 동시에 중파된 부분이 복구된다[3] 이후 본편과 동일하게 아오와 작별인사를 하고 트루스의 독백과 함께[4] 다시 다른 세계로 떠난다.
[스포일러]
후카이 아오가 24화에서 100% 충전된 쿼츠 건을 발사한 반동으로 인해 중파된 상태
[2]
트루스가 자신을 LFO의 아키타입으로 취급한다. 아키타입이 들어간 시점부터 LFO로 취급되는 듯.
[3]
트루스가 아닌 네오의 모습으로 복구되었으며 컬러링이 노란색으로 변경되었다.
[4]
"나는 착각하고 있었을지도 몰라. 이곳은 아오가 없는 세계가 아니라, 모든 것이 아오의 세계라고 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