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68000용 악마성 드라큘라,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와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X68000용에서는 시계탑에서 여성이 늑대인간으로 변한다. 물리치고 나면 천이 내려와 시체를 감쌌다가 날아가는데, 시체는 사라지고 없다.
피의 론도에서는 두 번째 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해서 빠른 움직임과 넓은 범위의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괴롭히지만 패턴이 단순하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그저 준비운동용 보스 수준. 이리저리 벽을 박차며 날아다니는 굉장함을 선보이지만 중간에 한 대 치면 데미지를 입고 쓰러지고 물리치면 인간 모습으로 돌아온다.
묵시록 시리즈나 서클 오브 더 문에서는 울프만이 아닌 재규어라든가 황소라든가, 여러 가지 변종이 존재한다. 조무래기로 나올 때는 조무래기치고는 세다. 세기보다는 의외로 귀찮다.
월하의 야상곡에서는 진행 중반에 투기장에서 미노타우로스와 웨어울프[1]가 동시에 보스로 등장해서 콤비네이션 공격을 보여주는 등 그 위용을 뽐낸다.[2] 하지만 후반의 뒤집힌 성의 투기장에서 왠지 모르게 졸개로 다시 등장한다. 게다가 왠지 보스 버전 웨어울프보다 졸개 버전 웨어울프가 더 레벨이 높다.(…)[3]
게다가 그 이후 작품인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에서는 워울프[4]가 아예 졸개로 강등당해 버렸다. 기본적으로는 피의 론도판 웨어울프를 기준으로 패턴까지 거의 그대로 옮긴 것이지만, 채찍만으로 싸우던 전기 악마성의 보스가 다양한 무기와 능력을 이용해서 싸우는 후기 악마성으로 그대로 옮겨와서야 싸움이 될 리가 없다(…). 게다가 이 워울프의 도트를 활용한 아종(?)도 등장하는데[5], 워울프가 아종들의 베이스인 만큼 아종들보다 약하다. 과거 보스로의 위용은 어디로… 게다가 이후 작품의 흐름을 봐서는 왠지 이젠 보스로는 등장할 것 같지도 않다.
…그런데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에서 보스로 등장. 게다가 무려 후반부 보스다 할렐루야! 근데 문제는 예전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훨씬 거대해지고 털도 늑대처럼 갈색으로 바뀌었다. 기공파라든가 위에서 찍기라든가 격투기가 장기이던 기존의 푸른 놈들과는 달리 이놈은 원래의 늑대인간의 이미지에 더 걸맞다. 달려와서 치거나(플레이어가 떠 있을 경우) 위로 치는데 무지 빨라서 피하기 어렵다. 사우전드 엣지를 쓰면 빨리 잡긴 하나 여전히 곤란한 보스. 리히터로 상대할 경우에는 조나단보다 기동성이 좋아서 되려 상대하기 훨씬 쉬운 편이다.
하지만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에서 다시 졸개로 강등당해 버렸다. 일단 패턴은 악마성 드라큘라 X 피의 론도 쪽을 그대로 빼다 박은 모습.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에선 초반의 주적이며 코넬이 늑대인간 파트의 보스로 나온다.
[1]
몬스터 도감에 웨어울프로 명시되어 있으므로 여기서도 웨어울프로 표기
[2]
여기서 다이아 너클을 미리 얻어두었다면 등장 씬에서 연타하는 것으로 바로 사망한다.
[3]
설정 상 졸개 버전은 마계에서 새로운 힘을 얻은 녀석이라고 되어 있지만… 어쨌건 몬스터 도감에 따르면 보스는 레벨 18. 졸개는 레벨 34.
[4]
월하의 야상곡에서는 ウェアウルフ-웨어울프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효월의 원무곡에서는 왠지 모르게 ワーウルフ-워울프라고 표시되어 있다. 일단 효월의 원무곡 영문판 기준으로는 Werewolf로 표시된다.
[5]
워 재규어 및 워 타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