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연보라색 머리카락에 오드아이를 지닌 여성으로 제로와 아르메스를 섞어놓은 듯한 외모를 지녔다.2. 작중 행적
2.1. 1부
57화에서 지존검사를 때리는 열렙전사를 구경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으며, 이때 주변에 있던 죽창맨과 오즈에게 왜 싸우는건지 물어봤다.하트히터가 나타나 싸움을 말리자 아쉬워하는 감정을 내비쳤으며, 열렙전사 일행을 따라가는 죽장맨 팀의 뒤를 밟아 몰래 쫓아간다. 그 후 열렙전사 일행의 대화를 몰래 듣고 있던 죽창맨이 푸우푸에 대해 얘기하자 푸우푸가 누구냐며 해맑게 묻는다. 그 후 왠지 모험의 냄새가 난다며 눈을 반짝였으며, 다크의 퀘스트를 가로 채려던 죽창맨에게 재밌어 보이니 자신도 그 모험에 끼워달라고 말한다.[1] 퀘스트를 위해 자리를 뜬 열렙전사 일행을 죽창맨 팀이 용을 타고 쫓아가자 은근슬쩍 탑승한다. 비행 중 손가락 숲에서 보초를 서고 있던 호호이안들의 대공 미사일에 맞아 근처 호수 속에 빠지게 되고, 호수에 빠졌던 열렙전사 일행과 죽창맨 팀이 호호이안이 된 것으로 보아 노네임도 호호이안이 된 것으로 보인다.
59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역시 호호이안이 됐으며 호수에서 빠져나와 습격한 핑키릭킹의 약점을 파악한다. 핑키릭킹의 약점이 평소에 잘 뜨지 않는 눈인 걸 알아 채고 호수에서 주운 돌멩이를 던져 눈을 맞춘다. 그 뒤 잡혀있던 열렙전사를 구해냈으며 '미지관찰' 스킬을 사용해 핑키릭킹의 정보를 획득한다. 배 쪽에 있는 거꾸로 된 하트가 약점인 것을 알아내고 검은 든 플레이어들에게 가리킨 부위를 향하여 일격을 날리라고 지시한다. 거꾸로 된 하트에 '파이오니어 슬래시'를 사용해 일격을 가했으며 핑키릭킹을 쓰러트렸다는 것에 같이 있던 플레이어들과 기뻐한다. 핑키릭킹을 쓰러트리고 얻은 상자에서 손가락 숲의 지도를 발견했으며 이후 연계되는 퀘스트가 있을 것 같다며 판단했다. 퀘스트가 나타나자 열렙전사와는 같이 하지 않겠다던 죽창맨에게 같이 모험하자며 설득했으며, 막무가내로 죽창맨 팀을 데려가 열렙전사 일행과 함께 퀘스트를 진행한다. 개인특성이 탐험가라 그런지 길 찾는 것에 능숙함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선두에 서 일행들을 안내했다. 하지만 지도의 일부분이 핑키릭킹의 타액 때문에 손상되어 더 이상 움직이기 어려워지자 죽창맨의 늘리기 스킬을 자신의 검에 사용하는 것으로 장소를 찾아낸다. 이내 문제는 높은 곳으로 올라가는덴 성공하지만 바람 때문에 검을 다시 잡을 수 없게 되고, 결국 추락해 수염단 부하의 머리 위로 떨어지게 된다. 정신을 잃고 알파카맨의 부축을 받으며 도망치던 중 호호이안 두목의 도움으로 지하에 숨어들게 된다.
