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3:57:11

노아(가면라이더 리바이스)

노아
ノア
NOAH
Nest Of Anti-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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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소속 인물4. 기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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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리바이스에 등장하는 정부 산하 조직. 작중 시점에서는 해산되었다.

50년전 어느 유적에서 현대과학으론 설명할 수 없는 오파츠, 기프의 미라와 기프 스탬프가 발굴되었고,[1] 이를 몰래 선점한 일본 정부는 처음엔 세계의 평화라는 대의명분 하에 연구를 시작했으나 그 이후 약 20년 뒤(본편시점 30년 전) 이내 기프의 힘에 취해 군사목적을 위해 연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연구를 위해 조직한 것이 바로 노아이며, 그곳의 이전 책임자가 카리자키 마스미이다.

2. 역사

과거 존재했던 정부군의 과학 연구 조직. 노아 라는 호칭은 'NEST OF ANTI HUMAN'.의 앞 글자를 연결한 것. 25년 전에는 소장인 아가리야마와 과학자 카리자키 마스미가 중심이 되어 악마를 군사 이용하는 시스템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다. 또 이 조직에 갇힌 시라나미 쥰페이(훗날의 이가라시 겐타)는 가면라이더 베일의 변신자로 선정돼 실험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불완전한 악마를 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 후 시라나미 쥰페이를 잃은 노아는 부패. 어떤 사람들이 기프의 관을 빼앗아 신격화하고 악마 숭배 조직 '데드맨즈'가 태어나게 되었다.
가면라이더 도감

기프의 미라를 발굴한 후 본편으로부터 30년 전, 악마의 힘을 이끌어내는 최초의 변신벨트 베일 드라이버를 완성했다. 그러나 베일 드라이버는 사용자의 수명을 깎아먹는 부작용이 있었고, 이에 연구진은 "기프의 유전자를 이식하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매우 위험한 가설을 세웠다. 마침 중상을 입고 죽어가던 시라나미 준페이가 마스미 앞에 이송되었고, 마스미는 준페이를 불쌍히 여기면서도 베일 드라이버의 적합자로서 그를 선택해 그에게 기프의 세포를 주입해서 준페이를 치료했다.[2] 그 덕에 준페이는 목숨을 건졌지만, 그 때문에 준페이는 기프와 인간의 혼혈이나 다름없는 생명이 되었고 그 세포로부터 최초의 특별한 악마인 베일이 탄생했다. 이후 준페이는 어떤 붉은 악마에게 죽은 가족의 원수를 갚고자 가면라이더 베일로 살아갔다.

그러나 기프의 세포를 이식받았음에도 베일 드라이버의 '사람의 목숨을 깎아먹는' 부작용은 완전히 상쇄되지 않았다. 준페이는 기프의 세포를 가진 유일무이한 인간으로 끝없이 반복되는 악마 처리와 온갖 실험에 심신이 무너져 가고 있었다. 준페이가 목숨을 깎아가며 싸워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이가라시 유키미 이라부 쇼조와 함께 준페이를 설득해 가면라이더로 그만 살 것을 설득했고, 이를 받아들여 노아에서 탈주한다.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던 마스미 역시 그를 도와주었고, 당연히 노아에서는 그의 탈퇴를 놔두지 않고 추격했지만 결국 탈출에 성공, 도중에 공격에 휘말린 마스미는 당시에는 죽은 것으로 판단되어 사망 처리되었다. 이후 준페이는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채 이름을 ' 이가라시 겐타'로 개명한 다음 행복탕을 세웠고, 유키미와 결혼해 가정을 꾸려 평범하게 살아가고자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노아는 해체되었다. 이 와중에 노아 관리 부분 담당이었던 아카이시 히데오는 베일이 유폐된 데몬즈 드라이버를 회수한 뒤 기프의 계약자로서 기프의 힘을 여전히 이용하고자 기프의 관을 빼돌려 신격화시킨 악마숭배 조직 데드맨즈와 그런 데드맨즈를 견제하는 정부특무기관 페닉스를 창설하였고, 별도로 노아의 연구 총 책임자인 카리자키 마스미는 모종의 이유로 위켄드라는 독자적인 조직을 설립했다.

3. 소속 인물

4. 기타



[1] 이것을 처음 발견한 고고학자는 기프 스탬프의 유혹인지 냅다 자신에게 찍어버려서 기프테리언을 만들어내고 사망, 해당 개체는 가면라이더 1호가 물리쳤다고 한다. [2] 마스미는 이 때 저지른 짓을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며 후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