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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一 十一 (にのまえ じゅういち). 연령 불명.일본 드라마 스펙의 등장인물. 배우는 카미키 류노스케. 시간 정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스펙 홀더(초능력자)로 자신을 이 세계의 킹(King)이라 부르는 자칭 왕(?) 캐릭터이다.[1]
서브 코드라는 집단에 소속되어 스펙의 존재를 외부에 알리려는 자, 혹은 방해되는 요인을 처단하는 일을 맡고 있다. 겉으로는 평범한 중학생 소년으로 보이지만[2] 그 본성은 무척 냉정하고 잔혹하다. 자신의 뜻을 거스르는 사람들에게는 본인의 능력으로 시간을 멈춘 후 얼굴에 붉은 펜으로 절취선을 그어 목숨을 위협하며, 필요하다면 사람을 죽이는 일도 서슴치 않는다. 목숨을 위협한 뒤 태연하게 웃으면서 장난을 거는 장면에서는 광기마저 느껴질 정도다.
그러나 자신과 적대하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위험에 빠진 토우마 사야와 세부미를 살려주거나 유일한 가족인 엄마에게는 매우 헌신적으로 구는 등 흑인지 백인지 쉽게 가늠하기 힘든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사람을 살인하는 데 아무런 죄책감을 못 느끼는 소시오패스스러운 면모도 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중2병스럽고 그 나이 또래가 그렇듯 꽤나 유치하고 장난끼스러운 모습도 보인다. 어쩔 땐 사악한 미소가, 어쩔 땐 천진난만한 미소가 공존하는 독특한 캐릭터.[스포일러]
1.1. 이름에 대해서
이름의 한자 표기는 一十一 인데, 일본에서는 문장을 세로로 쓰는 경우를 감안해 니노마에는 이를 세로로 조합하여 王(왕)이라고도 쓴다.
一가 성이고 十一가 이름이며 각각 숫자 1과 11을 뜻한다. 十一는 원래 그대로 '쥬이치 (11)'의 표기가 맞지만, 니노마에를 一(1)로 표기하는 이유는 'にのまえ(니노마에)'(한자로는 二の前)를 글자 그대로 읽으면 '2의 앞'이란 뜻이 되는데 2의 앞은 '1'을 뜻하기 때문. 이에 대해 자세한 것은 니노마에 문서 참고.
당연히 이러한 괴상한 이름 표기를 처음 보자마자 바로 아는 사람은 없으며 스펙 작중에서 一十一 이란 이름을 처음 읽은 간호사는 '1+1 (이치 타스 이치)'라고 읽어버린다.(…) 11을 뜻하는 十一(쥬이치)에서 十를 플러스(+)로 읽어버린 것.
여담으로, 니노마에의 어머니[4]인 '니노마에 후미 (にのまえ ふみ)'도 니노마에를 따라 성씨를 一로 하여 '一 二三'라고 표기한다. 이쪽은 각각 숫자 1과 2, 3이라는 뜻. 二三는 원래 일본어로도 후미라고 읽는다.
그리고 차기작 SICK'S 죠노쇼 에선 니노마에 이토(一一十)라는 여성 캐릭터가 등장한다.
1.2. 능력
비행기 사고를 당할 당시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강렬한 마음이 뇌의 잠재된 능력을 깨워서 시간 정지의 능력을 갖게 되었다. 손가락 제스처로 시간의 배속을 조정한다.[5]다만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외부의 시간을 멈추는 게 아니라 자신의 시간의 흐름을 엄청나게 가속하는 것이라 한다. 즉 본인 혼자 엄청난 스피드로 움직이기에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멈춘 것과 같은 느리게 움직이게 보이는 것.
또한 자기가 원하는 특정 물질이나 특정 대상은 자기가 멈춘 세계에서 움직일 수 있게 할 수도 있다. 아마 공기도 자신이 멈춘 세계에서 움직이게 하기 때문에 공기에 갇힐 위험은 없는 듯. 참고로 모습 투명화도 가능한 모양인데, 아마 자신 주변의 빛의 시간의 속도를 조절해 모습을 감추는 원리로 보인다.[6]
시간을 멈춘 세계에서 자주 생활하며 성장하고 있기에 실제 태어난 날짜로 계산하면 초등학생의 나이지만 생체 날짜는 고등학생 정도다.