61화에서 퀘스트를 전부 끝낸 뒤 다시 요피랜드로 돌아왔으며 이때 푸우푸의 도움으로 호호이안에 걸린 저주를 해제해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72화에서 기가 소속의 플레이어 '엔쵸비엔딩'이라는 자와 싸움을 벌였으며, 만약 노네임이 승리한다면 엔쵸비엔딩의 대회 참가권을 자신에게 넘기는 것을 조건으로 싸움을 시작한다. 단, 만약 노네임이 패배한다면 로그아웃 할 때까지 엔쵸비엔딩의 펫이 된다는 악취미적인 조건이기에 마냥 즐거워할 수 없었으며, 엔쵸비엔딩의 펫을 보고 생각이 바뀐 노네임은 자신이 이기면 너에게 펫이 된 사람들을 풀어줄 것 까지 조건을 추가한다. 이는 자신이 손해니 좀 더 뭔가를 제시하라 말하는 엔쵸비엔딩에게 자신은 무기를 쓰지 않고 맨손으로 상대하겠다는 등의 제한을 걸어 정식 PK를 시작한다. 능력치가 상승한 엔쵸비엔딩이 돌진해 공격해 오자 간단히 피했으며, 단 한방에 상대 플레이어의 체력을 깎아내 승리한다.[2] 조건에 따라 대회의 출전권을 따내고, 펫으로 있던 자들도 풀어줬지만 악몽의 추적으로 인해 결국 자리를 피하게 된다. 도망치던 중 '악몽의 손아귀'란 스킬에 구속당할 찰나 죽창맨의 도움으로 벗어날 수 있게 된다.[3]
88화 시점에서 며칠 전 푸우푸의 성에서 나오는 걸 목격했다는 사람들이 있다고 언급된다.
90화에서 쥐가 된 푸우푸와 열렙전사, 다크가 푸우푸의 원래 몸을 되찾기 위해 키메라를 타고 이동한 뒤 포탈을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자 몰래 타고 있단 게 밝혀졌으며,[4] 자신을 발견한 열렙전사에게 멋있어 보이는 탈 것을 보고 따라가면 멋진 모험이 있을 것 같아 무임승차했다고 고백한다.[5]
노네임이 닉네임이냐고 묻는 열렙전사에게 닉네임이 뭐냐는 등 자신은 그냥 노네임이라 말했으며, 혹시 몰래 따라와서 화난 가냐며 눈치를 본다. 열렙전사가 푸우푸를 데려간 자들이 너를 찾고 있었는데 넌 누구냐고 묻자 앞선 말했던 대로 자신은 노네임이라고 대답한다. 이때 탐험가의 패시브 스킬 '직감'을 통해 공격이 온다는 걸 알아챘으며, 같이 있던 일행들에게 공격이 오니 피하라고 지시한다. 박쥐걸이라는 플레이어가 자신들을 습격하자 저 녀석을 해치우면 자신도 모험에 끼워주라고 외치며 돌진해 박쥐걸을 간단히 베어 버린다.[6]
이동 중 좌측에는 골렘이 우측 후방에 다수의 에너지원이 있는 것으로 보아 타워형 방어수단이 있다고 판단했으며, 열렙전사 일행이 골렘을 맡는 사이 타워를 베어내 무력화시킨다. 처음보는 적인데도 지시가 깔끔하다며 칭찬하는 열렙전사에게 이렇게 따라와주는 너 네가 더 대단하다며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 이런 지휘력 때문에 무투전에서 만나기 싫다던 열렙전사에게 자신은 붙어보고 싶어 두근거린다고 했으며, 얘기하던 사이 거대한 성이 모여 있는 장소에 도착하게 된다. 성에 입구가 없다고 할 때, 곧이어 이 성 자체가 몬스터란 걸 깨닫게 됐으며, 아슬아슬 하게 공격을 피해 몸을 보호한다. '절(切)'을 이용해 성을 베어낸 열렙전사가 기뻐하자, 위험한 느낌이 드니 조심하라고 말하지만 이내 열렙전사가 누군가의 습격을 받게 된다.
공격 받던 열렙전사를 보호하기 위해 접근했지만 이내 다수의 플레이어들에게 둘러 쌓이게 된다. 짧은 순간이지만 78명의 플레이어가 있다는 걸 알아챘으며 도망칠 곳이 없다고 생각하던 중 다크의 데자뷰 스킬을 사용해 뒤에서 마법이 온다는 걸 듣게 된다. 마법을 피한 뒤 다크와 합께 협동해 습격한 플레이어들을 제압해 간다.
94화에서 열렙전사가 대파머리의 길드원들을 협박해 아이템을 뺏어가자 기분이 상했는지 열렙전사에게 다가가 뺨을 때린다(...).[7][8]
내기에서 승리한 열렙전사가 대파머리를 따라 갔으며, 갈 수 있는건 내기에서 승리한 열렙전사만 갈 수 있다기에 열렙전사가 떠나고 잠시 뒤 출구를 찾기 위해 떠난다....고 했지만 열렙전사의 룰러가 알아채지도 못할 만큼 먼 거리에서 몰래 뒤를 쫓았다는 게 밝혀졌으며, '망원' 스킬을 사용해 문이 있는 걸 발견한다. 저 문이 출구라고 생각한 노네임은 문이 열리고 빠른 속도로 달려가 문을 통과해 붕괴되던 차원에서 탈출한다.
