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12:31:41

내일은 미스터트롯/방영 목록/본선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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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룰3. 심사위원4. 3회
4.1. 신동부4.2. 현역부 B4.3. 현역부 A
5. 4회
5.1. 직장부 B5.2. 대학부5.3. 직장부 A5.4. 아이돌부5.5. 대디부5.6. 유소년부5.7. 타장르부5.8. 패자부활부
6. 최종 결과7. 논란

1. 개요

미스터트롯 3~4회에 걸쳐 방영된 본선 1차전에 대해 다루는 문서. 각 부서에 있는 같은 팀원들과 하나의 팀이 되어 아래 룰에 따라 뽑은 미션곡을 소화해야 한다.

13명의 마스터들의 하트를 받으면 올하트로 팀원 전원이 생존하며, 1명이라도 하트를 누르지 않을 경우 전원 탈락이나 일부의 팀원만 합격하게 된다.

2.

시즌 1 프로듀스 101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미션곡을 정하는 룰이다. MC 의 지시에 따라 본선 진출 참가자들은 이 룰들을 지켜야 한다.

1) 같은 출발점에 맞춘 후, 뒤돌아서 엎드려 있기
2) 중간에 있는 물이 든 생수병 원샷하기
3) 다 마신 후 이어 달려 원하는 미션곡의 깃발을 뽑기

예선 진인 김호중이 소속한 타장르부를 제외한 미션곡 깃발을 뽑는 사람은 아이돌부 이도진, 현역부 A 영탁, 현역부 B 한강, 신동부 양지원, 직장부 B 나태주, 유소년부 남승민, 패자부활 구자명, 대학부 오샘, 대디부 노지훈, 직장부 A 이대원이다.

팀명은 대부분 리더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으며, 리더는 볼드체 표시하였다.

3. 심사위원

이미주는 객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였으며(김세연의 대타), 총 13명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하였다. 장영란, 효정, 이미주는 이 무대까지만 심사하고 하차하였다.

4. 3회

4.1. 신동부

곡명 (원곡자) 팀명 팀원 장르 생존자 하트
내 마음 별과 같이 ( 현철) 지원사격 양지원, 김수찬, 김희재, 이찬원, 김경민 정통 트롯 전원 생존 올하트
내 마음 별과 같이 / 지원사격
[navertv(11935208)]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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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원 김수찬 김희재 이찬원 김경민 다같이

산노을에 두둥실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한송이 구름 꽃을 피우기 위해
내 마음 별과 같이

강바람에 두둥실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내 마음 별과 같이

한 송이 구름 꽃을 피우기 위해
내 마음 별과 같이

영원히 (여러분과 함께)
빛나리
팀명 이름은 양지원의 이름을 딴 지원사격.

양지원과 김수찬은 1994년생으로 동갑 친구이기는 하나, 생일이 더 빠르고 김수찬보다 가요계 선배인 양지원이 리더가 되었다.

방송에서는 이 둘 사이에 의견 충돌이 있는 것으로 편집되는 바람에 남은 세 멤버(김경민, 김희재, 이찬원)의 분량이 거의 없었다.[1]

지원사격 멤버들은 제목인 '내 마음 과 같이'에 맞춰 몸으로 별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준비했고, 심사위원들에게 별이 몇 번 나오는지 맞추어 보라고 했다. 정답은 총 3번. 조영수가 끝나기 전 가까스로 하트를 눌러 올하트로 전원이 합격하였다.

이미주는 신동부 멤버 중 자신과 나이가 같은 친구(김수찬, 양지원)가 있는데 멋있고 존경스럽다고 했으며, 신지는 이찬원이 독보적이었다고 평하였다.

심사위원들의 올하트를 받으며 이들 모두 본선 2차로 진출하였다. 허나 조영수가 장윤정에게 의미심장한 얘기를 하였는데, 김수찬과 양지원이 2차 본선 때 위험하다고 예언하였다. 이들의 2차전 운명에 대해서는 내일은 미스터트롯/방영 목록/본선 2차전 참조.

4.2. 현역부 B

곡명 (원곡자) 팀명 팀원 장르 생존자
존재의 이유 ( 김종환) 허민영영 못잊을거야 허민영, 나무(재풍, 정민), 한강 발라드 트롯 전원 탈락
존재의 이유 / 허민영영 못잊을거야
[navertv(11935212)]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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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영 재풍 정민 한강 다같이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그리 오래 헤어지진 않아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조금만 더 기다 네게 달려갈테니

(Narr) 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

(허민영, 재풍, 정민)
알 수 없는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힘들게 하겠지만)

네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갈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가을 타는 네 남자 컨셉으로 등장. 팀명의 유래는 허민영의 이름과 '영영 못잊을거야'를 합쳤다. 심사위원들은 이들에 대해 걱정하였는데, 이들 모두 현역부이기는 하나 올하트가 아닌 예비 합격으로 올라왔기 때문. 게다가 4명 다 퍼포먼스로 올라왔기 때문에 선곡은 퍼포먼스를 버리고 가창력으로 승부해야 한다.

