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자는 리키 스팀보트. 피폭자는 랜디 새비지.
양손으로 상대의 목을 잡고 들어올리는 기술이다. 즉, 목조르기로 기술 자체는 반칙이다. 4초이상 시전할 수 없는 기술. 거의 대부분의 레슬링 기술들이 그렇지만 시전자의 컨트롤이 중요하다. 자칫 잘못하면 상대방의 생명이 위험해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넥 행잉 트리는 본래 자세 외에 연계기로도 자주 쓰인다. 케빈 내쉬의 전매특허인 인버티드 아토믹 드롭을 연계하거나, 그대로 싯아웃 파워밤으로 연계하는 방식.
양손의 힘만으로 들어올리는 기술이라 완력이 상당히 필요하기 때문에 전형적인 힘자랑 기술애 속한다.
그 때문에 주로 케빈 내쉬, 그레이트 칼리, 케인 같은 빅맨이 주로 사용한다. 하지만 위에서 나온 사진의 주인공인 리키 스팀보트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사용했고[1] 키는 빅맨처럼 크다고 볼 수 없는 데이브 바티스타도 사용했다.
[1]
사실 리키 스팀보트는 덩치는 작았지만 힘은 굉장히 좋은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