99화에서 다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파티에 나타났으며 열렙전사와 서로 노려보는 걸 보면 전의 사건 이후로 사이가 안 좋아진 듯하다. 요피가 다크의 생일 선물을 주는 자에게 경험치와 함께 '왕의 축복'을 내리겠다는 퀘스트를 발행하자 열렙전사에게는 질 수 없다며, 더 좋은 아이템을 찾기 위해 자리를 뜬다. 승부욕에 불타 무작정 달려갔더니 '용의 산'이란 던전에 도착했으며[9], 자신의 낮잠을 깨웠다며 나타난 고대 드래곤 레디나이아와 마주치게 된다.
마주친 드래곤에게 인간이 아니란 얘기를 듣자 그럼 자신은 뭐냐며 반문한다. 이에 드래곤은 너는 인간이 아닌 악몽이라고 밝혔으며, 악몽 따위가 용의 안식처에 들어왔으니 짓밟혀 사라지라며 공격을 받게 된다. 자신이 악몽이라는 사실을 믿기 힘들어했으며, 폴리모프를 사용해 인간 형태로 모습을 바꾼 고대 드래곤이 접근해오자 자기도 가만히 당하고만 있지는 않겠다며 대항한다. 신체 능력을 전부 개방한 뒤 파이오니어 슬래시를 사용해 공격했으며 역시 드래곤은 벅찬 상대라는 걸 느낀다. 하지만 자신이 드래곤을 쓰러트리면 자신은 드래곤 슬레이어인 모험가가 되는 거라고 생각해 깊은 곳의 힘까지 끌어모아 전력으로 상대한다. 스킬을 사용하던 중 결국 고대 드래곤의 타격을 맞아 정신을 잃게 된다.[10]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10화에서 모습을 드러냈으며 노네임을 제압한 고대 드래곤에게 이끌려 결국 하트히터에게 맡겨지게 된다.[11]
118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정신을 차린 듯하며, 퀘스트 하우스를 요피랜드에서 옮겼기에 노네임도 덩달아 하트히터를 따라가게 된다. 과거 하트히터의 애완동물이였던 '몽실라우스트라제'를 만나게 되고, 하트히터와 대화하기 싶도록 몽실라우스트라제의 해석을 해준다. 하이울프들을 잡으러 가는데 따라가려 하자 열렙전사가 넌 기가의 용병이니 움직이지 말고 퀘스트 하우스에게 가만히 박혀 있으라는 말을 듣게 된다. 이에 하이울프들의 본거지를 찾는데 자신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다며 결국 동행하게 되고, 하이울프들이 겁에 질려있다는 걸 알게 된다. 강한 주술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고 짐작하던 때, 하이울프와 보스 하이울프를 조종하는 필드 보스를 만난다.열렙전사와 늑대인간이 싸우던 중 김도사의 제지로 싸움이 멈췄으며, 알고보니 늑대인간이 팀 김도사의 일원 중 한 명이라는 걸 알게된다. 김회장과의 계약으로 인해 정보를 말할 수 없던 열렙전사가 곤란해 하고 있을 때, 열렙전사가 누군가로 부터 협박받고 있다는 걸 보고 다크에게 열렙전사가 쳐한 상황에 대해 말해준다.[12] 노네임을 영입하려는 김도사가 자신은 이미 기가에 팀이 있어 거절하지만 그 자들은 기가 내에서 치르는 팀원 걸러내기를 통해 모두 탈락했다는 걸 듣게 된다. 우승도 노려볼 수 있다는 얘기에 팀 김도사에 합류하고 싶었지만 자신을 간섭하는 용 한 마리가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그 후 하트히터에게 찾아가 김도사 팀에 합류해도 되겠냐는 허락을 구했으며, 허락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김도사 팀에 합류하게 된다.
