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평가 | 웹소설 | 애니메이션 ( 파멸의 시작 · Awakening · TVA) |
1. 개요
노블레스(TVA)의 에피소드 가이드를 서술한 문서.전체적으로는 원작의 스토리를 따라가지만, 디테일하게 보면 원작의 화수 순서를 기반으로 진행하지 않고 한화 내의 장면 단위까지 세세하게 파편화 후 다시 완전히 새로 짜집기하며 거기에 애니 오리지널 해석 및 장면까지 추가한 스토리 리메이크 수준의 방대한 각색이 이루진게 특징이다. 본 문서는 세세한 생략 장면까지 따지면 밑도 끝도 없어지므로 우선 사용된 원작의 장면에서 변경 된 것이나 추가된 것 위주로 작성하였다.
2. 0화
- 원작 장면 사용순: 1화 중반까지 → 1화 최후반 + 2화 후반 일부 → 5화 후반부터 9화 중반까지(일부 제외) → 11화 중반까지 → 12화 → 14화부터 16화까지(일부 제외) → 36화 중후반 + 37화(일부 제외) → 39화 후반 일부 → 40화 극초반과 후반 일부 + 41화 중반 일부 + 65화 중후반 극일부 → 66화(일부 제외) → 23화 후반 → 68화 극초반 → 69화 최후반 → 74화 중반부터 → 70화 중반부터 71화 초중반까지(일부 제외) → 71화 후반 일부 → 74화 중반 + 75화 중반 → 72화 초반 극일부 + 72화 최후반부터 73화 중후반까지(일부 제외) → 75화 후반 + 76화 초중반(일부 제외) → 76화 후반까지(일부 제외) + 78화 최후반 극일부 → 77화 초반 → 76화 최후반 + 77화 중반부터 78화 중반까지(일부 제외)
- 원작의 시즌1 총 78화라는 거대한 분량을 무려 약 30분으로 깔끔한 스토리 축약을 위해 원작의 중요 사건만을 골라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나 각색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 원작 280화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라 라이의 관이 바다 속에서 끌어올려지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으로 시작한다. 한국에서 제작한 OVA 파멸의 시작 엔딩 장면인 조사원이 라이의 관을 발견하는 것에서 이어지는 연출로 보인다.
- 시간이 흘러 어떤 폐건물에서 한 브로커가 사람들을 살해하면까지 보물을 찾고 있었으나 라이의 관을 깔고 앉으면서까지 이걸 보물이라고 생각 못하고 다른 이의 연락을 받아 잠시 자리를 비우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 이후로 원작의 첫 장면처럼 라이가 관을 열고 긴 수면기에서 깨어난다.
- 예란고 학생들이 지각하면 원작에서는 운동장에서 벌을 세우고 교실로 들여보냈지만 애니에서는 종소리 기점으로 그냥 교문을 닫아버린다... 또한 지각생도 한신우 혼자가 되었다.
- 라이의 옷 변형을 원작에서는 깨어난 폐건물에서 했지만 애니에서는 학교 교문 근처에서 하며 한신우와의 첫 만남도 학교 교문에서 이루어졌다.
- 원작에서는 한신우가 라이를 이사장 프랑켄슈타인이 있는 이사장실로 안내했지만 애니에서는 라이가 눈 깜빡 할 사이에 닫힌 교문을 열고 혼자서 이사장실로 향했다.
- 프랑켄슈타인이 마스터(라이)의 존재를 원작에서는 직접 얼굴을 보기 전까지 눈치를 못챘지만 애니에서는 심상치 않은 기운에 눈치를 채고 자신이 먼저 배웅하러 나섰다.
-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의 820년만의 재회 장면을 애니 오리지널로 연출했다.
- 원작처럼 라이의 관이 갑자기 없어져 당황하는 브로커를 M-24가 잡아먹어도 되냐고 묻자 M-21은 사람 시체를 보고 인상을 살짝 구기는 짧은 애니 오리지널 장면 이후 다시 원작처럼 마음대로 하라고 대답한다.
- 이에 M-24는 원작처럼 브로커를 물고 흡혈하는데 이때 짧게 기억도 볼 수 있는 애니 오리지널 능력이 추가 되었다. 기억을 훑어본 결과 관이 갑자기 없어진 것은 사실이었고 애니 오리지널 설정으로 서윤아가 현장 목격자라는 단서를 얻어 추적을 시작한다.
- 라이가 처음 라면을 먹는 장면에서 김치를 권하는게 원작은 한신우였으나 애니에서는 우익한으로 바뀌었다.
- 서윤아의 감염체 습격 사건 시간대가 원작의 밤에서 애니는 노을지는 저녁때로 바뀌었다.
- 서윤아를 습격한 감염체를 걷어차서 구출하고 도망친게 원작에서는 다시 일어난 감염체를 쓰레기통을 던져 명중시키고 도망쳤지만 처박힌 쓰레기 더미에서 쇠파이프가 목을 관통해도 멀쩡히 일어나는 모습에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바로 도망쳤다.
- 도망치지 않은 라이가 원작에서는 감염체만 응시했지만 애니에서는 숨어있던 M-21과 M-24까지 간파한다. 또한 그런 라이를 끌고간건 원작은 한신우였지만 애니는 우익한으로 바뀌었다.
- 이후 M-21과 M-24는 원작에선 한신우에게 감탄하고 감염체를 비난했으나 애니에서는 한신우나 감염체에 대한 언급은 없고 대신 라이에게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꼈다.
- M-21과 M-24는 원작과 달리 애니에선 위 행적을 마지막으로 이후 그 어떠한 악행도 저지르지 않는다.
- 그덕에 감염체 습격 사건 직후(사이에 라이의 미아 개그씬이 있다...) 제이크와 마리가 등장하여 원작과 달리 상당히 빨리 등장했다. 사건 직후이므로 시간대가 원작의 낮에서 애니는 밤으로 바뀌었고 장소도 원작의 어느 건물 옥상에서 애니는 뒷골목으로 바뀌었다.
- M-21과 M-24의 애니 오리지널 과거 회상 장면과 설정이 추가되었다. 제이크가 M시리즈 실험체들을 쓰래기 취급하면서 마구잡이로 학살하는 현장을 보고 유니온에서 탈출하여 살아남아 자유를 찾기 위해 다음 임무인 관 회수에서 그 관 속에 든 인물이 노블레스라는 절대적인 존재라는 정보를 몰래 입수하고 그 힘을 이용하여 유니온에서 벗어날 계획을 세운다. 원작에서는 단순히 유니온의 명령으로 움직인 것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생존'이라는 절실한 사연이 추가되었다.
- 제이크가 병원에서 학살을 벌인건 원작에서는 M-21과 M-24에게 덮어 씌울 계획이었으나 애니에서는 단순히 사람들을 죽이고 싶어서 벌인 짓으로 바뀌었다. 이런 짓을 벌인 제이크를 향한 분노를 하는 장면의 시간대는 원작에서는 낮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저녁대로 바뀌었다.
- 라이가 먼 옥상에 있는 M-21과 M-21를 눈치채고 M-21이 기겁하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 되었다.
- 제이크가 별다른 추적 없이 우연히 아이들을 바로 발견하는 것으로 축약 되었다.
- M-21과 M-24가 아이들을 일단 제이크로부터 지키려는건 원작에서는 한 번 아이들에게 살해 협박하는 악행을 저지른 이후 프랑켄슈타인에게 당하고 경고에 따르기 위함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악행이 전부 잘리고 오리지널 설정에 따라 아이들이 관에 대한 유일한 단서이기 때문이다.
- 감염체와 한신우의 싸움이 원작에서는 제이크가 감염체의 한 번 한신우에게 당한 것에 대한 원한을 들먹여서 시작됐지만 애니에서는 배고픈 감염체가 제이크의 배고플땐 먹으라는 말을 듣고 우익한과 서윤아를 습격하자 한신우가 의자로 쳐내려서 떼어낸 틈을 타 전투를 벌이지 않고 바로 도망친다. 원작에서는 M-24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제이크를 배신한 덕에 도망치지만 애니에서는 배신을 포함한 제이크와 관련된 모든 전투씬이 이후 엘리베이터 앞에서 벌어지는 것으로 통합되어 뒤로 미뤄졌다.
- 제이크가 감염체를 아이들을 놓친 죄로 목을 뽑아서 살해한다. 원작에서는 감염체가 시즌1 최후반까지 살았던 것이 애니에서는 정반대가 되어 훗날 전개에 크다면 큰 변화가 생겼다.
- 엘리베이터에 탄 아이들이 원작에서는 우익한이 어떤 버튼을 눌러야 할지 고민하며 뜸을 들였지만 애니에서는 간발의 틈을 타 도망친 상당히 긴박한 상황이라 한신우가 재빠르게 아무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제이크가 바로 추격하여 원작처럼 엘리베이터 문을 뜯는다.
- 엘리베이터 문을 뜯은 제이크를 한신우가 먼저 습격하자 이에 제이크는 원작에서는 한신우를 벽으로 쳐내고 우익한과 서윤아를 밖으로 던지지만 애니에서는 공격을 막으며 한신우만 밖으로 던지고 나서 이때서야 원작처럼 제이크가 한신우의 팔을 밟아 부러트린다.
- 이어서 우익한과 서윤아도 해치려는 제이크를 한신우가 어떻게든 막으며 자신의 친구에게 손대지 말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본 M-24가 내면에 변화가 일어나며 제이크를 배신하는 원작의 장면이 애니에서는 M-24이 한신우의 모습에서 과거 M시리즈를 학살하는 제이크로부터 동료를 지키려는 한 동료의 모습과 겹쳐서 보는 오리지널 장면 추가로 좀 더 극적으로 연출하였다.
- 우익한이 M-24에게 자신들을 도와준 이유를 묻자 원작에서는 제이크로부터 도망치는 긴박한 상황이라 그럴 시간에 빨리 움직이라며 무시하지만 애니에서는 도저히 두고 볼 수가 없었다고 답하고 이어서 친구가 다치는 모습이라고 독백으로 덧붙힌다.
- 제이크와 마리의 임무가 원작의 관 회수 이외에도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 하나 추가되었는데 유니온은 진작에 M-21과 M-24의 배신 작전을 간파하고 있었으며 이들을 처분하기 위해 찾아온 것.
- M-24에게 애니 오리지널 설정으로 자폭 능력이 추가되었다. M-21에게 미안하다는 독백과 함께 제이크를 향한 마지막 발악으로 사용된다.
-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의 등장 장면이 원작에서는 마리와 M-21의 말싸움에 프랑켄슈타인이 끼어들면서 등장했지만 애니에서는 패배하여 쓰러진 M-21의 목을 베려는 마리의 손을 프랑켄슈타인이 붙잡으면서 등장한다.
- M-21은 원작에선 이전에 벌였던 자신의 악행을 저지당하며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의 힘을 경험했기에 어느정도 신뢰하여 이들의 말에 침착하게 따르지만 애니에서는 위에서 계속 언급했듯 그 악행이 통으로 잘려서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을 직접적으로 만난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렇기에 이전에 멀리서 라이의 비범함을 여러번 느낀 경험을 토대로 이 둘이라면 M-24가 도망칠 시간은 벌 수 있을거라는 희망과 동시에 '가능성은 낮다'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이후 라이가 M-21에게 아이들이 있는 프랑켄슈타인 혼자서 마리를 상대하려고 하자 고함을 지르며 말리기까지 한다.
- 시간이 없다는 대사를 원작의 M-21이 아닌 애니에선 라이가 하며 정신지배를 거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고 결국 M-21은 길을 안내한다.
- M-24와 제이크가 묻힌 잔해를 원작에서는 아이들 다같이 확인해보지만 애니에서는 우익한 혼자서 확인하려 하다가 곧바로 깨어난 제이크로부터 바로 도망친다...
- 깨어난 제이크가 아이들에게 다가가자 나서는 한신우를 원작에서는 목을 잡고 조르지만 애니에서는 서윤아가 붙잡고 말리는 덕에 목 졸리기는 피했다.
- M-21이 제이크에게 선공을 하며 M-24의 행방을 묻는 장면이 원작에서는 일단 침착하게 진행됐지만 애니에서는 M-21이 처음부터 이성을 잃고 분노를 담은 격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 원작에서는 M-21이 제이크에게 M-24의 죽음을 묘사하는 말을 들어도 속으로 그럴리 없다며 잠깐 희망을 가졌지만 애니에서는 위 선공 장면 다음 제이크가 바로 M-21을 제압하고 잔해쪽으로 내던지면서 목숨을 구걸하며 애초롭게 죽었다는 말을 하자 M-21은 원작 78화 마지막 장면처럼 눈물을 흘린다.
- 원작에서는 M-21이 팔이 변형된 제이크와의 전투에서 당해 쓰러진 후 다시 일어나고 물러섰지만 애니에서는 위 M-21이 눈물을 흘린 장면 다음 분노로 제이크를 다시 공격 하지만 역시나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잔해에 쓰러진 후 다시 몸을 일으키지 못한다.
- 인간들은 여기까지 이뤄낸 것이냐는 대사를 원작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이 독백으로 했지만 애니에서는 라이가 프랑켄슈타인에게 텔레파시를 걸면서 말한다.
- 애니에서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의 텔레파시 대화 장면 일부를 애니의 820년만의 재회 연출을 재활용 했다.
- 프랑켄슈타인이 마스터의 명령을 받고 마리를 말살하는 장면을 애니에선 원작을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로 상당히 화려하게 연출한다.
- 라이의 이름을 외치는 우익한과 M-21이 잔해 위에 쓰러진 채로 라이에게 힘겹게 도망치라고 하는 짧은 애니 오리지널 장면 이후로 "꿇어라, 이것이 너와 나의 눈높이다." 명장면을 재현.
- 라이의 정신지배를 목격한 M-21은 이 남자가 자신들이 애타게 찾던 '노블레스'라고 깨닫는다.
- 라이가 최종 진화한 제이크에게 블러드 필드를 시전하는 방법이 원작에서는 제이크가 정신 지배를 벗어나기 위해 강하게 이를 다물며 나온 소량의 피를 이용했지만 애니에서는 제이크가 주먹을 휘두르려는 팔을 라이가 잘라내버려 나온 대량의 피를 이용한다.
- 라이의 블러드 필드도 역시 원작의 없던 애니 오리지널 장면을 추가하며 화려하게 연출했다.
- M-21이 라이의 힘에 넋을 잃은 애니 오리지널 장면과 프랑켄슈타인이 명령을 수행하고 마스터 곁으로 돌아오는 원작의 장면 이후 라이가 아이들의 무사한 모습을 보고 안도의 미소를 짓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
3. 1화
- 원작 장면 사용순: 106화 중간부터 107화 중간까지 → 92화 일부 → 79화 일부 + 91화 일부 → 92화 일부 → 93화부터 96화 극초반까지 → 78화 일부 → 96화 최후반 → 108화 초반
- 0화 노블레스: Awakening에서 감염자가 조기에 사망해버리는 바람에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인 M-21의 감염자 대립과 각성 그리고 크롬벨의 존재가 현 상황에선 모두 잘렸다.
- 0화에는 등장했던 서윤아가 TVA에서는 잘려서 0화 회상 장면 말고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 라이는 이사장실에서 이사장인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등교하는 한신우와 우익한이 경비일을 하는 M-21을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는 모습을 창밖으로 지켜보며 전작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한 기억 조작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새로 추가 되었다.
- 이 직후 회상으로 원작의 시즌1 최후반에서 프랑켄슈타인과 M-21의 대화를 여러번 나눴던 내용을 애니에서 하나의 장면으로 요약했다.
- 우익한에게 붙잡힌 한신우의 깁스에 친구들이 낙서를 하는 장면에서 라이도 고고하게 동참하는 장면이 새로 추가되었다. 낙서한 그림은 맹한 고양이 얼굴.
- 라이가 휴대폰을 갖고 싶어하고 프랑켄슈타인에게 부탁하게 된 경위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시즌1 후반에서 친구들이 한신우가 입원한 병원을 5시간 동안이나 찾아 헤매는 상당한 길치인 라이에게 조언을 한 것이 계기였으나 애니에서는 학교 생활 하면서 주변 학생들의 휴대폰 사용하는 모습에서 부러움을 느꼈다.
- 라이의 스마트폰의 기종이 화웨이 Mate 10 Pro로 바뀌었다.
- M-21이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죽어버린 옛 동료와의 추억을 잠간 떠올리는 장면이 짧게 새로 추가 되었다.
