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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린재나무 Asian sweetlea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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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명 |
Symplocos sawafutagi Nagam. |
| 분류 |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 국화군(Asterids) | |
| 목 | 진달래목(Ericales) |
| 과 | 노린재나무과(Symplocaceae) |
| 속 | 노린재나무속(Symplocos) |
| 종 | 노린재나무(S. sawafutag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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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낙엽 활엽 관목.2. 상세
높이 2~6m 정도 크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전국의 산지에서 비교적 흔하게 자라는 나무이다. 가을에 단풍이 든 잎을 태우면 노란색 재를 남긴다 하여 `노린재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줄기에서 가지가 옆으로 뻗어나와 옆으로 펼쳐지는 수형이다. 오래된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털이 없고, 불규칙적으로 세로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타원형의 점첨두이며 가장자리에 긴 톱니가 있으나 때로는 뚜렷하지 않다.꽃은 4월 말 ~ 6월 중순에 피는데, 하얀색 원뿔모양꽃차례가 새가지 끝에 달린다. 하얀꽃이 만발하면 나무 전체가 눈에 덮인 듯한 모양이며, 가까이서 보면 꽃에 수술이 많이 달려 있어서 마치 하얀 털이 뒤덮고 있는 것처럼 풍성하게 보인다. 꽃말은 '동의'. 열매는 타원형의 핵과이며 특이하게 푸른색이고 9월에 익는다.
한의학에서는 노린재나무의 가지와 잎을 화산반(華山礬)ㆍ화산풍(華山風)이라고 하여 약으로 달여 먹는다. 꽃이 이뻐서 정원수로도 쓰이며 목재는 도장을 만들때 사용한다. 또한 과거에는 이 나무를 태운 재를 물에 풀어 천을 염색할때 염색이 잘되게 도와주는 염매재로 썼다고 한다. 비슷한 나무로는 검은재나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