만약 총이 발사된 상태에서 시간을 멈추고 총알의 방향을 돌린다면 다시 시간을 재생시켜 총을 쏜 사람에게 되돌려 역관광을 시킬 수도 있다. 즉, 멈춰 있는 물체의 운동량은 그대로 보존되는 모양이다. 총알의 궤도를 바꾸면 총알의 공기 잔상의 궤도도 바뀌게 된다.[7] 그리고 시간을 멈춘 상태에서 돌아다닐 때 CCTV 등의 카메라도 멈추긴 하지만, 니노마에 주변에 있는 CCTV 한정으로 순간적으로 카메라에서 멈춘 시간 속에서 움직임이 포착될 수는 있는 모양이다.
아무튼 니노마에는 이 시간 정지 능력을 이용해 자신의 조직인 서브코드를 지배하고 세계를 지배해 자신의 꿈인 'King'을 이루려고 한다. 그리고 꼭 세계 지배가 아니어도 시험볼 때 컨닝을 하기 위해 시간을 멈추기도 한다.
만능 능력처럼 보이지만 당연하게도 약점은 있다. 일단 '공기'는 멈춘 세계에서 움직일수록 허용됨으로 독가스 등의 기체를 이용한 공격에 쉽게 취약하다.[8] 또한 니노마에의 능력은 사실상 현실의 시간의 흐름보다 본인 혼자만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이기 때문에 현실의 시간의 흐름에 있는 독은 가속된 시간의 흐름에 있는 니노마에에게만 침투 속도가 매우 빠르게 작용된다.
이외에도 전기에도 취약하다. 멈춘 시간 속에서도 전기를 통해 공격당하면 그대로 감전된다.[9] 구체적인 원리는 설명되지 않았지만 니노마에가 멈춘 시간 속에서도 움직이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공기'등의 물질이 허용되는 것처럼 빛도 같은 원리로 멈춘 시간 속에서 움직일 수 있도록 허용되는 것으로 보인다.[10] 혹은 빛의 속도는 이미 매우 빠르기 때문에, 니노마에가 아무리 자신의 시간을 가속한다고 한들 여전히 현실의 시간의 흐름에 있는 빛의 속도가 더 빠르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11] 다만 애초에 멈춘 시간 속에서 니노마에게 직접 전기 공격을 가할 사람이 없으므로 보통은 트랩을 설치해 놓고 니노마에 스스로 멈춘 시간의 흐름에서 트랩을 작동시켜 걸리게 하는 식이다.
또한 손가락 제스처를 써서 시간을 멈추기 때문에 그 행동을 하기 전에 제압당하면 소용이 없다. 니노마에 쥬이치를 암살하려고 투입된 특수부대원 중에 염동력으로 움직임을 제압하는 스펙홀더가 있었는데 시간을 멈추기 전에 제압당하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이 역시 기적적으로 폭탄이 폭발하기 직전에 시간을 멈춰서 생존한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디오의 시간 정지 능력을 모티브한 캐릭터이다. 귀 뒤에 별 모양도 오마주인 듯. 심지어 스펙:천에서는 죠죠 단행본도 나오고 스펙:결에선 대놓고 죠죠를 언급하는 등 제작진이 작중에서 죠죠러를 인정하였다.
2. 작중 행적
2.1. 스펙 : 기 (드라마)
사실 그의 본명은 토우마 요우타로, 토우마 사야의 동생이다. 7년 전 부모님과 함께 탔던 비행기가 사고를 당했을 때 시간을 멈추는 스펙이 발현되어 살아남았으며, 그 후 기억 조작 능력을 가진 치이 사토시에 의해 니노마에 쥬이치로서 살아가게 되었다.
