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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에이타 (CV. 오오사카 료타) |
하루사키 치와 (CV. 아카사키 치나츠) |
나츠카와 마스즈 (CV. 타무라 유카리) |
아키시노 히메카 (CV. 카네모토 히사코) |
후유우미 아이 (CV. 카야노 아이) |
1. 개요
라이트노벨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의 등장인물들을 나타낸 문서.2. 등장인물
성우의 경우 왼쪽이 애니메이션, 오른쪽이 드라마CD의 성우. 한명만 표기된 경우는 애니메이션의 성우이다.-
나츠카와 마나 - 성우:
토야마 나오
거짓말쟁이와 같이 있는 녀석
그건 뻔하잖아
공범자야
嘘つきと一緒にいられるヤツなんて
そんなの決めってるじゃん
共犯者よ
이웃 마을에 있는 명문중학교, 사립 네오카 여학원 중등부에 다니는 마스즈의 이복 여동생이다. 중학교 3학년. 금발벽안의 트윈테일. 마스즈와는 무척 사이가 안 좋고, 2권에서는 부친의 명령대로 마스즈를 데리고 돌아간다는 목적으로 찾아와 심한 폭언을 일삼고 급기야는 보디가드에게 방해가 되는 에이타를 폭행하도록 시키지만,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란 클리셰대로 사실 언니를 소중하게 생각하는 여동생이었다.[1] 오타쿠를 싫어하다보니 중2병인 히메카와는 2권에서의 첫만남에서 매우 안 좋은 출발을 했긴 해도, 둘 다 여동생이다보니 5권에서는 급속도로 친해진다. 히메카와 히메카의 언니를 화해시키기 위해 자동차로 히메카를 역까지 바래다 줬을 정도. 여담이지만, 히메카, 에이타와 같이 간 서점에서 '표지의 그림이 예쁘다'는 이유로 멋도 모른 채 BL을 집어들었다가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멘붕했고, 결국 "오타쿠, 정말로, 재수없----어!"라고 외칠 정도로 오타쿠에 대한 혐오감만 깊어졌다. 7권 시점에서는 히메카와 친해지면서 결국 같이 동인지를 만드는 사이가 되어버렸다. 부녀자 입덕. 이후에는 모미지 리츠코와도 함께 친하게 되면서 히메-리스코-마나 셋이 동인지 멤버로 가게 된다. 그리고 아소이 카오루에게 빠져서어라 잠깐 그 녀석은-- 그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12권에서는 학생회 회계로 들어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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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미지 리츠코
별칭은 리스코. 히메카 - 마나와 함께 동인지를 같이 만드는 멤버다. "나나앗~"하는 특유의 의성어로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12권에서는 학생회에 회계로 들어오게 되는데 여기서 에이타에게 히메카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선언을 한다. 여기서 자신의 소꿉친구인 학생회 서기 타케마사에게서 예전부터 자신이 동경하는 사람에 대한 팬덤반응에 대한 소리를 듣게 된다. 즉 히메카를 팬으로 동경해왔다는 것이 된다. 이는 에이타가 아키시노 히메카의 잠재력에 주목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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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사에코 - 성우:
나즈카 카오리
가짜를 진짜로 보이게 할 때에는 진짜보다 더 진짜답게 하지 않으면 안 돼
偽物を本物に見せる時は本物以上に本物らしくないといけない
에이타의 고모. 일본어 한자 표기로는 '백모'라고 되어있지만 에이타의 아버지의 누나이므로 한국의 호칭으로는 '고모'가 맞다. 국내정발에선 큰어머니, 백모, 숙모 등 역자가 바뀐것도 아니면서 여러 호칭으로 제멋대로 번역되어있는데 명백한 오역. 아버지의 누나를 강조하고 싶은 경우 '큰 고모'로 호칭하는 것이 옳다. 30대 후반이지만 외모는 나이보다 젊어 보인다. 연애 게임 제작자로, 과거에는 성인향도 만들었지만 현재는 전연령만 만든다고 한다. 부모가 각자 제 갈길 떠난 뒤 혼자 남은 에이타를 맡아주었기에 에이타는 그녀에게 고마워하고 있다. 가사 능력은 낮은편인듯. 배가 고프면 늘어진 천연계 캐릭터가 되고 치와 이상으로 음식에 달려들지만 만복 상태가 되면 날카로운 눈동자의 지적인 누님이 되는듯. 에이타와 마스즈의 연인 관계가 거짓이라는 걸 바로 간파해낼정도로 눈썰미가 좋다. 10권에서 실직하게 되면서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본의 아니게 에이타의 진로에 영향을 끼칠 뻔 하지만, 다행히 치와가 손 쓴 것도 있고 해서 치와의 주치의와 만난 에이타가 다시금 마음을 다잡아 좋게 넘어갔다. 그리고 11권에서 피치레몬에 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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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노 유우카
히메카의 언니. 대학교 3학년. 경영학 전공.