무투전이 시작되고 최부장, 티미, 팜므, 정신계 스킬 사용자가 속해 있는 팀과 싸우게 됐으며 최부장이란 자가 김도사의 도술에 쓰러지자 나머지 인원들은 자기 혼자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홀로 싸움을 시작한다. 우선, 보이지 않는 '뇌를 좀 먹는 몽마'를 '간파' 스킬로 파악해 피했으며, 팜므의 일격 또한 경로를 예측하여 피해낸다. 다음으로 제이슨의 가면을 착용해 살인마 모드가 된 티미는 개념 마법 '산타마리아'를 이용해 더욱 찍어 눌러 제압했다.
산타마리아를 버틴 티미와 다르게 팜므는 선박에 눌려 사망했으며, 그 순간 정신계 스킬에 의해 몸의 움직임이 멈춰진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티미가 파고 들어 공격하자 김도사의 부적 덕분에 몸을 보호할 수 있었으며, 뒤이어 김도사의 서포트를 받아 정신계 스킬로 부터 풀려난다. 티미의 공격을 피한 뒤 하단차기로 몸의 균형을 방해했으며 곧이어 파이오니어 슬래기를 사용해 티미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정신계열 스킬을 사용하던 플레이어는 불리함을 깨닫고 항복했으며 승리를 따내게 된다. 시합이 끝나고 돌아가던 중 자신을 아르메스라 착각한 열렙전사가 다가오자 자신은 아르메스가 아니라며 밀쳐낸다.[13][14]
팀 다크와의 경기를 시작해 김도사의 도술과 연계하여 '바닷사람의 발걸음' 스킬을 발동했으며 공주에 뜬 열렙전사를 공격했다. 열렙전사의 절에 베일 뻔할 때 리라의 보호를 받게 됐으며, 리라의 도움으로 음식이 된 열렙전사의 공격을 먹어 치운다. 열렙전사가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내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으며 리라의 음식을 통해 버프를 얻는다. 노네임은 시합 전 열렙전사가 여의주의 기억을 되찾아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소문을에 의심했으며, 만약 열렙전사가 정말 모든 스킬이 복구됐다면 숨길 것이라 판단했다. 이내 열렙전사에게 너는 힘을 되찾은 게 아니라고 폭로했으며 이를 증명하려듯 자신의 공격을 아까의 절이란 기술로 다시 막아보라며 접근한다. 열렙전사의 지금 스펙으론 절을 난사 할 수 없다는 걸 짐작하고 당당히 공격했으며, 1위 시절의 기술을 최소한의 마나로 간신히 사용하며 현재 여의주의 기억이 정상이 아니라고 말한다. 시작 직후 부터 열렙전사의 움직임은 압도적이였지만 강자가 약자를 상대로 힘조절을 한 게 아니라 그 상태가 현재 열렙전사의 최대치라는 걸 알아채고 반격을 가한다.
선장의 깃발을 사용해 팀원들의 능력치를 상승시킨 뒤 하트히터를 상대하던 중 다크가 소환한 기사단을 마주치게 된다. 늑대 인간이 앞으로 나서려 하자 제지했으며 기사단의 소환으로 전세가 뒤짚힌 걸 깨닫고 위험함을 느낀다. 어떻게든 전세를 다시 뒤짚기 위해 기사단을 공격했으며 동쪽의 기사단원인 테라로사와 뤼브루스와 격돌하게 된다. 기시단의 접근을 막기 위해 산타마리아를 소환해 접근을 막았으며 요괴선이 된 산타마리아에 탑승한다. 요괴들에게 함포를 준비해 발포 시켰으며 대형전엔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 다크 팀 또한 요괴선에 탑승한다.
열렙전사가 요괴들을 상대하는 동아 접근해 열렙전사를 공격했으며 열렙전사가 요괴들에게 빼앗은 함포들의 포탄 공격을 받는다. 열렙전사의 행동 방식에 의해 전장을 지휘하기 힘들어 열렙전사를 전담하기로 마음 먹고 열렙전사에게 다가간다. 열렙전사가 폭탄을 던지자 폭탄의 심지를 전부 잘라내 폭발하는 걸 막아냈으며 열렙전사가 폭탄과 함께 헬파이어를 사용하자 폭발에 휘말린다. 하지만 이때 신체능력을 풀 개방했을 때의 검은 붕대가 온 몸을 휘감아 악몽과 같은 모습으로 변형했으며 이를 통해 열렙전사의 헬파이어 + 폭탄의 여파를 막아낸다.[15] 악몽의 힘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에 의문을 느끼던 중 열렙전사의 1대1 상황 유도에 따라 산타마리아 호를 해제하고 열렙전사와 대결한다. 럭키코인을 사용한 열렙전사를 밀어 붙였으며 그렇게 하나씩 쓰다가는 자신의 상대가 못된다며 열렙전사를 도발한다.