원곡이 워낙 유명하기[2] 때문에 초반에는 후렴구 파트를 분배하였다. 리더 허민영은 팀원들의 얘기를 듣고 후렴구 파트를 하기 위해 서로가 한 번 후렴구를 불렀으며 팀원들은 이에 응하였다. 하지만 연습 시간 때 분위기가 냉각되었다. 한강이 트롯 듀오 그룹 나무의 멤버 정민에게 첫 스타트를 끊었을 때 소름이 돋아 정민에게 첫 스타트를 권유하였으나, 정민은 갑자기 말을 바꾸어 후렴구를 하고 싶다며 내 가창력을 보여주고 싶다며 얘기하였다.

이걸로 분위기가 싸늘해지자 특단의 조치로 후렴구를 서로 나누어 부르는 것으로 하였다. 이렇듯 의견 조율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노래를 부르는데...

결과는 참혹했다. 후렴구를 나눠 받게 된 정민의 음정이 크게 흔들리는 것. 1절 후렴구를 들은 후 중간에 받은 하트는 1하트. 같은 현역 가수들도 제발 크게 한 번 터뜨려 달라는 얘기를 하였다. 위기가 있었으나 재풍의 돌고래 샤우팅, 한강의 나레이션 등 하트를 극적 수거하기 위해 어필을 하였으나 마지막에 불협화음으로 회복이 불가능해졌다. 최종 하트 수는 8하트.

심사위원들의 평도 싸늘했다. 조영수 마스터는 "현역이라 하기엔 너무 아마추어였다"라고 평했을 정도였으며, 장윤정은 무엇을 보여줬는지 몰랐을 정도라고 혹평했다. 결과는 전원 탈락.

누리꾼들은 트롯 듀오 '나무'의 멤버 재풍과 한강은 잘했다는 평을 내렸으며, 적어도 2명 중 한 명은 살렸어야 했다는 댓들이 많다.[3] 정민과 허민영은 반응이 싸늘한 편.[4]

4.3. 현역부 A

곡명 (원곡자) 팀명 팀원 장르 생존자
댄싱퀸 ( 박현빈) 장민호랑나비 장민호, 신성, 신인선, 영기, 영탁, 임영웅 댄스 트롯 전원 생존
댄싱퀸 / 장민호랑나비
[navertv(11935329)]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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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신성 신인선 영기 영탁 임영웅 다같이

새침한 아가씨 지적인 아가씨

무지개 빛 찬란한 희망을 꿈꾸며
나의 정열에 음악에 맞춰 춤을 춰요

춤을 춥시다(춤을 춥시다)
밤이 새도록(하~~)
그대의 날이랍니다

댄스 댄스 댄스 춤을 춥시다
댄스 댄스 댄스 리듬에 맞춰
댄스 댄스 댄스 내게 오세요
그대 오늘의 섹시한 여자 오 댄싱퀸

어려워 마세요 창피해 마세요 두려워 마세요

골치아픈 하루일 모두 다 잊고서
나의 정열에 음악에 맞춰 춤을 춰요

춤을 춥시다 밤이 새도록

댄스 댄스 댄스 춤을 춥시다
댄스 댄스 댄스 리듬에 맞춰
댄스 댄스 댄스 내게 오세요
그대 오늘의 섹시한 여자 오 댄싱퀸

댄스 댄스 댄스 댄스 댄스 댄스 댄스 댄스 댄스
그대 오늘의 섹시한 여자 오 댄싱퀸[5]

그대 오늘의 섹시한 여자
그대 오늘의 섹시한 여자
오 댄싱퀸

팀명의 유래는 리더 장민호+ 김흥국의 노래 ' 호랑나비'. 이 때문에 장민호가 팀 소개 인사 후에 다 같이 '호랑나비' 춤을 췄다.

댄스 트롯이기 때문에 이들 모두 탱고 복장을 하였으며, 6명 모두 올 하트를 받았다는 특이사항이 있다.

박현빈의 노래 '댄싱퀸'은 1집 앨범에 수록된 노래로 타이틀곡 ' 곤드레 만드레'보다 인지도가 매우 낮다. 박현빈 본인도 행사에서 부르지 않는 노래이기 때문에 현역부 A 팀이 이 곡을 선택하자 무척 놀랐다고.

현역부 A 팀원들은 정통 트롯을 희망했지만 영탁의 댄스 트롯 선택으로 영탁을 구박했다. 하지만 이들은 댄스 트롯에 도전을 받아들었다. 제작진이 임영웅에게 댄스 하나 배우지 않나 물어보자 임영웅은 나와서 춤을 췄는데... 앞서 췄던 장민호의 바운스보다 춤을 더 못 춘다. 이로서 현역부 A의 댄스 구멍 발견. 구멍 : 우리 댄스야????(장르 선택 중)

이들은 댄스 연습실에 가서 온갖 개그(?)를 보여줬다. 임영웅의 몸치 본능부터 시작[6]하여 칼군무가 엉망진창이며 발을 꾸욱 밟는 실수까지 하였다. 최고난도 댄스 파트너랑 하는데 영기가 여자 파트너랑 하다가 단장님 여자친구임이 밝혀지자 엄청 당혹했다고. 장민호와 호흡하는 여자 파트너는 유부녀라고 한다. 장민호도 영기처럼 크게 당혹했다고.