- 원작의 임수이와 정한수가 잘렸다. 임수이는 애니 오리지널 단역 캐릭터인 이름없는 미녀로 바뀌었고, 마찬가지로 학교에서 난동을 피웠던 보디가드도 애니 오리지널 단역 캐릭터인 불량배 무리로 바뀌었다.
- 학교에 난동을 피운 이유가 찌찔해졌다. 원작에서는 연예인 정한수 보디가드의 단독행동이였다면, 애니에서는 이름없는 미녀가 넘어질 뻔한걸 등교 중인 한신우가 우연히 도와주고 거기에 첫눈에 반해 남자친구인 불량배가 질투해서 되갚아주러 온 것...
- 학교에서 난동을 피우는 수위가 원작에서는 청소부 한 명만 멱살 잡은걸로 가볍게(?) 끝났지만, 애니에서는 거기에 더해 한신우를 찾기 위해 주변 남학생들한테 마구잡이로 폭력을 휘두르고 여학생들한텐 성추행을 하는 상당히 과격해졌다.
- 원작에서는 M-21이 처음부터 나서서 난동을 피우는 이들한테 차량을 발로 차면서까지 과격하게 가장 먼저 주의를 주지만, 애니에서는 M-21이 자신이 숨어사는 눈에 띄면 안 되는 존재인 것을 강조하여 학생들이 당하는 모습을 보고도 섣불리 나서질 못하고 지원 요청까지 하는 소심한 모습을 보인다.
- 이로인해 애니에서는 난동을 피우는 이들에게 가장 먼저 주의를 주는 캐릭터가 청소부와 한신우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불량배와 한신우의 짧은 전투씬이 새로 추가되었는데 한신우가 깁스를 한 상태라 행동 제약이 커서 버터다 결국 불량배한테 밀려 얼굴 정면이 가격 당하거나 눕혀서 바구 짓밝히는 등 호되게 당한다.
- 이후 계속 망설이던 M-21이 원작대로 라이와 묵언 대면을 하고 난 뒤 난동을 피우는 이들을 가볍게 제압하며, "보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넌 죽었어." 원작의 명장면을 재현.
- 사건이 끝난 후 원작과 달리 애니에선 학생들이 M-21 주변에 모여들며 고맙다는 말과 존경을 표하고 M-21은 거기에 다소 당황해한다. 그 사이 라이는 혼자 식당으로 돌아와 불어터진 라면을 조용히 먹기 시작하는 장면이 새로 추가되었다.
- M-21과 프랑켄슈타인이 난동 사건에 관해 대화 하는 배경이 원작에서는 직후 이사장실이었으나, 애니에서는 한참 뒤인 밤 중의 프랑켄 하우스 테라스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원작에서는 이전 프랑켄슈타인 제안 이후로 조용히 집에 얹어살던 M-21이 애니에서는 동료와의 약속(이름찾기)을 위해 정식으로 프랑켄슈타인에게 정중히 입주를 부탁하는 장면과 이후 프랑켄슈타인이 라이에게 M-21를 거둔 이유를 알 것 같다는 말을 전하고 라이는 이에 조용한 미소로 대답하는 장면이 새로 추가되었다.
- DA-5가 찾아온 경위가 바뀌었다. 원작에선 닥터 크롬벨의 관한 조사였으나 애니에서는 닥터 크롬벨이 처음으로 제대로 등장한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가 통으로 생략되어 지금은 해당 캐릭터 자체가 존재하지 않으니 언급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라이가 잠들어 있건 관을 회수하러 파견된 제이크와 마리의 소식이 끊힌 것에 대한 조사로 바뀌었다.
4. 2화
- 원작 장면 사용순: 97화 후반부터 99화 초반까지 → 104화 일부 → 101화 일부 + 107화 일부 + 108화 일부 → 97화 일부 + 100화 일부 → 104화 최후반 → 102화 중반부터 103화까지 + 105화 최후반 직전까지 → 106화 극초반 + 105화 최후반
- 원작에서는 패도르가 교문을 지키고 있었고 한신우가 지각했지만, 애니에서는 M-21이 교문을 지키고 한신우는 가까스로 지각을 면하게 바뀌었다.
- 학교에 도착한 레지스와 세이라를 이사장실로 데려다준 사람이 한신우에서 M-21로 바뀌었다.
- 프랑켄슈타인이 레지스와 세이라 입학 절차를 진행하기 전에 라이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이 새로 추가. 내용은 공개되진 않았으나 이후 프랑켄슈타인과 M-21의 대화를 통해 마스터(라이)에게 같은 반으로 배정해도 되는 것인지 허락 구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 레지스가 라이를 처음 보고 "이정도 품격이 느껴지는 인간은 처음이다"라는 장면의 뉘앙스가 원작과 다소 다르다. 일본판 기준으로 해당 대사에서 '품격'이 아닌 '오러'라는 단어를 씀으로서 일본판 기준으로는 레지스가 라이에게서 무언가를 느낀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 식당에서 한신우가 레지스에게 젓가락질 할 줄아냐고 묻자 레지스는 비웃으며 원작에서는 능숙하게 잘 사용하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애니에서는 나무젓가락 쪼개기도 살짝 실패하고 젓가릭질도 다소 어설픈데도 당당한 모습으로 보여주어 한신우에게 묘한 안쓰러운 눈빛을 받는 더한 개그씬으로 바뀌었다.
- 원작에서는 모두의 메뉴가 라면으로 통일했지만 애니에서는 레지스는 우동, 세이라는 오므라이스, 우익한은 카레, 한신우는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라이는 당연히 변함없이 라면으로 모두 각자 다른 메뉴로 식사한다. 덤으로 라면 불리는 라이에게 한신우가 입맛 떨어지니까 그만 좀 하라는 태클거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 한신우가 우익한이 세이라에게 관심 있다는 추측은 원작에서는 전학생 소개에서 했지만 애니에서는 조금 더 뒤인 식당에서 한다. 한술 더 떠서 라이에게 우익한과 세이라를 이어주기 작전 제안을 하는 장면이 새로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는 꽤 파편화로 소개 되었던 귀족 설정을 애니에선 그 중 일부 내용인 '귀족은 싸우지 못하는 인간을 보호하는 존재'를 M-21이 프랑켄슈타인이 운전하는 차로 같이 퇴근하는 하나의 오리지널 장면에 모아서 소개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 과정에서 변이체 탄생에 관한 설정은 생략되었다.
- 이전에 언급한대로 서윤아와 임수이가 잘려서 프랑켄 하우스에 놀러온 라이의 친구들은 한신우와 우익한 단 둘 뿐이 되었다.
- 레지스와 세이라가 프랑켄 하우스에 살게 된 경위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레지스가 프랑켄슈타인에게 정신 지배 능력을 사용하고 프랑켄슈타인은 평범한 인간임을 연기하기 위해 위해 당한 척 받아주지만 애니에서는 한신우가 아저씨(M-21)가 이사장(프랑켄슈타인)의 배려로 여기 얹혀 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오지랖부리며 이사장에게 그럼 아직 살 곳이 없다는 레지스랑 세이라도 받아 주는건 어떻냐고 제안하자 프랑켄슈타인은 따르고 있던 차를 넘쳐쏟아낼 만큼 크게 당황한다. 곧이어 한신우는 라이의 생각도 물어보게 되고 라이가 상관 없다고하자 프랑켄슈타인은 마스터(라이)를 거역할 수 없는 충신의 입장으로 울며 겨자먹기로 레지스랑 세이라도 식구로 들여오게 되는 묘한 개그씬이 되었다.
- 프랑켄 하우스에 있는 레지스와 세이라를 본 M-21은 원작에서는 상당히 불편해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애니에서는 정반대로 살짝 귀찮아만 하고 스스로 설거지까지 하는 원작에 비해 꽤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오히려 프랑켄슈타인이 한숨 푹 내쉬며 M-21에게 불편하게 해서 미안하다는 말까지 하는 낙담한 모습을 보인다.
- 레지스와 세이라가 M-21이 개조 인간임을 알게되는 경위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M-21을 처음 보자마자 비범한 감으로 알았지만 애니에서는 세이라가 주방을 방문하고 도울 일이 없냐고 묻자 프랑켄슈타인은 괜찮으니 방에서 쉬라며 돌려보내는 상황에서 설거지하던 M-21의 손목에 새겨진 유니온의 실험체 표식을 발견하고 추측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레지스가 M-21이 시즌1 사건과 연관이 있을거라고 추측하는 장면의 배경이 원작은 밤중에 건물 옥상에서 퇴근하던 M-21을 보고 나서였지만 애니에서는 프랑켄 하우스에서의 일 바로 다음날 학교 복도 세이라의 증언을 들으며 창문에서 경비일을 하는 M-21을 바라보는 것으로 바뀌었다.
- 레지스가 M-21을 심문하는 장소가 원작에서는 한 밤의 공원이었으나 애니에서는 방과후 학교의 구석진 곳으로 변경됐다. 또한 원작에선 세이라와 함께였으나 애니에선 세이라가 먼저 한신우 일행과 귀가해 혼자서 M-21과 대동한다.
- M-21이 레지스의 정신 지배에 당하지 않은 것은 원작에선 옛날 M-24와의 연습 덕분에 지배에서 벗어났지만 애니에서는 빠르게 팔로 눈을 가려 피한 것으로 바뀌었다. 이 직후 원작에 없던 짧은 전투를 벌인다.
- 레지스의 심문이 끝난건 원작에선 심문 도중 우연히 만난 프랑켄슈타인과 라이가 휘말리지 않기 위해 그만뒀지만 애니에서는 먼저 귀가 중이던 세이라가 귀찮은 일에 휘말렸다는 의식(텔레파시)을 보내 찾아가보기 위함으로 바뀌었다. 서로의 의식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사전에 보여줌으로써 4화에서 레지스와의 의식이 끊혔다는 세이라의 발언이 뜬금 없게 느껴지지 않도록 했다.
- 귀가 중인 한신우 일행 구성은 원작은 한신우, 레지스, 세이라였지만 애니에선 한신우, 세이라는 동일하지만 동시간대에 레지스는 M-21을 심문하고 있었으므로 우익한으로 대체되었고 거기에 라이까지 추가되었다.
- 한신우 일행를 덮친 것은 원작에서는 특이한 외형을 가진 레지스와 세이라에게 시비 걸려는 이웃 학교 학생들이었으나 애니에선 1화때 학교에서 난동을 피웠던 불량배 무리들이 한신우에게 복수하려 다시 찾아온 것으로 바뀌었다.
- 한신우와 일행을 덮친 무리의 전투에서 원작에서는 한신우 혼자서 끝까지 압도적으로 활약하며 마무리하지만 애니에서는 우선 원작처럼 압도적으로 활약하다가 막판에 무리 중 한 명이 한신우 등 뒤에서 총을 겨누자 레지스와 함께 현장으로 달려 온 M-21이 총 든 인물을 빠르게 마무리 제압하는 장면이 추가 되었다.
- 해당 전투가 원작에선 단순히 한신우의 탈인간 스펙을 표현하기 위함이었지만 애니에선 '인간도 싸워야 할 이유가 있으면 싸운다'라는 의미를 강조하는 것으로 탈바꿈했다.
- M-21은 레지스의 독설에 원작에선 고뇌했지만 애니에선 오히려 '이제 인간은 너희(귀족)한테 지배 받을 존재도 보호 받을 존재도 아니니 멋대로 우리 세상을 헤집지 말라'고 당당히 받아친다.
- M-21과 레지스가 여러번 벌인 말싸움은 원작에선 다소 살벌한 분위기였으나 애니에서는 둘의 관계를 어필하기 위함인지 그 중 하나를 레지스가 자신의 방이 M-21보다 작다는 것에 납득할 수 없어서 시비 건다는 상황을 추가하여 실상 서로 초딩 말싸움을 벌이는 진지한 척하는 개그씬으로 바뀌었다.
- 원작의 105화 최후반 개그씬을 둘의 시끄러운 초딩 말싸움에 속이 쓰릴 정도로 스트레스 받는 프랑켄슈타인이 분위기 전환을 하려는 장면으로 활용 되었다.
5. 3화
- 원작 장면 사용순: 106화 일부 → 109화 중반까지 → 102화 초반 → 112화 일부 → 109화 후반부터 110화까지 → 112화 초반 → 112화 후반 → 일부 생략된 113화부터 114화까지
- 프랑켄 하우스 부엌에서 M-21과 레지스가 라면 식사 도중 원작의 말싸움 내용이 이전화에서 따로 사용되었으므로 애니에선 레지스가 라면의 내용물로 비교하고 시비거는 변함없는 초딩 말싸움으로 바뀌었다.
- DA-5는 원작에서는 제이크, 마리, M-24의 생사 여부를 완전히 꿰차고 있었으나 애니에서는 앞서 말한대로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가 통으로 생략되었으니 유니온도 제이크와 마리 사건 이후로 따로 추가 조사를 하지 않은 상태이므로 이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가 되었다. 애당초 DA-5의 조사 임무 내용이 관 회수로 파견된 제이크와 마리의 소식이 끊힌 이유로 바뀌었으니 당연한 상황.
- 타키오의 사격 실력을 보여주는 장면인 DA-5 일원들이 대화 도중에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체를 총으로 명중 시키고 다른 일원에게 예민한 녀석이란 태클을 먹는게 원작에서는 떨어지는 물체가 램프였고 태클을 거는 일원이 샤크였으나 애니에서는 무너진 천장의 파편에 맞을 뻔한 헤머를 구출하고 타오에게 태클을 먹는 장면으로 바뀌었다.
- 평소처럼 교문에서 경비일을 하는 M-21과 등교하는 라이가 서로 짧게 안부를 전하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 되었다. 이때 라이가 M-21에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는데, 어색하게 받아주는 M-21의 반응이 일품이다. 이 직전이 DA-5의 진지한 장면이었으니 자연스래 평화로운 학교로 배경 전환을 하기 위한 연출로 추측된다.
- 우익한은 한신우에게 지난화 불량배들과 전투를 벌인 것에 대해 걱정을 담은 잔소리를 하는 장면이 새로 추가. 그리고 잠시후 등교하는 레지스를 본 우익한은 원작대로 교과서가 없을테니 같이 보자며 딱 붙고 자신의 콤플렉스인 작은 키에 대해 대화를 나누다가 레지스의 조언을 듣고 동경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애니에서는 추가로 떨어져서 지켜보던 한신우가 우익한을 게이로 의심하는 빌드업으로 활용됐다.
- 레지스가 인간 사이에 섞여서 뭘하냐는 질문에 M-21이 직장이라고 대답하는 장면의 경위가 원작에서는 아이들이 막 놀다가 돌아간 프랑켄 하우스에서 무의식 흐름으로 벌어진 일이었지만 애니에서는 레지스가 우익한과 키에 대한 대화를 끝내고 우연히 복도에서 순찰중이던 M-21을 발견해 언짢해져서 잠시후 학교 옥상으로 불러내서 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그곳에세 레지스가 자기 주위를 얼쩡거리지 말라는 말에 M-21은 미성년자 주제에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며 받아쳐 또 티격대격하고 옆에 있던 세이라는 둘의 관계가 알게모르게 가까워졌음을 느꼈는지 조용히 미소 짓는 장면이 새로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는 소소했던 우익한과 타오의 해킹 대결을 애니에서는 꽤 보기 좋게 연출한 것이 특징.
- 이후 한신우가 실수로 코드를 뽑아 우익한의 노트북이 꺼졌을때 배터리가 있을텐데 왜 꺼졌냐며 의문을 표하는 대사가 추가 되었고 우익한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타오와의 채팅에서 우익한을 완전히 게이로 오해 했을때 원작은 낙담하고 기겁했으나 애니에서는 오히려 힘겹게 친구의 행복을 빌어주며 뭐라고 하는 녀석을 패주겠다고 속으로 응원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노트북이 왜 꺼졌는지에 대한 해답이 결국 제시되지 않아서 시청자들도 왜 꺼졌는지 의아해하는 상황이 생겼다.
- M-21과 레지스가 프랑켄 하우스 거실에서 과자를 먹으며 티격태격하다가 레지스가 유니온의 개가 여기엔 무슨 목적으로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M-21은 이제는 주인없는 들개고 자신을 움직이는건 친구와의 약속이라고 대답하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다.