자신의 도발에 맞서 열렙전사가 럭키 코인을 전부 사용하려 하자 접근한다. 이후 열렙전사가 사용하던 절을 카피해 사용했으며 절을 튕겨내는 열렙전사를 보고 카피가 미흡했나 보고 생각한다. 모든 스탯이 올스탯이 된 열렙전사와 격돌하게 되고 다중으로 사용한 헬파이어를 간단히 피해낸다. 이내 열렙전사가 헬파이어를 모아 데빌스 익스플로젼으로 사용하자 데미지를 입는 것으로 보였지만 그 피해 속에서도 다시 성장해 개인특성을 '진(眞) 개방' 시키는데 성공한다. 이를 통해 열렙전사를 압도했으며 열렙전사 또한 자신보다 뛰어난 스탯과 틈을 보이지 않는 무차별적인 공격에 의해 도통 대응하기 힘들어했다. 이후 '정복자의 검' 스킬을 사용해 열렙전사의 절과 격돌했으며 서로 공격의 여파인지 쓰러지게 된다. 하지만 노네임의 경우 전 라운드에서 얻은 추가 라이프를 이용해 HP/MP를 10% 얻은 상태로 부활했으며 결국 승리하는 건 자신이라고 말한다. 뒤이어 나타난 다크를 통해 다른 팀원들이 쓰러졌다는 걸 깨달았으며 결국 다크, 소라의 연계를 통해 패배하게 된다.[16]
171화에서 반기를 든 제로에 의해 악몽이 날뛰자 소라와 함께 악몽의 잔당들을 베어냈다.
17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노네임은 악몽이자 나이트메어 플레이어라는 게 밝혀졌으며 그동안 노네임이 아르메스라의 외형과 비슷하고 스킬과 전투법 또한 비슷할 수 있었던 이유가 바로 노네임 자체가 아르메스의 나이트메어 였다는 게 밝혀진다. 소라의 나이트메어와 대치하던 상황이 되고 위험하니 소라의 나이트메어를 자신이 상대하려 했지만 이내 소라에게 뭐가 됐든 부딪혀 보겠다는 말을 듣게 된다.
열렙전사 AE: 1화에서 초코비비의 나이트메어가 제로의 마지막 딸인 노네임만이 나이트메어를 하나로 통솔할 수 있기에 노네임을 찾아 나이트메어들의 왕으로 삼아야 한다고 언급한다.
열렙전사 AE: 7화에서 나이트메어 플레이어들을 이끌고 지휘하는 여왕이 된 것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를 통해 기가의 제 59성 라키렌을 함락시키는데 성공한다.[17]
2.2. 2부
수하에게 다크랜드는 정복을 실패했다는 것과 메인 퀘스트를 진행 중이던 신도들에게 소환된 지존검사는 다크에게 당해 돌아왔다는 보고를 듣게 된다. 하지만 라키렌 성 내에 잔존해있던 잔당에게서 절대 퀘스트의 진행 아이템을 탈취하는데 성공했다는 얘기와 엘레나가 해독 중이니 마법 암호의 해독 까지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걸 듣게 된다. 보고를 받은 뒤 입고 있던 갑옷을 풀었으며 라키렌 성은 특별한 곳이며 '우리들'의 첫 번째 성이 될 수도 있었다고 말하는 등 잠시 추억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내 책을 펼치고 지금 할 수 있는 걸 해야 한다며 다음 동선을 계획한다. 다음 동선지로 금욕의 탑과 달의 건널목을 목표로 했으며 똑같이 이 곳을 클리어하려는 다크 일행등과 접전을 가질 듯보인다.이후 악몽의 부대 중 3번대(나이트메어 풀뿌리 팀)와 7번대를 각자 달의 건널목과 금욕의 탑으로 보내 신의 힘을 회수하도록 한다.