장민호는 독무를 준비하기 위해 따로 연습을 하였다. 나이가 40대이기 때문에 고난이도 춤을 출 때 힘이 들었다고. 무릎이 바닥에 쾅 닿는 안무가 있어 물이 차는 부상도 입었다.

훅 들어온 라틴 바이브에 심사위원들은 대충격. 조영수는 대박이라고 얘기하였다. 중간에 임영웅과 여자 파트너와 만나다가 헤어지다가 영기가 위로하면서 임영웅이 해탈한 표정은 슬퍼지다가 개그 요소로 바뀌어졌다.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장민호의 독무는 무사히 성공하였다.

5. 4회

5.1. 직장부 B

곡명 (원곡자) 팀명 팀원 장르 생존자
천년지기 (유진표) 이재식스맨 이재식, 강화, 나태주, 안성훈, 정호, 최윤하 세미 트롯 나태주, 안성훈
천년지기 / 이재식스맨
[navertv(1203489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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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식 강화 나태주 안성훈 정호 최윤하 다같이

(어텐션 이재식스맨
Now left Now right Stop)

내가 지쳐 있을때 내가 울고 있을때
너는 나의 힘이야 너는 나의 보배야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같은 배를 함께 타고 떠나는

넌 정말 좋은 친구야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높이 들어 건배를 하자
같은 배를 함께 타고 떠나는 인생길 니가있어 외롭지 않아
넌 정말 좋은 친구야

친구야 우리 우정의 잔을 높이 들어 건배를 하자

같은 배를 함께 타고 떠나는 인생길 니가 있어 외롭지 않아
넌 정말 좋은 친구야 넌 정말 멋진 친구야
팀명의 유래는 리더 이재식과 식스맨. 이들은 퍼포먼스에 도전하였다.

허나 안무가 정호와 태권도 퍼포먼스 나태주를 제외하면 나머지 4인방은 예선 무대 내내 바닥에 딱 붙어서 노래를 불렀으며, 춤에 대해 일면식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리더도 춤을 추기는 하였으나 상체만 움직였을 뿐 하체는 바닥에 착 달라붙었다. 때문에 연습을 했을 때 난항이 많았다고.

나태주는 학교 축제 같은 거 검사 받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시간도 없는 데다 정리도 안 되어 가지고 많이 혼란스러웠다고 한다. 특단의 조치로 정호와 같이 밤새도록 댄스 강의를 하였다.

몸치 4인방은 개별의 연습 시간을 가졌다. 안성훈은 주먹밥집이 끝나고 난 뒤에도 연습하였으며, 삼성전자 과장인 이재식은 강당에서 연습하였다. 강화는 연변 사람이기 때문에 연변에서 최윤하는 정호와 1대1 댄스 과외를 하였다. 최윤하는 무대를 연습하기 위해 알바도 그만 두었다고 한다.

시작 전에 '직장부 A조로 구성된 삼식색기의 '모르리'는?' 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자막 실수가 있었다. 정호의 독무와 나태주의 태권 퍼포먼스로 무대가 시작되었으며, 이들은 칼군무를 보여주어 화려한 인트로를 심사위원에게 보여주었다. 인트로가 끝나고 분위기가 반전되었다. 이들은 절도 있는 칼군무를 보여줬으며, 나태주의 공중제비와 이재식의 깜찍한 표정(?)을 보여주었다. 이걸 보고 홍잠언이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훌륭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보여주긴 하였으나 조영수의 마음을 잡지 못하여 12하트가 되었다.

심사위원들은 퍼포먼스에 대해 크게 극찬을 하였으며 짜릿한 무대를 보았다고 호평일색이다. 장윤정은 안성훈이 가장 돋보였다고 얘기하였다. 신지는 몸치인 최윤하가 눈에 띄었지만 최선을 다한 멋진 무대였다고 얘기하였다.

하트를 주지 않은 조영수 마스터에게 붐은 기자회견을 열어야 된다고 얘기를 하였다. 조영수는 팀 미션의 딜레마가 있다고 말하였으며 팀의 조호와 개인의 역량 중 개인의 역랑을 중시한다고 얘기하였다. 장점이 많은 무대였기는 하나 일부 참가자의 아쉬웠던 역량을 보았으며, 2차 무대에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욕 먹을지라도 하트를 누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성훈, 나태주가 추가합격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였으며 이재식, 강화, 정호, 최윤하는 탈락하여 하차하였다.