- 프랑켄슈타인이 레지스와 M-21에게 상당히 어질러진 거실을 청소 시키는 장면이 원작에서는 압박감이 담긴 단호한 명령조였으나 애니에서는 처음엔 정중히 부탁을 하지만 이들이 거절하자 결국 쌓인 스트레스가 폭발하여 고함으로 명령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 프랑켄슈타인이 M-21에게 월급을 주는 장면이 원작에서는 카드였지만 애니에서는 통장과 인장을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 샤크, 해머의 첫 조우에서 무력충돌이 벌어진 경위가 크게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M-21이 함부로 덤비지 못하다가 이후 나타난 레지스와 세이라를 죽이려는 샤크를 보고 이들이 조금이나마 승산 가능성이 있을거라 믿어 노블레스라는 정보를 흘리는 것으로 샤크와 레지스의 전투가 벌어지고 레지스가 우세하지만 애니에서는 샤크의 M-24를 모욕하는 발언에 M-21이 크게 분노하여 샤크와 M-21의 전투가 벌어지고 샤크가 압도하며 M-21를 만신창이로 만든다. 원작과 애니가 서로 정반대가 되는 부분.
- 원작의 이 시점에서 M-21은 손에 늑대의 갈기까지 생기는 수준까지 변형이 가능했지만, 애니에선 라이에 의한 각성을 거치지 않은 상태라서 그런지 단순히 손톱만 변형되는 수준으로 그치는 모습을 보였다.
- M-21이 만신창이가 된 후 레지스가 나타나고 샤크를 도발하여 원작처럼 전투가 벌어질 뻔하다가 M-21이 레지스를 지키기기 위해 샤크의 공격을 몸으로 막아 또 크게 다치고 이런 행동에 분노한 샤크가 M-21의 멱살을 잡고 죽이려는 장면이 새로 추가됐다.
- 그 순간 크랜스가 나타나 샤크를 막고 M-21을 대려가는 것을 레지스가 허락 없이 못 대려간다며 막으려하자 M-21은 그가 더 이상 휘말리지 않도록 그만 닥치라고 고함 치는 장면이 새로 추가됐다.
- 크랜스가 M-21이 저들(레지스와 세이라)이 수행중인 임무와 관련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M-21은 그냥 망할 꼬맹이라고 선을 확실하게 그으려는 대사가 추가됐다.
- 크랜스를 따라간 M-21에게 분노하는 레지스는 원작과 동일하나 전에 M-21이 자신을 움직이는건 친구와의 약속이라는 말의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그 분노를 조금 더 빌드업해주는 장치가 되었다.
- 결론적으로 샤크와의 전투가 애니에서는 M-21과 레지스의 관계를 집중시키는 장면으로 재해석했다.
- 엔딩 이후 C파트에서 라이가 전원 코드를 꽂지 않은 청소기로 청소하고 그걸 본 프랑켄슈타인이 절규하는 애니 오리지널 개그씬이 추가됐다.
6. 4화
- 원작 장면 사용순: 112화 일부 + 113화 일부 → 115화 중반부터 116화 초반까지 + 117화 중반까지 → 120화 일부 → 111화 일부 + 115화 초반 + 116화 일부 → 119화 일부 → 125화 일부 → 120화 일부 → 121화 + 123화 중반부터 → 125화 극초반 → 124화 최후반
- M-21에게 속았다고 오해한 레지스가 프랑켄 하우스로 돌아올때 원작에서는 화내면서도 DA-5와 M-21간의 벌어진 일을 프랑켄슈타인에게 술술 말하지만 애니에서는 짧게만 말하고 방으로 돌아가서 세이라가 대신 전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 M-21이 DA-5한테 임무 수행으로 끌려갔다는 말을 들은 프랑켄슈타인은 원작에서는 임무 수행에 관한 아무런 단서가 없어 직접 나서서 조사하지만 애니에서는 2화의 M-21의 말을 토대로 유니온이 관을 찾고 있다고 어느정도 추리하고 M-21이 배신하면 귀찮아 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 DA-5의 M-21 심문을 시작한건 원작에서는 끌고 온 직후였으나 애니에서는 의자에 묶어놓고 하루 꼬박 세우게 하고 난 뒤다.
- 타키오가 M-21에게 선의를 베풀고 물을 준게 원작에서는 크랜스와 샤크가 자리를 바우고 난 뒤 몰래 한 것이였으나 애니에서는 모두의 앞에서 대놓고 준다.
- 이후 타키오만 있는 건물 옥상에서 타오가 '의외로 정신 상태가 멀쩡하다'고 말을 건내며 호감을 표하는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다.
- 며칠째 안보이는 아저씨(M-21)와 이사장님댁(프랑켄 하우스)에 놀러가기로 결심하는 장면이 원작에서는 하교 도중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쉬는시간 교실로 바뀌었다.
- 이사장님댁(프랑켄 하우스)으로 놀러가게 되는 경위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그냥 자기들이 배고파서 즉흥적이였지만 애니에서는 한신우가 M-21로 인해 아직도 뚱한 레지스를 걱정하며 분위기를 띄워주겠며 놀러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여기서 레지스는 츤데레끼를 보이고 세이라는 그가 뚱해 보인다는 말에 동감하고 레지스를 보며 조용히 미소를 띄우는 오리지널 장면이 새로 추가되었다.
- 타오와 우익한의 오프라인 만남 에피소드가 애니에서는 우익한에게 타오의 문자를 도착하는 장면을 추가하여 시작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 불량배들한테 돈을 뜯기는 타키오를 한신우가 도와주는 에피소드와 타오와 우익한의 오프라인 만남 에피소드가 애니에서는 낮시간대에 거의 동시간에 벌어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 타키오와 한신우 에피소드가 원작에서는 자기들 두고 먼저 가버린 일행들에게 투덜 거리다가 현장을 목격했지만 애니에서는 이사장님댁(프랑켄 하우스)에서 쓸 장을 보고 돌아가다가 현장을 목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앞서 언급한대로 서윤아가 잘렸으므로 그 자리는 세이라가 대신하게 되었다.
- 불량배들에게 구출 된 타키오가 한신우 일행에게 악의 없는 헛소리를 하는건 원작과 똑같으나 서로 데이트 중이냐는 질문에 세이라가 아니라는 즉답으로 철벽치는 장면이 새로 추가되었다. 이후 원작에서는 타키오가 이에 대한 보답으로 카페에서 음료를 대접하지만 애니에서는 단순히 잠시 동행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바뀌었다.
- 대신 타오와 우익한 에피소드는 카페 장면 유지. 다만 타오의 한탄이 원작에서는 장난스럽고 가벼운 분위기였으나 애니에서는 꽤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된다. 물론 우익한이 한신우를 떠올리며 공감하는 장면은 원작과 동일하게 가벼운 분위기.
- 샤크가 M-21을 계속 폭력적으로 심문하자 주의를 주는 타키오에게 비아냥거리며 너와 접촉하고 풀어줬던 인물들은 전부 제거했다고 폭로한다. 원작에서는 꽤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었으나 애니에서는 빠르게 밝혀졌다. 거기에 네 여동생도 조직이 진작에 죽였을거라고 도발하는 대사까지 추가되었다.
- 타키오는 이에 원작처럼 크게 분노하고 샤크를 해치려 한다. 다만 여기서 원작에서는 크랜스가 명령으로 저지하지만 애니에서는 크랜스가 자리에 없는 상태라 대신 타오가 타키오에게 몸을 날려 뜯어 말린다. 진정이 된 후 자리를 뜨는건 원작에서는 타키오이었으나 애니에서는 폭소를 터트린 샤크로 바뀌었다.
- 샤크와 해머에게 납치되기 직전인 레지스와 한신우 일행에게 프랑켄슈타인이 지난번 카드 게임에 져서 리벤지를 위해 저녁식사에 초대 받았단 설정이 추가 되었다. 정확히는 저녁 식사 초대는 원작에서도 어느정도 추측이 가능한 설정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이를 명확하게 표현했다. 이 설정이 한신우 일행이 인질로 잡혀 레지스가 샤크에게 패해 위험에 처한 것을 깨달은 세이라가 찾아나선 것을 본 프랑켄슈타인이 한신우 일행까지 휘말렸을 가능성을 추측하는 자연스러운 전개로 활용되기 때문.
7. 5화
- 원작 장면 사용순: 125화 초반 → 124화 극초반 일부 → 125화 후반 → 127화 일부 + 126화 중반까지 → 126화 최후반 → 127화(일부 제외)부터 128화까지 → 130화 최후반 + 118화 중반까지 → 131화 일부 → 129화(최후반 제외) → 131화 중반까지 → 130화 중반까지 + 134화 최후반 + 132화 일부들 → 126화 최후반
- 납치된 한신우 일행 중에서 원작에서는 레지스가 가장 늦게 깨어나지만 애니에서는 가장 먼저 깨어난다.
- 레지스를 묶은 수갑에 대한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 추가되었다. 샤크의 말에 의하면 DA-5를 비롯한 능력자 포획을 위해 조직(유니온)에서 제작한 특수한 수갑으로 쉽게 부술 수 없다고 한다.
- 이번화에선 원작에 없던 레지스의 M-21을 향한 원망과 질책 독백 대사가 많이 추가되었다. 첫번째로 DA-5 일행에 섞여있는 M-21을 바라보면서 널 만난 다음부터는 다 엉망진창이라 생각한다.
- 세이라가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에게 레지스와 정신적으로 연결 되어있다고 설명한 후 알 수 없는 말로 혼란을 줘서 죄송하다며 사과하는 애니 오리지널 대사가 추가되었다. 처음으로 평범한 인간으로 생각하는 상대에게 비범한 능력을 설명하는 장면이 조금이나마 덜 어색하기 위함과 이후 전개에 프랑켄슈타인을 평범한 인간이 아닌 것을 눈치채 추궁도 하므로 사전에 이들을 평범한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추측된다.
- 우익한이 DA-5 사이에서 타오를 발견하고 우리가 왜 여기있냐고 묻자 샤크가 대신 원작에서는 본인이 데려왔다고 답하지만 애니에서는 우익한을 M-21 방향으로 발로 차 넘어트리면서 M-21에게 다 자기 때문이라고 대답하라고 한다. 이후 한신우 일행은 원작처럼 M-21을 발견한다.
- 레지스는 샤크의 말에 동감하며 전부 너 때문이라는 질책과 동시에 3화에서 왜 자신을 감싸주었는지에 대한 의문도 가지는 애니 오리지널 독백 대사가 추가 되었다.
- 한신우 일행이 M-21을 추궁하자 원작에서는 곧바로 별거 아닌 관계라고 대답하지만 애니에서는 잠시 무시하자 샤크가 한신우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대답을 재촉한다. 도중 타키오는 이를 말리려하나 샤크는 순둥이는 닥치고 있으라며 무시하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 되었다.
- 크랜스의 한신우 일행 처리 허락이 떨어지자 원작에서는 곧바로 레지스가 할 줄 아는게 약자 괴롭히기 뿐이냐며 도발을 날리지만 애니에서는 샤크가 우익한을 해치려는걸 한신우가 막으려고 고군분투를 벌이고 레지스는 넌(M-21) 아이들을 지키는 사람인데도 거짓된 관계라면 죽어도 상관 없는 것이냐는 애니 오리지널 독백을 하면서 샤크 앞을 막아선다. 이후 원작처럼 도발 대사를 날린다.
- 세이라와 해머의 대전 시작 장소가 원작에서는 건물 옥상이었으나 애니에서는 건물 내부 1층으로 바뀌었다.
- 해머가 추가 무기 확보를 위해 세이라에게 폭탄을 던지며 잠시 후퇴를 한 것이 원작에서는 세이라에게 가슴을 베이고 나서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D를 복용해도 좀처럼 승산이 보이질 않아서였으나 애니에서는 가슴을 베이고 나서 바로 후퇴를 한다.
- 타키오가 현장에서 이탈하는 경위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타키오가 납치된 한신우 일행을 보고나서 샤크에게 따지자 너와 접촉했던 인물은 모두 죽였다는 진실을 듣고 충격에 단독 행동으로 이탈하지만 애니에서는 한신우를 해치려는 샤크를 타키오가 막으려하자 크랜스는 이런 타키오의 계속 되는 행동이 거슬렸는지 세이라와 헤머의 전투 도중 터진 폭발음을 듣고 해머를 엄호하라는 명령으로 타키오를 강제 이탈 시킨다.
- 한신우가 샤크에게 목에 졸려 죽을 위기에 처하고 레지스는 M-21을 노려보며 너도 결국은 너 자신이 중요한거냐는 원망과 그런데 왜 그런 (고통스러운) 얼굴을 하고 있냐는 혼란의 독백을 한다.
- M-21이 죽은 동료들의 약속을 져버리고 아이들을 구하기로 결심을 하는 계기가 원작에서는 기억 속의 죽은 동료들의 얼굴이었으나 애니에서는 등 뒤의 M-24의 환상을 느낀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고나서 M-21은 레지스에게 뒤를 맡기겠다는 애니 오리지널 대사와 함께 원작처럼 샤크의 팔에 상처를 입히고 "앞으로 아저씨라고 부르지 마라" 명장면 재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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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은 1층인데 왜 옥상에 갔는지 알 수 없는타키오와 프랑켄슈타인이 대전을 벌인다. 원작에서는 이전에 서로 한 번 전투를 벌인 적이 있어서 이번은 2차전이지만 애니에서는 이를 하나로 합쳤다. - 레지스가 수갑을 풀게 되는 경위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M-21이 아무도 모르는 사이에 수갑을 풀었다고 했으나 애니에서는 레지스가 M-21의 진심을 듣고 거기에 답하기 위해 자력으로 수갑을 부수고나서 곧바로 틈새 없이 샤크를 공격한다.
- 크랜스가 D를 복용하는 타이밍이 애니에서는 원작에 비해 상당히 빠르게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라이의 정신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한 힘을 얻기 위해 복용하지만 애니에서는 레지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 샤크를 구함과 동시에 복용한다. 물론 샤크가 크랜스에게 흡수 당하는 최후도 그만큼 빨라졌고 시체도 벽에 내동댕이 되어 터져서 취급이 더 안좋아졌다...
8. 6화
- 원작 장면 사용순: 133화(일부 제외) → 131화 후반 일부 → 133화 중반 일부 → 134화 중반 일부 + 136화 초반 → 134화 초반 + 135화 일부 → 136화 중반부터 끝까지 → 139화 초반 → 137화 후반 + 133화 극초반 일부 → 139화 초중반 → 89화 일부 → 139화 중반부터 끝까지
- 라이가 지난화 폭발음에 관하여 묻는 크랜스에게 "누가 입을 여는 것을 허락했나"며 애니 오리지널 정신지배를 건다.
- 세이라와 해머의 전투 마무리가 데스 사이드로 인해 원작에서는 건물이 전체적으로 흠집하는 것으로 끝났지만 애니에서는 큰 폭발을 일으킨 후 세이라가 해머의 시체를 확인하고 자리를 뜬다.
- 타키오와 프랑켄슈타인의 전투가 원작 그대로만 재현하면 연출이 0화랑 완전히 겹치게 돼서 그런지 애니에선 원작에 없던 오리지널 요소들을 추가하여 좀 더 길게 진행된다.
- 프랑켄슈타인은 원작에서는 단순히 찌르기 공격만 했지만 애니에서는 부식과 포박도 하는 오리지널 기술이 추가되었다.
- 타키오는 프랑켄슈타인에게 밀리면서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다. 이것은 관련 없는 사람들을 끌어들이며 목숨도 빼앗아간 벌이라고 자책하다가 투병중인 여동생을 떠올리고 가장 소중한 것(여동생)을 지키기 위한 일념을 내세우며 공격을 버텨내 전투를 이어간다. 이후 물론 패배한다...
- 프랑켄슈타인과 세이라가 만나는 경위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이 타키오와의 전투를 마무리하고 이동하는 도중 세이라와 대면했지만 애니에서는 세이라가 해머와의 전투를 마무리하고 이동하는 도중 멀리서 타키오와 전투중인 프랑켄슈타인의 검은 기운을 발견하고 타키오가 죽임을 당하기 직전에 현장에 찾아온다. 이후 원작처럼 소울웨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세이라가 프랑켄슈타인에게 정말로 그(타키오)를 해칠 생각이냐고 묻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다.
- 타키오가 한신우 일행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경위가 바뀌었다. 타키오가 원작에서는 프랑켄슈타인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죽임을 당하기 직전에 갑자기 그에게 유언으로 부탁해서 죽음을 면했지만 애니에서는 데스 사이드를 든 세이라의 모습과 소울 웨폰에 관한 대화를 듣고나서 그녀 역시 평범한 인물을 아닌 것을 알아차리고 4화때 그녀의 일행이었던 한신우를 떠올려 프랑켄슈타인이 아닌 세이라에게 부탁하는 조금 더 자연스러운 경위가 되었다. 프랑켄슈타인이 죽이려는 마음을 돌린건 원작과 동일.
