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네메시스 프라임에 대한 내용은 네메시스 프라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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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 프라임 Nemesis Prime / ネメシスプライ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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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블랙 콘보이 / Black Convoy / ブラックコンボイ |
비클 | 트럭 |
소속 | 디셉티콘 / 데스트론 |
성우 |
제이크 틸먼 쿠스노키 타이텐[1] |
1. 개요
네메시스 프라임은 옵티머스 프라임의 사악한 클론 내지 타락한 모습으로 묘사된다. 매체에 따라선 옵티머스 프라임의 내면의 어두움이 발현된 것으로 묘사되기도 한다.2. 작중 행적
2.1. 바이널테크 스토리
아케빌 박사는 메가트론 보다 사악한 지도자를 만들기 위해 옵티머스 프라임의 클론인 네메시스 프라임을 만들게 된다.2.2.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애니메이션)
어스라이즈에선 옵티머스 프라임이 죽음의 세계에서 스카이 링크스에게서 교훈을 얻을 때, 일시적으로 네메시스의 모습이 스치듯이 지나간다. 그후 옵티머스는 상당히 놀란 듯한 표정을 짓는다.
킹덤 본편 초반에는 등장이 없지만 옵티머스와 컬러를 제외하고는 동일한 디자인이기에 맥시멀과 프레데콘은 옵티머스를 네메시스로 착각했다.
본격적인 등장은 6화. 그의 진정한 정체는 올스파크가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지 못한 미래에서 유니크론의 가호를 받고 타락해버린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유니크론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고 싶어했던 그는 한때의 숙적이자 지금은 같은 처지가 된 갈바트론과 손을 잡고 유니크론을 암살하기 위해 올스파크를 손에 넣으려 한다.
오토봇과 디셉티콘 그리고 맥시멀과 프레데콘이 사이버트론으로 복귀하고 옵티머스와 범블비가 올스파크를 고대 사원에 되돌려 놓기위해 움직일 당시 그는 미리 고대 사원에 와 바닥에 거대한 균열을 만든 뒤에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네메시스가 자신과 동일 인물이란 사실을 잘 알고 있던 옵티머스는[2] 그가 올스파크를 손에 넣기 전까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는 범블비에게 올스파크를 넘기고 자신이 네메시스와 겨룬다.
네메시스는 높이 점프해서 공중에 떠있는다던가, 어깨 배기구를 기관총으로 사용한다던가, 주먹에 힘을 모아서 상대에게 날리는 등 다양한 능력을 사용하여 옵티머스를 고전하게 만든다. 이윽고 네메시스는 올스파크를 내놓으라고 말하고 옵티머스는 메가트론이 네메시스를 지금의 모습으로 만든 거냐고 질문하지만 네메시스는 메가트론은 약했으며 그도 자신처럼 유니크론의 종으로서 다시 태어났다고 답하며 유니크론은 서서히 잠식해오기에 확실히 박멸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를 경계를 늦추기 위한 과장이라고 생각한 옵티머스는 방심한 네메시스를 넘어트리고 총을 겨눈다.
이윽고 메가트론과 갈바트론이 네메시스를 지원한다. 옵티머스는 갈바트론이 원하는 것이 뭔지 알고있으며, 그동안의 많은 시간과 희생이 있었기에 올스파크를 간단히 넘길 순 없다고 말한다. 이에 갈바트론은 본래 옵티머스와 올스파크는 죽음의 차원에서 죽었어야 했지만 자신과 네메시스의 개입으로 인해 살아남은 것이며 그 대가로 올스파크를 받아가겠다고 받아치며 또한 자신과 네메시스는 네메시스 , 그러니까 옵티머스가 올스파크를 회수하지 못했기에 지금의 모습으로 변질된 것이라고 밝힌다. 프라임은 그럼 미래를 바꾸기 위해서라도 올스파크를 되돌려 놓는 임무를 방해하지 말고, 올스파크를 되돌리면 미래가 바뀔 것이라고 하지만, 네메시스는 그건 지금의 옵티머스의 시간대에서만 그렇지 자신의 시간대는 아니라며 자신에게 있어 유일한 희망은 올스파크의 힘으로 유니크론을 죽이는 것 말곤 없다고 반박한다.
그 순간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등장해 사실이라고 하지만, 자신과 일행들은 다신 황폐한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지 않으며 이곳을 다같이 지킬 준비가 됐다고 한다. 오토봇과 맥시멀이 공공의 적을 무찌르기 위해 디셉티콘, 프레데콘과 연합한 채로 모두 갈바트론과 네메시스 프라임에 대항하기 위해 나타나고, 스타스크림의 설득을 들은 옵티머스의 시간대의 메가트론도 갈바트론을 배신한다. 하지만 둘은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네 세력의 연합을 고전시킨다. 잠시후 올스파크가 사원 내부에 있다는 사실을 눈치챈 갈바트론은 네메시스 프라임을 서둘러 사원으로 보내지만 순간 앨리타 원을 비롯한 사이버트로니안의 스파크들이 나타나고, 그들을 향해 돌진하는 네메시스 프라임과 갈바트론을 본인들의 기존의 시간대로 보내버리지만 사망 직전 주인인 유니크론에게 구출된다.
유니크론은 죽음의 세계를 통해 시간 여행을 한 건 어리석은 도박이었지만 덕분에 자신에게 생각을 주었다는 말과 동시에 네메시스와 갈바트론을 처리하며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선언한다.
보통 네메시스 프라임들이 옵티머스 프라임의 클론 설정으로 나오는 것에 반해, 이 네메시스 프라임은 클론이 아닌 대체 미래의 타락한 옵티머스 프라임 본인으로 묘사된다. 또한 유니크론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온 것은 마스터피스 블랙 콘보이의 성제대사 설정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3. 완구
자세한 내용은 네메시스 프라임(G1)/완구 문서 참고하십시오.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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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프라임과 달리 에너지 엑스의 색상이 일정하지 않다. 제품마다 다르며 빨간색과 민트색 중 하나로 묘사된다.
- 유나이티드 블랙 콘보이 캐릭터 설명에서는 데스트론(디셉티콘)에 새로 생긴 육상부대가 사이버트론(오토봇)으로 위장하면서 난동을 부리자 이를 막기위해 콘보이(옵티머스)가 자신의 몸을 검은색으로 칠하고 잠입했다는 설정이다. 그런데 그렇게 블랙 콘보이로 파괴행동을 일삼는 모습을 보면 억압되어 있던 감정이 해소되는 것 처럼 보인다.라는 충격적인 설정이 붙어 있다.
[1]
이 계통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카로봇의
블랙 콘보이를 맡았던 성우이다.
[2]
어떻게 알고 있냐면 맥시멀과 처음 만났을 당시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자신을 네메시스라고 부르며 적대했을 때부터 그 네메시스란 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겼거나 아니면 옵티머스 프라임 본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물론 처음에는 네메시스란 단어가 나오자 디셉티콘의 함선인 네메시스를 의미하는 건 줄 알고 맥시멀들이 메가트론이 보낸거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