5.2. 대학부

곡명 (원곡자) 팀명 팀원 장르 생존자
흥보가 기가 막혀 ( 육각수) 핫해하태 하태수 김태수, 오샘, 옥진욱 국악 트롯 옥진욱
흥보가 기가 막혀 / 핫해하태 하태수
[navertv(12035122)]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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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오샘 옥진욱 다같이

얼쑤 헤야 헤야 헤야
하 헤야라 흥봐라 흥봐라 흥봐라 헤야
하 헤야라 흥봐라 흥봐라 흥봐라 헤야
하 헤야라 흥봐라 흥봐라 흥봐라 헤야 하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아이고 성님

어느곳으로 가면

산단 말이요

지리산으로 가오리까

아따 이놈아 내가 니

해지는 겨울들녘 스며드는 바람에
어디로 아 이제 난 어디로 가나

굳게다문 입술사이로

무거워진 가슴을 어루만져

어디서부터 잘못 됐나
이제 나는 어디로 가나

이제 난 어디로 가나

안으로 들어가면
아이고 여보 마누라
형님이 나가라고 하니
어느명이라고 안 가겄소
자식들을 챙겨보오 큰자식아
어디갔냐 둘째놈아 이리오너라

이사짐을 짊어지고
형님 나 갈라요

해지는 겨울들녘
어디로 아 이제 난 어디로 가나

어- 어어- 어- 어어어어어- 아아-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흥보가 기가막혀








팀명의 유래는 오션 월드 CF에서 나온 유행어와 리더 김태수.

대학부는 1순위를 댄스, 2순위를 세미, 3순위를 국악으로 잡았다. 하지만 오샘이 잡은 것은 국악 트롯. (국악 전공자인 김태수와 오샘과는 달리) 옥진욱은 국악을 시도해본 적이 없는 초짜였다. 때문에 중간 점검할 때 김태수와 오샘은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옥진욱은 국악 컨셉과는 먼 쭉쭉 내지르는 창법으로 불렀다. "락 부르는 것 같다", "후렴구가 안 어울리는 것 같다"는 혹평을 받았으며 이 세 사람은 판소리 선생님을 찾으러 갔다.

국악도 국악이지만 이 노래는 연기 요소까지 있기 때문에 판소리 선생님에게 코치를 열심히 받았다.

옥진욱은 이 경연에서 떨어진다 해도 후회하지 않도록 모든 것을 쏟아내는 무대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그 결과 변신은 대성공. 예선전에 불렀던 '손가락 하트'를 부른 사람과 다를 정도로 많은 연습을 하였다. 춤을 추면서 안정적인 노래를 하는 모습에 모니터링에서 본 이찬원이 셋 다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진짜 잘 춘다고 호평하였다. 중간중간 나오는 연기도 맛깔나게 소화하였으며 코믹 요소를 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올하트는 실패하였다. 하트를 누르지 않은 사람은 조영수. 하트를 누르지 않은 이유는 이 무대는 트롯 무대이기 때문에 두 장르가 적절하게 섞여야 되는데 국악에만 충실한 분이 있기 때문에 누르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가 합격자는 옥진욱 1명이었으며 김태수, 오샘은 탈락되어 하차하였다.

5.3. 직장부 A

곡명 (원곡자) 팀명 팀원 장르 생존자 하트
모르리 ( 남진) 삼식색기 삼식이, 류지광, 이대원 블루스 트롯 류지광, 이대원(패자부활) 12하트[7]
모르리 / 삼식색기
[navertv(12035211)]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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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류지광 이대원 다같이

그대 곁에 있으면
그대 곁에 있으면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보내야 하는

그대는 이마음 모르리

그대 곁에 있으면
그대 곁에 있으면

너를 사랑하고도 너를 보내야 하는
웃음으로 통곡하네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노래하며 눈물짓네[8]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노래하며 눈물짓네

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노래하며 눈물짓네

그대는 이마음 모르리
그대는 이마음 모르리
그대는 모르리 모르리
팀명의 유래는 삼식이와 색기. 이 때문인지 소개할 때 느끼함을 뿜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참가자가 등장하여 그가 누구인지 알아내는 참가자가 있었다. 팀 미션 당일 날 유소년부 동원이가 폰으로 ' JK김동욱'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냐는 얘기를 하였다. 삼식이는 애써 외면. 삼식이가 천명훈과 친하고 형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아 거의 확정인 듯 하다.

삼식이는 리허설 무대를 하는데 목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노래하며 눈물짓네' 이 파트에서 잦은 실수가 일어났으며 다른 팀원들이 많이 걱정을 했다. 몇 번이고 리허설 연습을 했는데 겨우겨우 성공했다. 초중반부에는 훌륭한 저음과 가창력을 뿜어 박명수를 제외하고 12하트를 받았기는 하였으나 안타깝게도 후반부에서 음정이 크게 흔들렸다. 당황하지 않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보여줬기는 하였으나 결국 올하트에 실패하였다.

결승에 진출하면 얼굴을 공개한다고 했지만 1차전 미션에 떨어지게 되면서 삼식이의 복면이 공개되는 일은 없었다. 생존자는 류지광.

삼식이에 대해서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혼자서 복면가왕[9]을 찍고 있냐는 모습에 대한 혹평부터 시작하여 '프로답지 못했다'와 '삑사리를 내어 팀에게 민폐를 주었다'는 비판의 시각도 존재하는 반면에, 삑사리 하나로 팀원에게 피해를 준 것은 맞지만 그의 도전 정신만큼은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시각도 많다.

삼식이의 대한 말이 많기는 했지만 이대원을 살려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저음을 무기로 하는 류지광과 삼식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으며, 훌륭한 트롯 실력을 보여줬기 때문. 이후에 추가로 합격하게 되었다.

