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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폴아웃 4 DLC Nuka World의 배경지역. 누카-콜라를 주제로 한 전쟁 전 테마파크다.모티브는 월트 디즈니 월드와 월드 오브 코카콜라 박물관이다.[1] 대부분의 모티브는 디즈니 월드에서 따왔는데 디즈니 월드의 매직 킹덤을 대놓고 패러디한 꼬꼬마 왕국, 사파리, 해당 기업이 통제하는 마을, 창업자의 사후(?) 행적 같은 요소들이 노골적으로 들어가있다.
2. 상세
수칙 1. 키 제한을 따르세요.
수칙 2. 제한 구역을 피하세요.
수칙 3. 승차를 완료할 때까지 앉아계세요.
수칙 4. 누카콜라를 마시세요!
수칙 2. 제한 구역을 피하세요.
수칙 3. 승차를 완료할 때까지 앉아계세요.
수칙 4. 누카콜라를 마시세요!
폴아웃 시리즈에 등장한 DLC 지역들이 시온 국립 공원을 제외하면 한 막장을 자랑한 것 처럼, 누카 월드 역시 세기말 헬게이트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콜라병을 테마로 한 보틀은 안전 수칙 내용이 진행될 때마다 안좋은 꼴을 당하는 기믹인데, 아주 그냥 내용물을 대놓고 철철 흘려댄다. 뭐 콜라병이니 만큼 저런 기믹을 넣을수도 있지만, 저게 의인화된 캐릭터라는 점을 감안하면 인체의 어떤 부분에 해당하는지 자동으로 연상되는 건 어쩔 수 없다. 심지어 마지막에 가면 몸이 두동강난다. 이 때 들려오는 '최소한의 허용가능한 안전 기준이 갖춰진 놀이공원!'이란 가사가 화룡점정을 찍어준다.[2] 톰과 제리 말고도 당시에는 렌과 스팀피같은 미친 애니메이션도 있었지만 이정도로 대놓고 고어한 요소를 쓰는 애니메이션은 있을 수 없었다. 당시에는 애들이나 본다는 경향이 강했기 때문에 아이들 수위에 대폭 맞춘게 대부분이였다.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당시 미국이 이런 거 통제 안할 정도로 개막장이었다는 것이다.[3]
핵의 여파는 긴 시간이 지난 만큼 적은 적으며 비교적 다른 지역들보다 좀 더 전쟁 전의 모습을 잘 보존하고 있고 대부분의 시설이 정상 작동 되고 있다.[4] 4편 시작 몇년전 까지만 해도 각 공원 구역은 상인들이 모이던 마을이었다. 하지만 레이더들이 쳐들어와 누카 타운 일대를 장악했고 거기에 살던 상인들은 폭탄 목걸이가 채워지고 노예로 부려먹히게 되었다. 레이더 침공 소식에 은하 구역 상인들도 우왕좌왕하다 한명의 급발진 때문에 자멸, 사파리는 레이더를 막기 위해 남은 과학자가 혼종 복제 실험을 강행했다가 사고로 마굴이 되었다. 팩의 본거지에서는 공공연하게 정체불명의 고기와 그 고기로 만든 베이컨이 소비되고 있다. 디사이플은 피해자들의 피를 뽑아먹는다. 오퍼레이터들은 이런 행동을 미개하게 여기며 혐오하는 중.
그리고 그 레이더들조차 혀를 내두르며 개척하지 못하고 있는 게 누카 월드의 나머지 구역이다. 여기서 만든 제품이 여러모로 문제가 심각한데다 이걸 대량으로 뿌려서 한 지역 전체를 방사능에 휩싸이게 한다든가 퀀텀 강을 이룬다는지 하는 막장 지대에, 설상가상으로 대부분의 누카 로봇들은 폭발하는 콜라 런처나 방사능을 뿌리는 콜라 분사기로 무장해 더욱 악화시킨다. 덤으로 싸이코같은 레이더들이 점거하고 있다는 게 문제. 거기에 이유는 모르겠지만 누카월드의 로봇들 외에도 엄연한 군용 로봇인 센트리봇이나 어썰트론,미스터 것시 같은 놈들이 누카월드를 배회하거나 게이터클로같은 개조 생물 및 복제시설, 심지어 놀이공원 내부에서 음료를 무기화하려는 전쟁 전 미국의 개막장스러운 면모를 여과 없이 보이고 있다.
3. 지역
테마파크이기 때문에 세부장소는 어트랙션의 형태로 나타난다. 아래의 장소는 큰 어트랙션의 이름으로, 이 안에 세부적인 장소가 약 5~10개정도 되는듯. 테마파크마다 여러가지 기믹도 있고 수집품이 꽤 많다. 위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누카월드는 각각 6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있는데, 실제로도 각 구획은 커다란 성벽 등으로 둘러싸여있는 구조로 되어있다.[5] 그렇다보니 지역 자체는 넓지만, 생각 이상으로 황량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대신 각 어트랙션은 밀도가 매우 높은 편.
3.1. 누카월드 환승 센터(Nuka World Transit Center)
커먼웰스 서쪽 맨 끝에 위치한 곳으로, 정확히는 레이더들이 진을 친 연방 식량 창고보다 서쪽에 위치해있다. 여기서 누카월드로 진입할 수 있다. 크게 주차장으로 이루어진 지상과 누카월드로 통하는 모노레일이 있는 지하로 나뉘는데 지상에는 거너가
유일한 생존자 처럼 라디오 방송을 듣고 보낸 정찰대가 먼저 와있다. 이들을 처리하고 지하층으로 내려가면 하비라는 사람이 총에 맞은 상태로 앉아 있는데 레이더가 가득한 누카월드로부터 도망쳤으나 가족들을 구하지 못하고 총까지 맞았다고 한다. 그러나 스팀팩으로 치료해준다고 하면 거절을 하는데 스피치 체크를 통해 이 하비라는 남자가 레이더들이 풀어 놓은 미끼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근처의 터미널을 조작해 모노 레일을 작동시키면 누카 월드로 갈 수 있다.
3.2. 누카 타운, USA (Nuka-Town, USA)
누카 월드의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누카 월드로 오는 모노레일 역이 여기 있다. 놀이공원 입구에 마련된 광장으로, 레이더들의 본거지이자 현재 유일한 점령지. 이 누카 타운을 기반으로 나머지 어트랙션 구간을 점령하는 것이 메인 스토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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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월드 스테이션(Nuka-World Station)
환승 센터에서 첫 진입을 하게 되면 도착하는 곳으로, 레드아이가 목소리로 반겨주는데, 여기서 콜라 카스 범퍼카 라이드까지 이동하는 게 첫 퀘스트. 레드 아이나 누카-콜라 레이더들은 이 길을 건틀렛(Gauntlet)이라 부르고 있다. 문제는 처음 여기로 가는 길이 아레나의 등용문과 같은 곳이라 각종 지랄맞은 트랩들이 여기저기 산개했다는 게 문제. 트랩 다수는 자물쇠를 딸수 있다면 우회할 수 있으므로 직접 열쇠공3까지 찍거나 케이트, 오토매트론을 데려가면 편하다.
