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5:20

넌그불

역대 그렌라간의 메인 파일럿
라간 시몬
(1부~4부)
기미
(후일담)
그렌 카미나
(1부)
로시우
(2부)
비랄
(3부~4부)
다리
(후일담)

1. 개요2. 상세

1. 개요

" 그저 타는 기계에 과해" 의 줄임말이다.

2. 상세

천원돌파 그렌라간 8화에서 그렌의 파일럿인 카미나가 사망한 뒤, 라간을 조종하는 시몬과 맞춰 채워줘야 하는 그의 자리를 물려받은 로시우 아다이가 그렌의 파일럿 역할 외에는 비중이 전무하기에 팬들이 붙여준 멸칭 호칭. 로시우는 17화에서 보좌관으로 출세하기 전까지는 그렌에 타는 것 외에는 하는 일이 없고 비중도 줄어들었다. 그렌이나 그렌라간으로 싸울 때 유효타를 먹으면 "으악!" 하고 비명 지르거나 시몬이 능력을 발휘하면 감탄하는 것 정도.

로시우 이후에도 비랄이 그렌의 정식 파일럿이 되자 비중이 사라져버려서 2대 넌그불이 되었다. 안 그래도 파워 인플레이션으로 전용 기체인 엔키 시리즈가 파괴된데다 나선력이 없는 수인이니 단독으로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없어졌다.

정식 파일럿으로서가 아니라 임시로 그렌을 탄 사람들(키탄, 요코, 키논)은 넌그불 피해자에 해당되지 않는다.

어거지성이 강한 약칭이고 넌씨눈, 겜알못 등과 달리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매우 제한적이라 자주 쓰이는 밈은 되지 못했다. 대신 자막러들을 대상으로 쓸 수 있는 넌자불 파생어가 나와서 넌그불보다 더 자주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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