5.4. 아이돌부

곡명 (원곡자) 팀명 팀원 장르 생존자
토요일은 밤이 좋아 (김종찬) N.T.G 천명훈, 이도진, 김중연, 최정훈, 추혁진, 황윤성 락 트롯 전원 생존
토요일은 밤이 좋아 / N.T.G
[navertv(12035685)]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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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이도진 김중연 최정훈 추혁진 황윤성 다같이

이 밤은 영원한 것 그리움이 흐르네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말어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 밤은 영원한 것 그리움이 흐르네

어둠이 오면 외로워하며 우리들은 헤매지만

아쉬움을 두고 떠나가지 말어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 밤은 영원한 것 그리움이 흐르네

이 밤은 영원한 것 그리움이 흐르네

어둠이 오면 외로워하며 우리들은 헤매지만

(이도진, 추혁진, 최정훈)
그대 나를 두고 떠나가지 말어 토요일은 밤이 좋아
(김중연, 황윤성, 천명훈)
그대 바라보며 사랑할 수 있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토요일은 밤이 좋아
팀명은 천명훈의 소속 그룹 NRG를 모티브로 하였다. New Trot Group의 약칭이다. 트롯계의 BTS를 꿈 꾼다고 한다.

선곡은 김종찬의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들은 퍼포먼스로 승부를 보았다. 다른 팀원들은 20-30대 초반인 반면 천명훈은 40대 초반의 나이인지라 체력이 다른 팀원에 비해 약했던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트롯을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는 얘기를 팀원들에게 얘기했다. 천명훈은 후회없는 무대를 하고 싶다고 인터뷰 했다.

아이돌부의 무대는 초스케일. 무대에서 오토바이가 등장하였으며 김중연의 샤우팅으로 이들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토요일은 밤이 좋아'를 편곡해 이들은 아크로바틱을 보여줬으며 공중회전, 사이드 슬라이딩, 더블 점프, 백덤블링[10]을 보여줬다.

격한 무대를 보여준 다음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하였으며 조영수가 가까스로 하트를 누른 덕에 올하트가 되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게 된다. 올하트를 받자 아이돌부 전원은 눈물을 흘렀다. 황윤성은 사람들이 우리를 보고 망돌이라 불러 서운함을 토로하였으며, 심사위원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을 하였다.

김준수는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주어 중간에 소름 돋았다고 하였으며, 이 그룹 그대로 데뷔를 하자고 얘기하였다. 장윤정은 완벽한 무대라고 얘기하였으며 K-트롯 세계 평정이 가능하다고 하였다.

5.5. 대디부

곡명 (원곡자) 팀명 팀원 장르 생존자 하트
99.9 ( 배일호) 세상 모든 대디에게 경래 박경래, 유호, 김인석, 노지훈 정통 트롯 노지훈 10하트[11]
99.9 / 세상 모든 대디에게 경래
[navertv(12035687)]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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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래 유호 김인석 노지훈 다같이

붙잡아 내 뒤를 꼭 잡아
보기엔 소박하고 계산은 느리지만
멋진 옷에 좋은 차 부러워 하지마

속이 꽉찬 남자 구십 구점 구
사랑도 구십 구점 구

(진짜 무대는 지금부터다)

따라와 날 믿고 따라와
꾸미기 싫어하고

번지르한 겉 모습 거기에 속지 마



거짓없는 마음 하나로

속이 꽉 찬 남자 구십 구점 구

당신만을 기다리잖아
당신만을 사랑할거야

네 사람 모두 군필자이자 자녀가 있는 아빠이기 때문에 리더 박경래의 이름을 활용하여 팀명을 이렇게 지었다.

이들은 육아 관련 문제 때문에 갈등을 빚었다. 맏형이자 리더인 박경래는 큰아이가 12살 때 아내와 사별하고 홀로 육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연습에 제대로 몰두할 수 없었던 것. 막내 노지훈은 위기 상태에 놓여있는 팀을 위해 편곡 작업을 하였으며 1대1 레슨으로 춤까지 가르쳤다. 아빠들 중 유일하게 음악을 한 사람으로서 리더 역할을 한 셈. 아빠들은 막내를 칭찬했으며 본격적으로 연습에 몰두한다.

초반에는 불안정한 음정이 있었으나 후반부 7080 나이트 클럽으로 반전을 일으켜 하트 수를 많이 챙겼다. 하지만 10하트로 (통편집된 패자부활부를) 제외하면 현역부 B 다음으로 적은 하트 개수다. 유일한 합격자는 노지훈으로 대디부의 마지막 불꽃이 되었다.

5.6. 유소년부

곡명 (원곡자) 팀명 팀원 장르 생존자 하트
네박자 ( 송대관) 승민이와 국민손자들 남승민, 정동원, 임도형, 홍잠언 정통 트롯 남승민, 정동원 11하트[12]
[navertv(12035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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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민 정동원 임도형 홍잠언 다같이

내가 기쁠 때 내가 슬플 때

내려보는 사람도 위를 보는 사람도

쿵짝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한 구절 한 고비 꺾어 넘을 때 우리네 사연을 담는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동원, 도형, 잠언)
짠짠 짜리라라 짠짠짠 짜자 짜리리라라 짜라라

나 그리울 때 너 외로울 때
내가 잘난 사람도 지가 못난 사람도

쿵짝쿵짝 쿵짜자 쿵짝 네박자 속에
울고 웃는 인생사 소설 같은 세상사
세상사 모두가 네박자 쿵짝

네박자 쿵짝
팀명은 리더 남승민의 이름을 땄으며 이들은 대다수 시청자들의 손자뻘이다.