추후에 노네임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과거 사망한 아르메스의 카르마를 제로가 이용해 만들어낸 존재라고 한다.
3. 전투력
방금 보여준 모습.. 거의 랭커급이잖아?[18]
탐험가란 개인특성에서 오는 특징 때문에 길 탐색에 유용하며, 이뿐 아니라 처음 보는 몬스터를 상대할 때도 '미지관찰'이라는 스킬을 사용해 대처법을 파악할 수 있다. 전투 스킬이 아예 없진 않지만 바탕이 탐험가라 그런지 주로 '파이오니어 슬래시'를 공격 스킬로 사용하며 이 때문에 싸움이 한정적이게 될 수 있다. 단, 노네임 자체의 뛰어난 신체와 공격 스타일 덕분에 한정적인 스킬들을 보완할 수 있으며 그 예로 공성전에 출전하기로 했던 기가측 플레이어 엔쵸비엔딩이 버프를 통해 스탯이 상승했는데도 주먹 한 방에 체력이 전부 떨어지기도 했다. 143화에서 기가측의 판단에 의하면 추정 전투력은 SS로 약 두 자릿대의 랭커 수준이라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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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속도
근접 거리에서 악몽과 관련된 마법사 플레이어가 쏜 마법을 보고 몸을 비틀어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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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력
처음 보는 몬스터에 대응하기 쉬운 '미지관찰' 스킬과 주변 지형을 알 수 있는 '직감' 스킬 덕분에 지시에 용이하며, 작중 열렙전사 또한 처음보는 적일텐데도 지시가 깔끔하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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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력
스킬에서 오는 약점 파악도 있지만 상대의 전술에 맞춰 전술과 전략에 짜는 능력이 탁월하며 작중 기가 팀에서 용병으로 활동하며 열렙전사가 사용했던 공성전의 전술을 그대로 사용했다. 또한 팀 다크와 싸웠을 당시 열렙전사가 여의주의 기억을 되찾아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는 소문을 듣자 정말 열렙전사가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면 그 사실 자체를 숨길 것이라고 파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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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악몽에 속해있긴 하지만 많은 양의 악몽력을 사용하면서도 전혀 침식되지 않는다. 고대 드래곤에 의하면 인간인 부분을 애써 지켜내고 있다고 하며, 깊은 곳의 힘까지 끌어 모아도 정신이 전혀 오염되지 않았다. 악몽에 속해있어 그런지 재생력이 뛰어나다고 생각되며 고대 드래곤에게 심장을 직격타로 맞았는데도 사망하지 않았다. 102화를 기점으로 심장에 고대 드래곤의 주술이 걸려있어 폭주를 방지하게 된다. -
신체 능력 풀 개방
고대 드래곤과 싸울 당시 신체 능력의 전부를 개방해 싸웠던 상태로 이때 모습을 보면 악몽이라 불렸던 것을 증명하듯 눈이 검게 물들였다. 이 상태에서 더욱 더 힘을 끌어 모으면 팔, 다리가 악몽 특유의 검은 붕대로 감싸이게 된다. -
정제된 악몽의 힘
네가 만든거냐? 전투의 신. 저건 위험하다고.[19]
154화에서 선보인 힘으로 정신을 유지하면서도 악몽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추정된다. 몸의 일부가 검은 붕대로 감싸여져 있으며 머리 위에 마름모꼴의 보석이 네 개 달려 있는 링이 떠있다. 전투의 신에 의하면 악몽 그 자체의 힘이 아닌 본인의 힘으로 들짐승과 같은 악몽의 에너지를 걸러냈다고 한다. 시공간의 신의 말에 의하면 용이 걸어둔 금제와 노네임의 성향이 맞물려 악몽을 정제해 낸다는 결과를 만들어 냈던 것으로 굳이 따지자면 악몽과 용의 합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4. 개인특성: 콜럼버스
이탈리아의 모험가 '콜럼버스'를 대상으로 한 인물형 개인특성. 개념 마법으로는 출항 - 산타마리아가 있다.4.1. 진(眞) 개방
열렙전사의 데빌스 익스플로젼을 견뎌낸 것이 각성의 열쇠가 됐으며 열렙전사에 의하면 인물형에서 진 개방에 까지 이르는 건 극히 소수라고 한다.-
구현 - 발견자의 함포
개념 마법을 구현시킨 스킬로 다수의 함포를 소환해 포탄을 쏴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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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항 - 진(眞) 산타마리아
개념 마법인 산타마리아를 완전한 형태로 완성시켰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산타마리아 호보다 더욱 강력한 형태로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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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함포
발견자의 함포의 강화판으로 보이며 더욱 강한 위력으로 쏴 공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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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의 신속한 발걸음
최초의 함포의 응용법으로 부츠에 작은 함포를 달아 공중을 비행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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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의 검
현재 노네임이 지닌 최강의 스킬로 추정되며 가지고 있던 검을 이용해 강한 일격을 날린다.