- 타오의 배신에 분노한 크랜스가 타오를 원작에서는 벽에 내동댕이 치지만 애니에서는 얼굴을 붙잡으며 곧바로 흡수하려고 한다.
- 아이들의 부탁에 라이는 원작에선 "너희들은 내게 부탁할 필요가 없다"고 넓은 의미로 대답하지만 애니에서는 "너희와 나 사이엔 그런 것(부탁)은 필요 없다"고 우정을 명확히 표현하는 대답을 한다.
- 라이와 크랜스의 전투 역시 원작 그대로만 재현하면 0화랑 거의 겹쳐서 그런지 프랑켄슈타인 만큼 길게는 아니지만 오리지널 장면이 약간 추가되었다.
- 원작에서는 크랜스를 블러드 필드 발동 동시에 소용돌이 안에 가두고 소멸시키지만 애니에서는 잠깐 버티는 크랜스가 다시 공격하려고 하자 소용돌이로 벽에 처박으면서 소멸시킨다. 거기에 "너의 죄는 너의 피로 묻겠다" 대사를 다시 사용한다.
- 라이가 피를 토하는 것과 프랑켄슈타인을 안심시키려는 장면은 원작에서는 전투 직후였으나 애니에서는 프랑켄 하우스로 좀 더 나중이다. 저녁 식사는 아직이냐며 화제를 돌리려는건 덤.
-
원작에서는 식사하던 타오에게 DA-5의 진실을 듣고 곧바로 프랑켄 하우스를 떠나려고 했지만
식사하던 사람들 밥맛 떨어진다애니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이 중간에 말을 끊고 타키오에게도 식사를 권하고 레지스도 M-21에게 툴툴거리며 식사를 권하다가 3화에서 라면 내용물로 벌이는 초딩 말싸움을 재현하며 둘의 관계가 회복한 것을 어렴풋 보여주었다.[2] - 앞서 언급했듯 원작의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가 애니에서 통으로 잘리는 바람에 계속 각성을 못하던 M-21이 이제서야 각성을 하게되었다. M-21이 DA-5 사건 이후 프랑켄 하우스 테라스에서 동료의 이름도 찾지 못하고 아이들만 위험에 밀어넣은 평화로운 일상을 지킬 힘 조차도 없는 자신을 피가 나올 정도로 주먹을 세게 쥐며 자책하다가 라이가 나타나고 원작에서 각성 시키기 직전의 대사를 하며 주먹에 나온 피로 M-21을 각성 시킨다. 다만 실제로 잠기간 웨어울프로 변형되었던 원작과 달리 애니에서는 웨어울프 변형을 환각으로만 느꼈다.
- 애니에서 타키오가 타오에게 듣지 못했던 DA-5의 진실을 방에서 단 둘이 있을때 듣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러고나서 타키오는 원작과 달리 여동생의 존재 때문에 유니온을 벗어나는 것을 고민하는데 곧바로 여동생의 진실도 듣게 된다. 원작에서는 꽤 나중에 밝혀지는 사실이 애니에서는 상당히 빨리 밝혀졌는데 설정은 다소 바뀌었다. 여동생에 대한 데이터와 타키오가 여동생에게 여러번 병문안을 간 기록이 있기는 하나 어디까지나 기록일 뿐 더 조사해보니 여동생이 입원한 병원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 타키오는 자신에게 여동생이 있다고 생각하도록 유니온에게 기억을 조작 당한 것이고 무엇을 위해 그렇게 많은 목숨을 빼앗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 절망하고 타오는 우선 여기에 더 이상 폐를 끼칠 수 없으니 내일 떠나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이 모든 내용을 방 문 밖에 있던 M-21이 우연히 듣게 되고 다음날 이들이 떠나려하자 원작처럼 떠나는 것을 막는다.
- 엔딩 이후 C파트에서 프랑켄슈타인이 마스터(라이)의 힘을 알게 된 레지스와 세이라가 그걸 어떻게 생각할지 그리고 앞으로는 지금처럼 지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라이는 변화가 필요하면 받아들여야 한다며 진지하게 대답하는가 싶더니 알고보니 보고 있던 잡지에 실린 새로운 라면의 맛을 환영한다는 의미였고 프랑켄슈타인이 라면 얘기가 아니라며 태클거는 애니 오리지널 개그씬이 추가되었다.
9. 7화
- 원작 156화 한신우의 연애 상담 장면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일상 에피소드. 이후 이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원작 138화 중반부터 장면인 한신우 일행의 지억 지우기를 더 애틋하게 연출하는 빌드업으로 활용되어 마무리 된다.
- 애니 오리지널 설정으로 한신우 일행은 DA-5 사건에서 얻은 부상이 다 나을때까지 이사장님 댁에서 신세를 졌다고 한다. 그 시간 동안 한신우는 라이 같은 남주가 나오는 순정 만화 30권 짜리를 3번씩이나 정주행 했다고 하며 우익한은 왜 이사장님 댁에 그런게 있냐며 의문을 가진다... 프랑켄슈타인이 마스터(라이) 빠돌이란 것을 묘하게 표현한 것으로 추측된다.
- 프랑켄슈타인은 학교 안에서 한신우 일행과 등교하는 마스터를 바라보면서 원작 152화 후반 일부 장면인 지난 밤 프랑켄 하우스 테라스에서 "지금의 너의 모습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생활이 마음에 든다"는 마스터의 말을 회상하고 마스터는 이미 (기억 지우기를) 결심했을거라고 생각한다. 후술할 쓸쓸한 결말 복선을 살짝 깔아준 셈.
- 원작에서는 156화 초반 일부 장면인 한신우가 수업 도중 한숨 푹푹 쉬는 원인이 원작에서는 서윤아를 향한 긴 짝사랑이었지만 애니에서는 여학생들에게 인기 만점인 가드 3인방이 부러운 것으로 바뀌었다.
- 애니 오리지널 장면으로 복도에서 뛰는 여학생들에게 주의를 주며 지금 학교 가드일에 완전히 익숙해진 M-21이 타오와 타키오에게 "이런 평범한 생활은 자신 같은 놈에겐 너무 과분하여 그만큼 소중하고 무엇과 바꿀 수 없다"고 말한다.
- 애니 오리지널 장면으로 학교 식당에서 우익한이 이상형이 뭐냐고 묻자 멍하니 세이라를 바라보는 한신우에게 세이라랑 잘 되도록 도와주겠다고 하고 라이도 이에 동참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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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우의 연애 상담 원인이 원작에서는 서윤아를 향한 긴 짝사랑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서윤아가 잘리는 바람에 4화에서 어느정도 깔았던 떡밥으로 요즘 세이라에게 신경 쓰이는 것으로 바뀌었다.
NTR - 가드 3인방과의 연애 상담 장소가 원작에서는 운동장 근처 벤치였으나 애니에서는 2화에서 레지스가 M-21을 심문하던 학교의 구석진 곳으로 바뀌었다.
- 가드 3인방이 고민 주제가 연애인 것을 알아차리자 바로 도망가려고 하고 원작에서는 그대로 가버리지만 애니에서는 아이들이 끈질기게 붙잡다가 갑자기 나타난 라이까지 고고하게 부탁하여 마지못해 들어주게 된다. 타오와 타키오가 조언을 해보는데 하나같이 도움이 안된다...
- 한신우가 이사장실에서 프랑켄슈타인과 연애 상담을 하는 장면이 원작에서는 주변에 다른 인물이 없는 1:1이었지만 애니에서는 가드 3인방과 우익한까지 있다. 프랑켄슈타인이 자뻑하는 것은 원작과 동일하나 애니에선 이어서 또 갑자기 나타난 라이에 의해 당황하며 말문이 막혀버린다.
- 애니 오리지널 장면으로 3번째 고민 상담 상대는 레지스. 하지만 비협조적으로 나오며 M-21이 저 녀석은 도움이 안된다고 시비를 걸어 티격태격하다가 라이가 이번에도 고고하게 부탁을 하자 곧바로 협조한다. 그의 조언 내용은 "남에게 무언가를 전하고 싶으면 글로 하는 것이 예의" 그러니까 연애 편지로 고백하는 것. 일행은 도서실로 장소를 옮겨 실행해보지만 한신우의 작문력이 처참했다. 몇몇이 이런저런 조언을 해봐도 마찬가지로 별 도움이 안되고 한신우는 결국 편지를 구겨 던지며 포기한다. 라이는 우연히 자기 근처로 떨어진 구겨진 편지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이 있는지 조용히 미소를 짓는다.
- 결국 한신우가 찾은 답은 자신의 특기 분야로 어필해보는 것. 애니 오리지널로 체육 시간에 한신우에게 의도적으로 활약을 몰아주는 농구 경기를 벌이기로 한다. 여기에 가드 3인방도 합세하는데 패드로 선생이 뭐하냐며 항의하려 하자 레지스가 정신지배로 일단 모면하고 경기가 시작된다. 여기서 라이는 농구 규칙을 몰랐는지 트래블링을 하거나 날아오는 공을 피구 마냥 피하는 트롤을 벌인다...
- 여담으로 여기서 원작에 볼 수 없던 세이라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인 포니테일을 볼 수가 있다!
- 왜 하필 농구냐면 이 애니메이션의 제작사와 총감독의 유명 대표작이 바로 쿠로코의 농구이며 패러디까지 한다. 아래는 그 내용.
앵클 브레이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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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스 K 란데그르 | 아카시 세이주로 |
이그나이트 패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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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 | 쿠로코 테츠야[3] |
3점 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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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오 | 미도리마 신타로 |
- 타오와 우익한을 제외한 모두가 농구 경기에 승부욕이 발동하여 한신우에게 활약 몰아주기 목적을 까맣게 잊고 자신의 실력만 뽐내어 결국 이 작전도 실패하게 된다.
- 방과후 원작 156화의 운동장 근처 벤치 장면으로 돌아가고 원작의 일부 내용과 애니 오리지널 내용이 진행된다. 우익한이 도움이 되질 못해서 사과하다고 한신우는 "내가 그 애를 좋아한다고 그 애도 날 좋아해야 하는건 아니다"며 괜찮다고 한다. 이후 레지스와 세이라가 나타나고 레지스는 이사장 댁에 놀러올거면 청소하기 힘드니 깨끗하게 놀라고 핀잔을 주며 지나가며 세이라는 자신의 책상 위에 놓여 있었다며 한신우의 연애 편지를 봤다며 건내준다. 편지를 놓은건 정황상 라이로 추측. 이어서 세이라는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가장 매력적"이라며 한신우를 격려한다.
- 한신우 일행은 저녁 얻어먹으러 이사장댁에 놀러오지만 사뭇 가라앉은 분위기에 당황한다. 이어서 본인들의 기억을 지울 것이라는 말을 들은 한신우 일행은 우릴 뭘로 보는 것이냐며 항의를 해보지만 138화 후반처럼 레지스가 우리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은 이유 그리고 원작의 타오 대신 애니에서는 M-21이 유니온의 위협에서 지키기 위함이란 이유를 들려준다. 하지만 한신우 일행은 "목숨을 걸고 우릴 지켜준 사람들을 잊기 싫다"는 원작의 대사와 "모두와 함께한 추억도 가짜가 되는 것이 싫다"는 애니 오리지널 대사로 여전히 거부하고 다시 원작처럼 라이에게 "정말로 널 잊어도 괜찮은거냐"며 묻자 "어느 누구도 기억해주질 바란 것이 아닌 모두 자신이 원하는 대로 행동한 것 뿐"이라는 대답에서 애니 오리지널로 한신우는 "기억하고 마음은 다른거니까 모두를 생각하는 마음은 변함 없는 것"이라는 답을 찾아내며 이에 라이는 "신우 너는 여전히 너다"라고 격려하여 한신우 일행은 결국 기억 지우기를 받아들인다.
- 다음날 학교 등교에서 우익한은 가드 3인방을 이제 형이 아닌 다시 아저씨라 부르고, 한신우는 세이라에게 감정을 품은게 아닌 가볍게 인사만 나누는 사이가 되며, 그리고 라이를 평범하게 대하는 한신우 일행에게 라이도 평범하게 대하는 장면으로 다소 쓸쓸하게 원작 시즌2를 다룬 이야기가 끝난다.
- 엔딩 후 C파트에서 로드 라스크레아와 가주들이 등장했다. 이들도 한국에서 발견된 관을 쫓고 있다는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 추가 되었다. 또한 원작과는 다르게 7명이[4]아닌 10명이 등장했다. 오프닝에서는 가주들이 11명이 등장하였는데 무언가의 복선인지는 아직 불명.
10. 8화
- 원작 장면 사용순: 157화 중후반까지 → 162화 극초반 일부 → 158화 초반 + 160화 중반 일부 → 158화 초중반 → 239화 후반(일부 제외) → 239화 중후반까지(일부 제외) → 240화 중반 → 240화 최후반 → 241화(일부 제외) → 242화(일부 제외) + 241화 초중반 → 243화 후반(일부 제외)
- 게슈텔이 예란고로 찾아오는 원작 시즌3의 시작을 다루는 에피소드지만 각색이 상당히 특이하게 된 편. 원작에서 평가가 썩 좋지는 않았던 시즌2 마지막을 장식한 닥터 아리스 에피소드가 통으로 잘렸고 시즌3에서 한참 뒤인 시즌5~6에서 짬짬이 다뤘던 프랑켄슈타인의 과거 에피소드를 한꺼번에 푼다.
- 게슈텔이 학교에 찾아온 타이밍이 원작에서는 방과후 직후였으나 애니에서는 쉬는 시간으로 바뀌었다.
- 게슈텔이 찾아온걸 눈치챈건 원작에서는 레지스와 세이라 뿐이었지만 애니에서는 라이와 프랑켄슈타인도 알게 된다.
- 원작에서는 게슈텔이 퇴근 준비하던 가드 3인방에게 다짜고짜 개조 인간에 대한 적대감을 표하지만 애니에서는 아직 수업중이니 찾아온 게슈텔을 가드 3인방이 막아서며 허가가 없으면 학부모라도 출입이 불가능하니 신분증을 요구하는데 게슈텔은 그건 자신이 할 소리라며 말을 그대로 받아치는 좀 더 자연스러운 경위가 되었다.
- 원작에서 게슈텔이 개조 인간과 어울리는 레지스를 꾸짖고 프랑켄슈타인과 재회하는 장면은 장소를 이동하여 프랑켄 하우스에서 벌어진 일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여전히 학교 교문에서 한꺼번에 벌어지는 것으로 바뀌었다.
- 현 가주들이 로드 라스크레아에게 게슈텔이 한국으로 갔다는 보고를 올리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 여기서 현 로드 라스크레아와 현 가주들 모두가 라이의 존재를 원작에서는 꽤 늦게까지 몰랐던 것이 애니에서는 처음부터 알고 있고 심지어 수면기에 든 사실과 배신자 오해까지도 진작에 하고 있다는 것으로 바뀌었다.
- 또한 레지스와 세이라가 인간 세상에 간 이유도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단순히 수행이었으나 애니에서는 관 속에 든 인물이 누구인지 확인 조사하는 것과 라이를 찾기 위해 간 것.
- 로드 라스크레아에게 게슈텔이 떠났다는 보고를 올린 이후 라자크와 카리어스가 루케도니아 성 야외 복도를 걷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 라자크는 보고가 끊힌 레지스와 세이라를 감싸준 카리어스에게 불만을 표한다. 또한 여기서 라엘이 첫 등장하여 원작보다 빠르다.
- 게슈텔도 관이 발견 되었다는 사실과 레지스와 세이라가 귀족으로 추측되는 인물과 만났다는 보고를 알고 있었으므로 라이의 등장을 어느정도 예상을 했는지 첫 만남에서 원작만큼 놀라지 않고 오히려 역시 당신이셨냐며 침착하게 대한다.
- 게슈텔이 라이에게 루케도니아로 돌아와달라고 한 것이 원작에서는 단순한 제안이었으나 애니에서는 배신자 결백을 주장하라는 다소 무거운 의미로 바뀌었다. 또한 라이가 인간 세상에 좀 더 머물고 싶다며 거절하자 게슈텔의 반응이 원작에서는 단순한 제안이었던 만큼 가볍게 넘어가지만 애니에서는 무거운 의미였으므로 살짝 인상을 쓴다.