당한 사람들을 보면 세상물정 모르고 갓 독립한 황무지인 여성, 거너 정찰대, 탈주 거너,
슈퍼 뮤턴트 정찰병('크랙'이라는 네임드), 동료의 애장품 미니건을 고작 100캡에 무단으로 팔아버린 죄로 버려진 한 레이더 등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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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 케이드 (Nuka-Cade)
일종의 커다란 오락실로, 트레일러에서 보여줬던 사격장과 두더지 잡기인 빨갱이의 위협, 후프 샷, 아토믹 롤러 등이 여기에 비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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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버튼 원형극장 (Bradberton Amphitheater)
팩의 거주지이다. 투기장에서 인간 노예와 개, 몰랫 등이 싸우고 있으며 이들이 키우는 여러가지 맹수들도 있다. 노예 중 일부는 맹수 밥으로 지급되기도 한다.
여기서 누카타운 뒷무대로 들어갈 수 있는데 팩의 지하공간으로 쓰이고있다. 화려한 도색을 좋아하는 팩답게 다량의 페인트통이 널려있다. 여기서 줏은 페인트통과 누카타운USA, 디사이플기지에 널려있는 뼈를 전부 청소하면 상당한 양의 기름을 장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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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카스 아레나 (Cola-Cars Arena)
전쟁 전 이름은 콜라 카스 범퍼카 라이드 (Cola-Cars Bumper Car Ride)로 현재는 오버보스의 사냥터와 같은 곳이다. 건틀렛을 통과하게 되면 이곳으로 갈 수 있는데, 오버보스와의 사투를 끝내고 나오면 본격적인 누카 월드 탐방을 할 수 있다. 누카월드 5지역을 모두 점령하면 이후 건틀렛을 빠져나온 놈들과 붙게되는 'Amoral Combat'이라는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즉 콜터와 싸웠던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엔 플레이어가 오버보스의 위치에서 도전자를 받는 것. 아레나 경비에게 건틀렛에서 온 애가 있다는 얘길 듣고, 프리스치에게 말을 걸어 발주받으면 대결이 가능해진다. 아레나에 입장을 하면 모든 문이 닫혀서 뒤따라오는 동료가 들어올 수 없게 되는데, 입장 전에 동료에게 명령해서 미리 들어가있게 하면 같이 들어가 싸울 수 있다. 레이더인 사봇(Sabot) 혹은 사빈(Sabine)이나 레치(Wretch)나 T-45 파워 아머를 입고오는 거너 지휘관 베어(Bear), 슈퍼 뮤턴트인 레이지나 워로드 등이 등장한다. 최종 보스는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 탈영병인 탈주 기사(Rogue Knight)인데, 브라더후드답게 T-60 파워 아머와 무한탄창 전설옵이 달린 유니크 개틀링 레이저로 무장한데다 무조건 전설적인 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대하기 좀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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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접실 (The Parlor)
전쟁 전에는 응접 식당 극장 (The Parlor Dinner Theater)으로 불리며 말 그대로 전쟁 전에는 극장 및 식당 역할을 했다. 오퍼레이터의 거주지. 그나마 다른 레이더 거주지에 비해선 양호한 편으로, 노예, 철창, 시체, 피같은 요소들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퍼레이터들이 얌전히 거주하고 있는 외에는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다. 주방에 보면 나무블럭이 HI MOM으로 늘어선 이스터 에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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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탑 그릴[8] (Fizztop Grille)
피즈탑 산 중턱에 지어진 라운지. 레이더들이 창을 뚫어놓고 엘레베이터를 지어놓았다. 오버보스의 거주지로, 안과 밖의 2개가 제공된다. 나중에 레이더들이 이 곳을 주인공에게 집으로 제공한다. 워크샵이 없기 때문에 배치가 불가능하고, 무기 등의 개조시 일일이 넣어줘야 되고 공유가 안되는 것이 단점이다. 모드를 통해서 워크샵 추가 모드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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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탑 산 (Fizztop Mountain)
누카-콜라가 터져 거품이 나오는 모양의 조형이 붙어있는 인공산. 디사이플의 거주지로, 안에는 노예들이 각종 고문을 당하고 있다. 피를 받아 놓은 통과 토막 살인당한 희생자들의 시체들과 피가 엄청나게 많다. 뼈가 곳곳이 널려있으니 주워서 절삭유로 만들기 좋다. 이스터에그가 좀 있는데, 냉동격리된 한 솔로를 연상케 하는 희생자가 있으며, 어떤 구석에는 외계인 인형이 꽃을 들고 맞은편 폐 모니터에 작게 놓여진 마네킹 두개를 바라보는 이스터에그가 있다. 그리고 정상적으로 닿을수 없는 매우 높은곳에 캡 보관함과 제트, 스팀팩이 놓여져있는 곳이 있고 그 사이에 나무블럭 두개가 GJ라고 놓여진 곳이 있는데 치트 없이 얻으려면 폭발물 등으로 아이템이 놓여진 곳을 넘어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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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 타운 마켓(Nuka-Town market)
유일하게 외부에 공개된 곳이라서 외부인들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한 곳이다. 시에라 페트로비타도 이쪽으로 방문해 들어왔으며, 이 흉악한 갱 놈들도 다른 엄한데 들어가는 걸 제지했지 마켓 이용은 자유롭게 허가해준다. 상인 노예들이 폭탄 목걸이를 차고 어거지로 판매업을 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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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의 카페(Cappy's Cafe)
레이더들의 술집과 같은 곳으로, 트레일러에 등장한 카페. 부엌과 가판대 앞까지 시체를 후크에 걸어놨지만 딱히 팩이 먹는 신비한 육포같은 걸 팔지는 않는 평범한 술집이다. 점장 할머니는 점령 전부터 여기서 가게를 운영했으며 거친 레이더들도 이 할머니의 호통에는 존경 반 두려움 반으로 따른다. 그래서 누카케이드 관리인 프리치와 함께 폭탄 목걸이를 안 낀 둘뿐인 인물이다.
3.3. 은하 구역 (Galatic Zone)
누카 월드의 남서부에 위치한 외계/우주여행풍 테마파크. 키디 킹덤을 제외하면 USA 누카 타운과 가장 인접한 곳이다. 각종 로봇들이 날뛰고 있는데 어트랙션용 주제에 매우 강력하다. 거기에 군데군데 레이저 터렛까지 깔려있어 로봇과 함께 발견되면 순식간에 레이저 댄스홀이 만들어진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대부분의 로봇들이
EMP와 200년간 방치되었던 것 때문인지 절반 가량이 휴면 상태라는 것. 이 상태에서 때려도 적대하는 애들이 별로 없기 때문에 뚜드려 패서 잡템을 수거하든지 하면 된다.
