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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넥스트 제너레이션 ATP 파이널스 Next Generation ATP Final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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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91027> 창설 연도 | 2017년([age(2017-01-01)]주년) |
개최지 |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
코트 | 하드 / 실내 |
총 상금 | $2,050,000[2024] |
최근 챔피언 | 주앙 폰세카[2024] |
[clearfix]
1. 개요
ATP에서 주관하는 테니스 대회로, 20세 이하의 유망주 선수 8명이 모여 겨루는 이벤트 대회이다. 일반 ATP 투어 대회와는 경기 포맷이 다소 달라서 시즌 승패전적에는 포함되지만 공식 우승으로 기록되지는 않으며 랭킹 포인트 역시 부여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최대 유망주 선수들의 대결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대회이다. 보통 줄여서 넥젠 파이널이라고 불린다.2. 특징
ATP 파이널스와 마찬가지로 시즌말에 개최된다. 투어 파이널 출전 자격이 올해 최고의 선수 8명에게 주어진다면, 넥젠 파이널의 경우 20세[3] 이하 선수들 중 당해 랭킹 포인트를 가장 많이 쌓은 7명의 유망주가 출전 자격을 얻는다. 나머지 한 명의 경우 개최국[4]에서 와일드카드로 초청할 수 있으나[5], 와일드카드 없이 성적순으로 8명이 엔트리에 오를 때도 있다.대회 진행 방식은 투어 파이널과 동일하다. 4명씩 두 개의 조로 나누어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조별 리그를 치르고, 각 조의 상위 2명이 준결승에 진출한다. 준결승전에서는 각 조의 1위 선수가 상대 조의 2위 선수와 맞붙으며, 두 승자가 결승전을 치른다. 투어 파이널과 달리 넥젠 파이널은 3, 4위전도 치렀었으나, 2019년 이후 폐지되었다.
그러나 투어 파이널과 달리 대회에 부여된 랭킹 포인트는 없으며, 이 대회에서 우승하더라도 정식 투어 타이틀로 인정되지 않는다.[6] 다만 시즌 승패전적에는 포함이 되기 때문에 이 대회에서 커리어 첫 "투어 경기 승리"를 기록한 선수들도 있다. 대회 총상금은 2024년 기준으로 $2,050,000이며 기본 참가 수당은 $150,000이다. 무패 우승을 거두는 경우 $526,480의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이벤트 대회이고 의무 참가가 아니었기 때문에 상위권 랭커들은 불참하는 경우도 제법 있었다.[7] 또한 21세 이하의 나이에 이미 투어 파이널 출전 자격을 얻은 선수들의 경우 당연히 넥젠 파이널 대신 투어 파이널에 참가했다.[8] 그러나 상위권 선수들의 잦은 불참이 이어지자, 2024년 들어서 참가 자격이 주어진 선수가 부상 등의 정당한 사유 없이 불참하는 경우 $25,000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규정이 바뀌었다.
2.1. 경기 방식 변화
대회에 부여된 랭킹 포인트도 없고, 이벤트 대회인 만큼 경기 진행 방식에 여러모로 실험적인 변화를 주었다. 여기서 처음 시행해본 후 ATP 투어 대회에 정식 도입된 제도들도 있다.- 경기는 기본적으로 5세트제(Best of 5)이며, 각 세트마다 4개의 게임을 먼저 가져온 선수가 세트를 가져온다. 3-3이 되면 타이브레이크를 진행한다.
- 듀스 없이 노 애드(No-Ad)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40-40에서 다음 포인트(deciding point)를 획득하는 사람이 게임을 가져온다.
- 매 세트 첫 게임 후 체인지오버는 건너뛴다.[9]
- 매 포인트 사이 25초 샷클락[10]을 적용한다. 심판의 콜 직후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며, 25초 이내에 서브 모션을 시작하지 않으면 경고를 받는다. 2회 위반 시 포인트 페널티.[11]
- 선심 대신 실시간 호크 아이[12]을 도입하며, 경기장 전광판을 통해 공의 라인 터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13]
- 경기 중 코칭을 허용한다. [14]
- 메디컬 타임아웃은 선수별로 경기 당 1회로 제한한다.