4.2.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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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관찰
대상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스킬로, 플레이어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진 모르지만 작중 몬스터에게 사용해 관련 정보를 얻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몬스터의 공격 방식이나 약점을 알 수 있어 몬스터를 사냥하는데 큰 이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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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니어 슬래시[20]
검을 휘둘러 참격을 날리는 것으로 피해를 입히는 탐험가의 공격 스킬이자 주력 딜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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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감
탐험가의 패시브 스킬로, 공격이나 위협을 감각을 통해 깨달아 대비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근접해 있는 몬스터나 에너지도 느낄 수 있기에 이동 중 장애물과 접촉하지 않고 쉽게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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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
먼 거리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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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자의 눈
정확한 효과는 불명이지만 작중 135화에서 사용했다. 눈의 정밀함을 높여 상대의 움직임을 더욱 자세하게 알아챌 수 있게 도와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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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파
주로 상대의 보이지 않는 공격을 불명확한 형태로 간파하는 스킬로 적중시켜야 하는 정신계 마법도 간파해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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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출항 - 산타마리아!!
과거 아르메스가 사용했던 산타마리아와 동일한 개념 마법으로 거대한 선박을 소환해 상대를 찍어 누르거나 외부의 공격을 비틀게 할 수 있다.[21] 적이 갑판 위에 탑승할 시 모든 버프가 20% 감소하고, 압박감 효과를 부여한다. 개념 마법답게 뛰어난 스킬로 상대를 짓눌러 공격하는 공격기이자 상대의 공격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요새가 되는 공방일체의 스킬이다. 단, 단점이라면 선박에 탑승한 자가 선박의 성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으로 작중 열렙전사가 함포를 뺏어 역으로 이용했다. -
요괴선
김도사의 108 요괴와 연계하여 산타마리아가 변형된 형태로 개념 마법에 연계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소환된 기사단원들이 감탄한 걸 보면 까다로운 스킬로 보인다. 요괴선에 승선한 소환물들의 능력치는 300% 상승하며 시전자가 죽지 않는한 다시 부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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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차기
다리를 밑 쪽으로 휘둘러 차 상대의 하단 부분을 노리는 스킬. 주로 상대의 다리에 맞춰 넘어트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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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사람의 발걸음
물 주변에서 전투시 공격력과 스피드가 소폭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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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살바도르 슬래시
평소 사용하는 파이오니어 슬래시의 강화판으로 추정되며 더욱 강한 검격으로 상대를 베어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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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의 깃발
깃발을 꺼낸 뒤 자신 뿐만 아니라 파티원들에게 용기를 부여하여 여러 효과를 부여해준다. 파티원의 피해량 감소, 파티원의 크리티컬 확률 증가, 파티원의 연계 스킬의 효과까지 높여 팀플레이가 더욱 원활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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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네임류 스킬변환 - 절(카피)
열렙전사가 사용하던 절의 커맨드를 따라해 카피한 스킬로 마디 절(節)이 아닌 끊을 절(切)로 보인다.
[1]
이때 다크와 하트히터의 얘기를 듣고 있던 게 아니라 죽창맨이 단편적으로 내뱉은 말을 옆에서 엿들은 것 뿐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퀘스트나 거물이란 단어만 듣고 모험과 관련된 내용이라 생각해 자기도 껴 달라고 부탁했다.