- 레지스와 세이라 그리고 가드 3인방이 게슈텔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가 애니에서는 프랑켄 하우스 마당이었으나 애니에서는 4화때 타오와 우익한이 첫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던 그 카페로 바뀌었다.
- 게슈텔이 레지스의 조부라는 사실을 안 타오가 어쩐지 닮았다고 하자 애니 오니지널로 타키오가 (닮았다기엔) 사이즈감[5]이 다르다며 태클을 걸고, 다시 원작처럼 타오가 헤어스타일의 검은 포인트가 멋으로 했다기엔 애매했는데 유전이라면 납득이 간다고 하자 또 애니 오리지널로 타키오가 확실히 멋으로 했다기엔 문제가 있었다고 묘하게 까내리고 M-21은 이에 바가지 머리(타오)와 장발(타키오)이 할 소린 아니라며 태클 건다. 타오는 투블럭 컷이라며 화를 내고 타키오는 쓸데없는 가위질을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남긴 것이라는 사상을 내세우는건 덤.
- 원작에서는 게슈텔이 프랑켄슈타인과 티격태격해도 나름 그를 인정하고 신뢰하고 있으나 애니에서는 그 분(라이) 앞에서만 순한 척하고 한때 귀족을 학살했던 미치광이라며 적대감을 표한다. 이후 원작 시즌5~6에서 짬짬이 다뤘던 프랑켄슈타인의 과거 에피소드가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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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로드가 라이를 성에 살라고 꼬드기는건 원작과 동일하나 애니에서는 호화로운 방, 귀여운 메이드, 술과 음식으로 제시가 더 다채로워(?)졌다.
다행히 딸은 안판다물론 라이는 전부 거절하고 전대 로드도 강요할 생각은 없다며 포기한다. - 원작에서는 로드와 노블레스가 동등한 지위였던 것과 달리 전대 로드가 정 없이 돌아가는 라이를 "지위는 (노블레스보단) 로드가 더 높지 않나"며 투덜대는 대사로 직위 자체는 로드가 더 위라며 언급한다.[6] 또한 노블레스가 로드의 아래 지위로 격하된 탓에 노블레스로서의 역할이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평상시는 귀족들의 일에 개입하지 않으나, 귀족들이 율법을 어길 때만 처벌하기 위해 나서는 노블레스가 상시 로드를 보필하는 역할로 바뀌어버린 것. 원작에서 로드 역시 힘으로는 귀족들을 다스리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 처단이 노블레스의 권한과 역할이기에 노블레스를 존중하여 양보하던 것이었다. 당장 무자카가 전대 로드의 힘을 생각해서 마두크 휘하 웨어 울프들이 루케도니아를 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었다. 또한 로드가 이끄는 귀족들은 어차피 강력한 힘과 세력을 지니고 있고, 노블레스가 없어도 웨어울프와 힘의 균형은 맞았기에 노블레스의 역할은 그저 귀족의 존재 의미를 지키는 것이었다. 또한 로드가 폭군으로서 폭주할 시에는 로드에 대한 처단도 노블레스의 역할이기도 했다. 그것이 애니에서는 로드의 부하로 바뀌어버린 것. 라이제르가 전대 로드에게 존댓말을 하고, 라스크레아에게 반말을 하는 이유는 순전히 전대 로드가 나이가 더 많기 때문이었다. 또한 라이제르 본인은 물론이고 웨어울프의 로드인 무자카까지도 신경쓰고 챙겨주는 등 배려심 많은 전대 로드의 성향 탓에 내심 감사하는 마음을 품은 이유도 있다.
- 꽤 앞서 언급한대로 변이체 탄생에 관한 설정이 생략되었으므로 게슈텔과 레이가가 전대 로드에게 전하는 보고가 귀족 사냥 사건으로 바뀌었다.
- 중앙 기사단이 프랑켄슈타인을 꾀어내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 숲 속 구석에 숨겨진 프랑켄슈타인의 실험실 입구를 발견하고 폭파시킨다.
- 프랑켄슈타인이 귀족들은 자만심에 빠졌다며 깔보는게 원작에서는 루케도니아에 침입하자 추적이 끊힌 현상에 대한 것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처참하게 패한 중앙 기사단을 바라보면서 한다. 이때 게슈텔과 레이가가 원작에서 중앙 기사단의 보고를 기다리는게 생략되어 바로 등장한다.
-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을 끌고 가는 것이 전대 로드의 명령인 것을 눈치채고 안내킨다며 원작보다 빠르게 케르티아를 선공한다.
- 레이가가 전투태세에 들어서며 게슈텔에게 나서지 말라고 하고 우려하는 게슈텔에게 자신이 잘못되어도 가문을 이끌 녀석이 있다며 애니 오리지널 대사와 함께 가주 둘이 덤비는건 귀족의 긍지를 걸고 있을 수 없다는 원작의 대사를 한다.
- 프랑켄슈타인이 귀족 사냥을 벌이게 된 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변이체의 탄생이 귀족의 계약자가 벌인 짓일지라도 원인의 근본은 귀족인데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규율을 어기며 계약하는 귀족들이 있음에도 방관하는 이들에게 분노하는 것이었으나 애니에서는 변이체 설정이 생략되었으므로 아직 언급되지 않았던 귀족의 피의 계약 설정에 대한 짧은 설명과 함께 그 계약의 힘으로 젋은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억지로 지배하다 버리는 수많은 변질 귀족에게 분노한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원작에서는 귀족들을 증오하더라도 인간을 해치지 않은 귀족들은 자신을 공격했더라도 피만 뽑고 풀어줬으며, 귀족들의 공격 계기도 유니온의 거짓 선동에 속은 것이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무차별적으로 살육을 하게 바뀌었다. 분노 속에서도 항상 선을 넘지않던 것이 유니온과 대비됐던 프랑켄슈타인의 원작 설정과 달라졌다.
- 게슈텔이 소울 웨폰 레가서스를 꺼낸 계기가 바뀌었다. 프랑켄슈타인이 다크스피어에 먹혀 폭주하자 원작에서는 레이가의 지원 요청에 응한 것이었으나 애니에서는 게슈텔이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귀족의 긍지를 따질때가 아니라며 스스로 꺼낸다.
- 프랑켄슈타인이 도망친 경위가 원작에서는 멀리서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는 척 단발마를 내뱉고 뒤를 돌아본 레이가와 게슈텔을 따돌렸지만 애니에서는 충돌로 인한 폭발을 연막 삼아 도망친 것으로 바뀌었다.
- 엔딩 후 C파트에서 라이가 처음 만난 프랑켄슈타인에게 (입고 있는 옷이) 자기 거라고 하고 프랑켄슈타인이 이에 사과하는 장면이 애니에서는 더 격하게 사과하는 개그씬으로 강조하였다.
11. 9화
- 오프닝과 엔딩 영상이 등장하지 않는다.
- 원작 장면 사용순: 244화 중반 일부 → 287화 초반부터 중반까지 → 288화 최후반 일부 → 289화 초반 → 288화 중후반부터 후반까지(일부 제외) → 290화 후반(일부 제외) → 291화 중반부터 295화 극초반까지(일부 제외) → 295화 초반 일부 + 최후반 → 160화 일부 → 161화 후반부터 162화 극초반까지
- 게슈텔과 레이가가 라이에게 예를 표하는 장면이 원작에서는 목례 정도였으나 애니에서는 몸을 낮춘다.
- 전대 로드의 명에 따라 프랑켄슈타인을 대려가려고 하는 게슈텔과 레이가에게 라이는 원작에선 그가 몸을 회복하면 자신이 대려가겠다고 하지만만 애니에선 프랑켄슈타인의 상처를 보고 나서 "이 자는 나의 것이며 저택에서 일하고 있으니 마음대로 대려갈 수 없다"며 확실한 거부를 표한다. 대리고간다는 말이 생략 된 것은 후술할 전개에 활용된다.
- 시열대가 바뀌었다.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이 처음 만나고 난 후 피의 계약을 맺기까지 원작에서는 10년간의 시간이었으나 애니에서는 5년으로 줄었다. 수정 의도는 아직 불명.
- 작중에서 처음 보여주었던 프랑켄슈타인과 레이가의 수련 대련에서 원작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이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자신의 힘의 처지도 잘 아는 모습을 보이지만 애니에서는 레이가가 스스의 힘에 농락 당할 뿐이라며 마무리 짓는 발언에 프랑켄슈타인이 발끈하여 한 번 더 하겠다고 한다. 또한 레이가가 프랑켄슈타인에게 손을 내미는 장면으로 시간이 흘러 둘의 관계가 돈독해졌음을 짧고 굵게 표현했다.
- 저택에서 라이에게 프랑켄슈타인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인물이 원작에서는 록티스, 자르가, 우로카이 무리에서 우로카이가 하는 말이었으나 애니에서는 게슈텔로 바뀌었다. 물론 인물이 인물인 만큼 침착한 발언이 되었고 동포를 죽인 인간을 감싸준다며 당신(라이)을 안 좋게 보는 귀족이 많으며 그가 로드를 알현하면 귀족에게 순종적인 모습으로 반발의 불씨를 재울 수 있을테니 그를 설득해달라고 제안하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다.
- 라이가 저택에서 거의 나가지 않는 이유에 관한 프랑켄슈타인과 라이의 대화 마지막에 라이가 네(프랑켄슈타인)가 타주는 홍차는 마음에 든다며 소소한 호감을 표하고 프랑켄슈타인인 이에 쑥쓰러워하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다.
- 원작의 다른 가주들은 등장하지 않던 와중에 우로카이만은 등장한다.
- 이후 프랑켄슈타인은 처음으로 전대 로드와 만나는데 이들의 대화 내용이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로드와 라이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한 거의 애니 오리지널 대사로 바뀌었다. 전대 로드는 자신과 라이는 둘이서 하나인 형과 아우 혹은 아버지와 아들 같은 사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래서 자신과 달리 가까이 지내는 프랑켄슈타인에게 부럽다고 한다. 그런데도 왜 아직도 계약을 맺지 않았는지 혹시 주인이 마음에 들지 않은거냐며 묻자 프랑켄슈타인은 자신도 인간으로서의 긍지가 있어서 영원히 귀족의 시중드는 건 할 수 없다고 답하고 이에 전대 로드는 그럼 왜 몇 년째 그러고 있냐며 반문하자 프랑켄슈타인은 말문이 막혀버린다. 이어서 라이가 스스로 고독을 택한 것이며 필요시 동포를 굴복시키면서까지 귀족의 개념을 지키기 위한 존재라 만일 그가 없으면 로드도 무력해질 것이라고 한다. 프랑켄슈타인은 겨우 그딴거 때문에 그런(고독스런) 생활을 한다는 것에 아니꼬워하며 말 같지도 않은 소릴 더 못 듣겠고 그딴 제도는 로드의 권한으로 폐지하라며 비아냥거린다. 전대 로드는 이에 호탕하게 웃으며 그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았을지 귀족도 인간이랑 똑같이 오랜 산 자들의 생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하고 마지막으로 참 재밌는 녀석이라며 부디 라이제르를 잘 부탁한다고 한다.
- 귀족들이 전대 로드에게 왜 프랑켄슈타인을 내쫓지 않냐며 항의하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 전대 로드는 오히려 서로 계약을 맺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귀족들은 혼란스러워 한다. 우로카이는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는 그런 자를 라이제르님의 곁에 두는 것을 위험하다며 격한 감정을 들어내고 게슈텔은 혹여나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간 라이제르님을 신성시하는 자들까지 적이 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지만 전대 로드는 그럼에도 라이제르가 행복하기를 무심코 바라게 된다고 전한다.
- 프랑켄슈타인과 게슈텔의 루케도니아 성 복도에서 대화도 원작과 달리 많이 바뀐 편. 프랑켄슈타인은 게슈텔에게 전대 로드가 자신을 전언을 전하는 비둘기 취급하는거 같다고 하며[7] 레이가가 안보이니 연습 상대가 되어 달라고 하지만 거절하자 인정없는 영감탱이라고 투털댄다. 원작의 경우 프랑켄슈타인은 게슈텔은 레이가와 전투 스타일이 정반대라 겨뤄보고 싶어했으며 사전에 약속까지 했으나 게슈텔은 잠시 잊고 있었고 지금은 일이 있으니 다음에 하자며 양해를 구한다. 다시 애니로 돌아와서 게슈텔은 라이제르님을 번거롭게하는 일만은 없어야만 할 것이고 그분이 목숨 걸고 지키고 있다는 것도 잊지 말라고 충고한다.
- 우로카이가 원작처럼 대화 도중에 등장하며 자신이 연습 상대가 되어 주겠다고 한다. 이어서 소문의 기묘한 힘과 라이제르님이 기르는 개의 실력은 어느정도일지 궁금하다며 애니 오리지널 대사로 도발하고 프랑켄슈타인도 가끔은 대놓고 적의를 들어내는 상대와 겨루는 것도 나쁘지 않다며 애니 오리지널 대사로 승낙한다.
- 프랑켄슈타인과 우로카이의 전투 장소가 원작에서는 숲 속의 평지였으나 애니에서는 루케도니아 성 근처 투기장으로 바뀌었다.
- 초반에 밀리는 프랑켄슈타인에게 우로카이는 원작에선 어느정도 인정을 했지만 애니에서는 개보다 나은게 없다며 도발하고 동포를 죽이면서 얻은 힘을 보여달라고 한다.
- 프랑켄슈타인은 다크스피어를 소환하지만 우로카이는 원작과 달리 소울웨폰 소환은 커녕 언급 조차도 없다.
- 프랑켄슈타인의 폭주 원인이 완전히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우로카이가 보여준 과거의 제자 테사무의 목걸이를 보고 결국 죽임을 당한 것이냐며 분노했지만 애니에서는 테사무가 생략되고 우로카이가 숭고한 역할을 행하는 라이를 신성시하며 고립을 당연하듯이 여기는 발언에 프랑켄슈타인은 말만 번지르르한 핑계로 라이를 방치하는 귀족들의 실상에 분노한 것으로 바뀌어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의 관계를 집중시켰다. 원작에서는 가주들이 종종 안부차 라이의 저택에 방문을 하며 방치한다는 느낌은 없었으나 애니에서는 이런 묘사가 없었다.
- 우로카이가 한쪽 눈을 잃는 타이밍이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흥분에 이성을 잃어 평범한 상태인 프랑켄슈타인의 계획에 넘어가 방심해서 한쪽 눈을 잃고 이후 이에 분해서 테사무의 목걸이로 도발한 것이었으나 애니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의 폭주에 휘말려 한쪽 눈을 잃었다.
- 게슈텔과 레이가가 폭주한 프랑켄슈타인을 제압하려고 하고 우로카이는 죽일 각오로 더 싸우겠다며 계속 나서려는건 동일하다. 다만 이후 원작에서는 라구스와 록티스가 우로카이에게 동조하여 게슈텔과 레이가는 결국 행동을 멈춰 둘의 전투는 계속되지만 애니에서는 동조하던 라구스와 록티스도 없고 게슈텔의 냉정해지라는 고함에 우로카이는 진정하여 일단 둘의 전투가 마무리 된다.
- 라이와 전대 로드가 등장하는 경위가 다소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아직도 전투 중인 우로카이와 폭주 프랑켄슈타인을 막으려 온 것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전투가 마무리 되었어도 아직도 폭주 상태인 프랑켄슈타인의 계속되는 공격에 지키면서 등장한다.
- 우로카이가 라이에게 녀석에게 벌을 내려달라고 격분하고 나서는 라이에게 지원하려는 게슈텔을 전대 로드가 말없이 막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 되었다.
- 원작처럼 라이의 능력 피의 날개가 생략되지 않고 짧게 등장했다.
- 프랑켄슈타인이 라이의 의한 각성으로 의식의 공간에 나타난 라이에게 손을 뻗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다.
- 깨어난 프랑켄슈타인이 라이를 찾아뵙는건 원작과 동일하나 이후 약간의 애니 오리지널 대사가 추가되었다. 라이가 로드께서 나중에 얼굴을 보이라고 했고 이번만큼은 너도 나도 노여움을 샀을터이니 자신도 함께 가겠다고 하자 프랑켄슈타인은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며 힘없게 답하고 다시 라이가 이곳에 있는 것이 괴롭냐고 묻자 프랑켄슈타인은 그건 더욱 새삼스러울게 없다고 답한다.
- 이후 원작과 동일하게 라이가 홍차를 마시고 싶다고 하나 애니에서는 원작처럼 홍차가 미리 준비되어 있지 않기에 프랑켄슈타인이 바로 주방으로 가려고 문을 나서려는 순간 라이가 6화처럼 피를 토하는 모습을 본다.