본래는 토우마의 친동생 '토우마 요우타'였지만 가족 전부가 비행기 사고가 당해서 엄마와 아빠를 잃었다. 그런데 사실 토우마 가족 엄마와 아빠도 사실 스펙홀더여서 제로과에게 살해당한 것이다.[12] 비행기 사고를 당할 당시에 요우타는 '시간이 멈췄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인해 시간을 정지하는 능력을 얻게 되었고 시간을 멈춰서 비행기 사고에서 목숨을 건졌다.
토우마 사야는 비행기에 타지 않아서 비행기 사고를 피할 수 있었지만 토우마 사야는 부모님을 포함한 요우타도 죽었다고 생각했다. 이후 '치이 사토시'라는 기억을 조작하는 스펙 홀더에 의해 요우타의 기억이 조작되고 '니노마에 쥬이치'가 되었다. 또한 가족을 잃은 것이 토우마가 터뜨린 폭탄 때문이라는 조작된 기억으로 토우마와 니노마에가 적대하게끔 만든 것도 그의 소행이었다.
비행기 사고 후 어떤 식으로 지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스스로를 왕이라 칭하는 오만하고 광기어린 면모를 보여주며, 미상 팀과도 지속적으로 충돌한다. 자신을 제거하려고 하는 요원들을 전부 몰살하고 유명한 정치인에게 찾아가 목숨을 협박하는 등 그의 존재가 점점 커지게 되자 정부는 그를 생사불문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결국 토우마와의 대결에서 패하여 준비해둔 함정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한다. 토우마가 독이 든 눈을 뿌려 그에게 반격한 것. 정확히는 니노마에가 현실의 시간이 흐르는 것보다 몇백, 몇천 배 더 빠르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현실 시간에 있는 독이 든 눈의 효과가 현실 시간 속에 있던 사람보다 멈춘 세계에 있던 사람이 몇백, 몇천 배 더 빠르게 당한다는 것을 이용했다.
토우마는 이때 그의 귀 뒤의 별 모양 반점을 보고 그가 동생 요우타임을 안다. 이후 치이가 나타나 자신이 흑막임을 밝힌다. 이때 니노마에 역시 기억 조작이 풀렸는지 죽어가면서 토우마를 보고 누나라고 부른다.
드라마에서는 죽었다고 나왔지만 안 죽었다는 가능성을 암시하는 부분들이 여럿 있었고 죽었는지 안 죽었는지 의문[13]스럽게 표현된다.
여기서 토우마가 쓴 함정 '독이 든 눈' 이외에도 빙의하는 스펙홀더를 가둔 감옥에 '전기'를 일으키는 함정을 설치했었는데 니노마에가 여기에 당했었다. 물론 죽진 않았다.
2.2. 스펙 : 상 (스페셜)
사실 니노마에는 죽었었고 니노마에의 시체는 서브코드에서 부부젤라로 물체를 텔레포트시키는 스펙 홀더를 보내 니노마에의 시신을 가져갔다.이후 서브 코드 소속 쿠온 노조미가 니노마에의 시신에 피를 흡수해 니노마에의 DNA를 얻었고 쿠온 노조미도 시간을 정지시키는 능력을 얻었다.
그리고 치이와의 대결에서 토우마가 왼손으로 총을 쏠 때 왼손의 감각이 돌아와서 니노마에를 소환하여 시간을 멈춘 뒤 치이가 쏜 모든 총알의 방향을 돌려서 역관광.
또 토우마 사야와 쿠온 노조미의 대결에서 토우마가 왼손의 능력으로 니노마에를 소환해서 다시 등장한다. 기억을 완전히 되찾았는지 그녀를 자연스럽게 누나로 대하며, 자신은 언제나 누나 곁에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쿠온 노조미가 '킹이 사라진 세상의 퀸이다.'라고 하니까 '킹이 사라졌다니 슬프네'라는 반응을 보인다.
쿠온 노조미가 염동력을 이용해 토우마를 다치게 할 때 소환한 죽은 스펙홀더들이 다 사라져버리고 니노마에 역시 이에 포함된다.