본거지 바로 왼쪽에 있는 데다 지도상으로도 꼬꼬마 동산보다 미묘하게 더 가까워 보여서 첫 정복 지역으로 여기를 고르는 유저들이 많은데, 실상은 최후반부로 골라야 하는 지역이다. 5개 지역 중 가장 어려우며 적들의 난이도도 가장 높다. 여기는 위에도 서술되었지만 어트랙션용으로 위장한 군용 로봇들이 득실댄다. 프로텍트론도 갤럭트론의 경우 숫자빨로 밀어서 골 때리고, 핸디는 둘째치고 것시도 간간히 튀어나오며, 무엇보다
스페이스봇이나
노바트론과 같이 처음부터 군용인 놈들까지 실제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레이저 건을 들고 날뛰니 이런 개막장도 없다. 무엇보다 누카 월드 DLC로 추가된 오토매트론 무기들을 장비하고 있어, 평범한 프로텍트론이라고 무시했다간 누카 콜라 런처를 맞고 한방에 골로 갈 수도 있다. 레이저 터렛 역시 평범한 터렛하고는 다른 높은 대미지를 자랑해 아차 하는 사이에 HP가 쭉쭉 떨어지므로 저렙에는 순삭당할 수 있다. 거기다가 굳이 무리해서 일찍 먹어봤자 이 지역의 최종 보상인 X-01 퀀텀 도색 파워 아머는 다른 지역까지 다 돌고 발전기 켠 뒤에 이 지역 탑 꼭대기에 있는 스타코어를 찾아서 꽂아야지만 해금되는 물건이라 굳이 일찍 정복해봤자 어차피 나중에 또 와야 한다.
어트랙션의 구성은 가장 풍성한 편. 네 개의 하위 던전을 거느리고 있으며 하나하나의 구성도 충실하게 짜여 있다. 그나마 스타라이트 인터스텔라 극장이나 롭코 배틀존이 단순한 편이긴 한데 극장은 한 가운데 공간의 몬스터 배치가 상당히 빽빽하고 배틀존은 극장보다는 복잡한 구조이며 스타 코어를 얻는 과정에서 강제 이벤트 전투를 거쳐야 한다. 볼트 텍: 별들을 따라나 누카 은하는 누카 월드의 하위 던전들 가운데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누카 은하가 제법 길고 적들도 많이 나오니 들어가기 전에 무게 중량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자. 은하 구역의 모든 로봇과 터렛을 박살내고 내용물을 루팅 한다면 평생 써도 남을 전기회로가 모일 것이다. 생체 스캐너에서 얻는 핵물질, 광섬유 소득도 짭짤하다. 이 외에도 누카-콜라 자판기에 시간이 지날 때마다 누카-콜라가 계속 리젠되기에 누카-콜라 파밍용으로 적합한 곳이기도 하다.
점령 조건은 은하 구역 안팎 곳곳에 있는 스타 코어를 최소 20개 이상 찾아 누카 공항에 있는 메인 프레임에 박아 경비 시스템을 오버라이드해서 로봇들의 통제권을 얻은 후 깃대에 세 팩션 중 하나의 깃발을 올리면 점령 완료.
- 누카 우주공항 (Starport Nuka)
거대한 탑과 같은 곳으로, 은하 구역 정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1층 스타 홀에는 퀀텀 도색의 X-01 파워 아머가 봉인되어 있다.[9] 또한 경비 시스템의 메인 프레임도 존재하고 있다. 자세한 건 아이템의 스타 코어 참조. 메인 프레임에 스타코어를 어느정도 박을때마다 특정종류의 로봇의 전원을 끄거나 플레이어의 편으로 만들 수 있다. 터렛, 아이봇, 프로텍트론처럼 수도 많고 성가신 적들을 멈추거나 서로 싸우게 만들 수 있으니 난이도가 높다면 공항에 자주 들러 스타코어를 박아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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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 은하 (Nuka Galaxy)
트레일러에 등장한 롤러코스터 어트랙션 구간으로, 안에는 각종 스페이스 로봇들이 득실대면서 대본대로 에일리언 애니매트로닉스와 전투를 벌이고 있다. 로봇들의 통제권을 얻고 발전소를 가동시킨 이후에는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다. 의외로 생각보다 박진감 넘치고 재밌다. 통제권만 장악하면 로봇들도 전부 리스폰되니 그전엔 걱정없이 모두 박살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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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텍: 별들을 따라 (Vault-Tec: Among the Stars)
폴아웃 3의 볼트 모델하우스처럼 볼트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지만, 정확히는 우주 식민지용으로 개발되는 볼트를 홍보하고 있다. 그런데 누가 볼트텍 아니랄까봐 손님들을 상대로 몰래 감마선을 쬐어 육체/정신적으로 영향을 주는 서브리미널 실험을 하고 있다. 때문에 해당 시설에 입장한 유일한 생존자도 이따금 시야가 흐려지며 지능 디버프가 들어가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그 실험을 하는 직원들마저도 장기적인 노출을 통한 대조군으로 써먹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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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코 배틀존 (Robco Battlezone)
롭코 로봇들끼리 싸우는 걸 관람하는 투기장이다. 그래서 입구에 들어가보면 여기저기 로봇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일부 로봇들이 작동한다는 게 문제. 무대에 들어가면 제멋대로 경기가 시작되어서 나오는 로봇들을 전부 부술 때까지는 탈출할 수 없게 된다. 처음에는 갤럭트론과 아이봇이 튀어나오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골치아프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노바트론 대부분이 휴면상태에서 안 깨어나기 때문에 최대한 조져놓는 것이 좋다. 마지막에 튀어나오는 스페이스 센트리 봇까지 처리하면 탈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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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라이트 인터스텔라 극장 (Starlight Interstellar Theater)
극장이라는 이름 답게 중앙 홀에 무대와 객석이 있고 공간도 단순하다. 하지만 Startender라는 이름의 센트리봇을 비롯한 로봇들이 거의 한 곳에 모여있기 때문에 공략이 버거울 수도 있다.[10] 단순한 공간 때문인지 은하 구역 내 어트랙션 중 스타코어의 갯수가 가장 적다.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코서 사냥 반복퀘가 잘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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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 월(Handy Whirl)
미스터 핸디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 에버랜드의 나는코끼리와 비슷한 어트랙션이다. 좌석이 있긴 한데 직접 앉을 수는 없고 점프하거나 제트팩으로 올라타야 한다. 꼬꼬마 왕국에도 비슷하지만 크기가 좀 더 작고 누카월드에 동력이 들어오지 않아도 알아서 회전한다는 차이가 있다. 둘 다 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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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젯 G-포스(ArcJet G-Force)
은하 구역의 자이로드롭이지만 겁나 빠르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엘리베이터에 지나지 않아서 추락 대미지를 입기 십상이다. 근데 자이로드롭 치고는 구조가 매우 이상하고 가속도가 붙는 게 아닌 빠른 속도지만 등속도로 움직이는 등 굉장히 이질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사실 이 놀이기구의 정체는 고가도로에 있는 노란 크레인의 스케일을 키우고 스위치를 붙인 놈이다.(...) 그래서 움직이는 메커니즘도 속도가 빠르다뿐이지 딱 크레인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라서 등속도로 움직이는 것. 그 탓에 다른 놀이기구와 달리 퀄리티가 개판이다.
- 누카 로켓(Nuka Rockets)
3.4. 드라이 록 협곡 (Dry Rock Gulch)
누카 월드의 서부에 위치한 서부풍 테마파크. 프로텍트론 보안관 말에 따르면 언제나 하이 눈인 곳이라고 한다.[11] 블러드웜이 엄청나게 많이 출몰하며, 5개 구역 중 유일하게 구역 내에 꼽등이가 나오는 곳이다. 지디업키드 옆에 몇마리 있다.하위 던전이랄 게 광산차 코스터 하나밖에 없는 초라한 동네지만 그만큼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이다. 또 블러드웜이 득실거리는 곳이라서 얼핏 보기엔 헐하지만 몬스터의 밀도 자체는 꽤 높은 편이다.