- 선수들은 배치된 타월 박스를 이용한다.[15]
- 관중들은 경기 중에 이동 가능하다. [16]
- 선수들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착용할 수 있다.
- 코트에 복식 전용 외곽 라인이 없다.[17]
Next Gen ATP Finals 경기장 코트 모습 |
3. 역대 결승전
연도 | 개최지 | 우승 | 준우승 | 스코어 |
2017 | 밀라노 | 정현 | 안드레이 루블레프 | 35–4, 4–32, 4–2, 4–2 |
2018 |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 알렉스 드 미노 | 2–4, 4–1, 4–33, 4–33 | |
2019 | 야닉 시너 | 알렉스 드 미노 | 4–2, 4–1, 4–2 | |
2020 | 코로나 19로 인해 대회 취소 | |||
2021 | 밀라노 | 카를로스 알카라스 | 세바스찬 코르다 | 4–35, 4–2, 4–2 |
2022 | 브랜든 나카시마 | 이르지 레헤치카 | 4-35, 4-36, 4-2 | |
2023 | 제다 | 하마드 메제도비치 | 아르튀르 피스 | 3-46, 4-1, 4-2, 39-4, 4-1 |
2024 | 주앙 폰세카 | 러너 티엔 | 2-4, 4-38, 4-0, 4-2 |
4. 외부 링크
[2024]
[2024]
[3]
원래 21세 이하였으나 2024년부터 20세 이하로 기준이 바뀌었다.
[4]
투어 파이널과 마찬가지로 넥젠 파이널의 개최국은 계약 기간에 따라 몇 년에 한 번씩 바뀐다. 2027년까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5]
이 경우에는 해당 선수가 성적이 아무리 낮아도 출전권이 주어진다. 단적인 예시로 이탈리아가 넥젠 파이널을 개최한 2017년, 레이스 순위 8위였던
프란시스 티아포(당시 랭킹 78위) 대신 자국 선수인 지안루이지 퀸지(당시 294위)가 와일드카드를 받고 참가했다.
[6]
초기에는 투어 타이틀로 인정이 되었으나, 아무래도 나이 제한이 있고 경기 포맷도 다르기에 2018년 들어 정식 투어 대회에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7]
랭킹 포인트를 얻는 것도 아니고, 이미 투어 랭킹 20위권 이내로 올라온 선수가 여기서 패배하면 이미지만 구기게 되므로 상위권 선수 입장에서는 굳이 출전할 메리트가 없다.
[8]
알렉산더 즈베레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야닉 시너,
카를로스 알카라스,
홀거 루네 등이 그 예
[9]
이후 홀수(3·5)번째 게임이 끝날 때마다 체인지오버를 하는 것은 동일
[10]
단, 직전 포인트가 3샷 미만이었다면 15초.
[11]
2024년 6월(프랑스 오픈 이후)부터 ATP 투어 경기에도 도입되었으며, 선수들의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12]
자동 라인 판정(Electronic Line Calling) 시스템
[13]
2020년 이후 ATP 투어 대회들에서도 선택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2025년부터는 모든 투어 대회에서 호크 아이를 사용할 예정이다.
[14]
2022년 7월부터 ATP 투어에 시범 도입되었으며, 2025년부터 정식 도입된다.
[15]
기존에는 볼키즈들이 직접 타월을 가져다 주는 게 보통이었다. 2020년
코로나 19 이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ATP 투어에서도 타월 박스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나, 2024년 샷클락 제도를 도입하면서 볼키즈들을 이용하는 것이 다시 허용되었다. 코트 규격에 따라 타월 박스까지 다녀와서 서브 준비까지 하는 데에 25초는 모자랄 수 있기 때문.
[16]
다만 과도한 이동은 심판에 의해 제재받을 수 있다.
[17]
복식 경기가 치러지지 않기 때문. 참고로 테니스 팬들 사이에서는 불호 반응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