- 부상을 당한 것만 같은 라이에 모습에 프랑켄슈타인은 원작에선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전대 로드를 찾아가 답을 듣지만 애니에서는 부엌에서 차를 준비하며 자신을 위해 몸을 희생하면서까지 큰 힘을 사용한 것이라고 혼자서 어느정도 추측한다.
- 프량켄슈타인이 계약을 위한 홍차에 몰래 섞을 자신의 피를 내는 방법이 원작에서는 손톱이었으나 애니에서는 과도로 바뀌었다.
-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이 계약을 맺는 순간의 장면을 애니 0화에서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의 820년만의 재회 연출로 재현하였다. 이때 프랑켄슈타인이 계약에서 피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를 서로에게 내어 주고 받아들인다는 의지이며 영원히 마스터를 받아들이겠다는 애니 오리지널 독백이 추가되었다. 이것으로 프랑켄슈타인의 과거 에피소드가 마무리 된다.
- 게슈텔은 그때 피의 계약을 막아야만 했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프랑켄슈타인은 그럼 그대로 저택에 갇혀 지내는 것이 그 분을 위한 것이냐며 반문하자 게슈텔은 잠깐 고민하다가 어쨌든 자신은 라이제르님에 관한 보고를 드려야 하고 그 분도 루케도니아로 다시 대려가는 것이 그 분을 위한 일을 것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마스터가 그걸 원치 않는다고 하며 게슈텔은 이에 놀란다.
- 개그씬으로만 활용되었던 원작 160화의 프랑켄 하우스에서 라이와 식구들의 생활 장면 일부를 애니에서는 게슈텔에게 라이가 왜 루케도니아에 돌아가지 않고 이곳에 머물고 싶으신 것인지 답하는 장면을 활용되었고 행복해 보이는 라이의 모습을 본 게슈텔은 조용히 미소를 띄우며 납득한다.
- 게슈텔이 루케도니아로 돌아가기 전 프랑켄 하우스 테라스에서 레지스와 세이라와의 대화가 다소 바뀌었다. 세이라의 자신들을 대려가는 것이 아니었냐는 질문에 게슈텔은 레지스에겐 언젠가는 자신을 이어갈 것이니 언제까지 놀게 놔둘 수 없지만 그렇기에 그 날이 오기 전까지만이라도 이 곳에서만 겪을 수 있는 경험을 하라고 하고 세이라에겐 레지스를 잘 부탁한다고 한다. 이후 마무리로 원작처럼 긍지를 가지고 옳다고 믿는 귀족에 길을 걸으라고 조언한다.
- 현 로드 라스크레아가 세이라를 끌고오라고 명하는 경위가 바뀌었다. 라스크레아가 게슈텔의 보고를 거짓으로 의심하며 마음을 읽으려 한 것은 동일하나 이후 원작에서는 전대 로드가 가주들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금해 왔던 것이라는 다른 가주의 발언에 라스크레아는 일단 물러서며 게슈텔을 쉬라고 돌려보내고 난 뒤 라자크에게 게슈텔 모르게 세이라를 대려오라고 명하지만 애니에서는 게슈텔이 아무리 로드라도 자신에게 정신 지배를 거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하자 라스크레아는 그럼 세이라라면 가주라도 아직 어리니 자신의 힘을 거스를 순 없거라며 바로 라자크에게 게슈텔은 감옥에 가두고 세이라를 대려오라고 명한다.
- 라자크가 아닌 라엘이 대신 가기로 한 것도 동일하나 그 경위는 바뀌었는데 원작에서는 라엘이 루케도니아 성 복도에서 로드의 명을 받아 움직이려는 라자크를 우연히 만나 가주의 체면이 있지 않냐며 동생이 가는거니까 이상할 것도 없고 세이라의 일이니 자신이 가고 싶다고 설득하여 그의 허락을 구해 대신 가기로 한 것이었으나 애니에서는 라엘이 직접 로드의 알현실에 나타나 자신이 세이라의 적합자라며 로드를 설득하고 그녀의 허락을 구했다. 또한 여기서 원작과 달리 로드의 강제 소환장의 존재를 처음부터 보여주었다.
12. 10화
- 원작 장면 사용순: 162화 최후반 → 163화 후반까지 + 164화 극초반 + 164화 중반부터 후반까지(일부 제외) → 165화 초반부터(일부 제외) → 165화 극초반 일부 → 163화 최후반 + 166화 최후반 → 167화 초중반 + 167화 최후반 → 168화 중반 일부 + 168화 최후반 → 169화 초반 + 169화 후반 + 170화 → 171화 초반 + 167화 최후반 일부 → 171화 최후반 → 172화 중반 + 173화 중후반
- 애니 오리지널 개그씬으로 시작한다. 레지스가 자습 시간에 인사 예절에 대해 공부[8]하던 도중 한신우가 종이비행이 멀리 날리기 시합을 제안하기만 자습 시간은 노는 시간이 아니라며 거절한다. 그러나 자신과 달리 놀이에 동참 중인 세이라와 라이를 보고 당황해한다.
- 라엘이 광범위 정신 지배를 거는 위치가 원작에서는 학교 정문이었으나 애니에서는 학교 옥상으로 바뀌었다.
- 원작의 경우 가드 3인방도 라엘의 정신 지배 기운을 느끼고 바로 추적했으나 애니에서는 기운을 느끼진 못하지만 이상해진 학생들을 보고 심상치 않음을 느낀 M-21이 먼저 추적하고 나머지가 그를 따라 나선다.
- 레지스의 추궁에 라엘은 원작에선 어느정도 반응을 해줬지만 애니에서는 완전히 투명 인간 취급하며 세이라에게 할말만 하다가 레지스의 계속되는 추궁에 결국 귀찮게 군다며 원작처럼 멱살을 잡는다.
- 라엘이 레지스가 가드 3인방과 아는 사이라는걸 알게 되는 경위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왜 저들(가드 3인방)을 공격했냐는 레지스의 추궁에 라엘이 아는 사이냐고 되물었지만 애니에서는 라엘에게 멱살 잡힌 레지스를 보며 타키오가 레지스가 간단하게 당했다는 대사에 이름을 듣고 서로 아는 사이라는 걸 깨닫는다.
- 라엘이 원작보다 더욱 얀데레적인 면을 강조시켰다. 우선 10년 근신 중인데도 세이라를 떠올리며 미소 짓고 있는 회상이나 일단 포기하고 돌아가기 직전에 세이라 뒤에서 (내 말을 따르는게 좋을 것이다) 널 슬프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를 귀에 속삭이고 사라지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들이 추가되었다.
- M-21이 라엘의 꿰뚫기 공격에 당한 것이 가벼운 부상 취급이었던 원작과 다르게 애니에서는 기절할 정도의 중상이 되었다.
- 그 덕(?)에 애니 처음으로 프랑켄 하우스의 실험실이 공개되었다. 중상을 입은 M-21이 유리관에서 회복하고 있어 원작과 달리 한동안 등장하지 않는다.
- 레지스의 나이가 199살인 것을 알자 타오는 완전 어르신이라며 조용히 태클거는 애니 오리지널 대사가 추가되었다.
- 타오와 타키오가 프랑켄슈타인에게 동료를 지키기 위한 강한 힘을 요구하는 장소가 애니는 실험실로 바뀌었다.
- 레지스와 세이라의 프랑켄 하우스 테라스에서의 대화에서 레지스의 어릴적부터 함께였던 넌 내가족이나 다름없으니 녀석(라엘)한테 휘둘리게 두기 않겠다며 지켜주겠단 애니 오리지널 대사에 세이라는 전에 슬프게 하고 싶지 않다는 라엘의 속삭임을 떠올려 머뭇거리다가 원작처럼 레지스의 머리를 쓰담는다.
- 이후 세이라는 들어가서 쉬라며 자신도 방에 들어가겠다고 했으나 사실은 몰래 혼자서 라엘을 만나러 간다. 원작에서는 레지스와 동행했던거랑 대조되는 부분.
- 애니 오리지널로 라이가 이를 눈치챘는지 처음 학교 자습 시간때 가지고 놀았던 종이 비행기를 거실에 두고 현관 밖으로 나가자 몸을 낮추며 기다리고 있던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하며 서로 원작의 라엘이 학교에 나타난 직후 이사장실에서의 대화와 프랑켄 하우스에서 라이가 프랑켄슈타엔에게 라엘을 만나라는 명하는 대화 2가지 내용을 한꺼번에 나누고 마지막으로 원작처럼 라이가 프랑켄슈타인의 봉인을 해제한다. 다만 이 대화에서 미묘하게 큰 차이점이 한가지가 있는데 원작에서는 앞서 말한대로 라이가 먼저 프랑켄슈타인에게 만나라는 명을 내리며 케르티아의 순수 혈통이라 상대가 힘들테니 봉인을 해제하였지만 애니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이 먼저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하자 라이는 케르티아의 순수 혈통이라 상대가 힘들테니 자신이 나서겠다는 식으로 말해 이타적인 면을 강조하였고 이에 프랑켄슈타인은 그렇기에 당신의 몸에 무리가 갈까 걱정이 되니 명을 내려달라는 부탁을 하여 충신의 면을 강조하였다.
- 라엘이 하늘에 뜬 달을 쓰담는 시늉을 하며 세이라의 이름을 중얼거리자 우연히 타이밍 좋게 나타난 세이라를 보며 기뻐하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다.
- 세이라가 라엘을 만나러 간 용건이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인간 세상에 또 날뛸 것을 우려하여 확실하게 거절을 전하기 위함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이전에 자신에게 속삭였던 자신을 슬프게 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물어보기 위함으로 바뀌었다.
- 세이라가 라엘에게 청혼을 거절하는 이유가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단순히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고 답하지만 애니에서는 라엘이 세이라의 주변 인물 깎아내리며 자신 옆에 있는게 더 행복할 것이라고 하자 세이라는 학교, 요리, 친구 많은 것을 배우게 해준 이들이 있는 이곳을 선택하겠다며 이걸 이해하지 못하는 한 영원히 당신의 손을 잡을 일은 없을거라고 명확하게 거절한다.
- 프랑켄슈타인의 등장 타이밍이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동행했던 레지스를 기습하려는 라엘한테서 지켜주며 나타났지만 애니에서는 세이라의 명확한 거절에 라엘이 분노하여 근신의 원인처럼 또 날뛸려고 하자 이를 막으며 나타났다. 이때 프랑켄슈타인 원작의 명대사(?) "아가야(坊や)"[9]도 원작에서는 레지스에게 물러나 있으라면서 했지만 애니에서는 라엘에게 여성을 대하는 매너를 가르쳐주겠다면서 한다.
- 프랑켄슈타인의 원작의 명장면인 "네놈이 설쳐댔던 곳의 주인이다"가 애니에서는 "너 때문에 내 동료(M-21)가 부상을 입었다 그러니 납득할 만한 설명을 해 줘야겠어" 대사를 대신으로 재현했다.
- 원작의 프랑켄슈타인과 라엘의 격돌로 지진이 날 만큼 큰 폭발이 일어나고 프랑켄 하우스에 있던 타오와 타키오가 이에 놀라는 장면에서 애니 오리지널로 라이가 지진으로 쏟아진 홍차가 종이비행기를 엉망으로 만든 것을 지긋이 지켜보는 장면이 추가 되었다. 대체로 단순히 개그씬으로 바라보지만 일상의 붕괴를 묘사하는 시리어스씬으로 해석하는 시청자도 있다.
- 애니 오리지널 장면으로 로자리아의 세이라가 루케도니아로 오고 있다는 보고를 들은 라스크레아가 원작에서 단 한 번도 없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짧게 회상한다.
- 엔딩 후 C파트에서 깨어난 M-21이 자신이 할일에 부담을 주기 싫다며 무언가 하려고 하자 타오와 타키오는 회복한 지 얼마 안됐으면서 무리하지 말고 이럴 때만큼은 우리에게 의지해달라는 진지한 대화가 알보고니 청소였다는 애니 오리지널 개그씬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타키오가 실수로 타오를 밀치면서 와인잔을 깨트려 일거리만 늘리고 만다...
13. 11화
- 원작 장면 사용순: 173화 최후반 + 174화 중반 → 174화 최후반 일부 + 173화 중반 + 161화 초중반 → 175화 극초반 일부 → 175화 최후반부터 176화 중반까지(일부 제외) → 179화 후반 → 177화 중반 + 182화 중반 극일부 + 178화 중반부터 → 179화 중반(일부 제외) + 174화 최후반 일부 + 181화 후반 극일부 → 178화 중반 극일부 + 184화 초반 극일부 → 183화 최후반부 일부 → 180화 최후반부 + 184화 초반 극일부 → 184화 후반 일부 + 181화 최후반
- 애니 오리지널 장면으로 시작한다. 라스크레아가 아직 로드가 아녔던 어린 시절때 루케도니아 성 복도에서 게슈텔과 대화를 나누며 걷던 도중 우연히 로드의 부름에 성에 방문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미묘한 표정을 짓는다.
- 로드 라스크레아의 질문에 세이라가 대답을 회피하는 것은 동일하나 원작에서는 일단 돌려보냈지만 애니에서는 그녀를 소환 시킨 이유가 거짓 보고로 의심되던 게슈텔에게 정신 지배를 걸면서 까지 진실을 알아내려고 했으나 강력한 가주라 걸기 어려우므로 대신 같은 가주라도 어린 세이라는 걸기 수월할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으므로 곧바로 그녀에게 정신 지배를 건다.
- 라엘이 개조 인간 3인방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강력한 남자(프랑켄슈타인) 만났고 세이라와 레지스가 그들과 가깝게 지낸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동일하나 경위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그냥 로드 라스크레아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었으나 애니에서는 로드 라스크레아의 정신 지배에 몸부림치며 고통스럽게 버텨내는 세이라를 지키기 위해 그녀는 정말 죄가 없다며 본인의 정보를 털어 놓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강력한 남자를 금발의 남자라고 외형 특징을 추가했다. 이후 세이라의 비명에 카리어스도 로드 라스크레아를 만류하자 결국 정신 지배를 풀어주고 세이라는 기절한다. 로드 라스크레아는 명을 거스르고 침묵한 죄로 그녀도 감옥에 가두기로 하고 라자크에게 지금의 정보를 토대로 게슈텔을 심문하라고 명한다.
-
프랑켄슈타인이 개조 인간 3인방에게 T-2를 건내주는 경위가 바뀌었다. 원작에서는 평소의 정기검진을 해주면서 줬지만 애니에서는 루케도니아로 향하는 제트기에서 그들을 두고 온 것에 대해 걱정하는 레지스에게 프랑켄슈타인이 자신이 손 써뒀으니 걱정말라는 대답과 함께 루케도니아로 떠나기 전 그들에게 보험차 T-2를 건내줬던 때를 잠시 떠올린다.
딸기맛은 없다 - 가주들이 현상황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원작에서는 여전히 로드의 알현실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어딘가 휴게실인 다른 방으로 바뀌었고 대화 내용도 앞서 말한대로 원작과 달라진 이들의 목적 설정과 상황에 맞춰 거의 애니 오리지널이 되었다. 그래도 이후 기사단이 찾아오며 바다에 추락한 제트기가 발견되었다는 보고로 원작과 동일하게 마무리 된다.
- 전대 로드의 소울 웨폰 라그나로크 발견을 애니에선 원작과 달리 빨리 발견한다. 원작에선 저택에 돌아오고 라이는 전대 로드가 자신의 저택을 금지의 땅으로 지정했다는 것에 지하 성전에서 확인할 것이 생겨고 성전 열리는 조건인 보름달이 뜨길 기다려서 좀 뒤였지만 애니에서는 저택에 돌아오자마자 범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껴 프랑켄슈타인이 레지스에게 기다리고 있으라 말하며 라이와 함께 곧바로 지하 성지로 향했다.
- 레지스가 정체를 숨기며 중앙기사단과 격전을 벌어는 것을 동일하나 애니에서 격전 도중 마스크가 벗겨져 그 정체가 상당히 빨리 밝혀졌다...
- 마찬가지로 원작처럼 궁지에 몰린 레지스를 RK-4가 구출하며 첫등장했다. 다만 애니에서 No.2를 먼저 소개했고 일본판의 No.1은 "도와주러 왔다뿅(ぴょん)" 성우 애드립으로 추측되는 대사를 한다...