해방 및 점령 조건은 프로텍트론 보안관을 도와 블러드웜의 근원지를 청소하는 것이다. 블러드웜의 소굴인 광산은 열쇠로 잠겨있고, 그 열쇠는 금고 안에 들어있고, 금고 열쇠는 프로텍트론 NPC 3명이 나눠 갖고 있다. 그들이 요구하는 잡일을 해야 금고를 열수 있지만 고난이도의 스피치 체크로 이를 생략할 수 있다. 로봇 전문가 퍽을 갖고 있다면 스피치 체크의 난이도가 낮아진다. 덕분에 5개 구역 중 최단 속도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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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스턴트 쇼 (Wild West Stunt Show)
미친 머리건의 광산차 코스터의 열쇠가 든 금고가 위치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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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멀리건의 광산차 코스터 (Mad Mulligan's Minecart Coaster)
트레일러에서도 나왔던 해골이 야! 신난다~를 외치고 있던 그 롤러코스터이다. 프로텍트론들이 주는 과제를 해결하면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낼 수 있고, 그 금고에서 열쇠를 얻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누카 월드 USA의 양호실에서 발견할 수 있는 홀로테이프에 따르면 2077년에만 크고 작은 부상자만 250명에 이르고 사망자도 2명이나 났다고 한다. 여기가 바로 블러드웜의 둥지로, 여기 거주하고 있는 블러드웜 여왕을 족치면 클리어. 그런데 여왕이란 이름이 무색하게도, 이 여왕이란 놈은 일반 블러드웜이랑 다를 바가 없다. 그냥 네임드 블러드웜. 여담이지만 이 보스룸 곳곳에는 접근하면 블러드웜들이 튀어나오는 브라민 시체가 있으므로, 사정 볼것 없이 팻맨으로 싹 태워버리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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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염 의사의 살롱(Doc Phosphate's Saloon)
금고 비밀번호를 얻기위해 거쳐가야 하는 곳 중 하나. 지역을 해금하면 대문 앞에 공물 박스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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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록 협곡 극장 (Dry Rock Gulch Theater)
서부시대 배경의 연극을 상연했던 곳이다. 무대와 객석 사이의 개미집엔 개미가 종류별로 있어 짜증을 유발하는 편. 무대 뒤편의 락커에 가면 자신의 동료가 메소드 연기를 한답시고 이게 인간인가 싶은 냄새가 나도록 씻지도 않고 음주 공연을 한다며 불평하는 홀로테이프와 그 동료의 홀로테이프가 있다. 누카-콜라 믹스 레시피 2가지가 있어서 한 번은 들리게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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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슈가탑 (Ol' Sugartop)
흔한 장식용 급수탑처럼 생겼지만, 꼭대기에 해골과 미니누크 및 탄약통이 놓여있다. 플레이어야 제트팩 혹은 콘솔 명렁어 tcl로 올라갈 수 있지만, 이 시체는 사다리도 없는데 어떻게 올라간 건지는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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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록 직원 구역 (Dry Rock Employee Area)
드라이 록 협곡 동문의 남쪽에 위치해 있다. 발전소에서 전력을 받기 전까진 들어갈 수 없다. 다만 제트팩 개조를 한 파워 아머와 함께 라면 적당히 턱을 밟아가며 날아 들어갈 수 있다. 안쪽에선 지뢰들과 함께 페럴 구울이 플레이어를 반겨준다. 드라이 록 협곡의 메인 퀘스트와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지만 SCAV! 5권이 있기 때문에 도전 과제를 위해서는 한 번은 가봐야 할 곳.
3.5. 사파리 어드벤처 (Safari Adventure)
누카 월드의 북부에 위치해 있다. 발매 전에는 누카 월드의 신종 생물들이 넘쳐나는 곳으로 추측되었으나 실제로는 게이터클로들이 점거하고 있으며[12], 그 외에는 소수의 브라민 물소, 야오과이가 있을 뿐이다. 다른 동물들은 모두 죽었거나 게이터클로에게 잡아먹혔을 것이다. 다만 딱 한명의 사람이 구울화된 고릴라 가족들과 살고 있는데, 이름은 '시토'이며 어릴적 진짜 가족들을 잃고 정처없이 떠돌다가 누카 월드의 사파리에 도착했고 그걸 본 구울릴라들이 시토를 가족처럼 챙겨줬다고 한다. 현재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게이터클로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주인공은 그를 도와 게이터클로들을 몰아내게 된다. 여타 지역들에 비하면 꽤나 구성이 단출한 편이다. 영장류의 집이나 파충류의 집은 말 그대로 한칸짜리 공간에 불과하고 메인 던전 이라 할 수 있는 관광 센터도 조금 내려가면 바로 복제기계를 볼 수 있다. 화난 아나콘다는 숫제 미완성 시설이라 토대와 레일 약간만이 있을 뿐이다. 비슷한 수준으로 단촐한 마른 바위 협곡조차도 광산차 코스터 던전만큼은 나름 충실하게 짜여졌다는 점을 감안하자면 상당히 아쉬운 완성도라고 할 수 있겠다. 여담으로 파충류의 집에서 발견 할 수 있는 터미널을 보면 안전 수칙이 가관이다.[13]사파리도 원래는 시토, 구울릴라, 맥더못 박사가 살던 구역이였으나 누카 월드를 침공한 레이더 소식과 누카 타운 함락 소식을 들은 맥더못 박사가 사파리 구역을 지키기 위해 악어 유전자를 이용한 혼종을 만들어냈다가 사고를 일으켜 현재의 마굴이 되었다. 맥더못 박사는 게이터클로를 통제할 수 있을것이라 믿었으나 게이터클로는 매우 흉폭한 습성을 가지고 태어났다. 본인은 게이터클로한테 공격 받아 복제 기계를 끄지도 못한채 도망치는 바람에 게이터클로가 계속 복제되면서 잘 살고 있던 시토와 구울릴라 가족한테만 엄청난 민폐가 되었다.
