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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의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방면 야경[1] (2021년 촬영) |
1. 개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116 ( 우동)에 위치하여 있는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담이 열린 장소이다. 사실 이 자리는 국립부경대학교 수산과학연구소 자리였다. 그러나 APEC 정상회의를 위해 부산시와 협약을 맺고 이 자리를 내주고 기장군 일광읍으로 옮겨갔다.'누리마루'라는 이름은 순우리말로, 누리(세계)와 마루(정상)을 합쳐 만들었다. 세계의 정상들이 회의했던 장소라는 뜻을 담는다.
정상회담 후 관광지로 개방되어 동백섬 산책로를 걷다가 들어가 볼 수 있다. 야경 촬영 포인트로도 인기있는 장소. 현재도 국제회의 장소로 쓰인다.
2. 역사
2005년, APEC 정상회담이 이 곳 누리마루에서 개최되었다. 2005년 이후로는 사실상 관광지가 주 사용처지만, 가끔 원래 목적대로 회의를 개최하는 일이 있다.2019년 11월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었다.
2023년 4월에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시도 당시 BIE 실사단의 만찬장으로 사용되었다. 2023년 11월에는 한일중 외교장관회의를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