남승민을 제외한 3명의 참가자는 예선에서 올하트를 받았으며, 최연소 참가자이자 예선전 미(홍잠언)와 미스터트롯의 유일한 미성년자 리더(남승민)라는 특이사항이 있다. 또한 시즌 통틀어 평균 12.7세로 평균 연령이 제일 어리다.

이들은 등장할 때 키 순서대로 나왔으며, 중절모와 지팡이를 착용하였다. 심사위원들에게 큰절도 하였다. 영탁은 이들을 보고 "내가 빨리 결혼해서 애를 낳았다면 아들뻘인데"라고 하자 옆에 있는 장민호가 뜨끔한 것이 백미.

고등학생 하나에 초등학생 셋이 더해진 조라 아직 자기 챙기기도 바쁠 나이의 남승민이 어린 동생들을 다 끌고 가야 했다.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다른 참가자들도 증언하였으며, 고재근은 3명을 책임진 거만으로 다음 라운드로 올라가야 한다고 얘기할 정도. 연습 과정은 난장판. 연습하는 시간에 동생 3인방이 이유 없이 도망가 버리는 것이 비일비재며 베개 싸움까지 해 버렸다. 남승민을 도와주려 온 이찬원마저도 1분만에 방탈출해버렸다.

고등학생 한 명이 초등학생 3명을 조율하고 연습하는 것도 어렵지만, 더욱 더 어려운 것은 음역대 체크. 남승민은 이미 변성기가 지나 동생들처럼 높은 음역대를 소화하기가 힘들었으며 정동원, 임도형, 홍잠언은 변성기가 안 와 여자 키이기 때문에 저음을 소화하기가 힘들었다. 때문에 음원 체크 과정에서 키 조절에 힘들었다고 한다.

장윤정은 송대관의 '네 박자'는 음역대가 좁은 아이들이 부르기에 어려운 노래이기 때문에 6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으로서 이런 냉정한 평가는 한 번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얘기하였다. 실수가 많았던 임도형은 심사를 듣는데 불안해 하였고 눈물까지 보였다. 이에 옆에 있던 정동원도 덩달아 울음을 터뜨렸다.

무대가 끝나고 나서 정동원과 임도형이 울음을 터뜨리는 바람에[13] 김성주는 난처해했고, 이는 심사위원 쪽도 마찬가지. 하지만 결과 발표를 해야 되기 때문에 긴 회의를 통하여 남승민과 정동원이 합격되었다. 홍잠언과 임도형은 떨어졌으며 집으로 가게 되었다.

집으로 가기 전에 조영수가 임도형과 홍잠언을 위해 곡을 쓰겠다고 얘기하였으며, 어른들은 이게 가장 좋은 선물이라고 아이들을 달래주었다. 그러자 임도형은 울면서 공부가 운명인 것 같다며 폭소하게 만들었다. 홍잠언은 탈락 소식에 눈물이 보이다가 무대 뒤로 가서 눈물을 터뜨렸다. 아이들 울음 소리에 마스터들까지 출동하여서 달래주었다. 홍잠언은 장민호와 대화도 했으며 김호중에게 꽃 선물도 받았다.

이들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올라갔어야 했다는 의견들도 많았으나 심사위원인 장영란이 언급했듯이 다음 라운드로 갈수록 경쟁이 심해져 잠도 제대로 잘 시간이 없을 만큼 연습이 고되질 것이며, 인지도가 올라갈수록 악플도 생겨날 수 있다. 또한 결승 진출 이후엔 전국을 돌아다니며 콘서트를 해야 하는데 아직 초등학생밖에 되지 않은 임도형과 홍잠언에겐 상당히 힘든 스케줄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다음 라운드가 데스매치인데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뽑기가 어려워서 지목 미션에서 난처해질 가능성이 높으며, 홍잠언 임도형은 둘끼리 붙는 것 말고는 붙을 사람이 없었다.[14] 더 큰 문제는 3차 관객 경연 미션이 있는데 트롯 무대의 특성상 점수를 얻으려면 댄스곡은 필수적이다. 초등학생인 임도형 홍잠언이 어른들과 춤을 맞춰서 추는 건 불가능이라 봐야 한다.[15] 이런 이유로 위키드나 보이스 키즈 같은 아동-청소년만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닌 이상 대부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어린 참가자들을 일찍 떨어뜨린다.[16] 선전했음에도 하트수는 현역부 B조와 대디부 다음으로 적었다(통편집된 패자부활부 제외).