해방 및 점령 조건은 게이터클로 완전 퇴치. 이후 치토와 함께 사파리를 공유하든지, 어떻게든 쫓아내든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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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의 나무집 (Cappy's Treehouse)
미로 한가운데 높이 솟은 나무 위의 집. 엘리베이터를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는데, 발전소를 가동시켜 전력 공급을 해야 올라갈 수 있지만 버그로 엘리베이터가 작동하기도 한다. 올라 가보면 미사일 런처와 군인들의 시체가 널부러져 있는데, 게이터클로를 아직 다 못 잡았다면 저격을 위한 최적의 장소. 미로 안에서 숨은 캐피 그림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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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충류의 집 (Reptile House)
원래는 악어를 비롯한 각종 파충류가 있었을 전시관이며, 당연하다는 듯이 악어인 게이터클로 한 마리가 우리 안에 있다. 우리가 일부 부셔져 있으나 동선이 꼬이기 때문에 화기로 빠르게 처리 가능. 지하에는 쥐 2~3마리 정도가 있으며 선술한 안전 수칙이 있는 터미널이 하나 있다. 입구에는 누카콜라 병을 문 코브라상이 한 쌍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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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류의 집 (Primate House)
치토와 고릴라들이 게이터클로를 피해 숨어있는 곳. 치토에게 남긴 노트를 통해 치토의 본명을 알 수 있다. 또한 입구 오른쪽의 고릴라 석상 옆에 낮은 덤불벽 뒤로 돌아가면 석상 뒤에 그려진 숨은 캐피 그림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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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어드벤처 관광 센터 (Safari Adventure Welcome Center)
게이터클로 복제시설이 위치한 곳. 내부 구조는 그리 길지 않으나 협소한 공간에서 게이터클로가 상당히 많이 나오므로 전투는 주의해야한다. 레벨링이 되면 알비노 게이터 클로와 일반 게이트 클로 2마리가 협공하는 구간도 있으니 주의. 터미널을 통해 복제를 멈추고 나서는 남은 게이터클로를 처리하라는 퀘스트가 뜨는데, 그중 마커 2개가 하수구쪽에서 다가온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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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난 아나콘다 (The Angry Anaconda)
긴 롤러코스터로 'Coming Soon!'이라 써져 있다. 전쟁 전에 완공되지 않았으며, A.F.A.D(Animal Friends And Defenders)가 농성하다 하인 박사와 함께 대전쟁으로 인해 사망/패럴 구울화한 장소이다. 넓은 개활지에서 게이터클로들이 사방에서올 수 있으니 멀리서 저격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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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여행 극장(Jungle Journey Theater)
3.6. 핵상쾌동산[15] (World of Refreshment)
누카 월드의 동북부에 위치한 공장을 필두로 한 어트랙션 구간으로 퀀텀 강이 흐르는 곳이다.[16] 단순히 공장 컨셉이 아닌
누카콜라 자체를 생산하던 곳에다가 어린이들을 위한 어트랙션을 박아놓은 듯하다. 실제 공장이니 만큼 다양한 누카콜라 음료가 개발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프로젝트 코발트라는 이름으로 누카-콜라를 무기화하는 프로젝트도 진행되는 등 뒤구린 면이 어마어마 하다. 거너가 이곳을 장악하기 위해 부대원들을 보냈지만 모조리 전멸당하고 거점용으로 설치했던 터렛이나 어썰트론만 남아있는 상태다. 자세한 사정은 브레드버튼 육교의 거너 캠프 터미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점령 조건은 공장 안의 누카러크 및 거너들의 터렛 및 어썰트론 제거, 공장 밖의 누카러크들과 누카러크 여왕 제거. 퀘스트조차 없이 가장 단순하고 성의없는 점령 조건이지만 공장 안의 구조가 좀 복잡해 은근히 오래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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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함의 세계(World of Refreshment)
이 어트랙션의 유일한 탈거리지만 운행 시설은 파손되었고 구간도 끝자락에서 끊겨버린지라 두 발로 걸어가야 하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그닥 와닿지 않는다. 그저 파란 강물에 퀀텀에 적응한 마이어러크인 누카러크이 득실거리는 소굴일 뿐. 그 유명한 퀀텀 강이 흐르는 곳이며 현재는 누카러크 생식지가 되어 있다. 어트랙션 내용은 가장 최근에 개발된 퀀텀의 강을 타고 설립자의 역사와 누카콜라 개발의 역사를 따라가는 것이다. 그래서 내부를 뒤지다보면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푸른 빛을 뿜어대는 퀀텀 탱크가 보인다. 그런데 의외로 퀀텀 강이라고는 하는데 방사능이 오르지 않는다. 분명 퀀텀이 첫 출하되는 도중에 핵이 터진 건 확실하지만, 퀀텀 자체는 이미 예전에 개발된 듯하며 어트랙션 내에서도 조만간 동부 등지에서도 나온다고 광고하고 있다. 즉, 이 어트랙션은 새로 나온 콜라를 광고하기 위한 거대한 광고탑이라는 것. 다양한 옷을 입은 애니매트로닉스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레어 의상을 루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애니매트로닉스는 옷을 루팅하면 움직이는 것도 정지해버린다. 거너 정찰대가 머물렀던 흔적으로 일반 어썰트론들과 거너 마킹이 된 배리어가 간간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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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콜라 음료 공장(Nuka-Cola Bottling Plant)
실제로 가동되었던 누카콜라 음료 공장으로 모든 누카콜라 음료의 총본산격 되는 지역이다. 그러나 내부를 샅샅히 뒤지다보면 이면이 존재하는데, 발전소에서 전력복구를 한 다음 터미널을 뚫고 가다 보면 비밀 음료 연구소로 지하로 가는 엘레베이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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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음료 연구소(Secure Beverageer Lab)
최종 퀘스트인 발전소를 가동한 후 터미널로 문을 열면 접근할 수 있는 엘레베이터로 내려가면 찾을 수 있는 비밀 연구소. 원래는 여기서 각종 음료를 연구했었지만, 전쟁 중 CEO의 지시로 누카콜라를 무기화하는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코발트가 공공연하게 진행되고 있었고, 대전쟁 이후까지 진행하다 결국 완성하기는 했다. 그렇게 완성된 프로토타입들이 갈증 해소기를 마개조한 누카콜라 건과 누카 누크 런처, 그리고 누카콜라 수류탄.
프로젝트 코발트를 진행화는 과정은 곳곳에 놓인 홀로테이프를 통해 알 수 있다. 케이트라는 화학자는 아무리 전쟁통이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음료를 무기화하는데 거부감에 들어, 메인 음료학자인 렉스라는 인간에게 반발하였고 결국 핵전쟁이 일어났음에도 계속 무기화 연구를 지속하려는 렉스와의 갈등이 최고조에 올라, 밀폐된 문을 박차고 나가려는 걸 끔살시키는 홀로테이프를 들으면 참 개막장이 뭔지를 알게 된다. 결국 렉스는 어떻게는 무기화에 성공시켰으나, 구출팀이 올거라는 헛된 희망을 품고 외로이 백골이 되어있는 상태다. 여기는 꼬꼬마 왕국의 직원 터널과 연결되어있는데, 여기서 연구하는 음료가 직원 터널을 통해 어린이 왕국의 음료 분사기로 분출되는 구조다. 즉, 여기의 모르모트는 다름아닌 어린이 고객이다. 그러나 현재 직원 터널에 있는 콜라는 모조리 방사능 폐기물이 된 만금 연결된 구획은 방사능에 찌들어있는 상태다.
3.7. 꼬꼬마 왕국 (Kiddie Kingdom)
누카 월드의 동부에 위치한 곳으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놀이동산의 모습이며 전체적으로 매직 킹덤을 오마주하고 있다. 페럴 구울이 엄청나게 많은데 이들은 모두 어린이 왕국에서 일하던 직원들이라고 한다. 전쟁 이전에 마술사였다가 구울이 된 오스왈드 오펜하이머[17]가 구울들과 함께 침략자들을 막아내고 있다. 참고로 주변에 범퍼카를 기반으로 한 롤러코스터가 정상 작동하는데,이게 속도가 너무 빨라서 구울도 뺑소니 당하고, 재수없으면 어거지로 타려다가 배우자 곁으로 승천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과거에는 콜라를 분사하는 기기였겠지만, 지금은 방사능 물질만 분사하는 기기가 되어버린 것들이 여기저기 퍼져있어서 야외 구역 전체에 방사능이 괴여 있다. 분무기 근처로 갈때마다 초당 십몇씩 흉악하게 누적시켜버리는데 사방팔방에 널린게 분사기다보니 방호복이나 파워아머 착용은 거의 필수다. 당장 퓨전코어도 없고 방호복도 없다면 은하 구역의 우주공항 상층부에 방호복이 한 벌 전시되어 있으니 이거라도 찾아 입자.해방 및 점령 방법은 오스왈드 설득 내지는 퇴치를 통해 오스왈드를 키디 킹덤에서 어떻게든 나가게 하면 된다. 킹 콜라 궁전 옥상에 깃발을 세울 깃대가 있다.