2.3. 스펙 : 천 (극장판)
스펙 : 천 에서 니노마에가 다시 등장, 사실 니노마에는 시간을 멈춰서 자기가 죽은 것처럼 보이게 위장한 것이었고 부부젤라 초능력자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했던 것이다.그리고 스펙 : 상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것도 사실은 토우마에 의해 소환된 것처럼 보이게 위장했던 것, 그리고 살아있다는 것이 알려지면 노려질 게 뻔하니까 죽은 것처럼 위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살아난 니노마에는 그 후 조직을 결성했고 토우마를 스카웃하려 했지만 토우마는 당연히 거절했다. 하지만 시무라 미레이는 스카우트에 동의했다.
하지만 이 이야기들은 전부 다 거짓말이었고 사실은 서브코드에서 니노마에의 시신에 있는 DNA를 이용해 클론을 만들었던 것. 이후 클론은 시간을 멈춰서 자신의 육체만을 성장시킨 다음 요우타로 둔갑한다.
원래 요우타는 고양이를 좋아하는데 클론 니노마에가 고양이를 죽였던 것에서 토우마가 눈치챘다.
그리고 또 위에 부부젤라 초능력자들에 의해 탈출했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다. 본래 니노마에의 시신은 부부젤라 초능력자들에 의해 쿠온 노조미에게 텔레포트 되었는데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쿠온 노조미가 니노마에의 능력을 가지고 있었을 리가 없다.[14] 그런데 클론 니노마에의 설명처럼 토우마의 왼손 소환에 니노마에가 '지면'에서 머리부터 끌려나온 게 아닌 투명화된 상태에서 등장한 거라 스펙:상에 나온 니노마에는 클론 니노마에였던 것은 사실로 추정된다.
이후 토우마는 가방에 무언가 장치를 해놯는데 토우마와 가짜 니노마에의 대결에서 토우마의 가방이 공중에서 폭발[15] 이후 폭발과 함께 사방에 실과 연결된 못이 있었는데 니노마에가 그 못을 한 번 건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 못은 가방에 있던 장치와 실로 연결되어 있었고 니노마에가 못을 건드린 것으로 가방에 장치에 어떠한 작용이 일어났고 이에 니노마에는 그 가방에 장치에서 나온 전기에 당해 털렸다.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전기는 멈춘 시간 속에서 움직인다.)
그 후 클론 니노마에는 죽은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클론은 여러 명이 있었다. 하지만 이후 하얀색 옷과 모자를 쓴 정체불명의 남자가 스펙을 써서 클론들을 다 지워버렸다.
2.4. 스펙 : 제로 (령)
스펙 : 기 이전의 시간대를 다룬 프리퀄. 요우타가 비행기 사고를 당하고 시간 정지 능력을 얻게 된 것과 치이에게 기억을 조작당해 토우마와 적이 된 것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토우마를 부모님의 원수라고 생각해 차를 타고 있던 그녀를 칼로 죽이려 하지만, 남매로 지냈던 과거의 기억이 부분부분 떠올라 직접 죽이기를 망설이는 것 같은 장면이 나온다. 또한 결전을 벌이기 직전 토우마의 스펙을 매력적이라고 칭찬하면서 자신의 부하가 되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기도 한다.
이때 결국 토우마의 함정에 의해 심한 부상을 입고 검거되는 듯했으나, 마지막 순간 시간을 멈추고 수갑을 끊기 위해[16] 토우마의 왼손을 절단한 후 도주한다.
2.5. 스펙 : 결 (극장판)
토우마의 능력으로 다른 스펙홀더와 함께 부활, 이번에는 클론이 아닌 진짜 본인이 등장한다.[17] 여기서 세카이가 멈춘 시간의 흐름과 자신의 시간의 흐름을 믹스하고 멈춘 시간의 상태에서 마담양과 함께 공중에 떠 있는 핵미사일을 전부 동결한다. 세카이가 일본을 반으로 갈라 마그마들이 나타나자 마그마들의 시간의 흐름을 조정하려고 시도했으나 너무 멀어서 실패.이후 세카이가 다른 스펙홀더와 함께 무간지옥으로 떨어뜨려서 토우마의 능력으로도 부활할 수 없는 완전히 사망하였으나, 토우마가 시간을 리셋시켜 새로운 평행세계를 만들어 사실상 부활한다.