5.7. 타장르부

곡명 (원곡자) 팀명 팀원 장르 생존자
2대 8 (이범학) 사륜구동 고재근, 강태관, 미스터붐박스, 김호중 세미 트롯 전원 생존
2대 8 / 사륜구동
[navertv(12035894)]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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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근 강태관 미스터붐박스 김호중 다같이

칼처럼 날카로운 시력

누가 뭐라 해도 난 이대팔
누가 뭐라 해도 난 이대팔

꽃무늬 거울 앞에 서서
오른손 듬뿍 왼손에 살짝
이대팔 머리 넘기고

땡땡이 무늬 넥타이에
배바지 입고 빽구두 신고
세련된 걸음걸이

얄라리 얄라리 얄라리 얄라셩

누가 뭐라 해도 난 이대팔
나 오늘 집에 못간다
오늘도 원샷 내일도 원샷
남자의 인생을 마신다

누가 뭐라 해도 난 이대팔
나 오늘 바람 필거야
오늘은 정자 내일은 경자
사나이 인생이란다

칼처럼 날카로운 시력
여인의 향기 다 찾아내는
이대팔 대단한 후력

금이빨 살짝 보여주고
핫팬츠 입고 하이힐 신고
백미터 전력질주

누가 뭐라 해도 난 이대팔
나 오늘 집에 못간다
오늘도 원샷 내일도 원샷
남자의 인생을 마신다

누가 뭐라 해도 난 이대팔
나 오늘 바람 필거야
오늘은 정자 내일은 경자
사나이 인생이란다

매일 밤 술에 취해 살아도

너희만 있어주면 괜찮아

일 이년 바람핀거 아닌데

조금 더 참아줘


누가 뭐라 해도 난 이대팔

누가 뭐라 해도 난 이대팔
나 오늘 바람 필거야
오늘은 메리 내일은 제니
사나이 라이프란다

유일하게 이름과 관련 없는 팀명이며 방송 중에 지나간 임시 팀명은 맏형 고재근의 이름에서 따온 '재근둥이'였다. 리더가 따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맏형 고재근이 리더인 것으로 추정된다.[17]

예선전 진 특혜로 김호중은 세미 트롯을 손쉽게 얻게 되었으며 최고급 호텔에서 팀원들과 지내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들은 성악(김호중), 락(고재근), 판소리(강태관), 랩 겸 비트박스(미스터붐박스)을 다 버무려 트롯의 틀에서만 벗어나지 않게 무대 구성을 하려고 시도했다가 중간평가 때 부장님 회식 자리 같다는 혹평을 받는다.[18]

이후 그들은 연습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수 차례 편곡만 진행하다가 결국 무대 구성을 완전히 바꾸게 된다. 거기다 올하트를 받은 현역부의 장민호가 타장르부의 진을 가져오고 싶다고 도발까지 한 상태.

심사위원들 또한 너무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는 사람이 모여서 어떤 결과를 낼지 반신반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은 걱정과 달리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호중의 깨끗한 미성으로 시작한 무대는 4명 모두가 100% 실력을 발휘했다. 특히 중간중간에 나왔던 화음은 '타장르 중창단'이라는 자막이 달릴 만큼 듣기에 좋았다. 이들이 대단했던 것은 전체적인 노래는 트로트였지만 4명 모두가 자신의 본 장르를 이용한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다. 결국 꽉 찬 화음으로 마무리하면서 올하트를 만들어내서 전원 생존에 성공했다.

심사위원 장윤정은 강태관에게는 끼가 많고 무대를 즐기는 점을, 김호중에게는 성악, 트로트 발성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점과 연기력[19]을, 고재근에게는 무대를 돋보이게 한 락 발성을, 미스터 붐박스에게는 랩만 잘하는 게 아니라 본인 파트에서의 트롯 또한 잘 불렀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극찬했다.

전체적으로 무대는 나무랄 부분이 없었지만, 나름대로 좋은 무대를 꾸몄음에도 트로트가 아니라며 올하트에 실패한 대학부와 다른 심사 기준을 적용한게 아니냐며 의문을 품는 시청자도 있었다.

5.8. 패자부활부

곡명 (원곡자) 팀명 팀원 장르 생존자
꿈 속의 사랑 ( 현인) 대성할 아이 둘 최대성, 김재혁, 구자명 올드 트롯 최대성(패자부활)

본방에선 통편집되었으나[20] 3회 팀 소개 영상에서 '올드 트로트' 팻말을 들고 있었다. 6회 데스매치 이찬원 영상에서 신동부가 팀 경연을 보고 있을 때 김성주가 "현인님의 '꿈 속의'"라는 말을 했으며, 이찬원이 "사랑해서 안 될 사람"이라는 말을 했다.

최대성이 패자 부활로 2차 무대에 합류하게 되었다.