여담으로 팀왈도 한글패치를 하면 Kiddie를 꼬꼬마로 번역해놨다.
- 콜라 왕의 성 (King Cola's Castle)
이런 저런 공연이 펼쳐졌을 것으로 보이는 극장시설. 내부 구조는 복잡할 것 없고 오스왈드랑 한판 붙는다는 정도가 특이사항이다. 객석 사이사이에 시체상태인 페럴 구울이 널려있는데 오스왈드가 방사능을 터트려서 전부 살려버린다. 다굴맞기 싫으면 무대 앞까지 가기 전에 다리 하나씩 잘라주자. 이러면 부활하지 않거나 부활해도 기어다닌다. 극장, 펀하우스, 직원용 통로에서 오스왈드를 추적하는 조건을 완수하면 무대 안쪽 직원구역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최상층으로 올라가 오스왈드랑 결판을 짓게 된다. 가급적이면 펀하우스-직원용 통로-극장 순으로 찾아가는 게 편한데, 동선도 동선이지만 만약 극장을 먼저 찾을 경우 최상층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가 상호 작용이 안 되는 버그가 곧잘 터진다.
- 콜라 왕의 성탑 (King Cola's Castle Tower)
오스왈드의 애인이였던 레이첼이 머무르던 장소로 추정, 레이첼의 터미널이 있으며 딱히 별다른 요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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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 (Carousel)
회전목마답게 기디업 버터컵으로 된 회전목마가 회전하고 있다.
- 발사! (Blast Off!)
줄에 매달려 같이 돌아가는 자그마한 것들이 전부 수류탄이다. 바닥 센서와 연동되어 떨어지는 듯 하지만 페럴 구울들이 멋모르고 끼어들었다가 몸을 비비면서 한꺼번에 격발시키는 경우가 있으니 요주의. 보자마자 스위치부터 끄는 편이 좋다.
- 캔디 타운 놀이터 (Candy Town Playground)
- 찻잔 (Teacups)
- 대관람차 (Ferris Wheel)
플레이어가 방문한 시점에서는 정지되어 있지만 버튼 누르고 한번 타볼 수도 있다. 주변에 메달리온을 주는 기계가 있다. 그밖엔 특이사항 없음.
- 누카 레이서 (Nuka Racer)
항목 상단에 언급된, 범퍼카를 기반으로 한 사람 치어죽이는 롤러코스터. 운행 궤도가 키디 킹덤 전체를 아우르는 관계로 뺑소니 당하는 구울들이 거의 어디 서든 관측된다. 플레이어가 부딪치면 기다렸다는듯이 비웃어주는 오스왈드는 덤. 다만 플레이어가 고렙일 경우 몬스터도 같이 레벨 스케일링 되면서 아무리 부딪쳐봐야 손톱만큼 까이고 마는 괴악한 상황이 터지기도 한다.[18] 펀하우스 근처에 있는 플랫폼에서 메달리온 하나를 얻을 수 있다.
- 펀 하우스 (Fun House)
키디 킹덤에 존재하는 세 개의 실내공간 중 하나. 또한 누카 월드의 어트랙션 가운데 손꼽히는 명소라 할 수 있다. 그냥 대충 소품 몇개에 가구 몇개 던져두고 유원지입네 주장하는게 아니라 정말 작정하고 이런저런 구간을 만들어놔서 플레이어의 세반고리관 성능을 시험하는 곳이다. 거울 미로는 말 그대로 코스 전 애피타이저 수준이고, 문과 가구배치 방향을 다르게 한 착각의 방도 있다. 다음 순서인 회전 발판 코스도 한두번 떨어지다보면 금방 넘어갈 수 있다. 문제는 직후 이어지는 회전 통로 코스. 들어가기 전 문짝에 "토하지 마세요" 경고문이 적혀 있는데 FPS 멀미에 취약한 플레이어라면 문 열자마자 치밀어오르는 역증을 느낄 수도 있다. 어두컴컴한 실내에서 형광녹색 소용돌이를 그린 회전통로를 지나가야 하는데 정말 멀미를 유발하기 딱 좋게 디자인되어 있다. 그냥 지나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전진이 안 되고 왜 이러냐 싶어서 한참을 들여다봐야 반투명 유리로 가로막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정도. 심지어 정신 못차리고 막 가다 보면 나중엔 구정물에 빠트리기까지 한다. 물속에서 벌떡 일어나 플레이어를 반겨주는 페럴 구울들은 덤. 회전통로 코스 들어가기전에 있는 터미널에서 멀미를 일으키는 기능을 약하게 설정할수 있으니 참고.[19] 이 통로를 지난 이후엔 바닥이 회전하는 방에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 문들은 전부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닫히게 설정되어 있어서 들어가면 어느문으로 들어간건지 매우 헷갈린다. 하지만 침착하게 문을 하나씩 열다보면 빠져나올수 있다. 바닥회전방 문안에 있는 소품들은 굉장히 독특하다. 쇼파에 앉아있는 곰인형 두마리, 마네킹과 해골로 싸이코(영화)의 샤워실 습격씬을 패러디한 장면도 있고, 해골과 도박하는 정글문 인형, 착시 통로 등이다. 물론 함정도 있다.[20] 오스왈드가 있던 공간에 있는 터미널에서는 회전바닥을 끌수 있으니 못먹은 아이템이 있더라도 일단 출구를 찾아 나간후 회전바닥을 끄고 다시오자. 캐피 마크 중 하나가 회전바닥방에 있는 문들중 하나 뒤에 숨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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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용 통로(Employee Tunnels)
키디 킹덤에서 분사되는 방사능의 원천으로, 원래는 누카콜라를 분사하는 탱크가 위치했지만, 지금은 녹색 형광을 띄는 방사능 물질이 산처럼 쌓인 마굴이 되었다. 키디 킹덤 사방에 진입하는 입구가 있으며 내부에서는 대전쟁 직후 살아남은 종업원 및 손님들의 생존 흔적과 터미널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상쾌함의 세계와도 연결되어 있지만 지하 비밀 연구소 쪽에서 들어오지 않으면 창살을 열 수 없다. 사실 방사능 물질이 유입된 경로가 다름아닌 비밀 연구소 측이다.