[1]
후술하겠지만 일본에서 글을 쓸 때는 오른쪽 위에서부터 왼쪽 아래까지 세로로 쓴다. 즉, 니노마에 쥬이치(一 十一)을 세로로 쓴다면 王.
[2]
특히 게임을 좋아하는지 게임 센터를 곧잘 가곤 한다. '스펙 : 령'에서는
케이온! DVD를 사러 간다고 언급하는 장면이 있으며(...) 케이온 피규어 인형뽑기를 하는 걸로 봐선 케이온 덕후인 듯하다.
[스포일러]
천진난만한 것은 원래인 토우마 요우타의 인격, 사악한 인격은 치이가 조작해서 탄생된 니노마에의 인격이기 때문에 한 인물에게서 이중적인 모습이 동시에 보이는 것. 또한 생체 나이만 고등학생일 뿐 실제 나이는 초등학생 쯤으로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해 인격 수준은 초등생 정도로 봐도 되는 수준이다.
[4]
정확히는 니노마에가 자랄 가정을 마련하기 위해 치이가 기억을 조작하여 니노마에를 친아들이라 생각하게 된 인물.
[5]
하지만 어쩔 때는 손가락 제스처 없이 시간을 조정하는 경우도 있어서 손가락 제스처는 폼으로 하는 게 아닐까 싶지만, 생사가 오가는 상황에서 필사적으로 자신의 손을 이용하여 시간을 조정하려는 모습이 2번 정도 보인 바가 있는 걸 보면 손가락 제스처가 능력의 매개체인 게 맞는 듯하다.
[6]
다만 애초에 멈춘 시간 속에서 움직이면 남들 눈에 띌 일이 없기 때문에 투명화는 그닥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7]
다만 프리퀄인 스펙: 령에선 이런 묘사가 생략되었다.
[8]
스펙: 천에서 실제로 토마의 아이디어로 독가스를 이용하기도 하였다.
[9]
토마가 빙의하는 스펙홀더를 가둔 감옥에 니노마에가 침투할 것을 대비해 정해진 방법대로 열쇠를 꼽지 않으면 그대로 감전되도록 설계해 놓았다. 스펙: 천에서도 비슷하게 전기를 이용한 공격이 사용된다.
[10]
당연한 것이 빛도 멈춰버린다면 사물을 볼 수 없다. 우리가 사물을 보는 원리가 가시광선이 빛에 부딪힌 다음 망막에 맺히는 것이므로.
[11]
앞서 설명했듯 니노마에의 능력은 자신을 엄청나게 가속하는 거지 외부 세상의 시간을 멈추는 게 아니므로, 니노마에 입장에서도 현실의 시간의 흐름이 완전 0초는 아니다. 아주 느리게 흘러갈지언정 일단 흘러가긴 흘러가는 것이다.
[12]
'심플 플랜'이라는 플랜인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어도 위험한 스펙을 가진 자를 전부 다 죽이는 계획.
[13]
마지막화 엔딩 스크롤에서 토우마가 죽은 사람의 이름은 빨간색으로 산 사람의 이름은 검은색으로 출연자와 배역 이름을 쓴 카드를 넘기는데, 여기서 니노마에의 이름은 빨간색과 검은색이 교차한다.
[14]
부부젤라 초능력자들이 시체를 가져왔고, 쿠온 노조미가 그 시체의 피에서 DNA를 흡수했기 때문.
[15]
토우마는 가방을 던졌고 폭발시킨 건 니노마에와 같이 있던 신체변형을 할 수 있는 스펙홀더.
[16]
혹은 토우마의 능력을 못 쓰게 만들기 위함으로도 추측할 수 있다.
[17]
따라서 토마를 평범하게 누나로 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