- 개조 인간 3인방이 제트기 화물칸에 숨어서까지 라이 일행을 따라간 마지막 이유가 원작은 월급이 아직 입금 안 돼서라는 개그성 설정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월급이 빨리 입금되었던데 돈을 받았으니 일하러 왔다는 정반대의 이유가 되었다.
-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이 게슈텔과 세이라가 궁지에 몰렸다는 것을 원작에선 타오가 루케도니아 병원에서 들은 정보로 확신하지만 애니에선 병원 장면이 생략되었으므로 라이가 전대 로드를 죽음으로 몰고간 반역자 혐의로 귀족들에게 쫒기고 있다는 설명을 덧붙히며 그런 자신을 감싼게 원인일 것이라며 추측한다.
- 애니 오리지널 대화가 여러 추가되었다. 레지스가 전대 로드가 반역자에 의해 죽었다는 건 알고 있었고 라이에게 그 반역자가 당신이냐고 묻자 라이는 어째선지 긍정도 부정도 안하고 침묵을 지킨다. 다음으로 M-21이 애니 2화에서 프랑켄슈타인에게 했던 질문인 당신(라이)의 정체는 노블레스인가를 다시 하자 프랑켄슈타인도 그때의 대답인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며 반복하고 "모든 귀족을 노블레스라 칭하지 않으며 그 칭호는 특별한 역할을 가진 라이제르님만을 위한 것"라고 덧붙혀서 RK-4는 간략하게나마 라이의 정체를 원작보다 훨씬 빨리 알게 되었다. 이후 프랑켄슈타인의 대답에 M-21은 그럼 노블레스이면서 왕을 죽인 대역죄인이냐며 되묻자 라이는 여전히 대답하지 않고 침묵한다. 이에 M-21은 아무래도 좋다는 듯이 그럼 우리는 뭘하면 되냐고 질문하자 프랑켄슈타인은 다소 놀라고 라이는 대역죄인을 돕는거냐며 되묻는데 M-21은 자신이 빚진건 당신이고 그 외에는 중요한 건 없다고 대답에 타키오는 이에 동의하고 타오는 RK-4의 의미를 설명하며 레지스는 게슈텔이 당신을 감쌌으니 자신도 차기 가주로써 당신의 무죄를 믿고 지켜내겠다고 한다.
- 이후에도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여러 추가되었다. RK-4 전원의 마음을 들은 라이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전대 로드와 루케도니아 성 중앙 정원에서 다과회를 나눴던 일을 짧게 회상한다. 가족 같은 존재, 프랑켄슈타인, 자주 만나지 못하는 딸 라스크레아, 타인과 관계를 맺는 일 등 여러 대화를 나누고 마지막에 전대 로드가 차기 로드가 될 생각이 없냐는 원작의 대사를 여기서하게 된다.
- 회상을 마친 라이는 원작처럼 성지에 가기로 결심하고 그녀(라스크레아)를 만나야겠다는 애니 오리지널 대사를 한다.
- 원작처럼 루디스가 로드 라스크레아에게 금지에 침입자가 있다는 보고를 올리는데 애니에선 그 인물이 개조 인간 3명과 레지스라는 추가 보고까지 한다. 이에 로자리아는 레지스까지 적으로 돌아섰다고 우려하고 카리어스는 아직 그리 결정된게 아니라며 감싸주지만 로드 라스크레아는 레지스가 중앙 기사단에 손을 댔다는 것과 이전 라엘의 보고 중에서 금발의 남자는 라이제르 밑에 있는 프랑켄슈타인이라 추측하고 그와 가깝게 지냈다는 것 그리고 금지에는 라이제르의 저택이 있다는 것을 토대로 레지스도 라이제르와 한편이며 반기를 들어냈다고 결론내는 애니 오리지널 대사를 하고 원작처럼 루디스에게 기사단의 힘으로는 무리라며 철수를 명한다. 다시 애니 오리지널로 로드 라스크레아는 이로써 게슈텔의 배신이 증명되었으니 그에 상응하는 벌을 내리겠다고 하자 로자리아는 설마 강제 영면이냐며 경악하고 라자크를 제외한 가주들의 만류에 "상처 입는 것은 늘 믿는쪽이다"라는 독백과 함께 그럼 게슈텔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겠다고 한다.
- 애니 오리지널로 로드 라스크레아는 본인이 직접 게슈텔이 갇힌 감옥으로 향하는 길에 과거 어릴적 회상을 한다. 게슈텔이 자신에게 집무를 알려줬던 일, 자주 만나지 못하는 아버지가 라이제르와는 자주 만나는 것에 섭섭함을 느꼈던 일, 차기 로드로서 아버지께 의지가 될 사람은 나뿐이라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고 일에 전념한 일, 게슈텔이 로드께서 딸이 일을 잘 해내고 있다는 것에 크게 기뻐하셨고 자신이 라스크레아 님께 거짓을 고한 적이 있었냐는 말을 전해 듣고 기뻐했던 일... 그 기쁜 마음에 아버지를 뵙기 위해 휴식중이라는 중앙 정원에 찿아갔으나 하필 로드가 라이제르에게 차기 로드를 권하는 장면을 목격하는 최악의 타이밍이었다. 충격으로 곧바로 그 자리에서 벗어났고 이 일로 자신을 바라봐 주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상처와 라이제르를 향한 열등감이 확실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아버지가 자신에게 로드의 자리를 물려주고 싶지 않아 했다는 사실을 원작에선 옛날부터 알고 있었는지 아니면 최근까지도 몰랐는지 어느쪽인지 애매모호하게 묘사했던걸 애니에서는 옛날부터 알고 있었다는 설정으로 확실하게 못을 박았다.
- 원작에서 로드 라스크레아가 로드 알현실에서 게슈텔에게 만난 존재가 누구인지 묻는 장면을 애니에서는 감옥에서 하고 자신와 라이제르 중 누굴 선택할 것인지 마지막으로 묻겠다는 의미로 재해석하며 둘의 감정 묘사도 살린 것이 특징. 게슈텔은 자신이 만난 존재는 카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 님이라 답하고 로드 라스크레아는 솔직히 말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하지만 게슈텔은 이에 부정하고 무릎을 꿇으면서 진실은 말한 것은 목숨이 아까워서가 아니며 큰 죄를 저지른 자신에게 로드로서 엄벌을 내려달라고 청하고 로드 라스크레아는 이에 분노한다.
- 알현실에 돌아온 로드 라스크레아는 가주들에게 원작처럼 게슈텔 가주 박탈 및 강제 영면 결정을 고하고 라자크와 카리어스한테는 일당 전원을 끌고오라고 명한다. 애니 오리지널로 알현실 문 뒤에 숨어 상황을 지켜보던 라엘은 인상을 쓰고 로드 라스크레아는 그자(라이제르)만은 용서할 수 없으며 자신의 손으로 심판하겠다는 독백을 한다.
- 엔딩 후 C파트로 라자크가 카리어스에게 이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원작의 대화에서 카리어스는 반역자가 나타난 상황에 게슈텔 님이 강제 영면에 드시면 루케도니아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라고 애니에서 크게 바뀐 배경 설정에 따른 오리지널 대사를 하며 라자크는 우리는 로드의 명령만 따르면 된다는 원작의 그대로 답한다. 다음 장면으로 세이라가 강제 영면 위기에 처한 게슈텔에 대한 소식을 듣고 감옥을 부수고 탈출 하는 원작의 장면을 재현했으나 세이라가 게슈텔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된게 원작에서는 라엘이 찾아와 입방정을 떠는 것이었으나 애니에서는 게슈텔 강제 영면 소식에 혼란에 빠진 기사단들의 대화를 어깨 너머로 듣는 것으로 바뀌었고 감옥을 탈출 할때도 원작에서는 맨손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처음부터 소울 웨폰을 드는 것으로 바뀌었다.
14. 12화
- 원작 장면 사용순: 183화 극초반 → 182화 초반(일부 제외) → 183화 초반부터 후반까지(일부 제외) → 183화 중후반 극일부 + 184화 초중반 극일부 + 184화 중반부터 최후반까지(일부 제외) → 185화 중반부터 → 185화 초반부터 중반까지(일부 제외) → 186화 후반부터 187화 극초반까지(일부 제외) + 187화 후반 + 188화 초중반 극일부 + 188화 후반 → 186화 초반부터 중반까지(일부 제외) → 189화 초반 + 184화 초중반 극일부 + 188화 초중반 극일부 → 189화 초반부터(일부 제외) → 186화 중후반 일부 → 190화 초반부터(일부 제외) → 191화 초중반 극일부 + 192화 초중반 극일부 → 191화 중반 극일부 + 183화 마지막 장면부터 184화 첫 장면까지 + 191화 후반 + 192화 중반 일부 → 193화 극초반?
- RK-4가 움직인건 원작에서는 레지스가 가주님이 위기에 빠졌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기 위해 혼자서 움직이다가 나중에 다른 맴버들이 서포터로 합류한 것이었으나 애니에서는 라이와 프랑켄슈타인을 무사히 성지까지 모시는 것을 임무로 처음부터 함께 행동한다.
- 라엘과 레지스 재회 대화가 게슈텔 강제 영면 내용 전까지는 애니 오리지널 내용으로 바뀌었다. 세이라를 강제 소환 할때 레지스는 오지 말라는 로드의 명을 거스르다니 목숨이 아깝지 않냐는 라엘의 말에 레지스는 세이라의 행방을 묻는다. 라엘이 규율의 방에 있다고 대답하고 이에 레지스는 사랑한다고 해놓고 세이라를 팔아 넘긴거냐며 따지자 라엘은 격분하며 세이라는 애꿎게 란데그르 가문에 휘말린거라며 게슈텔이 강제 영면을 당할 것이라고 말한다.
- RK-4 No.1이 No.3한테 자기들에게 맡기고 가라는 대화에서 사장님(프랑켄슈타인)께 받은 부적(T-2)이 있다는 애니 오니지널 대사가 추가되었으며, 이 말과 동시에 No.1과 No.2가 원작과 달리 처음부터 T-2를 복용한다.
- 카리어스가 라자크에게 자기가 대신 레지스를 쫓겠다고 하자 라자크는 원작과 다르게 바로 받아들이며 대신 동생 같다고 해서 봐줄 생각 말라고 충고하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 감전 함정이 바닥에 꽂힌 No.2의 총알로 작동된다는 애니 오리지널 설정이 추가되었다.
- 따로 떨어져 성지로 계속 행하고 있는 라이와 프랑켄슈타인. 라엘이 소울 웨폰 그란디아를 소환하고 이를 느낀 프랑켄슈타인은 임무로 그를 따돌리고 있는 RK-4가 걱정되지만 마스터의 안위가 최우선이기에 아무렇지도 않은척하며 마저 마스터를 모시고 가려는데 라이가 "내게 부탁이 있을 것 같은데"라며 프랑켄슈타인을 보내는 애니 오리지널 장면이 추가되었다. 이 설정에 따라 RK-4 전투 현장에 나타나는건 프랑켄슈타인이 혼자가 되었다.
-
프랑켄슈타인이 라엘 온몸을 벌집으로 만든건 원작에서는 라이를 막아서려는 라자크를 한눈팔기 위한 함정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위 설정에 따라 라이가 등장하지 않으므로 라엘이 프랑켄슈타인을 우습게 보는 원작의 대사를 하던 도중 프랑켄슈타인이 놀고 있을 시간이 없다며 뚫어버려 입 다물게 한다...
러닝타임 확보 - 로드 라스크레아가 로자리아에게 텔레파시를 보낸 것이 원작에서는 세이라와의 전투가 서로 소울 웨폰까지 꺼내들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방아쇠였으나 애니에서는 이미 세이라가 패배하여 상황이 종료되어 있는 상태였다. 세이라가 끌려오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위한 장치로 보여진다.
- 라자크가 스스로 복부를 벤 이유가 라엘의 비겁한 행동에 대해 가문의 의지로 사과한 것은 동일하나 상황이 다소 다르다. 애니에서는 라엘의 방심한 개조 3인방을 향한 기습 투사체 공격과 라자크의 프랑켄슈타인을 향한 투사체 공격 타이밍이 우연히 겹치고 프랑켄슈타인은 개조 3인방을 지키기 위해 몸을 돌려 라엘의 공격을 막느라 라자크의 공격을 피하질 못했다. 이런 이유로 원작의 프랑켄슈타인 야성미 명장면이 잘리긴 했으나 사실 이게 좀 더 자연스러운 경위다. 원작에서는 프랑켄슈타인이 라자크와 서로 무기를 부딪치는 근접 전투를 벌이던 중에 라엘이 방심한 개조 3인방을 등 뒤로 직접 접근하여 베려는 그 짧은 순간에 직접 밟아서 저지한다. 다만 이때 프랑켄슈타인이 이놈(라엘) 때문에 두들겨 맞았다고 했는데 라엘의 공격을 자신의 몸을 방패 삼아 막은 것도 아니고 막다가 라자크에게 공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도 없어서 정작 라엘을 탓할 수 있는 명확한 부분이 없었다.
- 라엘이 당한 프랑켄슈타인에게 쓰레기(개조 3인방) 따윌 지키니까 그 꼴이 났다며 비웃는 애니 오리지널 대사가 추가 되었다. 이어서 라자크가 원작처럼 라엘을 꾸짖고 자신의 복부를 벤다.
- 레지스가 쓰러진 자신을 부축하는 카리어스가 방심한 틈을 타서 허리를 툭 치는 상황이 애니에서는 원작의 개그성을 뺀 여전히 진중한 분위기로 묘사되었다.
- 로드 라스크레아가 세이라에게 반역자를 감싸면 너도 같이 강제 영면에 든다는 말에 가주들은 원작에선 세이라를 안타깝게 바라봤을 뿐이지만 애니에서는 로드 라스크레아를 만류한다.
- 라자크가 동생 라엘이 프랑켄슈타인에게 밀리는 자신을 위해 소울 웨폰을 넘기려는 걸 거절한 것이 원작에서는 멋대로 넘길 것이 아니라는 말로 끝내지만 애니에서는 아버지가 가주에게만 계승되는 소울 웨폰을 둘에게 남기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을 하신 것이 서로 각자 해야할 일이 있다는 의미인데 그걸 쉽게 포기하여 아버지 뜻을 헛되게 할 생각이냐며 꾸짖는 오리지널 대사로 한다. 이 의미는 최종화에서 밝혀진다.
- 프랑켄슈타인은 케르티아 형제에게 아버지 레이가는 자신에게 힘을 다루는 법을 가르쳐 주었으며 긍지가 높은 자였다고 전하는 애니 오지니널 대사가 추가되었다. 애니에서 프랑켄슈타인이 라자크와의 전투에서 원작과 다르게 다크스피어에 먹히지 않던 이유가 이것이었다.
- 게슈텔이 로드 라스크레아에게 자신이 영면에 들어야 할 만큼 중죄가 있다면 당신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 것과 로드에 어울리는 인물로 키우지 못한 것이라며 전하는 애니 오리지널 대사가 추가되었다. 또한 로드로서 미숙하다며 독설하는 내용도 일부 달라졌다. 원작에서는 공과 사를 엄격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나약함을 꼽았으나 애니에서는 전대 로드가 당신이 아닌 그분(라이)에게 로드의 자리를 넘기려 한 참뜻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 단순히 자존심 때문에 격정에만 갇힌 모습을 꼽았다.
- 카리어스가 방을 헤매는 원작의 개그씬을 애니에서는 엔딩 후 C파트로 라이가 한다...
15. 13화
- 원작 사용 장면 순: 191화 후반 + 192화 중반 일부 → 193화 초반(일부 제외) + 192화 후반 일부 + 193화 초중반 일부 → 193화 중반 → 193화 후반 일부 + 194화 초반 극일부 → 194화 최후반 일부 → 196화 초반부터 후반까지 → 195화 중반 극일부 + 197화 후반 극일부 → 196화 후반 극일부들 → 197화 초중반 일부 → 198화 초반 극일부 → 200화 후반 일부
- 7화 만큼은 아니지만 상당수 부분이 애니 오리지널로 진행된다.
- 게슈텔이 라이에게 사과하는 대사가 원작에서는 내면으로 생각만 했지만 애니에서는 직접적으로 말한다.
- 다가가는 라이를 막기 위해 케이, 로자리아, 루디스 3가주들이 원작과 달리 처음부터 소울 웨폰을 꺼내 전투태세에 돌입한다. 이후 원작에서는 직전에 케이가 이미 라이에게 밀렸으므로 로드 라스크레아가 자신이 직접 상대하겠다며 저지하지만 애니에서는 3가주 차례대로 오리지널 전투를 벌인다. 특히 이때 루디스는 상대를 방어 결계에 가두고 공간을 줄여나가 압사시키려는 원작에 없던 기술을 선보인다. 물론 상대가 라이인 만큼 마지막에 깨져버린다.
