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플레이 컨텐츠에 대한 내용은 넥슨별 문서 참고하십시오.
개발 | 넥슨노바 | |
유통 | 넥슨 | |
플랫폼 | PC | |
출시일 | 2010년 4월 30일 | |
서비스 종료일 | 2011년 4월 28일 | |
장르 | 소셜 게임 |
1. 개요
넥슨별(Nexon Star)은 넥슨의 자회사인 (주)넥슨노바에서 제작하여 넥슨에서 서비스했던 3차원 소셜 온라인 게임이다.2. 정식 오픈
정식 오픈일은 2010년 4월 30일. 원래 4월 29일로 예정되었지만 하필 그 날이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인한 국가 애도의 날이었기 때문에 하루를 미뤘다고 한다.3. 플레이
게임의 메인 목적은, 채집, 채광, 낚시, 퀘스트 등 다양한전반적으로 닌텐도의 게임 시리즈인 동물의 숲을 벤치마킹했다는 인상이 강하며, 실제 오픈 당시 많은 유저들이 동물의 숲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나마 휴대용 콘솔과 PC의 스펙 차이가 있어 게임 내 자유도는 상대적으로 넓었던 편.[1] 이 때문에 금전적인 문제로 닌텐도 게임기+동물의 숲을 사지 못했던/살 수 없었던 사람들이 대리만족 등을 목적으로 이 게임을 찾기도 했다. 그 중에서는 이 게임을 인생급 게임이라고 극찬하며 무척 그리워하는 사람도 있다.
3.1. 활기
"활기"라는 일종의 피로도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날잡고 비츠 노가다를 뛰는 것은 힘들다. 웹에서 미니 게임을 플레이하면 얻을 수 있는 "웹비츠"로 활기를 충전할 수 있기는 하나, 너무 비효율적이라 차라리 매일매일 접속해 꾸준히 비츠를 쌓아 주고 남는 시간에는 부캐릭을 키우는 것이 낫다고 한다."토이캐쳐"라는 일종의
4. 별로그
별로그라는 시스템이 연동되어 있는데, 게임 내의 기능은 아니고 웹 브라우저로 들어갈 수 있는 일종의 블로그이다. 들어가 보면 디자인이 싸이월드와 비슷해 보이는데 이것은 눈의 착각이 아니다. 왜냐 하면 넥슨별 게임은 싸이월드와 연동되어 인기를 끈 네이트온 메신저와도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싸이월드, 네이트온, 넥슨별의 삼위일체를 노린 거다. 아무래도 싸이월드와 같은 인터넷 커뮤니티는 많이 하면서 온라인 게임은 잘 안 하는 소위 일반인들을 노리는 것 같다. 현실에서 있었던 일들을 사진찍어 블로그에 적듯이, 넥슨별 상에서 있었던 일들을 스크린샷과 함께 별로그에 쉽게 적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5. 이벤트
2010년 3월 말에는 세계 물의 날 및 충무공 탄신일을 기념하여 투구, 갑옷, 거북선(요트)를 한정으로 출시 하기도 했다.게임 특성 때문인지 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긴 한데, 남자 친구는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는데 여자 친구는 온라인 게임보다는 싸이월드질을 좋아할 때 차선책으로 넥슨별을 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다시 말해 커플천국 솔로지옥인 세상이다. 더군다나 2010년 5월에는 티켓을 모은 유저들 중 추첨하여 최고급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의 신상 핸드백과 지갑을 주는 이벤트도 열었다.
6. 서비스 종료
업데이트 자체가 언제서부터인가 멈추긴 했어도 적당한 인기는 구가하고 있었고 상대적으로 높은 연령층으로 과금 유저도 적지 않은 편이었지만, 넥슨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는지 결국 2011년 4월 28일, 1년만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그래도 해외 진출 및 수출이라고 중국에 저작권을 팔았기에 유저들 중 일부는 그 당시에 컨텐츠가 더 다양했던 중국 넥슨별로 이동하기도 했지만, 중국 넥슨별 또한 그리 오래가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다.
[1]
동물의 숲은 넥슨별이 나온 이후에 출시된 외전 해피홈 디자이너와 스위치 신작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바일 게임인 포켓 캠프를 제외하고는 집을 꾸미는 것이 한 방에 가구를 놓을 수 있는 최대 수라거나, 전후좌우로만 가구 방향을 돌릴 수 있다거나 등으로 여러모로 제약이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넥슨별은 집 꾸밀 때 가구를 설치할 수 있는 위치가 상당히 자유로웠고 대각선 및 세밀한 회전도 가능했다. 그리고 동물의 숲은 해피홈 외전작과 모여봐요 동물의 숲, 포켓 캠프 빼고는 집 바깥에 가구를 놓을 수 없지만 넥슨별은 집 밖 마당에 놓을 수 있는 가구가 따로 존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