[2]
엔쵸비엔딩의 개인특성은 타인이 자신을 혐오할 수록 능력치가 상승하며 이때 능력치가 35%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심지어 상대방이 여성 캐릭터일 경우 공격력이 2배가 되며, 당시 노네임의 성별은 여성이었기에 능력치 버프가 높게 상승한 상태였는데도 결국 주먹 한 방에 체력이 전부 떨어졌다. 방어구를 사용하지 않아 방어력이 공격력보다 상대적으로 낮아서 패배한 것으로 본다.
[3]
죽창맨이 강해서 자리를 피했다기 보단 눈에 띄고 싶지 않던 제로의 지시를 받고 자리를 피했다.
[4]
당시 라임도 타고 있었지만 포탈을 가로 막던 숲골렘들을 처리하기 위해 중도 하차했다.
[5]
묘사를 보면 키메라의 꼬리를 붙잡고 들키지 않게 기척까지 숨겼지만 포탈을 타며 움직이던 흔들림 때문에 멀미가 나 구토를 했다.
[6]
이때 근접하던 도중 박쥐걸이 마법을 쐈지만 몸을 비틀어 피해냈다.
[7]
열렙전사가 자기 아이템 돌려받아 이해되지 않는 상황이라 볼 수 있겠지만 노네임은 열렙전사와 대파머리 사이에 있었던 일을 모르고, 당시 길드원들의 위로를 받으며 치료를 받는 대파머리 주변에서 아이템을 얻었다면 기뻐하는 등 아무래도 이런 모습 때문에 기분이 상한 것으로 보인다.
[8]
96화에서 기분이 상한 이유를 말하는데 열렙전사는 비겁한 협박을 하지 않아도 아이템을 충분히 얻을 수 있었는데도 아이템을 얻은 방법이 비겁한 협박이란 점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9]
그런데 막상 도착했더니 여기가 어딘지 전혀 모르는 걸 보아 진짜 승부욕에만 불타 계획도 없이 무작정 달려나간 걸로 보인다(...)
[10]
그 뒤 다시 드래곤의 형태로 폴리모프한 고대 드래곤이 한숨을 내쉬며 자신의 마스터에게 데려가겠다고 하는데 고대 드래곤의 마스터급 인물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용의 산의 주인인 '악의 용'으로 추정된다.
[11]
이때 언급을 보면 고대 드래곤의 마스터가 제로의 유일한 실패작이라 세계의 파멸을 막을 열쇠가 될 수 있겠다고 한다.
[12]
묘사를 보면 잠시 자리를 비웠었는데, 이는 몽실라우스트라제 새끼들의 울음 소리가 들려 구해주고 왔다고 한다.
[13]
그도 그럴게 산타마리아는 개념 마법으로써 오직 개인특성 '콜럼버스'를 가지고 있는 아르메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였지만 아르메스와 외형도 비슷하고, 전투 방식도 비슷한 노네임이 열렙전사 입장에서는 충분히 아르메스라 생각될 수 있었다.
[14]
비록 지존검사로 부터 아르메스가 현실에서 사망했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거진 처음으로 호감을 느꼈던 아르메스가 죽었단 사실이 믿기지 않았고, 심지어 눈 앞에 아르메스를 스킬을 사용하고 아르메스와 비슷한 모습 때문에 더더욱 믿기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15]
축복의 신에 의하면 악몽의 힘을 정제해냈다고 하며 아무래도 지금까지의 상태 보다 더욱 강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16]
패배한 뒤 자신의 강한 힘에 눈떠 자신의 강점인 연계를 멀리 했던 게 패배의 원인이라 생각했으며 그도 그런게 만약 열렙전사와 1대1를 구사하지 않고 산타마리아를 이용해 장기전을 했다면 팀 김도사의 승률도 어느 정도 확실했었다.
[17]
이를 보아 2부의 보스는 노네임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18]
노네임이 움직임을 본 열렙전사가 랭커급이라고 판단했다.
[19]
축복의 신의 발언으로 신이 직접 위험하다고 판단했다. 비록 전투의 신이 만든 게 아닌 용의 개입이 있던 것이지만 용 또한 이런 결과를 예상하고 벌인 것은 아니라고 한다.
[20]
파이오니어의 뜻이 개척자란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굳이 직역하자면 개척자의 검격이라 볼 수 있다.
[21]
깃발을 자세히 보면 자가 길드 시절의 깃발이 매달려 있으며 이 스킬을 본 열렙전사, 지존검사, 초코비비, 콘스탄트가 즉각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