3.8. 누카 월드 외곽
직원숙소나 쓰레기장, 주유소 등이 산재해있다. 이쪽의 마커도 있으며 간혹 강력한 몬스터가 모여있는 곳도 있다. 단순히 누카월드 벽 밖에 존재하는 것 외에도, 어느 어트랙션 구역에도 속하지 않는 구역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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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월드 고물 야적장 (Nuka-World Junkyard)
누카-월드의 어트랙션의 여분 자재와 로봇들이 나뒹굴고 있는 곳. 야적장 중앙에 있는 UFO를 휴볼로지스트들이 노리고 있다. 한쪽에 있는 창고 윗층에 스타 코어와 scav 잡지, UFO를 가동하기 위한 부품이 있다. 휴볼로지스트가 주는 퀘스트를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새로운 거점이 된다. 다만 바뀌는건 방사능 기계가 옮겨오는 하나가 전부다. 근처 적들을 모조리 쓸어버렸는데도 위험/경계 상태가 안풀리거나 자꾸 프로텍트론 목소리가 들리는 등 적이 남아있는 것처럼 판정될 가능성이 있는데 이는 휴볼로지스트 이벤트와 연계되는 기믹이다. 휴볼로지스트를 위해 UFO를 작동시키고 나오는 길에 로봇 한 대가 무조건 출현하는 트리거가 지역에 걸려 있다. 이 로봇 때문에 에센셜 판정을 못 받는 일부 휴볼로지스트가 죽을 수 있으니 신경쓰인다면 재빨리 제거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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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체스터 미스터리 맨션 (Grand Chester Mistery Mansion)
일종의 귀신의 집으로, 그랜드 체스터 일가에 관한 괴담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어트랙션이다. 배경 설정은 그랜드체스터가의 외동딸인 루시가 18살 생일을 맞은 후 부모를 죽이고 정신병원에 감호처분 받다가 탈출해 집으로 돌아와 목을 매달아 죽은 이후로 이 맨션에 그녀의 귀신이 출몰한다는 것. 건물 앞에서는 프로텍트론이 티켓을 받고 있다. 티켓을 어디서 찾아야하나 싶지만 바로 프로텍트론이 돌아다니는 곳 바닥에 있으니 주워서 보여주면 된다.[21] 귀신의 집 컨셉이다보니 내부 형태가 다소 기괴하다. 마귀가 루시에게 손 대지 못하도록 집 구조를 꼬아놨다는 설정이 있어 가구가 뒤집혀있다든지, 문을 열었는데 그 뒤는 벽이라든지, 아무 곳으로도 통하지 않는 계단이 나 있다든지. 여자 아이 웃음 소리가 나온다던가 하는 식으로 음침한 효과가 일어나는 건 덤이다. 이렇다보니 길 찾는데 조금 애먹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레이션 후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곳으로만 간다면 루트 자체는 외길 진행이다. 플레이어가 방문하는 시점에는 탈영 거너인 자카리아(Zachariah)라는 사내가 점령한 상태인데 이곳을 자기 본거지 삼아 일종의 황무지인 사냥용 덫으로 만들어 놨다.[22] 때문에 다양한 함정과 더불어 자카리아가 가져온 거너 로봇( 미스터 것시. 어썰트론)이나 개조당한 어트랙션용 로봇들이 조금씩 나온다. 자카리아는 이곳에 머무는 동안 계속해서 여자 아이가 웃는 소리를 들었지만 "여자 목소리인 거 보니까 분명 어설트론이 고장난 것" 이라며 대수롭잖게 치부했고, 플레이어 또한 맨션을 나아가면서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방에 들어가면 자카리야가 "어떻게 내 함정과 로봇을 빠져나온 거지?"라고 말하며 공격하는데, 체력이 좀 높은걸 빼면 크게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자카리아를 죽이면 그랜드 체스터 맨션 키를 얻을수 있고 그걸로 바로 나갈수 있다. 탈출로 외에 달인 난이도로 잠겨있는 다락방도 있는데 이건 열쇠가 따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무조건 퍽을 올린뒤 문을 따야한다. 다락방으로 들어가보면 여자 아이가 웃으며 건너편 문으로 뛰어간다. 그리고 그 문을 열어보면 뒷편은 막혀있다. 특히 기본배경음으로 진행한다면 문을 여는순간 철렁한 배경음 이펙트가 나온다. 진짜 귀신의 집이었던 것. 재빨리 걸어가서 확인해보면 여자아이가 문을 여는순간 다른 공간으로 넘어가는 NPC처럼 점차 투명해지면서 사라지는 이펙트로 사라지는것을 확인할수 있다.[23] SCAV 매거진 하나와 미니 뉴크하나가 다락방에 존재하니 잊지 말고 챙겨가자. 집의 구조나 이름은 윈체스터 하우스의 패러디이며 배경 설정은 리지 보든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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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볼로지스트 캠프(Hubologist's Camp)
누카월드 남쪽에 위치한 식당을 점거해 캠프로 사용되고 있다. 만일 휴볼로지스트 퀘스트를 깨면 결과에 상관없이 무주공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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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월드 레드 로켓 (Nuka-World Red Rocket) @
누카 월드에서 유일하게 추가된 정착지. 레드 로켓 대신 누카월드 병을 지붕 장식으로 쓴다. 인근 폐건물에 거너, 뮤턴트, 누카월드 레이더, 폐품업자 등등이 스폰돼 개싸움을 벌이거나 자칫 어글이 튀어서 여기까지 쳐들어올 수 있으니 그쪽 방어를 잘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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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카-월드 발전소 (Nuka-World power plant)
누카 월드의 전력을 전문적으로 공급하던 발전소. 여기를 재가동시켜 누카 월드 전체에 전력을 공급해야 정착지가 언락된다. 누카 월드 메인 퀘스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곳이며 이전까지는 열쇠 레벨로 잠겨있어서 치트를 쓰지 않는한 언락이 불가능하다. 결정적으로 파워아머 버그등을 써서 문을 뚫고 들어가더라도, 발전소 가동 스위치 자체에 퀘스트 플러그가 필요해서 발전소 가동 퀘스트가 발동된 이후가 아니면 눌러도 발전소가 작동하지 않는다. 레이더 관련 퀘스트가 진행하여 커먼웰스에 레이더 정착지가 여러개 생긴 시점에서 불이익을 받은 팩션이 여길 점거하고 농성하고 있다. 매우 높은 확률로 풀 피스를 갖춘 파워아머가 보관되어 있다. 반대로 레이더 갱을 몰살하는 루트로 갔다면 누카월드 상인이 열쇠를 주며, 적도 레이더 갱 대신 야생 구울들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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윅슨의 삽 박물관 (Wixon's Shovel Museum)
역사를 장식한 삽들을 전시한 곳이지만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삽중에 유니크한 장비가 있는 것도 아니고 흔한 잡템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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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턴의 거주지 (Morton Residence)
누카 월드 내부 외곽에 위치한 조그마한 집으로, 집 안에는 랜덤으로 레벨링하는 파워 아머가 거치되어있다. 원래 주인인 군인은 백골이 된 상태로 있는 상황. 집 아래 조그맣게 뚫려 있는 하수도 구멍을 통해서 기어들어가야 한다. 하수도는 물론 라드로치가 득시글거린다. 모턴 저택의 창문쪽에서 보면 파워아머 거치대에 파워아머가 곱게 수납되어있는데, 파워아머 거치대와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상호작용을 하면 저택안으로 들어가진다. 이 파워 아머는 완전히 랜덤이기 때문에 낮은 확률로 브라더후드 입문자 도색이나 장로 도색이 된 파츠가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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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의 집 (Evan's Home)
누카월드 남쪽에 위치한 트레일러 집으로 에반이 혼자 거주하고 있다. 누카월드에서 극히 드문 신선한 물을 구할 수 있는 집이라 서바이벌 난이도 중에는 자주 들르게 된다. 대화를 하다 보면 누카-콜라 레시피 하나를 준다. 트레일러 안의 거의 모든 물품에 소유권 지정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냥 들고 나갈 수 있다. 이 에반이라는 캐릭터에게는 슬픈 사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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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저수지 (Northpoint Reservoir)
브래드버튼과 인접한 댐 시설이지만 마이얼럭 몇마리 빼곤 정말정말 아무것도 없다. 단 고래벨때 가면 마이얼럭 여왕이 스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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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모어 주택 (Dunmore Homestead)
전직 거너이자 탈영병 출신인 던모어 일가가 사는 집. 레이더를 쓸어버리고 방문하면 고맙다며 서쪽 골짜기에 숨겨진 금고 열쇠를 준다. 상인으로 이용할 수도 있지만 원체 거리가 멀어서 그다지 효율적이진 않다. 간혹 레일로드의 지역정리 반복 퀘스트 마커가 여기로 향하는 경우도 있는데, 던모어 일가를 전부 죽이라고 뜬다. 콘솔을 사용해서 넘기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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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버튼 (Bradberton)[24]
2060년부터 누카 월드의 직원들을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사택지구이다. 그러나 2287년 현재는 페럴 구울들이 득실거리는 곳이 된 상태. 오스왈드의 연인인 레이첼의 시체와 홀로테이프 기록을 찾을 수 있다. 오스왈드를 고이 살려서 보내고 싶다면 얻어두는 편이 좋다. 카리스마를 10 찍어도 대화설득을 성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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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버튼 고가도로 (Bradberton Overpass)
