にゃるら
1. 개요
일본의 남성 작가, 시나리오 라이터, 오타쿠 라이터. 1994년 2월 19일생. 오키나와 출생.트위터 블루스카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2. 이력
도쿄에 있는 대학에 작문 장학생으로 추천받아 입학하게 되어 오키나와에서 도쿄로 상경했지만 부적응으로 얼마 다니지 않고 중퇴했다.대학 중퇴 후 돈을 벌기 위해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으나 이 역시 부적응으로 그만두었다. 그리고 싼값에 셰어하우스를 전전하다가 비슷한 처지인 룸메이트를 만나 함께 방을 구해 방세를 나눠내며 동고동락하면서 히키코모리로 살았다. 하지만 어느날 룸메이트가 사정으로 인해 나가게 됐는데, 혼자 방세를 낼 수 있는 형편이 안 되므로 같이 방을 나온다. 그 후 대출을 써서 작고 낡은 아파트방을 구해 혼자 반년 간 집에 틀어박혀 아무것도 안 하고, 아무와도 연락 하지 않으며 그저 하루종일 애니만 보는 도피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돈과 생계에 한계가 올 때쯤 뭐라도 해야 한다 싶어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인터넷 폐인짓을 하며 쌓아온 오타쿠 문화, 인터넷 문화에 관한 막대한 지식으로 쓴 관련 글들을 트위터와 블로그에 투고하기 시작하는데, 특유의 통찰력과 글솜씨가 녹여난 글들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어 인기를 얻게 된다.
그 후 다수의 서적을 쓰고 만화 원작자, 게임 시나리오 라이터 등 다분야의 라이터로 활동하게 되며 2021년에는 자신의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에세이 ‘나는 냐루라가 되어버렸다 ~병든 인터넷~’을 발간하게 된다.
2022년 1월 21일에는 첫 게임 기획 및 시나리오 라이터로 참여한 스트리머 육성게임 NEEDY GIRL OVERDOSE가 Steam에서 발매했다.
3. 여담
어릴적에 자폐증을 진단 받은 적이 있다.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병을 앓고 있어 항정신병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때때로 불안이 심해지면 약을 한 번에 많이 삼키는 등 약물남용을 한다고 한다. 이때 겪은 환각 경험으로 NEEDY GIRL OVERDOSE 에서의 약물 중독 연출에 기여했다고 한다.닉네임의 유래는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의 작품 니알라토텝에 나오는 단어인 냐루라.[1] 별 뜻은 없고 닉네임을 지을 때 러브 크래프트 전집이 옆에 있어서 참고했다고 한다.
성격이 쓰레기지만 얼굴만은 최고로 예쁜 여자 캐릭터가 이상형이라고 하며
아이카츠!, 프리티 시리즈, 프리큐어 시리즈 등의 여아용 애니메이션과 가면라이더 시리즈 등의 특촬물을 좋아한다.
중학생 시절 매일 밤을 새워가며 미연시, 에로게를 즐겨했다고 한다. 입수 방법은 주로 친구 형에게 빌리는 것. 요즘은 체력이 없어서 잘 안 한다고 한다. 그래서 블로그에 소개, 언급 되는 작품도 90년대 ~ 2000년대의 고전작품 위주.
어릴 때부터 낮에 잠들고 밤에 활동하는 게 습관화되어 낮에 활동하는 것을 아예 못한다고 한다. 트위터에서도 항상 밤~새벽에 출몰하는 패턴.
오오야리 아시토의 그림을 매우 좋아한다. 생활고 때문에 대출로 빌린 돈의 반을 오오야리 아시토의 그림이 인쇄된 캔버스를 얻기 위해 크레인에 탕진해버렸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4. 작품
4.1. 서적
- 버츄얼 YouTuber 명감 2018 (감수)
- 나는 냐루라가 되어버렸다 ~병든 인터넷~
- 승인욕구 여자도감 ~SNS에서 만난 위험한 여자들~[2]
- 뒤의 아키하바라를 걷는 방법
- 좋아? 좋아? 정말 좋아? (해설문) [3]
- 거미
4.2. 만화
- 흑과 흑과 백의 프루넬 (원작)
- 베이비・블루・클라스타 (원작)
- 머리 안의 레이선배 (원작)
4.3. 게임
4.4. 작사
- INTERNET OVERDOSE
- Inu no outa[4]
- INTERNET YAMERO
- 月虹蝶
- きゅびず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