- 사카가미 형제
형은 농구부의 탑 에이스이며, 동생도 그에 필적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고 에이타와 동급생. 허나 사실 형인 타쿠야의 경우는 학교 내에서나 쿨한 모습을 보이는 이미지를 보이고 있을 뿐 외부에서는 꽤나 행실이 나쁜 편에 해당하는 것으로 밝혀져 에이타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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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노 메이 - 성우:
오오츠보 유카
R의 머리핀을 하고 있는 치와의 친구.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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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바 사츠키 - 성우:
야마자키 하루카
치와의 친구.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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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카 요시에 - 성우:
미카미 시오리
키도 에이타의 중학교 당시 아픈 과거로 남아 있는 여자들 중 한 명. 이 흑역사는 각색되어 노트에 적혀있다. 학생회 임원이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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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타니 - 성우:
마스다 토시키
키도 에이타의 중학교 당시 동급생. 타나카가 짝사랑하고 있었으며 에이타로 인해 용기를 얻은 타나카에게 고백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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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미호시
키도 에이타의 어머니, 에이타가 중학교 3학년 말에 애인이 생겨 아들을 버렸다가 7권 마지막에 돌연 에이타 앞에 나타났다. 이후 8권에서 사에코의 닦달도 있고 해서 2개월간은 가족으로 함께 살지만 돌연 전 애인의 연락을 받게 되면서 흔들리고 결국 과거를 극복한 에이타가 어머니를 용서하고 놓아주면서 그동안 계속되어왔던 악연을 끊게 된다. 에이타에 대해서 부모라기보다는 친구에 가까운 성격을 보여주었으며, 등장은 짧았지만 8권에서 에이타와 아이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주요계기가 된 인물... 이라는 건 그냥 좋게 말해 그런 거고, 까놓고 말하면 에이타가 "난 이제 당신에게서 아무 기대 안한다."라며 포기한거다. 부모가 자식에게서 이런 소리 들을정도면 사실상 가정붕괴. 아니 이미 가정은 붕괴되었으니[2] 일종의 픽션 보정[3]을 받아 심각해 보이지 않을 뿐이지, 얄짤없이 육아포기+육아방치+불륜+가정파괴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는 완전체 말종부모. 그나마 제때 나타나줘서 에이타의 미련을 끊어준 것은 정말 타이밍이 좋았기 때문이었지, 한창 이야기가 풀려나가고 있던 3~4권쯤이 진행되고 있었을 때 등장했다면 오히려 에이타의 연애 안티주의가 더 심해졌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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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미야 쿠루미
하네노야마 고교 학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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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키 유키오
하네노야마 고교 부회장. 호시미야 쿠루미와는 소꿉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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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미 유라
치와가 입원했던 병원의 의사의 딸. 에이타를 제치고 한동안 정기고사에서 1등을 하여 에이타가 라이벌 의식을 느낀다. 에이타와 마찬가지로 의대 지망이지만 자신의 의지보다는 부모님의 입김이 강했던 듯 하다. 에이타의 바보같이 성실한 모습을 보면서 '저런 짓까지 하면서 국립의대 추천을 받고 싶지 않다'며 에이타와 같은 의대를 지망하는 것은 포기했다. 노래를 정말정말 좋아하며 '하니하니호~'하며 부른다. 하지만 의외로 꿈은 남들을 꾸며주는 스타일리스트가 되는 것이라고. 자주 나오다가 10권에서는 비중도 꽤 늘어난 편이었으나 11권 이후로는 그냥 그러저러한 캐릭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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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개그 담당. 작중 여기저기서 나온다. 에이타가 마스즈와 사귈 때 에이타의 저주인형에 못을 박으면서 등장. 이후에는 오히려 마스즈를 잘 부탁한다고 악수도 해준다. 축구부인데 좌절할 때의 표정은 굿바이 홈런을 맞은 투수의 표정이다. 수영장 가면 어느새 물에 빠져 있다가[4] 체육선생에 의해 구조되기도 하고, 마스즈가 그녀를 데리러 온 남자와 싸울 때 군중 속에 섞여 응원하기도 한다. 축구부지만 어느정도 공부도 잘 하는듯 해서, 이후 여름방학 하기강습에 참가했는데, "아이짱 대승리~~~" 를 외치는 아이 뒤에서 너무 놀란 나머지 먹던 우동이 코로 나오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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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게 마츠리
하네노야마 고교 풍기위원회의 전(前)위원장. 당시 1학년이었던 후유우미 아이를 차기 풍기위원장으로 지명하였다. 이 점 외에는 사실 작중에서 이시게 마츠리라는 인물보다는 머리에 솟아있던 바보털에 대한 묘사가 더욱 많았다. 키도 에이타는 바보털과 대화도 한 적이 있다고 한다..