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누웨마루거리는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거리이다. 2010년대 초에서 후반까진 바오젠거리라고 불렸다. 연동 제원사거리 근처에 위치해 있다.2. 특징
구제주시의 동문로터리, 시청부근과 함께 제주시를 대표하는 지역 상권의 중심지이다. 상권이 발달한 곳이기 때문에 여러 음식점, 상점, 가게 등이 많이 모여 있다.중국과 관련된 곳이기 때문에 중국어 간판이 많았지만 2010년대 후반 들어 중국 정부에서 한한령을 실시한 뒤 중국인들이 많이 줄어들면서 중국어 간판도 많이 줄었다.
3. 논란
제주특별자치도가 무비자정책을 실시하면서 2010년대부터 한중관계의 영향으로 유커들이 많이 왔다. 특히 제주도를 방문한 바오젠 그룹(보건집단)에서 온 것을 계기로 바오젠거리로 불렸는데 이때 제주도에선 논란이 되었다. 2010년대 중반에 수많은 중국인들이 제주도에 오면서 바오젠거리에서도 중국어 간판이 늘어나는 등 중국인들이 많이 오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치안도 불안해지면서 주민들의 불안이 매우 커지기도 했다.하지만 2010년대 후반에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의 여파로 중국 정부에서 한한령을 실시하는 등 제주도도 잠시 타격을 입었다. 바오젠거리도 누웨마루거리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