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4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는 세라 클라크.[1] 국내 더빙판 성우는 정남. 시즌 1에서 잭 바우어를 돕는 주요 조력자 역할을 한다. 잭 바우어와 동거한 적이 있으며, 테리와는 미묘한 관계에 놓여 있다. 실제 배우인 사라 클락은 조지 메이슨 역의 잰더 버클리와 실제로 부부관계이다.(...)[2]2. 작중 행적
시즌 1 1화~시즌 3 15화까지 출연했다. 사실상 시즌 1의 주 조력자 캐릭터로, 납치당한 딸과 아내를 구하기 위한 잭에게 위성 정보나 납치범들과 관련된 인물들을 찾는 등 여러 모로 도움을 준다. 아내와 딸을 인질로 삼는 게인즈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잭에게 총을 맞기도 한다. 방탄 조끼를 입혀서 다행히 죽지는 않았지만. 드레이즌 일당이 다시금 딸을 납치하고, 휴대폰 폭탄을 이용해 팔머를 또다시 암살하려 하지만, 눈치빠른 잭이 휴대폰을 던지고, 다행히 팔머는 아무런 지장이 없었다. 하지만 잭은 팔머 의원이 죽었다고 알려, 자신의 딸이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어떤 여성이 CTU 한구석에서 휴대폰으로 데이빗 팔머는 아직 죽지 않았다고 드레이즌에게 통화하는데..사실 니나는 드레이즌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스파이였다. 니나는 잭에게 통화하여 딸이 죽었다고 말하지만, 이는 역효과를 가져와 잭이 드레이즌 가족을 모두 죽이게 한다. 니나가 탈출하는 과정에서 잭의 아내인 테리를 인질로 잡고, 잠시 후에 CTU를 빠져나가 주차장에서 탈출시도를 하지만 잭에게 저지당하고 잭이 니나를 죽이려는 순간 조지 메이슨이 난입해 총을 쏘려는 잭을 저지하고 니나를 연행한다. 잭은 킴과의 재회를 뒤로 하고 아내의 생사를 확인하러 가지만, 곧이어 니나에게 죽임을 당한 싸늘한 아내의 시체를 보고 오열하면서 시즌 1은 막을 내린다.
시즌 2에서도 CTU를 폭파하는 데에 반정부 세력에게 도움을 주었고, "제2의 물결" 이라는 테러리스트들 중 한 명인 무하마드 파힌에게 접근했다는 것이 드러난다. 역시 여기에서도 잭에게 도움을 주는 척 하면서 위기에 빠뜨린다. 핵의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잭 바우어를 죽이려 들지만, 저격수에게 데꿀멍. 그러나 잭을 인질로 잡은 이 과정에서 데이비드 팔머 대통령 사면을 받아 북아프리카를 벗어나지 않는 조건으로 석방된다.
시즌 3에서는 멕시코에서 마주친다.
킴을 내보낸 잭은 니나가 더 이상 제공할 정보가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읽어낸 후[3] 무정하게 총 세 발로 니나를 절명시킨다.
니나가 사망한 곳은 테리 바우어가 사망한 CTU의 엔진룸과 비슷한 배경. 결과적으로 자신이 죽인 테리와 같은 형태의 죽음을 맞게 되었다.[4]
[1]
본작이 가장 유명한 대표작으로 이외에는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여주인공
벨라 스완의 어머니인 르네 히긴보섬 드와이어 역을 맡았다.
[2]
2002년에 결혼했으며 지금까지 부부생활을 이어오는 중이다.
[3]
같이 지낸 시간이 길어 서로를 꿰뚫어보고 있었고, 니나가 계속 총으로 손을 옮겨감으로서 확신했다.
[4]
엔진룸, 총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