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94년 박진영 정규 1집 <Blue City>에 수록된 곡.박진영이 본인의 스승인 김형석과 함께 작사하였으며, 김형석이 작곡 및 편곡하였다.
2. 라이브
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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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 내렸어 너도 알고 있는지 돌아선 그 골목에서 눈물이 언제나 힘들어하던 너를 바라보면서 이미 이별을 예감할 수가 있었어 너에겐 너무 모자란 나란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지금 떠나는 널 나는 잡을 수 없는 거야 넌 이제 떠나지만 너의 뒤에 서 있을 거야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조금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제 떠나는 길에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나에게 안기어 쉴 수 있게 너의 뒤에서 언젠가 또다시 내가 필요할지도 몰라 나의 사랑이 나의 손길이 또다시 표정 없는 아픔의 나를 너는 많이도 미워하겠지 돌아선 나의 눈가에 고인 눈물을 알까 넌 이제 떠나지만 너의 뒤에 서 있을 거야 조금은 멀리 떨어져서 조금도 부담스럽지 않게 이제 떠나는 길에 힘들고 지쳐 쓰러질 때 조금도 기다리지 않고 나에게 안기어 쉴 수 있게 너의 뒤에서 |
4. 커버
4.1. 이해리
4.2. 박효신
4.3. 이승기
4.4. 김현식 AI
엠넷의 프로그램 다시 한번에서 김현식 AI로 다시들을 곡으로 선정되어 방송되었다. 실제 김현식의 목소리를 가지고 만든 AI 노래이다.[1]
4.5. 노을
2020년 11월 6일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유스케X뮤지션 Vol.45에 참여하였다. 편곡을 거쳐 노을 특유의 화음을 살려냈다.
4.6. 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71차 경연 2라운드에서 선곡했다.
4.7. 온유(SHINee)
2021년 8월 3일 바라던 바다에 출현해 불렀다.
온유의 특유의 음색 덕분에 부드럽고 감동이다라는 평가가 많다.
5. 기타
- 1994년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등이 출연한 드라마 「 느낌」 의 OST로 쓰였다.
- 박진영이 히든싱어2의 10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했을 때 4라운드 미션곡으로 쓰였다.
-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선수 오지환의 응원가로도 쓰인다.
[1]
다만 김현식 자체가 워낙 사망한지 오래된 가수인데다 앨범도 전부 아날로그 뿐이고 라이브 영상의 보존 상태도 좋지 않아서인지 이런저런 인공적 덧붙임이 늘어나 실제 김현식이 생존했을때와는 다르게 흘러가는 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