6. 최종 결과

추가 합격된 패자부활부의 최대성과 직장부 A조의 이대원을 포함, 총 30명이 본선 2차전으로 진출하였다. 현역부 B는 전멸하였으며[21], 대학부는 옥진욱 혼자 남아 있다.
생존자
강태관 고재근 김경민 김수찬 김중연
김호중 김희재 나태주 남승민 노지훈
류지광 미스터붐박스 신성 신인선 안성훈
양지원 영기 영탁 옥진욱 이대원
이도진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
천명훈 최대성 최정훈 추혁진 황윤성
탈락자
강화 구자명 김인석 김재혁 김태수
나무(재풍, 정민) 박경래 삼식이 오샘
유호 이재식 임도형 정호 최윤하
한강 허민영 홍잠언
진(眞) 장민호
선(善) 김호중
미(美) [미공개]

7. 논란

조영수의 심사가 크게 논란이 되었다. 탈락과 합격 논란이 었던 팀은 직장인 B, 대학부와 아이돌부였다. 아울러 직장인 A 공연 때도 박명수가 하트를 누르지 않아서 올하트에 실패했을 때, 본인도 꺼버리고 싶었다고 하여 질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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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화 방영분의 악마의 편집으로 인해 양지원과 김수찬은 초반 이미지 손실을 얻게 되었고, 양지원은 탈락 이후로 각종 인터뷰를 통해 김수찬과는 8년지기 친구 사이로 방송은 재미를 위한 연출이었다고 지속적으로 언급한다. [2] 시청률 65.8%를 기록한 '첫사랑'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되었으며, 이 덕에 200만 장이 넘는 판매 기록을 세웠다. KIM JONG HWAN 존재의 이유. [3] 다만 재풍의 경우는 정민과 팀으로 나왔기에 혼자 생존할 수는 없었다. 예시로 전 편의 세컨드 그룹에서 일부는 마스터들이 합격을 시키고 싶은 멤버가 있었으나, 본인들도 한명만 사는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한 바 있다. [4] 정민은 처음엔 욕심 안 낸다더니 바로 본인이 후렴을 부르고 싶다고 고집을 부렸으며, 허민영은 리더 역할을 잘 해내지 못하고 정민이 고집 부리니 그만 부르자고 역경을 내어 팀을 망쳤다는 후문이다. 다만 허민영의 경우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며 어느 정도 호평도 존재한다. [5] 장민호를 제외한 팀원들이 이 부분을 불렀으며 장민호는 독무했다. [6] 양 손에 여의주에 있어야 하는데 한 손을 펴지 않거나 골반은 갈 곳을 잃었고, 팔을 들었는데 정면이 아닌 옆면을 보았다. 이럴 경우 암내를 맡는 거라 팀원들이 놀렸다. [7] 하트를 누르지 않은 마스터: 박명수. [8] 이 부분에서 삼식이의 목이 갔으며 후반부에 음정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9] 실제로 삼식이의 정체로 추정되는 인물이 복면가왕 출연을 했었다. [10] 추혁진, 김중연의 도움을 받아 최정훈이 공중회전을 했으며, 이도진과 황윤성이 더블 점프를 했고 리더 천명훈이 슬라이딩과 백덤블링을 하였다. [11] 하트를 누르지 않은 마스터: 박명수, 신지, 진성. [12] 하트를 누르지 않은 마스터: 김준수, 박명수. [13] 특히 임도형은 말 그대로 대성통곡을 해서 동생인 홍잠언이 위로해주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그 와중에 목이 막혀 물을 달라고 하거나 헛구역질을 한 건 덤. [14] 슈퍼스타K에서는 심사위원들이 초등학교 저학년도 아닌 미취학 아동을 슈퍼위크까지 올리고 팀에 집어넣는 바람에 대참사가 벌어졌다. 모든 팀들이 아이를 기피했고, 심지어 중간에 팀에서 쫓겨나기까지 하는 등 못할 짓을 하게 만들었다. 결국 무대 시작할 때 딱 한 줄 부르고 가만히 서있었다. [15] 당시 정동원도 초등학생이었으나 예비 중학생이라 어른들이랑 해도 큰 차이는 적다. [16] 다만 SBS K팝 스타 시리즈에서는 시즌 2의 방예담이 준우승을 차지하고(당시 만 11세), 시즌 6에서 보이프렌드( 김종섭, 박현진)가 우승을 하는 등(당시 둘다 만 10세) 실력이 되면 끝까지 올라가는 예외가 있기는 하다. 이 오디션도 정동원이 뛰어난 실력으로 결승까지 올라갔다. [17] 일부는 김호중이 리더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팀명이 리더와 무관한 것도 맏형과 예선 진 중 대표자가 애매하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이름도 재근둥이에서 사륜구동으로 바뀐 이유로 한 몫 한다. [18] 사실 타장르부는 말 그대로 트로트가 아닌 다른 장르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모인 부서다 보니 애초에 많은 기대를 가진 부서가 아니었다. 지원자가 가장 많은 부서였음에도 합격자가 현역부 A, 아이돌부, 직장부 B와 동일한 6명(김재혁, 구자명은 패자부활부에 편성됨)만이 본선에 진출할 정도였으나 위 4명은 대단한 호평을 받고 김호중은 예선 진을 받으며 재조명을 받는 부서가 되었다. [19] 이후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밝혀지지만 이것은 김호중의 엄청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였다. [20]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전적이 있는 구자명의 출연분을 최소화 시키는 것과 그러면 뭐하러 섭외를… 무대가 그렇게 큰 임팩트를 얻지 못했기에 방송에 내보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21] 최대성은 현역부 B였으나 팀 미션은 패자부활부로서 진행하였으므로 제외. [미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