커먼웰스 본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너들이 점거한 고가도로이다. 누카 월드 승강장을 이용하는 대신 산을 넘어온 덕분에 레이더 소굴로 떨어지는 지경만큼은 면했지만 그 대가로 본대와의 연락이 끊겼다. 어차피 소식 두절되면 후발대가 찾으러 올 줄 알았기에[25] 대충 거점만 구축하고 주변을 관찰하고 있었는데 하필이면 유일한 생존자가 그곳을 방문해서 끔살될 예정. 여담으로 상쾌함의 세계에서 찾을 수 있는 거너 시체들은 이곳에서 파견한 정찰대 인원이다. 터미널을 보면 캠프의 형성이나 정찰대의 정찰기록을 살펴볼수 있다.
4. 같이 보기
- 액션 파크 - 현실에 존재했던 '최소한의 안전시설만 갖춘' 누카 월드의 컨셉에 가장 근접한 사례. 수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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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코카콜라는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으며 커먼웰스의 배경인 매사추세츠 주와는 1800km가량 떨어져있다. 다만 인게임 내에서는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것을 보면 그리 멀지는 않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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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여기 안전수칙이 가관이다. 가장 중요한것이 티켓확인이고, 티켓이 있으면, 티켓뒤에 적혀있는 사고나도 우리책임아니며, 병원비, 들것비, 의약품비, 구조대원 출동비는 훗날 청구될것이다라는 문구를 보여주라고 한다. 한국에서야 구조대원 출동비 및 응급처치시 쓰인 의약품비는 세금과 의료보험비로 커버돼서 응급실 이용료를 제외하면 거의 공짜지만 미국은 택시마냥 거리마다 구급차 사용비를 내야하니 딱히 이상할건 없지만 문제는 놀이기구에서 안전수칙을 지켰는데도 사고가 나면 당연히 놀이공원측에서 배상을 해야 하지만 현실은.... 참고로 티켓이 없으면 경비원에게 인도하라는데, 그 뒤는 어떻게 될지가 불명.
[3]
볼트-텍의 볼트 홍보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예 대놓고 인간의 신체가 절단되거나 훼손되는 장면을 보여주었던 것을 생각하면 충격적인 이미지들의 정신적영향같은 복잡한 문제들은 안중에도 없이 무조건 자극적인 이미지를 생산하는데만 초점을 두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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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오스왈드의 말에 의하면 대전쟁 직후 방사능 폭풍이 누카 월드를 강타했고 그 여파로 본인과 꼬꼬마 왕국 직원들이 모조리 구울이 되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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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보틀링 플랜트는 그 정도가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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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가 지나가도 다리는 부서지지만 동료가 떨어져도 마이얼럭은 나오지 않으므로, 일단 반쯤 건너간 뒤 중간지점에서 동료에게 문을 따 달라고 하면 동료가 빙 둘러 걸어가 문 반대편에서 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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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전 레이더 오버보스(총대장) 인 콜터를 잡고나면 경기장 밖으로 나오는데 경기장 입구에서 나오자마자(시장쪽으로 직진하지 말고 문 밖으로 나오자마자) 왼쪽 골목으로 빠지면 그 레이더들이 나타난 철장의 천장으로 갈 수 있다. 시체가 사라지기 전에 그리로 가서 루팅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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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구워먹는 그 그릴을 뜻한다. 즉 고깃집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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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시대를 열려면 35개의 스타코어를 전부 찾아야 열수 있다. 그 중 하나는 우주공항 꼭대기 전망대에 있는데, 이걸 얻으려면 발전소를 가동시켜야 하므로 누카 월드 초반부터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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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의 터미널에 보면 저 센트리봇은 바텐더 역할인데 손이 아니라 무기를 장착해 놔서 그릇을 계속 깨먹는다고 불평하는 로그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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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왈도 한글패치에서는 언제나
석양이 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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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1마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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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사고가 생기면 먼저 관광객이 유효한 티켓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뒷면에 책임 면제 정책이 써져 있는지 확인하라는 말부터 시작한다. 책임 회피부터 시작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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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코발트가 뭔지 알아내고 브래브버튼을 협박하려다가 있지도 않은 '
휴가'를 가게 된 어느 청소부의 기록과, 자신은 '휴가'를 가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또다른 직원의 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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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reshment의 의미는 상쾌하다는 뜻과 먹을 것이라는 의미가 있기 때문에 중의적 표현을 노린 작명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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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어쩌다 파란 강물을 마셔보면 다른 물과는 달리 약간의 방사능과 함께 피가 대량으로 차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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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이성이 있는 발광구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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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두 차가 나란히 오는데 비비고 있으면 계속 피가 까인 끝에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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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내부를 어둡게 해서 나아지긴 하는데, 결국 형광 녹색 등은 남아있어 힘들긴 매한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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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예시가 캐피 그림이 숨어있는 방인데 캐피그림과 누카월드 티켓에 눈이 멀어서 다가간다면 방사능이 뿜어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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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리아의 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일부러 쉽게 찾아오라고 미끼로 뿌려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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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미닛맨 정찰대도 걸렸다. 죽인 시체는 주방밑의 지하실에 있다. 근데 상인모델을 돌려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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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여자아이는 다락방 전에도 꽤 여러 장소에 출몰하는데 웃음소리를 힌트로 삼아 주변 구간을 찾다보면 쉽게 발견된다. 자세한 위치는
이쪽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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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된 지역 이름 중에는 -턴(ton)으로 끝나는 것이 많다. 액턴, 보스턴, 웨스턴, 켄싱턴, 패딩턴, 사우스햄프턴, 리틀햄프턴 그리고 그 외 기타등등... 또한 브래드버튼은 누카 콜라의 개발자이자 사장이었던 사람의 성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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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을 처음 방문했을 때 모여 있는 거너 집단이 이 후발대인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