- 애니에서 3가주들이 라이를 상대로 처음부터 소울 웨폰을 들었다는 것과 로자리아가 라이에게 "과연 노블레스라 불릴 만하군"라고 발언한 것 그리고 로드 라스크레아가 3가주들에게 "너희가 한꺼번에 덤벼도 못 이길 상대다"라는 원작과 정반대인 오리지널 대사로 보아 현 귀족들은 원작과 달리 노블레스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었다는 듯이 묘사된다. 원작처럼 착각하고 있던 것은 외부인들 뿐. 이전에도 레지스나 세이라도 스스로 노블레스라고 말하거나 누군가가 직접 물어보는 장면이 단 한 번도 없었다.
- 라이가 로드 라스크레아를 상대할때 귀걸이를 파괴하여 봉인을 풀었지만 애니에서는 그러지 않았다.
- 외부인들이 현장에 찾아가게 만든 심장치 않은 기운의 근원이 원작에서는 봉인을 푼 라이었으나 애니에서는 로드 라스크레아로 바뀌었다.
- 로드 라스크레아가 소울 웨폰 라그나로크를 이용한 공격 기술이 원작의 블러드 필드 소환 이외에도 애니에선 직접적인 검술도 추가되었다. 하지만 라이는 약지와 소지만으로 막아낸다.
- 내가 로드로서 있기 위해 자신을 괴롭게 한 녀석(라이)를 끝내는 것은 그 누구의 손도 빌리지 않고 혼자서 해낼거라는 로드 라스크레아의 라이를 향한 원망의 애니 오리지널 대사가 추가되었다.
- 로드 라스크레아의 망설임이 원작에서는 큰 힘으로 아버지의 성지가 부숴질까봐 우려한 것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숙적 라이에게 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바뀌었다.
- 로드 라스크레아가 여러 감정을 느꼈어도 원작에서는 겉으로 들어내지 않는 편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상당히 솔직하게 들어낸다. 우선 첫번째로 라이의 압도적인 힘에 의한 두려운 감정을 쥐고 있던 소울 웨폰 라그나로크를 떨어트리면서까지 확실하게 표현되었다.
- 이후 애니 오리지널 전개로 로드 라스크레아가 유일하게 인정받고 싶었던 사람(아버지 전대 로드)에게 선택받지 못했던 옛날도 라이에게 지고 만 지금도 자신은 늘 혼자라며 절망하자 3가주들은 계속 옆에서 지켜본 자신들은 당신의 강함을 알고 있다며 격려하고 다시 한 번 라이에게 맞설 준비를 한다.
- 이에 라이는 "로드에게만 주어진 힘을 그녀(라스크레아)가 올바르게 쓰지 않는 한 나에게 상처 하나 낼 수 없다"고 조언하고 다시 한 번 라이와 3가주의 애니 오리지널 전투를 벌인다. 이번에는 3가주들이 합동 공격을 하고 이에 라이는 짧게나마 활발하게 몸을 움직이며 대응하는 원작에서도 흔치 않은 장면을 보인 것이 특징.
- 라이가 3가주의 합동 공격에도 끄떡없고 이어 블러드 필드까지 시전하는 것을 본 로드 라스크레아는 라이의 조언을 되새기자 라그나로크가 반응한다. 이에 로드 라스크레아는 다시 라이에게 맞서고 반응한 라그나로크로 자신도 블러드 필드를 소환하여 라이의 블러드 필드에 강하게 맞부딪쳐 라이의 얼굴에 작게나마 상처를 입히고 블러드 필드도 소멸시키는데 성공한다.
- 라이의 조언에서 로드에게만 주어진 힘과 올바른 것이란 로드를 믿고 따르는 가주들과 로드로서 그 가주들을 지켜내고자 하는 의지를 뜻하는 것이었다. 라이는 로드 라스크레아에게 오직 로드만이 가진 무엇보다 강한 힘이 함께하는 한 혼자가 아니라는 말을 전하며 쓰러지는 찰나 찾아온 프랑켄슈타인이 부축하고 걱정하는 그에게 미소로 대답한다.
- 라스크레아는 다가오는 라이를 보며 처분을 각오했지만 라이는 저택에 남겨져 있던 또다른 라그나로크를 소환하고 로드 라스크레아의 라그나로크도 반응하여 전대 로드의 사념체를 불러낸다.
- 원작에서는 전대 로드의 사념체가 우선 라이에게 남긴 것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전부 딸 라스크레아에게 남긴 것으로 바뀌었다.
- 전대 로드의 메시지가 애니에선 원작에서 간략화 하면서도 다소 뉘양스가 바뀌었다. 아래는 그 내용.
라스크레아. 내 모습이 잘 보일지 모르겠구나.
이건 라그나로크에 남긴 나의 기억과 같은 것이다. 다시 말해 난 이제 이 세상에 없단 거지.
내가 내린 결단이 많은 혼란을 초래했을 거다. 지금부터 너에게 전부 말해주마.
어찌하여 내가 영면에 들게 되었는지. 내 스스로의 의지로 내 인생의 막을 내리려 결심한 이유를 말이다.
너도 알다시피 우리 귀족은 거의 영원에 가깝게 살 수 있다.
공연히 나이만 먹어가는 자들이 낡은 관습만 고집하며 일족을 이끌기 때문에 평생 변함이 없지.
그에 비해 인간들은 어떠하냐.
짧은 생을 아등바등 살아가는 모습은 너무나도 약하고 허무하고 하지만 때론 의욕적이며 아름답지.
그들은 하루라도 더 오래 살기 위해서 강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변하려 한다.
그것을 진화라고 한다.
이건 라그나로크에 남긴 나의 기억과 같은 것이다. 다시 말해 난 이제 이 세상에 없단 거지.
내가 내린 결단이 많은 혼란을 초래했을 거다. 지금부터 너에게 전부 말해주마.
어찌하여 내가 영면에 들게 되었는지. 내 스스로의 의지로 내 인생의 막을 내리려 결심한 이유를 말이다.
너도 알다시피 우리 귀족은 거의 영원에 가깝게 살 수 있다.
공연히 나이만 먹어가는 자들이 낡은 관습만 고집하며 일족을 이끌기 때문에 평생 변함이 없지.
그에 비해 인간들은 어떠하냐.
짧은 생을 아등바등 살아가는 모습은 너무나도 약하고 허무하고 하지만 때론 의욕적이며 아름답지.
그들은 하루라도 더 오래 살기 위해서 강해지기 위해서 노력하고 변하려 한다.
그것을 진화라고 한다.
- 이때 M-21은 자신의 손을 바라본다.
언젠가 한
건방진 인간이 그러더구나. 쓸데없는 제도가 있다면 폐지 시키라고 말이다.
너무 놀랐다. 그런 간단한 답조차도 생각지를 못했으니. 아무리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어도 우린 자유롭지 못했어.
그제서야 난 우리 귀족도 진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너무 놀랐다. 그런 간단한 답조차도 생각지를 못했으니. 아무리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어도 우린 자유롭지 못했어.
그제서야 난 우리 귀족도 진화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다.
- 의도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전대 로드의 결정의 방아쇠가 된 것이 프랑켄슈타인의 발언이었다. 9화에서의 대화가 이런식으로 회수되었다.
난 신뢰하는 가주들을 불러보아 내 계획을 밝혔다.
새로운 세대에게 루케 도니아의 미래를 맡기고자 스스로 잠에 들려 한다고.
몇몇 가주들이 내 뜻에 찬성하며 함께 영면에 들기를 원했다.
하지만 게슈텔에게만은 남아서 미래를 지켜보라고 명령하였다.
새로운 세대에게 루케 도니아의 미래를 맡기고자 스스로 잠에 들려 한다고.
몇몇 가주들이 내 뜻에 찬성하며 함께 영면에 들기를 원했다.
하지만 게슈텔에게만은 남아서 미래를 지켜보라고 명령하였다.
- 전대 가주들도 변화를 위한 영면에 동참한 것이 원작에서는 전대 로드의 청으로 묘사되었으나 애니에서는 스스로 동참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는 "힘을 가진 자로서의 의무는 다하되, 서로의 의지를 존중하고 간섭하지 않는다"는 귀족들의 암묵의 룰을 원작보다도 더 잘 구현한 셈.
- 전대 로드의 메시지가 일단 마치자 게슈텔이 진실을 털어놓는다. 원작에 없던 애니 오리지널 설정으로 다소 충격적인데, 전대 로드와 전대 가주들의 갑작스러운 영면으로 인한 혼란은 게슈텔도 겉잡을 수 없을 정도로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였으며 그 사이 간신배들의 헛소문이 퍼지는 과정에서 라이가 배신자라는 오명까지 쓰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그런 헛소문 덕분에 존재하지도 않는 적을 향한 증오심으로 라스크레아와 귀족들이 겨우 혼란에서 벗어나 결속하는 지경까지 가버리고 게슈텔도 겨우 잡은 결속을 깨트리지 않는 것이 루케도니아를 위한 것이라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소문을 바로잡지 않고 진실을 덮어버리고 만다. 게슈텔이 로드 라스크레아에게 계속 침묵한 것과 막판에선 독설을 퍼부은 것도 증오심으로 이루어진 결속이 깨지지 않기 위함이였고 마침내 끝까지 진실을 덮은 죄로 강제 영면을 이용해 자살을 하려고 했던 것.
- 게슈텔이 진실을 고하고 벌을 내려달라고 청하는 순간 카리어스가 달려와 기다리라는 외침과 함께 레지스를 로드 라스크레아 앞으로 내던지고 레지스는 곧바로 로드 라스크레아에게 무릎을 꿇으며 가주의 죄는 일족 모두의 죄라며 심판을 하신다면 자신도 벌을 내려달라고 청한다. 카리어스는 란데그르 가문이 이렇게 고집이 세다며 이렇게라도 안해주면 한 발도 안물러났을거라고 하자 다른 가주들이 그렇다고 애한테 넘어가 여기로 데려왔다니 어이가 없다며 한소릴 듣는다...
- 하지만 카리어스는 이런 레지스를 누구보다도 귀족다운 귀족이라고 높이 평가하며 이렇게 가망있는 미래의 가주를 죽이게 된다면 로드의 명성에 흠집이 날거라며 설득한다. 원작과 달리 개그성 단발로 끝내지 않고 애니 오리지널을 덧붙혀 진지한 장면으로도 활용 된다.
- 이어서 라자크가 레지스도 동생 라엘도 루케도니아를 지탱하는 기둥이 될 것이고 세이라도 게슈텔도 마찬가지이니 죽여선 안된다며 당신을 진심으로 따르는 이 가주의 청을 부디 들어달라고 같이 설득한다.
- 게슈텔의 진실과 가주들의 진심어린 설득을 들은 로드 라스크레아는 결국 게슈텔과 세이라를 구속하는 수갑을 부수고 게슈텔에게 기대며 "자신이 고독할때 사랑해준 당신을 도저히 죽일 수 없었다"며 진심을 전한다. 이에 게슈텔은 "이 한목숨 다하는 그날까지 성심껏 섬기겠습니다"고 답한다.
- 이때 두 개의 라그나로크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다시 한 번 전대 로드의 메시지가 전해진다.
라스크레아.
라이제르와 게슈텔, 너의 동료들.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없는 것을 옆에 있는 자들이 해주고 있을 것이다.
모두가 널 사랑하고 있단다. 내가 그랬던 것 처럼.
아무말도 없이 가버린걸 용서해다오. 네 우는 모습을 보면 이 아빠의 결심이 흔들릴테니까.
잘 있으렴. 라스크레아.
몸 건강하고.
라이제르와 게슈텔, 너의 동료들.
내가 너에게 해줄 수 없는 것을 옆에 있는 자들이 해주고 있을 것이다.
모두가 널 사랑하고 있단다. 내가 그랬던 것 처럼.
아무말도 없이 가버린걸 용서해다오. 네 우는 모습을 보면 이 아빠의 결심이 흔들릴테니까.
잘 있으렴. 라스크레아.
몸 건강하고.
- 메시지가 끝나고 라그나로크가 내려오자 라이는 "그 것은 그대의 것이다." 원작의 대사를 하고 로드 라스크레아는 라그나로크, 아니 아버지를 껴안고 눈물을 흘린다.
- 사건이 무사히 마무리되고 다음날 루케도니아 성의 방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RK-4. 방에 찾아온 프랑켄슈타인이 우선 안부를 전하고 이어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준비는 끝났으며 레지스와 세이라도 레지스가 성인이 될때까지 많을걸 느끼고 오라는 의미로 같이 돌아가는 것을 허가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타키오가 그 분(라이)은 어떻냐며 묻자 프랑켄슈타인은 스스로 결정하실 문제라며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
- 라이는 전대 로드와 다과회를 나눴던 루케도니아 성 중앙 정원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로드 라스크레아가 찾아온다. 로드 라스크레아는 당신이 본 아버지는 어떤 모습이셨는지 들려달라는 부탁에 라이는 과거 전대 로드가 자신에게 로드의 자리를 권했던 일의 뒷이야기를 회상한다.
- 전대 로드가 라이에게 로드의 자리를 권했던 이유가 원작과 다르다. 원작에서는 딸이 로드의 책임에서 벗어나 자유로웠음 하는 마음이었으나 애니에서는 아직 너무 어린 딸이 좀 더 어른이 될때까지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부탁한 것이었다.
- 이어서 원작처럼 전대 로드는 노블레스의 자리보단 로드가 더 나을 것이라고 하자 라이는 노블레스로서 로드의 힘이 되어줄 것이라며 거절한다. 이에 전대 로드는 자신이 하는 말은 끝까지 안들어준다며 폭소한다.
- 회상을 마친 라이는 "그저 평범한 딸바보였다"고 답하자 라스크레아는 웃음을 터트린다.
- 라이도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하고 돌아가는 제트기에서 프랑켄슈타인은 (로드의 옆에 없어도) 괜찮겠냐고 묻자 라이는 전대 로드가 바라신 믿음직한 로드와 힘이 되는 가주들이 모여있는 새로운 루케도니아는 이제 어쩌면 노블레스의 힘을 필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답한다.
- 라엘이 원작과 다르게 루케도니아에서 가출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가면 라면이 먹고 싶구나.
라이의 마지막 대사
라이의 마지막 대사
Yes, Master.
프랑켄슈타인의 마지막 대사
프랑켄슈타인의 마지막 대사
- 예란 고등학교로 돌아온 모두의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에 라이의 미소로 노블레스 애니메이션은 마침표를 찍는다.
[1]
자막판에서는 음성도 자막도 제대로 그 대사가 나오지만 한국어 더빙판은 어째서인지 대사가 바뀌었다. "아저씨라니, 내가 아저씨는 아니지 않나."
[2]
식사 장면을 살린 것은 애니 각본가의 개인 소망으로 보인다. '어떤 작품에서든 식사 장면을 넣는 것을 좋아합니다. 의도를 했든 안했든 무언가 함께 먹는 상대는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이죠. 한지붕 아래에서 식사를 하면 가족. 다같이 따뜻한걸 먹고 사이좋게 지냈음 합니다.'
#
[3]
정확히 이 장면은 회전력도 추가한 '사이클론 패스'라고 약간 다른 기술이나, 이해를 위해 비슷한 연출로 임의 첨부.
[4]
클라우디아는 시즌7 말에 복권되었다.
[5]
일본판 대사 기준. 한국어 더빙과 한글 자막은 단순히 '포스'라고 한다.
[6]
원작에서는 게슈텔이 라이제르보고 쟤라고 하는 전대 로드의 행동에 식은땀을 흘리며 "노블레스께 쟤라니요;"라고 당혹스러워한다.
[7]
여기서 한국어 더빙판의 경우 설정 오류를 저질렀는데 프랑켄슈타인이 벌써 '마스터'라는 호칭을 쓴다. '마스터'는 원작에서 프랑켄슈타인이 라이와 계약하는 순간 처음 사용했던 나름 의미가 큰 호칭이다. 일본판의 경우 일절 사용 안하며 설정을 지켜낸 것을 보아 번역쪽의 실수로 보인다.
[8]
일본판의 경우 한자를 못써서 히라가나로 쓰는 갭을 보여준다...
[9]
한국어 더빙과 자막에서는 "꼬마야"로 번역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